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NGAROTON(헝가라톤) 신보 및 구보 (12/8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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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0-12-02 20:24 조회7,469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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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NGAROTON 




<신보> HCD 32338  말러: 교향곡 1번 <거인> (1893년 5악장 바이마르 버전) ★★★★☆


* 연주: 졸탄 하마르(지휘), 판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말러의 교향곡 1번 <거인>은 처음에는 장 폴의 소설 <거인>에 붙인 교향시로 기획되어 부다페스트, 함부르크와 바이마르에서 공연되었다. 이때까지도 2악장에 '블루미네'라는 아름다운 작품이 포함되어 있었는데, 이후에는 사라지고 4악장의 교향곡으로 굳어진다. 바로 그 '블루미네'를 포함한 초기 버전을 연주한 것으로 그 서정적 2악장으로 인해 전체적으로 더욱 풍성한 예술성을 갖춘 작품으로 느껴지는데, 졸탄 하마르와 판논 필하모닉은 바로 이점에 주목해 순수미학의 말러 세계를 펼친다.













<신보> HCD 31724  리스트와 비올라 - 리스트: 잊혀진 로망스, 비가 1, 2번, 슬픈 곤돌라, 수도원의 방 / 베를리오즈-리스트: 이탈리아의 헤롤드  ★★★★


* 연주: 차바 에르델리(비올라), 이안 홉슨(피아노)


리스트의 따스한 비올라 선율을 만끽할 수 있는 음반이다. <잊혀진 로망스>, <비가>, <슬픈 곤돌라> 등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를 위한 작품으로, 또는 가곡으로도 널리 사랑받고 있는 아름다운 선율들로, 리스트가 직접 비올라를 위해 남긴 악보를 중심으로 연주하고 있다. 수많은 실내악음반으로 낯익은 비올라의 거장 차바 에르델리의 유려함은 소품들의 진한 애상을 넘어 <이탈리아의 헤롤드>에서 진정한 빛을 발하는데, 수많은 격정을 넘나드는 마법과 같은 세계를 창조한다.













<신보> HCD 32203  리스트: 오르페우스(교향시,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버전, 오르간 버전), 전주곡(교향시,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버전)  ★★★☆


* 연주: 부다페스트 피아노 듀엣, 야노스 페렌치크(지휘), 헝가리 국립 관현악단, 산도르 마르기타이(오르간)


리스트의 교향시 <오르페우스>와 <전주곡>을 작곡가가 직접 남긴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버전 등 또 다른 연주로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음반이다. 교향시 <오르페우스>에스는 야노스 페렌치크의 연륜에서 넘치는 서정미를, <전주곡>에서는 여유로운 낭만과 자유롭고 풍성한 표현들을 만끽 할 수 있다. 또한 부다페스트 피아노 듀엣의 명징함이 합일이 이루어내는 시적 피아니즘과, 오르간 버전 <오르페우스>의 우아한 경건함도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신보> HCD 32568  리스트 가곡의 여러 버전: 페트라르카의 3개의 소네트, 기쁨과 슬픔, 부드럽게 울려라 나의 노래여, 그대 하늘에 있는 자, 오 꿈에 오소서   ★★★☆


* 연주: 베르나데트 비데만(메조소프라노), 사볼츠 브리크너(테너), 에메세 비라그(피아노)


리스트는 70여곡의 가곡을 작곡했지만 슈베르트의 부르기 편한 노래에 익숙해 있던 당시에는 그 예술적 가치에 비해 큰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다. 그래서인지 그의 주요 가곡은 여러 차례 수정을 한 다른 버전들이 존재하는데 이를 한자리에 모았다. 가장 널리 사랑받는 <기쁨과 슬픔>도 2번에 걸쳐 개작한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점차 간결하면서도 선율의 아름다움이 더욱 다듬어지는 모습을 보인다. 무엇보다 <페트라카의 3개의 소네트>에서 오페라를 방불케 하는 풍부함을 놓칠 수 없다.













<신보> HCD 32332  니콜라우스 츠메스칼: 현악 사중주 G단조, D장조   ★★★★


* 연주: 어센틱 사중주단


베토벤이 현악사중주 11번 <세리오소>를 헌정 할 정도로 절친한 친구로 널리 알려져 있는 슬로바키아 출신의 첼리스트이자 작곡가 니콜라우스 츠메스칼의 현악 사중주 두 작품을 처음으로 만나게 되는 음반이다. 베토벤의 영향인지 아니면 영향을 준 것인지 궁금할 정도로 구조면에서나 감성적으로도 베토벤의 중기 현악사중주와 많은 유사성을 갖춘 아름다운 작품으로, 어센틱 사중주단의 선명한 하모니는 변함없는 신뢰를 심어 준다. 













<신보> HCD32669  윌리엄 쉴드: 현악 삼중주 작품집(현악 삼중주 F장조, G장조, A장조, No.1-3,5)  ★★★★


* 연주: 트리오 차바디


18세기 영국의 작곡가 윌리엄 쉴드의 현악 삼중주를 처음 만나보는 음반이다. 당시 코벤트 가든의 작곡가로서 하이든으로부터 뛰어난 선율미로 높이 평가받았던 그는, 현악 삼중주 작품들에서도 뛰어나고 풍성한 선율과 하모니로 깊은 첫인상을 안겨준다. 무엇보다 너른 중간 음역대의 사용으로 따스하고 부드러운 느낌이 진하게 전해져 오는데, 이는 트리오 차바디의 포근한 악기 음색과 유연하고 둥근 연주의 바이올린, 곳곳에서 발하는 부드러운 카리스마의 첼로, 적재적소에서 빛나는 비올라의 조화가 있기에 가능할 것이다.













<신보> HCD 32331  엠마뉴엘 무어: 첼로 소나타 2번 / 한스 쾨슬러: 피아노 트리오를 위한 모음곡, 피아노 오중주 F장조     ★★★★


* 연주: 페터 차보(첼로), 주자 콜라르(피아노), 다비드 프뤼비르트, 크리스토프 에렌펠너(바이올린), 즈느비에브 스트로서(비올라)


파블로 카잘스의 존경의 대상이었던 작곡가 엠마뉴엘 무어의 첼로 소나타 2번을 비롯하여, 바르톡, 코다이, 도흐나니의 스승 한스 쾨슬러의 실내악 작품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음반이다. 이 두명의 헝가리 출신 거장의 작품은 낭만적 향취로 가득한 풍성한 하모니가 일품인데, 특히 쾨슬러 트리오의 바이올린과 비올라의 대화가 이루는 아름다움을 놓칠 수 없다. 평단의 절찬을 받은 엠마뉴엘 무어 첼로 소나타집을 있게 한 페터 차보의 더블베이스를 방불케 하는 묵직한 사운드가 또한 압권이다.













<신보> HCD 32341  반할: 더블베이스 협주곡 D장조 / 슈페르거: 더블베이스 협주곡 D장조


* 연주: 졸트 페예르바리(더블베이스), 에르켈 페렌크 체임버 오케스트라, 에스테르 레스타크 베되(지휘)  ★★★★


하이든과 동시대 비엔나에까지 그 위상을 떨쳤던 두 보헤미안 작곡가 요한 밥티스트 반할과 요한 마티아스 슈페르거의 더블베이스 협주곡을 만나게 되는 음반이다. 널리 사랑받고 있는 반할의 작품들과 그 전형을 공유하고 있는 아름다운 D장조 협주곡의 매력은 페예르바리의 유려한 표현으로 풍부한 감성을 만끽할 수 있다. 무엇보다 역사상 가장 뛰어난 더블베이스 연주자로 기록된 슈페르거의 작품은 화려한 비르투오소가 반할을 능가하는 것으로 그 강렬한 흡입력에 빠져들게 될 것이다.













<신보> HCD 32334  오트테르 가문의 소나타와 모음곡 - 자크 오트테르: 4개의 전주곡, 소나타와 트리오, 모음곡 op.8, 전쟁과 승리 / 장 오트테르: 모음곡 <전원의 결혼>  ★★★☆


* 연주: 팔 네메트(플루트), 장-크리스토프 메일라르(뮤제트), 로베르트 만델(허디거디), 피로스카 비타리우스(바이올린), 오토 나기(비올라 다 감바), 아그네스 바랄리아이(하프시코드), 가보르 토코디(테오르보)


플루트, 오보에, 바순 등의 악기를 개량하고, 프랑스 플루트 악파의 시조가 되었던 17, 18세기 음악명가인 오트테르 가문의 가장 유명한 인물인 자크 오트테르와 형제들의 작품을 처음으로 만나게 되는 음반이다. 바로크 시대 플루트 음악의 진보를 확인할 수 있는 자크 오트테르의 모음곡과, 뮤제트의 낭랑한 음색으로 듣는 이를 이끄는 팡파레 <승리>는 그의 진정한 가치를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작품들이다. 무엇보다 플루트 명인 팔 네메트의 연주가 빛나는 전주곡을 놓쳐서는 안된다.













<신보> HCD 32425  세자르 프랑크: 가곡집 (회상, 사랑, 천사와 어린이, 행렬, 아름다운 잔디가 있다면, 깨어진 그릇, 저녁 종, 장미의 결혼, 리트, 니농, 녹턴, 언제든지 어서, 로빈 그레이, 장미와 나비, 뱅가도르의 에미르, 공기의 요정)  ★★★★


* 연주: 가브리엘라 레타이 키스(소프라노), 아드리안느 하우저(피아노), 티보 보가니(첼로)


진실함과 감미로움으로 마음을 사로잡는 프랑크의 가곡집이다. 전체적으로 기품있는 선율과 풍부한 서정성, 전체를 아우르며 고저를 그리는 그의 노래는 순수하게 다가오는데, 때때로 만나게 되는 뜻밖의 드라마틱함과 화려함은 성숙함을 전하기도 한다. 힘 있고 순결할만치 깨끗한 소프라노 레타이 키스의 음성과 섬세하게 펼쳐지는 반음계적 멜로디와 화성, 그리고 피아니스트 아드리안느 하우저의 세심한 화성적, 감성적 뒷받침된 저력 넘치는 음반이다. 













<신보> HCD 32652  젠나로 만나: 성주간을 위한 응창성가    ★★★★


* 연주: 퍼셀 합창단, 오르페오 오케스트라, 기외르기 바세기(지휘)


18세기 나폴리에서 활동했던 젠나로 만나는 13개의 오페라와 수많은 종교음악을 남긴 작곡가이자 치마로사 같은 뛰어난 음악가를 길러낸 스승이었다. 여기에 담긴 성주간을 위한 응창성가는 함께 수학했던 동료 페르골레지의 <스타바트 마테르>와 비슷한 시기에 작곡된 작품으로 형식적으로도 많은 유사성을 찾을 수 있다. 부활에 이르는 신성한 시기에 어울리는 천상의 하모니로 가득한 노래를 부르는 퍼셀 합창단의 감동어린 절창과 첼로와 오르간의 절제된 반주가 그 숭고함을 더한다.













<신보> HCD 32400  슈테펜 헬러 피아노 작품집: 폴로네이즈 op.132, 즉흥곡 op.129, 발라드 op.121-1, 콘테 op.121-2, 뱃사공의 몽상 op.121-3, 간주곡 op.135, 뱃노래 op.141, 세레나데 op.56   ★★★★


* 연주: 일로나 프루니(피아노)


쇼팽, 리스트 등과 동시대 유럽을 휩쓸었던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슈테펜 헬러의 주요 피아노 작품을 담고 있다. 폴로네이즈, 즉흥곡 등 당대 그의 놀라운 연주력을 짐작케 하는 명인기로 가득한 작품들인데, 아직까지도 학생들의 연습곡으로 널리 쓰이고 있는 이유를 알게 된다. 일로나 프루니의 놀라운 손놀림과 유려한 루바토는 빠른 기교를 넘어서 각 작품의 리듬과 선율의 흐름이 담고 있는 음악적 깊이를 짚어 내는 명연이다. 











☯☯☯ 어센틱 사중주단 ☯☯☯


HCD 32653  현악사중주를 위한 푸가 - 그레고르 요제프 베르너: 6개의 푸가 / 요한 게오르그 알브레히츠베르거: 6개의 사중주 op.16, 소나타 C장조   ★★★★            


* 연주: 어센틱 사중주단





HCD 32588  반할: 세 개의 피아노 오중주곡 Op.12 (No.1-3)


* 연주: 미클로스 스파니(포르테피아노), 어센틱 사중주단 - 시대악기연주





HCD 32623  크로머: 세 개의 현악 사중주곡 Op.7 (No.1-3)


* 연주: 어센틱 사중주단 - 시대악기연주





HCD 32561  슈타미츠: 클라리넷 사중주 op.14-3, 6, op.19-1, 2, 3


* 연주: 라요스 로즈만(클라리넷), 어센틱 사중주단





HCD 32580  요제프 뵐플: 현악 사중주 op.4 (1~3번 전곡)


* 연주: 어센틱 사중주단





HCD 32495  알브레히츠베르거 - 현악 사중주 C장조 Op.7-4, g단조 Op.7-5, E flat장조 Op.7-6


* 연주: 어센틱 사중주단








☯☯☯☯☯ 새로운 바르톡 작품 전집 시리즈 ☯☯☯☯☯


HSACD 32510  바르톡: 현과 타악기 그리고 첼레스타를 위한 음악, 현을 위한 디베르티멘토, 헝가리 스케치



 ★★★★★ BBC 뮤직 매거진 이달의 음반 선정





HSACD 32513-4  바르톡: 6개의 현악 사중주 전곡


<2SACD, 5.0 Channel Hybrid> * 연주: 미크로코스모스 현악 사중주단





HSACD 32505  바르톡: 오케스트라 모음곡 1번 op.3, 2개의 영상 op.10, 트란실바니아 춤곡, 헝가리 농민 민요


★ 안단테 BEST





HCD 32526  바르톡 뉴 시리즈, 피아노 솔로 3집 - 어린이를 위하여 1, 2권 전곡


* 연주: 졸탄 코치슈(피아노)





HCD 32529-30  바르톡 뉴 시리즈, 피아노 솔로 6집 - 미크로코스모스 전곡


<2CD> * 연주: 졸탄 코치슈(피아노), 마르타 루킨(메조소프라노), 카롤리 모차리(피아노)





HSACD 32506  바르톡 6집, 오케스트라 작품 - 모음곡 2번, 루마니아 춤곡, 루마니아 민속춤곡, 춤곡모음곡






HSACD 32523  바르톡 뉴 시리즈 23집 - 27개의 (헝가리 민요)합창






HCD 32524  바르톡 뉴 시리즈 24집, 피아노 솔로 1집 - 4개의 피아노 소품, 코슈트 교향곡 가운데 장송 행진곡, 랩소디, 3개의 헝가리 민요, 두 개의 엘레지, 작은 소품


* 연주: 졸탄 코치슈(피아노)





HCD 32525  바르톡 뉴 시리즈 25집, 피아노 솔로 2집 - 14개의 바가텔, 10개의 쉬운 피아노 소품, 7개의 스케치, 3개의 부를레스크, 2개의 루마니아 춤곡, 4개의 애가    ★ 르 몽드 뮤지크 쇼크 선정반


* 연주: 졸탄 코치슈(피아노)





HCD 32527  바르톡 뉴 시리즈 27집, 피아노 솔로 4집 - 알레그로 바르바로, 루마니아 크리스마스 캐롤, 루마니아 민속 춤곡, 소나티나, 모음곡 op.14, 헝가리 농민노래, 헝가리 민요, 연습곡 op.18, 세 개의 론도, 안단테


* 연주: 졸탄 코치슈(피아노)





HCD 32528  바르톡 뉴 시리즈 28집, 피아노 솔로 5집 - 헝가리 농민노래에 의한 즉흥곡, 춤곡 모음곡, 피아노 소나타, 문밖에서, 9개의 작은 피아노 소품, 작은 모음곡


* 연주: 졸탄 코치슈(피아노)





HSACD 32504  바르톡 뉴 시리즈 4집 - 랩소디 op.1, 스케르초 op.2, 바이올린 협주곡 op.유작






HSACD 32516  바르톡 뉴 시리즈 16집 - 44개의 바이올린 듀오, 푸룰랴를 위한 <기에르기오볼> / 바르톡-시게티: 헝가리 민속음악 / 바르톡-오르삭흐: 헝가리 민요






HSACD 32502  바르톡 뉴 시리즈 2집 - 코슈트, 허수아비 왕자 



 ★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ClassicsToday.com 10/10 만점, Coda Best CD 선정반, 객석의 선택 선정








☯☯☯☯☯ 바르톡 작품집 ☯☯☯☯☯


HCD 31881-82  바르톡 - 무대음악 전곡 (푸른수염 영주의 성, 허수아비 왕자, 중국의 이상한 관리)


<2CD> * 연주: 헝가리 방송 합창단, 헝가리 국립오페라 합창단, 부다페스트 교향악단, 야노스 페렌치크, 안드라시 고로디, 야노시 산도르(지휘) 외





HCD 31906-08  바르톡 - 성악작품집 (헝가리 민요집 Sz.33, Sz.64, Sz.92, Sz.93, Sz.109, 5개의 가곡 op.15, op.16, 미크로코스모스 가운데 4개의 가곡, 마을 풍경, 슬라브 민요, 합창곡집 Sz.103 외)


<3CD> * 연주: 에스테르 코바시, 테레지아 챠이보크, 에리카 시클라이(소프라노), 아담 펠레기, 이스트반 란토시(피아노), 기외르 여성 합창단, 헝가리 육군 합창단 외





HCD 32135  바르톡: 피아노 협주곡 2번, 랩소디 1번 외 ★★★★★


* 연주: 온도르 푈데슈(피아노), 라모뢰 오케스트라, 로제르 데소르미에레, 유진느 비고(지휘)





HCD 11655  바르톡 : 바이올린 소나타 1, 2번


* 연주: 기돈 크레머(바이올린), 유리 스미르노프(피아노)




댓글목록

drsgh00님의 댓글

drsgh00 작성일

HCD 32056, HCD 32131, HCD 31569 

tae1101님의 댓글

tae1101 작성일

HCD32338

salmonspwan님의 댓글

salmonspwan 작성일

HSACD 32506  바르톡 6집, 오케스트라 작품

anjay님의 댓글

anjay 작성일

HCD 32196-98 

sokim60님의 댓글

sokim60 작성일

HCD 31724 , HCD32669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입고 완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