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타 신보와 구보소식 (9월초 입고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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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05-07-27 15:57 조회11,713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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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28060 칼 라이스터 클래식 소나타 연주: 칼 라이스터 (클라리넷), 페렌츠 보그나(피아노) 보크사(?~1821): 클라리넷과 피아노를 위한 그랜드 소나타 J.B.반할(1739~1813): 클라리넷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No.3 J.B.듀퓌(1770~1822): 클라리넷과 피아노를 위한 인트로덕션과 폴로네이즈 A.에벨(1765~1807): 클라리넷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Op.10-2 (*세계 최초 녹음) 거장 라이스터가 연주하는 알려지지 않은 클라리넷 명작! 베를린 필하모니 관현악단의 솔로 클라리넷 주자로 오랫동안 활약해온 칼 라이스터. 18세기에서 19세기 작곡가의 클라리넷 소나타를 철저한 준비 기간을 거쳐 녹음 하였다. 베토벤과 동시대에 활약하면서 파묻혀 버린 명작에 빛을 쬐는 야심작. 세계 최초 녹음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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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28019 비발디: 실내 협주곡집 ~ 바다의 바람 연주: 토마스 인데뮤레(오보에), 마리오 안칠로티(플룻), 파올로 프란체스키니(바이올린), 볼프강 메이어(바셋 호른), 밀란 투르코비치(바순), 클라우디오 브리찌(오르간), 이 솔리스티 디 페루지아 멤버 오보에 협주곡 A단조 RV462, 소나타 C장조 RV779, 협주곡 G단조 RV107, 플룻 협주곡 ‘바다의 바람’ RV433, 플룻 협주곡 ‘밤’ RV439, 플룻 협주곡 ‘방울새’ RV428 호화 솔리스트에 복원악기 클라비 오르간을 더해 재현하는 비발디 협주곡의 실내악판! 천재 건반악기 연주자 브리치가 환상의 악기로 불리우는 클라비 오르간을 복원해 비발디 협주곡을 실내악 버전으로 들려준다. 요즘은 치우쳐진 원전주의로 인해 이런식의 즐기는 연주들이 적어졌지만 , 비발디 시대에는 작품을 다양한 악기 편성으로 연주하였다. 즉흥적인 요소를 포함한 ‘통주저음’이라는 양식 위에, 연주자와 악기가 변하면 같은 작품이라도 또 다른 각도로 전달되어 새롭게 치장되어 들린다. 유명한 솔리스트들과 이 솔리스티 디 페루지아 멤버의 협연으로 상쾌한 비발디가 탄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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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28030 미하엘 하이든: 2개의 트롬본을 위한 협주곡 외 연주: 오트마르 가이스빈클러, 왈터 포글마이어 (트롬본), 하인리히 브루크너(트럼펫), 윤성창(지휘), 빈 콘체르트 페라인 레오폴드 모차르트(1719~1787): 트럼펫, 트롬본, 오케스트라를 위한 세레나데 / 미하엘 하이든: 2개의 트롬본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 장 프랑세: 클라리넷과 11현을 위한 주제와 변주 / 라인하르드 쥬스: ‘절망한 행복의 여신’ 피아노와 실내 앙상블을 위한 협주곡 재평가의 소리가 높았던 M.하이든의 트롬본 2중 협주곡의 귀한 녹음! 빈 교향악단의 멤버들로 이루어진 실내 관현악단의 호연! 빈 콘체르트 페라인은 음악의 수도 빈의 명문, 빈 교향악단의 멤버에 의해 구성된 실내관현악단이다. 이 음반에서는 한층 더 솔리스트로서, 빈 교향악단의 금관. 목관 악기의 수석 주자들이 실력을 경쟁하지만 하나의 마음으로 훌륭한 연주를 펼치고 있다. 최근 들어 급속도로 재평가가 진행되고 있는 요셉의 남동생 미하엘 하이든의 드문 이중 협주곡과 볼프강의 아버지 레오폴드 모차르트의 작품, 게다가 프랑세의 곡까지. 세련된 선곡과 실내 앙상블만이 가능한 기민함 속에서도 빈 만의 부드러운 음색이 살아 있는 것이 큰 매력으로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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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28043 요셉 하이든: 디베르디멘토 Vol.3-Nos.14,15,16,17&18 (현악 3중주) 연주: 빈 필하모니아 트리오 - 피터 배히터(제 1바이올린), 토마스 빈클랏(제 2바이올린), 타마슈 바르가(첼로) “희소가치의 하이든 현악 트리오”빈 필 멤버에 의한 하이든은 각별한 감흥을 안겨준다. 빈 필의 주요 멤버로 결성 되어진 빈 필하모니아 트리오. 그들은 섬세하고 명석한 작품해석으로 정평이 나있다. 하이든의 신맛도 단맛도 잘 표현해 내는 유머와 깊은 맛이 설득력을 가져, 긴장감과 앙상블의 밀도를 과도할 정도로 높이는 현대의 경향과는 대조적으로 따뜻함과 친숙함에 빠져들게 만든다. 세계 시장을 봐도 카타로그적으로는 아직 충실하지 않은 하이든 현악 3중주 전곡 녹음도 눈앞에 두고 있다. 트리오로서도 한층 더 마음이 맞는 훌륭한 연주를 들려준다.

CM 22 윤이상 첼로 협주곡/ 오보에, 하프, 비올라를 위한 소나타
연주: 하인즈 홀리거(오보에)외, 한스 젠더(지휘), 베를린 라디오 심포닉 오케스트라


CM 108 윤이상의 더블 콘체르토&이미지
연주: 헤인츠 홀리거(오보에), 오렐르 니콜레(플룻), 한세인츠 쉬니버거(바이얼린), 토마스 데멘자(첼로)

이 Double Concerto는 1977년에 쓰여진 협주 교향곡 시리즈 중의 한 작품이다. 1972년부터 시작한 곡 작업은 앨범의 완성을 기하다보니 6년후인 1977년에서야 곡이 완성되고 초연을 하기에 이른 것이다. 곡의 도입부에서는 금관악기의 화음이 절묘하게 드러나고 있으며 오보에와 하프의 음색은 마치 어린 소녀의 가녀린 미성과 같이 들려지기도 한다. 전체적으로 느린 템포의 악장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금관악기의 특유한 음색 때문인지 긴장감이 연주 내내 떠나질 않는 것도 이 작품의 매력이다. 두 번째 작품인 IMAGES 역시 오보에의 연주가 압권을 이루고 있지만 플롯과 바이올린의 부드러운 음색이 마치 왈츠곡 같은 느낌까지 가미시키고 있다. Double Concerto에서의 하프 소리가 곡의 느낌을 대변하고 있다면 이미지에서는 첼로가 그 역할을 대신한다 하겠다.


클라리넷의 거장 칼 라이스터
1959년부터 1993년까지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서 무려 34년간 클라리넷 연주자로 있었던 칼 라이스터. 독일 태생의 그는 베를린 필에서 수석 연주자로 카라얀과 함께 많은 연주를 했다. 오케스트라 탈퇴 후 솔로, 앙상블과의 공연, 앨범 발매를 통해서 폭넓은 레퍼토리와 자신만의 음악 세계와 기량을 보여줌으로서 세계 최고의 연주자로 더욱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CM 615 로맨틱 소나타
연주:칼 라이스터(클라리넷), 페렌 봉나(피아노)

멘델스죤: 클라리넷 소나타, 레거: 로맨스 G장조 / 닐슨: 환상 소곡집 / 단찌: 클라리넷 소나타 / 로시니: 서주, 테마와 변주곡


CM 28002 로맨틱 클라리넷
연주: 칼 라이스터(클라리넷), 페렌 봉나(피아노)

부르크뮐러: 듀오 Op.15 / R.슈트라우스: 로맨스 / 부조니: 엘레지 / K.G.라이시거: 듀오 브릴리언트 Op.130 / 로시니: 클라리넷과 피아노를 위한 변주곡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낭만주의 시대의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26세의 요절한 부르크뮐러의 젊음에 대해 동경으로 가득찬 작품 ‘Duo'에 대해 슈만은 ‘슈베르트가 요절한 이후, 이정도로 슬픈 음악은 없었다’라고 말했다. 부조니의 수수께끼 같은 소품 ‘엘레지’등 음악사에 남을 만한 매력적인 작품들이 라이스타의 재능에 의해 드러난다.


CM 491 솔로(Solo)
연주: 칼 라이스터(클라리넷)

음반 내용은 1995년부터 1996년까지의 녹음이며 스트라빈스키, 펜데레츠키, 베리오, 오스본, 파가니니, 드뷔시, 도니제티, 메시앙 등 19세기와 20세기의 작곡가들의 클라리넷 소품들이 모아져 있다. 그동안 음반으로는 듣기 어려웠던 클라리넷 명작들도 많다.


플룻의 서정 시인 볼프강 슐츠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플룻 솔리스트. 그는 피아니스트들과 함께 수많은 2중주 리사이틀을 가져왔고, 여러 연주자들과의 협연으로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성장하게 되었다.


CM 28029 모차르트 플룻&하프 협주곡, 플룻 협주곡 Nos.1&2
연주: 볼프강 슐츠(플룻), 나오코 요시노(하프), 카메라타 슐츠

일본 하프 연주자 ‘나오코 요시노’는 세계에서 가장 두드러진 활동을 하고 있는 하프 연주자 중 한 명이다. 나오코와 슐츠의 음악적 제휴는 만남 자체가 하나의 큰 화제가 되었다. 현대 음악에서부터 바로크 음악에까지 이르는 넓고 다양한 슐츠의 플룻 레파토리가, 나오코의 하프 연주와 만날 때, 모차르트 음악의 부흥이 다시 일어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CM 28007 [마술피리] 플룻 사중주 편곡판
연주: 볼프강 슐츠(플룻), 빈 현악 4중주단

모차르트 오페라‘마술피리’의 플룻과 현악 3중주를 위한 편곡판. 기존의 유명 아리아 한 두곡을 연주한 음반은 많으나 이렇게 서곡과 아리아 전곡을 수록한 음반은 흔치 않다. 레코드가 존재하지 않았던 시절 오페라의 멜로디는 이렇게 소편성 앙상블이나 피아노 연탄곡의 형대로 편곡되어 세상에 널리 알려져 왔다. 빈 필의 플루티스트 ‘슐츠’의 아름다운 음악과 편곡의 절묘함을 감상할 수 있다.


CM 593 슈베르트 주제와 변주곡
연주: 볼프강 슐츠(플룻), 스테판 블라다르(피아노)

슈베르트 ‘시든 꽃 주제에 의한 서주와 변주곡’과 체르니의 ‘서주, 변주곡과 피날레’, 쿨라우의 ‘서주와 변주곡’을 수록하고 있는 음반. 제일 유명한 것은 슈베르트의 작품이지만 체르니, 쿨라우의 작품 모두 매우 훌륭한 작품들이다. 플룻의 대가 볼프강 슐츠의 완벽한 연주가 빛난다.


빈 필의 스트링 세션 명수들이 전달하는 하이든의 천재성!

CM 669 요셉 하이든: 디베르디멘토 Vol.1 - No.1, 2, 3, 4 & 8 (현악 3중주)
연주: 빈 필하모니아 트리오


CM-28042 요셉 하이든: 디베르디멘토 Vol.2 - No. 6, 7, 10, 11 & 12 (현악 3중주)
연주: 빈 필하모니아 트리오


롤란드 바틱의 하이든 피아노 소나타 전집

빈출신의 롤란드 바틱은 '75년 데뷔이후, 듀엣 파트너로 굴다와 더불어 전 유럽을 무대로 연주를 가졌으며, '88년 이래로 솔로 활동에 비중을 두고 세계적으로 활약하고 있는 아티스트다.

CM 471 하이든 피아노 소나타 vol. 1 [Hob.XVI: 1, 4, 3, 7, 8, 9, 10, G1, D1]

CM 472 하이든 피아노 소나타 Vol. 2 [Hob.XVI: 2, 5, 6 ,14, 16, E플랫 장조]

CM 473 하이든 피아노 소나타 Vol. 3 [Hob.XVI: 20, 21, 23, 27, 35, 37]

CM 474 하이든 피아노 소나타 Vol. 4 [Hob.XVI: 12, 13, 33, 43, 49]

CM 475 하이든 피아노 소나타 전곡 Vol.5 [Hob.XVI: 19, 40, 41, 52]


CM 567 코른골드 피아노 트리오 D장조 Op.1 / 쇤베르그: 현악 6중주 / 말러: 피아노 4중주
연주: 빈 베토벤 트리오, 디트리히 크래머(비올라)

코른골드의 ‘피아노 트리오 D장조’는 1909년에 쓰여져, 바로 그 다음해에 뮌헨에서 초연되었다. 코른골드의 활발한 음악 활동의 시초가 된 뮌헨공연은 그의 음악 경력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게 되는데 그 공연을 가능하게 한 곡이기에 본 앨범에서 당당히 선보이고 있다. 또한, 쇤베르그의 현악 6주곡 ‘Verklarte Nacht'는 그의 음악 활동 초기에 큰 획을 긋는 의미 깊은 작품이다. 이 곡은 현악 6중주에 있어서는 필수적인 교향시였지만 1943년, 현악 합주단의 작곡가에 의해서 다시 쓰여지게 되었다. 이 음반에서는 피아노 트리오를 위한 Steuermann의 편곡용으로 녹음되었다.


CM 28015 피아노와 오르간을 위한 프랑스 음악
연주: 브루노 카니노(피아노), 클라우디오 브리치(오르간)

생상: 6개의 2중주곡 / 뒤프레: 변주곡, 장 길로우

'Six Duos'는 생상의 초기 작품이다. 이 작품에서는 피아노와 오르간 사이에서의 음의 교차가 생생히 느껴지고 있는데 작품의 시작부터 연주자로서, 또한 작곡가로서의 생상의 역량이 충분히 드러나고 있다. 이 작품은 두가지 이상의 악기가 계속 조화를 이루면서 단조로움이 극도로 배제되고 있을 뿐더러 자신이 강조하고 싶은 부분에서는 확실한 강약 조절로 작품의 포인트가 크게 강조되고 있다. 드라마틱하게 전개되고 있는 마셀 두프레의 작품과 관객들로 하여금 극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게 하는 장 길로우의 목소리를 다 감상할 수 있다는 사실은 음악 애호가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CM 495 비엔나 호른을 위한 사중주
연주: 빈 필하모니 혼 사중주

1974년 창단된 빈 필하모닉 혼 사중주단은 오페라 아리아, 서곡, 소품, 포크송 등 많은 레퍼토리를 혼 사중주에 맞게 편곡 훌륭하게 소화해내고 있다.


CM 581-2 텔레만 6곡의 협주곡과 모음곡 (2CD)
연주: 토마스 인데어뮐레(오보에), 클라우디오 브리치(하프시코드&쳄발로)

새롭게 발견된 텔레만의 아름다운 작품들을 세계 최초로 녹음한 음반. 오보에 연주자인 인데어뮐레는 모음곡 1번을 처음으로 연주하면서 이 음악에 완전히 매료되었고 그 계기로 이 음반을 내놓게 되었다고 한다. 하프시코드와 오르간의 반주 부분이 매우 탁월해서 흥미를 끈다. 당대에 바흐보다 훨씬 더 커다란 명성을 얻었던 위대한 음악가 텔레만의 새로 등장한 참신한 레퍼토리.


CM 647 비발디 키보드 협주곡 RV 541, 542, 554, 766,765, 780
연주: 클라우디오 브리찌(오르간,하프시코드), 이 솔리스티 디 페루지아

작곡을 창조라고 하면 연주는 재창조라고 하는 관점에서 비발디의 새로운 가능성을 추구한 앨범. 근래 이탈리아에서는 음악학자를 중심으로 비발디를 비롯한 바로크시대의 작품을 재해석하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이탈리아의 천재 건반 연주자 클라우디오 브리찌는 재해석뿐만 아니라 녹음시 교회 오르간과 다른 악기와의 거리를 없애기 위해 오르간의 높이까지 특설 무대를 설치하는 등 남다른 열의를 보였고 그결과 기존의 연주와는 전혀 다른, 정말 신선하고 다양한 색채의 연주를 보여준다.


CM 99001~3 비발디 오보에 협주곡 전곡 VII-1~17, I-52 (3CD)
연주: 자크리에 티스(오보에), 이 솔리스티 디 페루지아

협주곡의 확립자 비발디의 오보에 협주곡 전집
생전에 500여곡 이상의 협주곡을 작곡하여 고전주의 협주곡을 확립시킨 베네치아악파의 거장 비발디의 오보에를 위한 협주곡 전곡을 수록한 귀중한 음반. 모든 곡들이 비발디다운 밝고 아름다운 곡으로 듣는 이의 마음을 즐겁게 한다. 인데르뮈레는 국제음악 아카데미&페스티발에서 강사, 그밖에 많은 연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 솔리스티디 디 페루지아는 밝고 열정이 가득한 연주로 이 음반의 매력을 전해 준다.


CM 165 브룩크너 교향곡 제 7번 (1883. Leopold Nowak)
연주: 린츠 브루크너 오케스트라, 쿠르트 아이히호른(지휘)

브루크너의 사후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기획 시리즈 중 하나. 교향곡 7번은 1악장 시간이 가장 긴 곡중의 하나로 여기서는 '레오폴드 노박판'을 연주한다. 아이히호른은 린츠 부루크너 오케스트라와 더불어 브루크너 교향곡을 전곡 레코딩 했을뿐만 아니라 스트라우스, 모차르트 등 많은 연주를 했다. 린츠 부르크너 오케스트라는 1803년 설립되어 1968년에 정식 호칭으로 불리되었으며 오늘날엔 오스트라아의 선두 오케스트라로 자리 잡게 되었다.


CM 251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 C 장조 Woo,5(유작),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Op.61
연주: 카린 아담(바이올린), 폴란드 국립 방송 교향악단, 안토니 비트(지휘)

베토벤의 유명한 바이올린 협주곡은 D장조이다. 그런데 베토벤은 이 작품말고도 바이올린 협주곡(C장조)을 또 한 곡 썼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음반은 그 유작을 연주해서 담은 것이다. 카린 아담은 빈 태생의 뛰어난 여류 바이올리니스트로서 이 연주를 위해 특별히 1686년 이탈리아 크레모나에서 제작된 과르네리를 쓰고 있는데, 그 명기의 고상한 음색으로 베토벤의 새로운 바이올린 협주곡을 들을 수 있다.


CM 670 포레 바이올린 소나타 1, 2번 외
연주: 카린 아담(바이올린), 도리스 아담(피아노)

엘레지, 꿈꾸고 난 후, 로망스, 시실리엔느, 꿈을 따라서, 자장가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포레의 작품을 아담 자매가 치밀하고 세련된 감성으로 연주한다.프랑스 근대음악을 황금기로 유도한 작곡가 포레의 바이올린 소나타 2번은 귀의 병 악화에 대해 내성화 되어 가는 음악의 가장 응축된 작품으로 젊은 시절에 쓴, 행복감으로 가득찬 1번과 대조적이다. ‘엘레지’,등 대표적인 소품도 들어 있어 감상에 즐거움을 더해 준다. 첼로와 플롯을 위해 쓰여진 작품에서도 오리지날 악기 편성을 잊게 할 정도로 자연스런 연주로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CM 555 네우쿰 레퀴엠을 위한 미사, 슈베르트 봉헌송
연주: 에디트 마티스(소프라노), 에른스트 헤플리거(테너), 쿠사추 아카데미 합창단 & 오케스트라, 쿠미아키 쿠리야마(지휘)

빈 태생의 네우쿰은 15개 미사, 8개 오라토리오, 10개 오페라 등 많은 작품이 있으며 이작품은 루이 14세를 추모하기 위해서 작곡된 것으로 1815년에 초연되었다. 함께 수록되어 있는 슈베르트의 ‘봉헌송’은 슈베르트가 죽기전 몇주전에 작곡한 것으로 말년의 종교적의 그의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에디트 마티스, 에른스트 헤플리거의 노래는 종교적인 신성함을 잘 드러낸다.



캄파넬라 무지카 ( CAMPANELLA MUSICA )

캄파넬라 무지카는 베를린 필의 수석 오보에 연주자이고 앙상블 빈 베를린의 멤버로도 알려져 있는 한스에르크 세렌베르가에 의해 1998년에 창설된 레이블이다. 아름다우면서도 연주되는 기회가 적은 명곡을 널리 알리며, 높은 퀄리티의 음질과 고급스런 디지팩으로 레이블의 소장가치를 더해 준다.


C 130137 빈 베를린 앙상블 20주년 기념 엣센셜 - 모차르트, 쇤베르그 목관 오중주

모차르트 말년의 소품과 쉰베르크의 혁신적 작품의 접목.
빈 필과 베를린 필의 수석연주자를 중심으로 결성된 앙상블 빈 베를린 앙상블이 결성 20주년을 맞이한다. 오랜 시간 서로 음악 활동을 하면서 이들은 음악적, 기술적, 음질적으로 최고의 균일성을 얻으므로서 세계 최고의 목관오중주단이 되었다. 쇤베르크의 목관오중주는 그가 엄격한 12음기법을 전면적으로 다채롭게 사용한 최초의 작품으로 난해한 폴리포니를 구사하고 있다. 빈 베를린 앙상블은 각각의 작품에서 앙상블의 동일성과 세밀한 각성부의 다양성과 더불어 실내악의 숙련된 아름다움을 들려준다.


C 130144 코다이, 리게티, 로자 무반주 첼로 소나타
연주: 루드비히 콴트(첼로), 마쿠스 벡커(피아노)

베를린 필의 솔로 첼리스트, 콴트의 재능이 밝혀진다!
베를린 필 2명의 수석 솔로 연주자 중 1명인 콴트. ‘베를린 필 칸마 조리스텐’과 ‘베를린 필의 12명의 첼리스트’ 멤버로서도 활약하고 그 실력은 매니아 사이에 널리 알려져 있다. 이 앨범에서는 헝가리의 근현대곡이 주도하게 배치되어, 그 엄격함, 짙은 노래, 격정이 적절히 섞인 절묘한 기교로 표현되어 있다.

댓글목록

이창송님의 댓글

이창송 작성일

빈 베를린 앙상블 20주년 기념반 (C130137),<br>루드비히 크반트의 코다이, 리게티 등 작품집 (C130144),<br>이렇게 두 장 예약합니다

주병기님의 댓글

주병기 작성일

C 130137 빈 베를린 앙상블 20주년 기념 엣센셜 - 모차르트, 쇤베르그 목관 오중주<br>1장 예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