medici arts/TDK/Arthaus(메디치아츠/TDK/아트하우스) Blu-ray 신보 11월 17일 입고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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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09-11-11 19:52 조회5,353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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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ci arts, TDK, Arthaus



Blu-ray 신보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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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 굴드 <이 시간 너머로>       



      Glenn Gould : Hereafter     (medici arts 3073314)






▶ 2006년 피파 도르상에 빛나는 감동적인 다큐멘터리!



글렌 굴드의 친구로 그에 관한 저서를 네 권이나 썼던 세계제일의 글렌 굴드 전문가이며 필름 제작자인 브루노 몽생종의 회심작이다. 연주가의 생애를 그대로 더듬는 평범한 바이오그래피 수준이 아니라 예리한 통찰과 상상력으로 진한감동을 유도하는 하나의 예술 영상이다. 굴드를 내레이터 역할로 만들었고 이제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동영상이나 사진컷 들을 어마어마하게 실었다. 연주나 인터뷰 장면 외에 해변을 거니는 굴드의 모습이라든가 자동차를 타고 가는 길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광은 정말 꿈결 같다. 이제까지의 글렌 굴드에 관한자료 중 가장 매혹적인 영상물이다. 2006년 피파(Fipa)상 음악 및 스펙터클 부문 수상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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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러: 교향곡 3번



    Claudio Abbado  Mahler : Symphony No.3     (Medici Arts 2056334)


안나 라르손(알토)/아놀드 쇤베르크 합창단, 퇼처 소년합창단/클라우디오 아바도(지휘)/루체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 수입 Blu-ray 로 선보이는 아바도 / 루체른 페스티벌의 말러 교향곡 3번



클라우디오 아바도와 루체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가 진행 중인 말러 교향곡 3번. 2007년8월19일 루체른의 KKL 콘서트홀에서 있었던 실황을 수록하였다. 수입완제품으로 수입되었던 DVD에 이어 Blu-ray로 선보인다. 말러의 교향곡들 중에서 가장 긴 연주시간을 자랑하는 교향곡 3번은 대편성 오케스트라에 알토 독창, 그리고 소년과 여성으로 구성된 합창단을 필요로 하는 작품으로, 말러 자신의 주장처럼 음악으로 하나의 세계를 표현하고 있는 작품이다. 작품은 모두 6개의 악장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악장에는 말러 자신이 음악으로 표현하고자 했던 대상을 직접적으로 나타내는 타이틀들이 달려있다. 웅대한 마지막 악장이 마무리된 뒤 아바도가 지휘봉을 완전히 내려놓을 때까지 숨 막힐 듯 이어지는 정적은 이 위대한 연주의 감동을 더욱 배가시킨다. 콜리야 블라어, 나탈리 구트만, 자비네 마이어, 볼프람 크리스트, 하겐 패밀리와 같은 주축 멤버들의 모습은 여전하며, 엠마누엘 파위와 알브레흐트 마이어의 빈자리는 암스테르담 콘체르토헤보우와 보스턴 심포니의 수석을 거친 뒤 솔리스트로 맹활약중인 자크 존과 현 밤베르크 심포니의 수석인 카이 프룀프겐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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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당 < 지젤 >



                    Adam: Giselle       (TDK DVBD-BLGISP)



▶ <지젤>이 초연되었던 발레의 성소, 파리 오페라 발레의 최신실황 



프랑스 낭만발레를 대표하는 걸작<지젤>은 아돌프 아당의 음악, 장 코라이와 쥘 페로의 안무로 1841년 파리 오페라 발레에서 초연되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배신당했다는 생각에 심장 발작으로 세상을 떠난 시골 처녀 지젤, 죽은 후 빌리라는 귀신의 무리에 합류했지만 무덤가 숲으로 찾아온 옛 연인 알브레히트의 목숨을 지키고자 혼신을 다하는 <지젤>은 낭만주의의 이상을 담은 최고의 예술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현실 세계인1막, 비현실적 세계인 2막의 대조효과도 더할 수 없이 훌륭하다. 본 영상물은 2006년 12월, 파리 가르니에 극장에서 있었던 파리 오페라 발레의 실황을 담은 것인데, 이 작품에 대한 동 발레단의 연고권에도 불구하고 정식 영상물로는 처음 소개되는 것이다. 전설적인 무대장치가 알렉상드르 브누아가 1924년에 제작한 세트를 재현하여 독특한 미감을 더했다. 레티샤 뿌욜(지젤)은 지젤의 시골 처녀의 캐릭터를 살린 독특한 연기를 펼치며 1막과 2막의 대조를 더욱 뚜렷이 한다. 주로 현대물에 출연했던 니콜라 르 리쉬(알브레히트)은 낭만발레에서도 최고의 스타임을 입증하며, 장신의 무용수 마리-아네스 지요(미르타)는 빌리 우두머리의 카리스마를 맘껏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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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치니 <3부작>



Puccini : IL Trittico        (TDK DVBD-OPTRIT)



▶ 파바로티의 고향 모데나에 떠오른 스타, 아마릴리 니차



가장 사랑스런 아리아로 알려진 '오 나의 사랑하는 아버지'는 결코 아버지에 대한 사랑을 노래하지 않는다. 약간의 애교를 떨지만 사실은 좋아하는 남자와의 결혼을 막으면 강에 투신하겠다고 은근히 위협도 하고 있다. 이 오페라가 나오는 <자니 스키키>는 독립적 오페라이긴 하지만 푸치니가 하룻밤에 공연되도록 작곡한 삼부작의 마지막 작품이다. 그런데 이 삼부작은 실제로 한꺼번에 공연하기 힘들다. <외투>에는 베르즈모 오페라의 거친 치정과 살인이 벌어지고, <수녀 안젤리카>는 인간적인 고뇌로 절망에 다다른 수녀를 다루지만 지극히 종교적이며, <자니 스키키>는 푸치니 유일의 희가극이다. 루치아노 파바로티가 태어나고 최근 생을 마감하기도 한 이탈리아의 소도시 모데나의 작은 오페라 극장가 2007년 2월에 <삼부작>을 한꺼번에 무대에 올렸다. 게다가 밀라노 출신의 소프라노 아마릴리 니차가 세 작품 모두의 주역을 노래하여 화제를 낳았다. 니차는 평소에 리리코 스핀토의 다소 무거운 레퍼토리를 소화하는 미모의 유망 소프라노인데, <수녀 안젤리카>의 서정적 리리코와 <자니 스키키>의 보다 가벼운 리리코까지 매혹적으로 소화해냈다. 좋은 상태의 영상물을 만나기 힘들었던 <삼부작>의 결정판이나 다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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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슈트라우스 <엘렉트라>



         Richard Strauss : Elektra         (TDK DVBD-OPELEK)





▶ 오페라 역사상 최고의 잔혹극!   취리히에서 뜨겁게 불타오르다



<엘렉트라>는 소포클레스의 비극으로 유명한 그리스 고전극이다. 트로이 전쟁에서 귀환하자마자 부정한 아내 클뤼템네스트라와 그녀의 정부 에기스트에게 살해당한 미케네 국왕 아가멤논. 아버지의 복수를 다짐하는 엘렉트라 공주와 그 여동생 크리소미테스, 남동생 오레스트의 얘기다. 모친을 살해하는 충격적인 내용이 담겨있기에 고전이면서도 금기시되었던 소재다. 리하르트 슈트라우스는 당대 최고의 극작가 후고 폰 호프만스탈과 협력하여 수많은 명작을 만들었는데 그 첫 작품이 <엘렉트라>였다. 얼핏 바그너를 연상시키지만 그 폭발적인 강렬함은 <니벨룽의 반지> 이상이다. 과연 섬뜩한 오페라의 대표작인 것이다.  본 영상물은 2005년 취리히 오페라 하우스 실황이며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의 연극 파트를 총괄하는 거물 마틴 쿠제이의 연출이다. 쿠제이는 인간 본성의 어두운 면을 긁듯이 파헤치는 스타일로 유명한데 이 공연도 마찬가지다. 기존의 모든 엘렉트라를 압도하는 에바 요한슨의 노래와 연기가 압권이며 현대적 상황설정이 전혀 낯설지 않은 일급 프로덕션이다. 비쉬코프와 함께 최고의 슈트라우스 지휘자로 꼽히는 크리스토프 폰 도흐나니가  지휘대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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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너 <탄호이저>



           Wagner : Tannhauser           (Arthaus 101 352)


로버트 갬빌(탄호이저)/ 카밀라 닐룬트(엘리자베트)/ 발트라우트 마이어(베누스)/ 로만 트레켈(볼프람)/ 필립 조르당/ 베를린 도이치 심포니






▶ 화제의 연출가 니콜라우스 렌호프가 파격적으로 연출한 탄호이저



바그너는 13세기 초엽에 실존했던 미네징거인 탄호이저의 이야기와 바르트부르크의 노래경연대회와 관련된 전설을 적절히 조합하여 로맨틱 오페라 <탄호이저>를 완성하였다. 성과 속 사이에서 방황하는 탄호이저와 각각 성과 속을 대표하는 여성캐릭터인 엘리자베트와 베누스가 펼쳐나가는 이 중세 드라마는 베누스베르크의 환락, 바르트부르크 대회의 장엄함과 같은 스펙터클한 볼거리와, 순례의 합창, 저녁별의 노래, 전당의 노래, 축전행진곡과 같은 귀에 익은 명곡들이 즐비하다. 본 DVD는 2008년 바덴바덴의 축전극장에서의 실황을 수록한 것으로, 차기 파리 국립오페라의 음악감독으로 선임된 젊은 거장 필립 조르당이 지휘봉을 잡았다. 현존 최고의 헬덴 테너인 로버트 갬빌과 관록의 바그너 히로인 발트라우트 마이어, 그리고 신성 드라마틱 소프라노 카밀라 닐룬트가 훌륭한 절창을 들려준다. 이미 이 극장 무대에 올렸던 <파르지팔>과 <로엔그린>으로 획기적인 바그너관을 역설했던 니콜라우스 렌호프가 이번에도 시공을 초월한 파격적인 컨셉으로 이 오페라를 재해석하였다.




댓글목록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font color="green"><b><br />모두 블루 레이 재발매 DVD 입니다. <br />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입고 완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