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rlin Classics(베를린 클래식) 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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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0-01-09 16:56 조회6,047회 댓글1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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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클래식스의 새로운 녹음★





0016392BC


베토벤: 영국 민요집 (웨일즈, 아일랜드, 스코틀랜드 민요 편곡)


린 도슨(소프라노), 알리다 샤트(바이올린), 얍 테어 린덴(첼로), 바르트 반 오르트(포르테피아노)





베토벤은 1809년에 스코틀랜드 출판업자의 요청을 받아들여 일련의 스코틀랜드, 아일랜드, 웨일즈 민요를 편곡했다. 본래 예정된 숫자를 훨씬 넘어 170곡까지 연장된 이 노래에서 베토벤은 최선을 다해 피아노 트리오를 위한 전주, 후주와 반주를 만들었다. 비록 당대에는 ‘너무 어려워서’ 판매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지만 지금 들어보면 소박한 선율과 정교한 피아노 트리오 반주 사이에 균형을 이룩한 베토벤의 솜씨가 뚜렷해서 들을수록 매력적이다. 린 도슨과 시대악기 연주자들이 내밀하고 경쾌한 이상적인 연주를 들려준다.







0016382BC


브람스: 클라리넷 소나타 1번 op.120-1, 2번 op.120-2, 클라리넷 트리오 op.114


샤론 캄(클라리넷), 마르틴 헬름셴(피아노), 구스타프 기비니우스(첼로)





우리 시대의 클라리넷 연주자, 샤론 캄이 낭만주의 클라리넷 레퍼터리의 최고봉인 브람스의 소나타 두 곡과 클라리넷 트리오를 들려준다. 샤론 캄은 여기서 시종일관 지나친 과장 없이 소박하고 깊이 있는 연주를 들려주며, 비브라토를 절제하는 단단한 음색은 느린 악장에서 특히 깊은 인상을 준다. 헬름센(피아노)과 기비니우스(첼로) 역시 샤론 캄과 내밀한 대화를 나누며 독주자들의 만남이 아니라 진정한 의미에서의 실내악적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우아하고 다정한 연주로... 작곡가의 의도에 부합하는 연주이다. - 그라모폰







0016572BC


환상적 양식 - 북스테후데, 쇼프, 베크만, 라인켄, 비에르당크, 푀르스터, 베커의 실내악곡들


벨라르테 잘츠부르크





17세기 북독일 기악 음악의 가장 중요한 화두는 환상적 양식(Stylus Phantasticus)였다. 연주자의 창의적인 능력에 많은 것을 맡기는 이 형식은 엄격하고 탁월한 대위법 기술과 대담하고 자유로운 상상력 사이에서 균형을 이루는 것으로, 이탈리아에서 시작되어 프로베르거를 거쳐 북스테후데, 베크만, 라인켄 등 북독일 대가들을 통해 전성기에 이르게 된다. 언제나 깊이 있고 내밀한 앙상블로 높은 평가를 받는 벨라르테 잘츠부르크가 환상적 양식의 진수를 간직한 변화무쌍한 걸작들을 풍부한 음영과 다양한 색채로 들려준다.










0016512BC


하이든: 주님께 드리는 기도, 베토벤: 그대를 사랑해, 희망에 부쳐, 슈베르트: 물레 잣는 그레첸, 백조의 노래, 애수, 행복, 슈만: 줄레이카의 노래, 고독한 눈물, 누군가 외 슈트라우스, 브람스 가곡들


아냐 하르테로스(소프라노), 볼프람 리거(피아노)





1999년 카디프 콩쿨에서 우승한 이래 오페라 극장의 프리마 돈나로 활약하고 있는 소프라노 아냐 하르테로스의 독일 가곡집에는 오페라와 가곡을 모두 아름답게 노래했던 옛 전설적 가수들의 전통을 읽을 수 있다. 하르테로스는 베토벤의 ‘그대를 사랑해’나 슈베르트의 ‘물레 잣는 그레첸’ 같은 유명한 곡도 있지만 그다지 알려지지 않은 레퍼터리로 프로그램을 짰으며, 특히 극적인 감각을 담아 노래하는 브람스의 ‘죽음은 싸늘한 밤’과 ‘영원한 사랑’은 보기 드문 절창이다. 가수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피아노 반주 역시 인상적이다.







0016602BC


야코비: 성탄 칸타타, 호프만: 마니피카트, 헨델: 글로리아, 토렐리: 크리스마스 협주곡, 멜라니: 소나타


데보라 요크(소프라노), 엘비폴리스 바로크 오케스트라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화려한 바로크 음악을 담은 사랑스러운 디스크! 멜라니와 만프레디니, 토렐리의 빛나는 크리스마스 협주곡 사이로 헨델, 야코비, 호프만의 교회 음악이 흐른다. 특히 소프라노 독창 성악곡들은 최근 발견된 헨델 글로리아를 제외하면 널리 알려지지 않은 작품이지만 하나같이 가사의 의미를 깊이 파고들면서도 아름다운 선율과 정교한 구조를 갖추었다. 데보라 요크가 비브라토가 절제된 아름다운 음성으로 노래하며, 바로크 트럼펫 특유의 시원한 음향이 돋보이는 엘비폴리스 바로크 오케스트라도 훌륭하다.







0016522BC


숲을 떠나며 - 펠릭 멘델스존과 파니 멘델스존의 합창 음악들


페터 코프(지휘), 보칼 콘서트 드레스덴





르네상스에서 20세기 음악을 아우르는 독일 최고의 성악 앙상블로 떠오른 보칼 콘서트 드레스덴이 선사하는 멘델스존 남매의 합창곡 앨범에는 대형 합창과는 또 다른 간결하고 섬세한 아름다움이 흐른다. 특히 19세기 독일 낭만주의의 모토 중 하나인 자연에 대한 경이를 담은 곡을 골랐는데, 펠릭스는 물론 최근에야 19세기 최고의 여성작곡가로 집중적인 조명을 받고 있는 파니 멘델스존의 작품이 깊은 인상을 준다. 두 사람이 주고 받은 수많은 편지를 통해 작품의 작곡 경위와 주제에 깊이 파고든 내지도 훌륭하다.







0016552BC


브라스로 듣는 헨델 - 오페라 아리아와 신포니아, 합창곡, 수상음악, 소나타


한스-요아힘 드레슐러(지휘), 슈베린 블레흐블라저-콜레기움





트럼페터 한스-요아힘 드레슐러를 중심으로 북독일 슈베린 출신의 최고의 관악 주자들이 모인 슈베리너 블레흐블라저-콜레기움이 헨델의 가장 매력적인 선율을 브라스 밴드로 들려준다. 1975년 이래 지금까지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견고한 앙상블로 펼쳐지는 ‘옴브라 마이 푸’, ‘수상 음악’, ‘할렐루야’ 합창, ‘시바 여왕의 도착’, ‘울게 내버려 두오’ 등은 원곡과는 또 다른 시원한 맛을 준다. 드레슐러가 직접 편곡한 교묘한 편곡과 뛰어난 연주가 조화를 이룬 일급의 브라스 앨범!








★베를린 클래식스의 매력 - 재발매 시리즈!★







0002672CCC (6CDs, 6 for 3 가격)


베토벤: 교향곡 전집, <피델리오>, <코리올란>, <레오노레>, <프로메테우스> 서곡


프란츠 콘비츠니(지휘),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라이프치히 방송 합창단





옛 동독을 대표했던 위대한 거장, 프란츠 콘비츠니가 남긴 최상의 유산은 바로 이 베토벤 교향곡 전집이다. 1960년대 초반,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기 직전 자신이 상임 지휘자로 있던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와 함께 녹음한 이 전집에서 콘비츠니는 과장된 해석이나 극단적인 템포, 다이내믹을 지양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흐름을 추구한 질박한 해석을 들려주며, 작곡가와 악보에 몰입하는 굳건한 연주로 지금까지 찬사를 받고 있다. 전성기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의 무게감 있는 연주력 역시 시종일관 인상적이다.







0184502BC (5CDs, 5 for 2 가격)


노바 - 동독 시대의 교향곡들 (아이슬러, 드소, 바그너-레게니, 부팅, 실렌첵, 가이슬러, 마투스 외)


쿠르트 잔더를링, 바츨라프 노이만, 쿠르트 마주르, 헤르베르크 케겔, 헤르베르토 블롬슈테트 외 (지휘)





동독 국영 레이블이었던 에테르나(Eterna)의 가장 독보적인 유산 중 하나는 바로 동독의 현대작곡가들이 쓴 관현악 작품일 것이다. 5장의 이 박스물에는 40여년에 걸쳐 동독 최고의 작곡가-지휘자-오케스트라가 함께 만들어 낸 최고의 성과가 집약되어 있다. 소련에서 밀어닥친 ‘사회주의 리얼리즘’의 구호의 제약을 따르면서도 각자 내면의 신념을 담았던 다양한 작품은 그 자체로 공산주의 음악의 역사라고 할 수 있다. 19세기 태어난 한스 아이슬러부터 1980년대에 작곡된 바그너-레게니와 만프레드 바이스의 작품을 집대성했다.







0184472BC (9CDs, 9for3 가격)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디터 체흘린(피아노)





옛 동독을 대표하는 최고의 피아니스트이자 독일 음악의 권위자였던 디터 체흘린 베토벤 소나타 전집! 1966~69년에 걸쳐 드레스덴 루카 교회에서 녹음된 이 전집은 지금까지 독일을 대표하는 명연 중 하나로 사랑받고 있으며, 이제 드디어 CD로 발매되었다. 어떤 경우에도 과장된 연주나 과시적인 질주를 지양하고 질박하고 단단하면서도 옹골찬 음색으로 묵묵히 걷는 것 같은 그의 베토벤에는 오직 작곡가의 내면에 침잠하려는 연주자의 외경심과 겸손함이 담겨 있다. 들을 수록 은은한 감동을 주는 후기 소나타가 특히 훌륭하다.







0014082BC


쉬츠: 다윗 시편


마르틴 플레미히(지휘), 드레스덴 십자가 합창단, 카펠라 피디치니아





루돌프 마우에르스베르거의 녹음과 쌍벽을 이루는 쉬츠 다윗(다비드) 시편집의 역사적 명연이 드디어 CD로 발매되었다. 1973~75년에 걸쳐 드레스덴에서 녹음되었으며, 드레스덴 십자가 합창단의 새로운 시대를 알린 음반이다. 1971년 십자가 합창단의 새로운 칸토르가 된 마르틴 플레미히가 쉬츠가 드레스덴에서 데뷔작으로 내놓은 다윗 시편을 녹음한 것은 의미심장하며, 최첨단 복합창 기법에 가사와 음악의 완벽한 일치를 이룩한 쉬츠의 역사적 위상, 십자가 합창단의 쉬츠 전통이 하나로 엮인 연주이다.







0184712BC (구 0021242BC)


헨델: 오라토리오 <메시아> (독일어 판본)


레지나 베르너(소프라노), 하이디 리스(알토), 페터 슈라이어(테너), 테오 아담(베이스)


헬무트 코흐(지휘), 베를린 방송 심포니 오케스트라, 합창단





독일의 합창음악 발전에 남다른 애정을 보이며 학구적인 연주를 들려주었던 헬무트 코흐는 특히 헨델의 작품을 독일의 정통성에 입각하여 재해석하는 작업에 열정을 보였다. 그렇기에 신포니아에서부터 울려 퍼지는 밀도 있는 연주는 페터 슈라이어, 테오 아담 등 당대 동독 최고의 솔리스트들과 어우러져 가장 완성도 높은 독일어판 <메시아> 음반을 완성하고 있다. 동구권에서 활동하여 우리에게 널리 알려지지 못했던 명연으로, 아직까지 생명력을 조금도 잃지 않고 있다.


댓글목록

ralph1974님의 댓글

ralph1974 작성일

0016392BC신청합니다

scolas0405님의 댓글

scolas0405 작성일

1,0016392BC 베토벤: 영국 민요집 (웨일즈, 아일랜드, 스코틀랜드 민요 편곡) 린 도슨(소프라노),


jileenari님의 댓글

jileenari 작성일

0184472BC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디터 체흘린(피아노)

physica1님의 댓글

physica1 작성일

0184472BC (9CDs, 9for3 가격)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디터 체흘린(피아노)

streicher님의 댓글

streicher 작성일

0016392BC / 베토벤: 영국 민요집 / 린 도슨
0016572BC / 환상적 양식 / 벨라르테 잘츠부르크

yma1210님의 댓글

yma1210 작성일

0184472BC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신청합니다.

kimuy님의 댓글

kimuy 작성일

0016392BC 베토벤 영국민요집        부탁합니다

wamozartkr님의 댓글

wamozartkr 작성일

0016392BC 베토벤: 영국 민요집 (웨일즈, 아일랜드, 스코틀랜드 민요 편곡)

mahler21님의 댓글

mahler21 작성일

0184502BC (5CDs, 5 for 2 가격)
노바 - 동독 시대의 교향곡들 (아이슬러, 드소, 바그너-레게니, 부팅, 실렌첵, 가이슬러, 마투스 외)  쿠르트 잔더를링, 바츨라프 노이만, 쿠르트 마주르, 헤르베르크 케겔, 헤르베르토 블롬슈테트 외 (지휘)

예약합니다.

aranok님의 댓글

aranok 작성일

0016522BC 숲을떠나며, 0184472 BC / 0002672CCC신청합니다

you님의 댓글

you 작성일

0016392 BC    0016572 BC
0016602 BC    0016522 BC
0184472 BC

shine175님의 댓글

shine175 작성일

kbs 신보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베를린 클래식스 입고 완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