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S, AMON RA(아몬라), Pneuma(네우마) 신보 및 재입고 (3/10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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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0-03-04 19:47 조회6,505회 댓글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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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MS



<신보> BMS101  스트라빈스키: 피아노와 관악을 위한 협주곡 / 아서 블리스: 피아노 협주곡 / 쇼스타코비치: 피아노, 트럼펫과 현을 위한 협주곡 op.35


* 연주: 노엘 뉴튼-우드(피아노), 위트레흐트 심포니 오케스트라, 콘서트홀 심포니 오케스트라, 헤이그 레지던트 오케스트라, 발터 괴르(지휘), 해리 세븐스턴(트럼펫) 


31살의 나이에 많은 의혹을 남기고 독극물 중독으로 세상을 떠난 천재 피아니스트 노엘 뉴튼-우드가 52년과 53년에 남긴 20세기 협주곡 녹음이다. 콘서트홀 레이블을 통해 발매했던 음원을 복원하여 2004년 발매당시 화제를 모았던 음반이다. 그의 폭발적인 힘과 강렬한 표현력이 빛나는 선곡으로, 특히 쇼스타코비치 피아노협주곡 1번의 속주 가운데서도 감각적 터치를 보여주고, 악상의 진행을 너무도 시원스럽게 풀어가는 모습은 그의 요절을 안타깝게 하는 가장 큰 요인이다.


 ★ 그라모폰 크리틱스 초이스 / 그라모폰상 노미네이션 / 2004 클래식 레코드 콜렉터상 수상









<신보> BMS103  영국 피아노 명곡 리사이틀 - 본-윌리암스 산의 호수, 기본스의 찬송가에 의한 전주곡, 6개의 소품 모음곡 / 홀스트: 녹턴, 지그, 슈마커, 오! 장미가 피아나는 것을 보았네 / 아이얼랜드: 소나티나 / 박스: 소나타 4번 / 월록: 5개의 민요에 의한 전주곡 / 모에란: 뱅크 홀리데이 / 브리튼: 밤의 음악 / 주베르: 춤곡 모음곡


* 연주: 존 맥케이브(피아노) ★ 뮤지컬 오피니언 이달의 음반 선정


영국 근대 작곡가들의 아름다운 피아노 소품의 정수를 담은 음반이다. 대부분 민요에서 가져온 영국 특유의 소박한 멜로디와 순수한 음악적 향취를 풍기는 작품들로, 본-윌리암스, 월록의 잔잔하게 흐르는 선율이 마음을 사로잡는다. 또한 홀스트, 아이얼랜드의 작품에서는 또랑또랑한 피아노의 울림들이 인상적인데 존 맥케이브의 분명하고 따스하면서도 깊이 있는 울림이 각 음악의 매력을 한껏 높이고 있다. 6~70년대 EMI 등을 통해 녹음한 음원들로 최초로 CD에 담았다.









<신보> BMS424  존 맥케이브 - 피아노 작품집: 변주곡 op.22, 오바드(연습곡 4번), 가우디(연습곡 3번), 5개의 바가텔, 모자이크(연습곡 6번), 하이든 변주곡


* 연주: 존 맥케이브(피아노) ★ 그라모폰 크리틱스 초이스


뛰어난 피아니스트로도 유명한 존 맥케이브의 작곡 작품을 작곡가 자신의 연주로 감상할 수 있는 음반이다. 바르톡과 라흐마니노프를 함께 만나게 되는 <변주곡 op.22>와 하이든 스페셜리스트로도 유명한 작곡가의 피아니스트로서의 역량도 담아낸 <하이든 변주곡>은 폭발할 듯 휘몰아치는 그의 모든 것을 쏟아 부은 걸작 녹음이다. 제목 그대로의 성격적 특징을 만끽할 수 있는 <연습곡> 시리즈 가운데 <오바드>의 몽환적 아름다움과 슈톡하우젠에게서 영향 받은 <가우디>의 강렬함도 놓칠 수 없다.









<신보> BMS416  레녹스 버클리 - 피아노 작품집: 6개의 전주곡 op.23, 피아노 소나타 op.20, 5개의 짧은 소품 op.4, 소나티나 op.39, 4손을 위한 주제와 변주 op.73, 팜코트 왈츠 op.81-2


* 연주: 라파엘 테로니, 노만 비디(피아노)  ★ 그라모폰 크리틱스 초이스


영국 작곡가다운 소박한 아름다움과 나디아 블랑제를 사사하며 얻은 프랑스 음악의 인상적 흐름을 겸비하여 독창적 음악세계를 펼친 레녹스 버클리의 피아노 작품을 한자리에 모았다. 클리포드 커즌을 위한 피아노 소나타를 비롯하여 <전주곡> 등에서 이어지는 청아한 피아니즘은 모차르트, 쇼팽, 드뷔시, 풀랑의 음악적 흐름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듯하다. 라파엘 테로니의 유연함은 명료함과 감성적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작곡가 버클리의 청초한 음악세계를 분명하게 드러내고 있다.









<신보> BMS423  영국 첼로 소나타 - 존 파울즈: 첼로 소나타 op.6 / 에른스트 워커: 첼로 소나타 op.41 / 요크 보웬: 첼로 소나타 op.64


<2 for 1> * 연주: 조 콜(첼로), 존 탈봇(피아노)


존 파울즈, 에른스트 워커, 요크 보웬, 3명의 영국근대 작곡가의 첼로 소나타를 최초로 만나보게 되는 음반이다. 세곡 모두 1920년대 작품들로 후기낭만 스타일의 거대한 스케일과 유려한 선율을 풍성하게 보여주는데, 특히 할레 오케스트라의 단원이기도 했던 존 파울즈의 작품은 첼리스트로의 기술적 역량을 폭넓게 담아낸 귀중한 작품이다. 98년 1CD로 발매하였던 것을 안정된 플레이를 위해 2장으로 나누어 보웬의 작품은 CD2에 담겼다.





2. AMON RA (England)




<신보> SAR021  베버: 플루트 트리오, 플루트 소나타 1, 3, 4, 6번


* 연주: 스티븐 프레스턴(플루트), 제니퍼 워드 클라크(첼로), 리차드 버넷(포르테피아노)


트레버 피노크와 함께 잉글리스 콘서트를 이끌며 고음악 연주에 선구적 역할을 했던 플루트 연주자 스티븐 프레스턴이 베버의 플루트를 위한 소나타와 실내악을 전해준다. 제니퍼 워드 클라크, 리차드 버넷 등 영국의 원전연주 명인들과 함께 한 플루트 트리오의 애상어린 선율과 중후한 구성미가 매력적이며, 무엇보다 바이올린 소나타를 베버가 직접 플루트 소나타로 옮겨 연습곡 등으로도 널리 사용되는 네 곡의 소나타의 순수한 표정들이 또한 아름답다.


 





★★★ 중세 성가에서 낭만 가곡까지, 성악 작품집


SAR046  엘리자베스 여왕 시기의 크리스마스 성가 - 기본스, 버드, 톰킨스, 피어슨 등의 16~17세기 영국 작품


* 연주: 레드 버드, 로즈 콘서트 오브 비올


기본스의 따스한 성가 <요한의 기록이다>를 시작으로 토마스 톰킨스, 마틴 피어슨, 존 앰너, 존 불 등이 작곡한 편안한 크리스마스 성가, 그리고 윌리엄 버드의 기악을 위한 찬가와 환상곡 등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음반이다. 영국 특유의 목가적 친숙함이 가득한 멜로디를 전하는 레드 버드 보컬 앙상블의 순수한 하모니가 더없이 아름답다. 또한 로즈 콘서트의 단아한 비올음향이 어우러져 그 어떤 과장도 보이지 않는 <내 무릎 위에>에서 들려주는 순백의 향기가 마음을 사로잡는다.





SAR024  플랑드르 악파의 진혼곡 - 피에르 드 라 뤼: 진혼미사 / 조스캥 데 프레: 숲의 요정 - 오케겜에 대한 애가, 미사 <페라라의 에르콜레 공>


* 연주: 뉴 런던 체임버 콰이어, 제임스 우드(지휘)


단성성가의 틀을 벗고 창조적 폴리포니의 세계로 접어든 플랑드르 악파의 진혼곡을 담고 있는 음반으로, 피에르 드 라 뤼와 조스캥 데 프레, 두 명인의 찬란한 음악세계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드 라 뤼 <진혼미사>의 "상투스"에서 들려주는 뉴 런던 체임버 콰이어의 가슴에 직접 와 닿는 강렬한 악센트는 매력적인 선율의 아름다움을 배가 시키는 힘을 갖고 있다. 슬픔을 삭이지 않고 한없는 아름다움으로 발산하는 제임스 우드의 해석은 작품에 담긴 음악적 매력을 가장 직접적으로 전하는 것으로 오케겜을 추모하는 애가 <숲의 요정>에서 더욱 빛나고 있다.





SAR056  플랑드르 폴리포니의 절정기 - 레지스: 오 놀라운 거래 / 오브레히트: 살베 크룩스 / 데 프레: 프레터 레룸 세리엠 / 브루멜: 나토 카눈트 옴니아 / 뒤파이: 아베 레지나 셀로룸 외


* 연주: 뉴 런던 체임버 콰이어, 제임스 우드(지휘)


폴리포니의 황금기를 맞이한 15세기 플랑드르의 종교적 모테트를 담은 음반으로, 레지스 <오 놀라운 거래>를 비롯해 오브레히트, 데 프레, 브루멜 등의 성탄 모테트를 중심으로 하고 있다. 특히 오브레히트의 <살베 크룩스>는 폴리포니 기법 발전의 정점을 보여주는 아름다운 하모니가 담긴 작품이다. 뉴 런던 체임버 콰이어는 너무도 자신감에 차 있는 자연스러운 발성과 화음으로 힘 있는 앙상블을 들려주는데, 듣는이의 마음을 바로 전율케 할 강렬한 감동으로 가득하다.





SAR049  필리프 드 비트리와 아르스 노바 (14세기 모테트)      * 연주: 오를란도 콘서트





SAR059  <우스터 사본>에 의한 중세말 영국의 종교음악          * 연주: 오를란도 콘서트





SAR015  베토벤 - 가곡집: 희망에 부쳐 op.32, 새로운 사랑 새로운 생명 op.75-2, 그대를 사랑해, 5월의 노래 op.52-4, 아델라이데 op.46, 아득히 먼 연인에게 op.98, 동경 op.83-2 외 16곡


* 연주: 이안 패트리지(테너), 리차드 버넷(포르테피아노)





SAR041  슈베르트: 겨울 나그네        * 연주: 이안 패트리지(테너), 리차드 버넷(포르테피아노)





SAR055  존 다울랜드: 라크리메 또는 7개의 눈물의 곡집, 흘러라 나의 눈물이여, 어둠속에 살게 해주오, 사라져라 반짝이는 눈물, 오라 무거운 잠이여, 난 그대의 탄식을 보았네 외


* 연주: 캐롤린 트레버(알토), 제이콥 헤링맨(류트), 로즈 콘소트 오브 비올





★★★ 실내악과 기악


SAR016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2집 - 9번 op.47 A장조 <크로이처>, 8번 op.30-3 G장조


* 연주: 랄프 홈스(바이올린), 리처드 버넷(포르테피아노)  ★ Hi-Fi News 선정반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의 선구적 원전연주인 랄프 홈스와 리처드 버넷의 80년대 초반 명녹음을 만나게 된다. 1736년산 스트라디바리의 꽃처럼 여리고 아름다운 음색으로 전해지는 찬란한 <크로이처>는 그 거대함과 다채로움, 그리고 마지막 악장의 넘치는 생동감에 이르기까지 한순간도 놓칠 수 없는 긴장감을 이루는 선명한 비브라토로 가득하다. 소나타 8번의 서정 가득한 미뉴엣악장과 마지막 악장의 매력적 리듬감에 이르기까지 랄프 홈스의 섬세함은 지워지지 않는 세밀화를 감상자의 마음속에 그려 놓는다.





SAR053  만돌린 작품집 - 엠마누엘 바르벨라: 두 대의 만돌린을 위한 듀엣 4번 / 베토벤: 만돌린과 포르테피아노를 위한 소나티나, 아다지오, 주제와 변주곡 D장조 / 모차르트: 오라 소중한 만돌린 / 훔멜: 알레그로 콘 스피리토 / 칼라체: 모음곡 3번 op.98 외


* 연주: 앨리슨 스티븐스, 슈 모소프(만돌린), 파피 홀덴(소프라노), 리처드 버넷(포르테피아노)


바로크 후기 파리에서 활동한 바르벨라의 만돌린 듀엣곡을 시작으로, 베토벤, 모차르트, 훔멜의 숨겨진 걸작, 그리고 칼라체의 모음곡에 이르는 소박하고 친숙한 만돌린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음반이다. 특히 베토벤 <만돌린과 포르테피아노를 위한 소나티나 C단조> 등 만돌린 소품들은 많은 애호가들이 자신만의 것으로 남몰래 간직하고자 했던 소중함으로 가득하다. 그리고 로맨티시즘 시대 만돌린 명인 칼라체의 화려함을 재현하는 앨리슨 스티븐스와 슈 모소프의 완벽한 기교와 하모니, 정감어린 표현은 이 음반을 빛내는 가장 중요한 매력 포인트이다.





SAR009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Op.24 F 장조 <봄> / Op.30 No.2 c 단조


* 연주: 랄프 홈스(바이올린, 1736년 스트라디바리), 리처드 버넷(포르테피아노, 1820년 그라프)


시대 악기로 듣는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작품집, 그 첫 번째로 평온하고 고요한 분위기의 소나타 <봄>과 힘차고 간결한, 드라마틱한 소나타 Op.30 No.2가 수록되어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랄프 홈즈와 포르테피아니스트 리차드 부르넷이 들려주는 연주는 그들의 끈끈한 유대감에서 비롯된 두 악기의 더 바랄 수 없는 균형과 조화로 환상적인 연주를 들려준다. 녹음 또한 이보다 깨끗할 수 없다는 듯 너무나 투명하게 그 섬세하고 풍성한 음색을 여과없이 들려준다.





SAR026  베토벤: 관악 작품집 (8중주 Op.103 / 6중주 Op.71)


* 연주: 클래시컬 윈드 앙상블(시대 악기 연주) 





SAR052  귀한 바로크 플루트 협주곡 (타르티니 / 크반츠 / 노도 / 벤다)


* 연주: 캠브리지 바로크 카메라타, 닐 맥라렌(플루트)


영국의 시대악기 연주단체, 캠브리지 바로크 카메라타와 닐 맥라렌의 바로크 플루트, 트라베르소로 듣는 바로크 시대 플루트 협주곡 작품집으로, 대체적으로 우아하고 간결한 화성의 앙상블 반주 위에 세련되고 장식적인 플루트의 선율미가 아름다운 타르티니, 크반츠, 노도, 벤다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목관악기 특유의 청량하고 시원한 트라베르소 음색과 고풍스러운 하프시코드 현의 음색, 간결하고 명확한 현악기의 움직임은 유유히 흐르는 시냇물처럼 소박하고 평화롭다.






SAR034  모차르트: 오보에 위한 음악 (사중주 F장조 K.370 / 오중주 c단조 K.516b / 디베르티멘토 D장조 K.251)


* 연주: 로빈 칸터(오보에), 런던 바로크 앙상블, 안소니 할스테드/라울 디아즈(호른) - 시대 악기 연주





SAR060  J.S.바흐: 오보에 위한 음악 (소나타 G 장조 BWV 1027 / g 단조 BWV 1030b / E flat 장조 BWV 1031 / g 단조 BWV 1020)


* 연주: 로빈 칸터(바로크 오보에), 폴 니콜슨(하프시코드) - 시대 악기 연주





SAR045  바로크 기타의 거장의 작품들 (무르치아: 판당고, 모음곡 d 단조 / 상스: 에스파뇰레타, 폴리아 / 비세: 뮤제트 / 펠레그리니: 리체르카타, 사라방드 / 코르베타: 프렐류디오, 치아코나 / 칼비: 루지에로, 코렌테 외)


* 연주: 배리 매이슨(바로크 기타)





SAR023  바흐 류트 뮤직 (모음곡 BWV.1006a, 프렐류드 BWV.999, 푸가 BWV.1000, 모음곡 BWV.995)


* 연주: 나이젤 노스(바로크 류트)





SAR018  기타 컬렉션 - 무다라: 네 개 톤의 판타지 / 산스: 파사카에, 까나리오스 / 비제: 모음곡 D 장조 / 줄리아니: 대 서곡 Op.61 / 소르: 모차르트 오페라 <마술피리> 중 <오, 사랑의 하모니>에 의한 도입부와 변주곡 / 메르츠: 무언가 외


* 연주: 나이젤 노스(기타, 르네상스기타, 비우엘라 외), 매기 콜(버지널, 포르테피아노)





SAR027  스카를라티: 소나타 작품집 (Kk 380, 381, 27, 446, 141, 550, 551, 263, 264, 318, 319, 417)


* 연주: 매기 콜(커크먼 & 룩커스 하프시코드 사용)








3. Pneuma 




<신보> PN1180  스페인 르네상스의 애가 - 크리스토발 드 모랄레스와 후안 바스쿠에스에 의한 레퀴엠


* 연주: 라 카메라타, 후안 디에고 아로요(지휘)


16세기 스페인 출신의 두 작곡가 후안 바스쿠에스와 크리스토발 드 모랄레스는 교회에 충실이 봉직하며 수많은 종교적 작품을 남겨 스페인 종교음악의 전형을 창조한 위대한 인물들이다. 이 작품집은 모랄레스의 <레퀴엠>을 비롯한 미사곡과 바스쿠에스의 비얀시코 등을 모아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하나의 <레퀴엠>으로 재현한 음반이다. 두 작곡가가 들려주는 애절한 추모의 감수성도 아름답지만 라 카메라타의 너무도 자연스러운 발성이 감동을 더한다.









<신보> PN1010  알폰소 8세를 위한 음악 - 카스티야의 트루바두르


* 연주: 뮤지카 안티구아, 에두아르도 파니아구아(지휘) 


중세 스페인 음악의 명인 에두아르도 파니아구아의 뮤지카 아티구아가 알폰소 8세의 곁에서 시와 음악을 바쳤던 트루바두르의 작품을 들려준다. 여기에 담긴 베르나르 드 벤타도른, 라이몬 드 미라발, 페이레 비달 등의 시에는 기사신분으로 아랍세력과의 오랜 전쟁을 반영하는 전쟁에서의 행운을 비롯해 사랑과 관련된 소재들도 노래되고 있다. 알모아즈의 영향아래서 풍겨오는 아랍음악의 향취가 알폰소 10세 시대와의 차이를 비교하는 재미 또한 놓칠 수 없는 음반이다.









<신보> PN1170  위대한 알폰소 10세의 음악 - 칸타브리아해의 칸티가


* 연주: 뮤지카 안티구아, 에두아르도 파니아구아(지휘)  


위대한 알폰소 10세가 기록한 방대한 <성모찬가> 가운데, 스페인 북동부와 프랑스 남부와 이어지는 지역인 칸타브리아 지방에서 전하는 노래를 중심으로 모은 음반이다. 현명왕의 병을 치유한 <성모찬가>에 관한 노래를 시작으로, 성모에 기도하여 폭풍우에서 살아난 뱃사람들의 이야기를 비롯해 북유럽 등지에서 전해오는 신앙에 의한 기적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사본에서 전하는 각 칸티가에 대한 삽화 등을 충실하게 담은 해설지 등 풍부한 자료가 또한 감동적이다.









<신보> PN1150  위대한 알폰소 10세의 음악 - 플랑드르의 칸티가


* 연주: 뮤지카 안티구아, 에두아르도 파니아구아(지휘)  


성모의 은총에 의한 수많은 기적을 중심으로 엮은 알폰소 10세가 기록한 방대한 <성모찬가>는 아이러니컬하게도 아랍의 음악적 바탕에서 불려졌다. 이는 다시 서양음악의 비약적 발전을 가져오는 중요한 흐름이 된다. 여기에서는 플랑드르에서 전해지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 것으로, 칸티가 102번 성직자와 도둑에 관한 노래에서 파니아구아의 환상적인 플루트 연주, 무지한 성직자에 대한 칸티가 32번에서 들려오는 샬리모의 부드러운 음색이 바로 그 기악의 발전을 재현한 매력적 연주이다.









★★★★★ 파니아구아의 알폰소 10세 음악 시리즈



PN1090  위대한 알폰소 10세의 음악 - 알레마니아의 칸티가


* 연주: 뮤지카 안티구아, 에두아르도 파니아구아(지휘) 


알폰소 10세의 방대한 <산타마리아 찬가> 가운데 알레마니아, 즉 옛 독일에서 온 순례자에 관한 이야기와 그들이 전하는 독일지역의 노래를 모은 음반이다. 파니아구아와 뮤지카 안티구아가 이어가고 있는 위대한 칸티가 전곡 시리즈 가운데서도 가장 단아한 매력이 돋보이는 작품들로, 특히 파이나구아의 그윽한 목관악기 연주가 깊이감이 뛰어난 녹음에 담겨 아름답게 전해온다.





PN1080  위대한 알폰소 10세의 음악 - 부르고스의 칸티가


* 연주: 뮤지카 안티구아, 에두아르도 파니아구아(지휘) 


13세기에 기록된 양피지 사본을 통해 전해오는 위대한 알폰소 10세의 <산타마리아 찬가>는 427개에 이르는 귀중한 시와 노래가 담겨 있어 당시 스페인 음악을 전하는 역사적 보물이다. 여기에 담긴 <부르고스의 칸티가>는 부르고스 지방으로부터 전해오는 이야기와 음악을 중심으로 하고 있으며, 카스트로헤리즈 성모교회의 건축등과 관련된 노래를 함께 담고 있다. 달콤한 비후엘라의 음향과 가슴을 두드리는 타악기의 울림이 특히 깊은 인상을 남기는 아름다운 노래들이다.





PN420  위대한 알폰소 10세의 음악 - 에스트레마두라의 칸티가  골드베르크 ★★★★★ 만점


* 연주: 뮤지카 안티구아, 에두아르도 파니아구아(지휘)





PN570  위대한 알폰소 10세의 음악 - 헤레스의 칸티가 골드베르크 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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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en님의 댓글

nowen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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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cinus님의 댓글

fascinus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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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eicher 작성일

SAR021 베버: 플루트 트리오 & 플루트 소나타

wamozartkr님의 댓글

wamozartkr 작성일

SAR021 베보: 플루트 트리오 & 플루트 소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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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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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고 완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