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ana(아르카나), AEON(에온), Etcetera(에체테라), Gramola(그라몰라) 신보 & 재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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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1-05-19 17:49 조회14,847회 댓글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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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rcana (이탈리아)




A-360  안토니오 판돌피(지오반니 안토니오 판돌피 메알리): 6개의 바이올린 소나타 op.4
★★★★★


* 연주: 구나르 레츠보(바이올린, 지휘), 아르스 안티쿠아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궁정 음악가로 활동했던, 신비로운 베일에 싸여 있는 작곡가 안토니오 판돌피의 바이올린 소나타 작품4번을 완전하게 만나는 귀중한 음반이다. 앤드류 맨츠의 미완의 연주이후 세상에 빛을 보게 되었으나 구나르 레츠보의 오랜 연구로 마침내 여섯곡의 소나타를 모두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극단적 대비효과로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는 1번 '라 베르나베이', 유연한 리듬감으로 압도하는 3번 '라 모넬라' 등 불꽃같은 열정이 구나르 레츠보의 환상적 비르투오소로 마침내 그 찬란한 빛을 발한다. 











2. Aeon (프랑스)




AECD 1107  피아졸라와 베이텔만의 “만남” - 피아졸라: 카모라 I, II, III, 콘트라바이시모 / 구스타보 베이텔만: 만남, 다른 목소리, 실종자   
★★★★★


* 연주: 콰투오르 칼리엔테, 로랑 콜롬바니(기타), 뱅상 마이야르(콘트라바스)


강렬한 연주력으로 선보인 2장의 피아졸라 음반으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콰투오르 칼리엔테가 이번에는 탱고의 고전과 최신작의 만남을 주선하였다. 피아졸라의 숨은 명곡 <카모라><콘트라바이시모>, 그리고 고탄 프로젝트에 초대되기도 했던 피아니스트이자 탱고 작곡가 구스타보 베이텔만의 작품을 함께 담은 것이다. 무엇보다 온몸을 두드리는 콘트라바스의 울림이 두드러지는 작품들로 그 타격감이 뛰어난 녹음이 격정을 더하고 있다.











3. Etcetera (네덜란드)


 

KTC 1424  원전연주로 만나는 모차르트 건반 협주곡 전곡 
★★★★★


<11CD, Special Price> * 연주: 비비아나 소프로니츠키(포르테피아노, 하프시코드), 무지카 안티쿠아 콜레기움 바르소비엔제, 타데우츠 카롤라크(지휘) 외


러시아의 대표적 시대악기 연주자 비비아나 소프로니츠키와 5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폴란드의 고음악 연주단체 무지카 안티쿠아 콜레기움 바르소비엔제가 완성한 모차르트 건반을 위한 협주곡 전곡 음반이 프로 뮤지카 카메라타를 벗어나 에체테라 레이블에서 더욱 저렴하게 재발매 되었다. 밝고 화려하게 펼쳐지는 이 전곡 녹음은 초기 하프시코드 협주곡과 여러대의 건반을 위한 협주곡까지 포함한 완벽한 전곡집이며, 또한 소프로니츠키의 다이내믹한 명인기로 더욱 감동적인 명반이다.













KTC 4036  피터 판 말데레: 신포니아 g단조 op.4-1, D장조 op.5-1, A장조, 4성 신포니아 F장조   


* 연주: 아카데미 오브 에인션트 뮤직, 필립 브랄(지휘)  ★★★★☆


18세기 초 브뤼셀의 궁정음악가로 활약했던 피터 판 말데레의 신포니아를 만나게 되는 음반이다. 그는 저지대 국가는 물론, 더블린, 파리, 비엔나에 이르기까지 연주여행을 다니며 모차르트 등의 후배들에게 영향을 미쳤다. 당시 오페라와 바이올린 작품에서 특히 인기를 누렸던 그의 신포니아는 프랑스풍과 비엔나 만하임 악파의 형식을 효과적으로 접목시킨 풍성하고 박진감 넘치는 작품들이다. 고음악 아카데미의 오랜 연륜에 의한 활기 넘치는 앙상블이 또한 믿음직한 음반이다.













KTC 1421  슈베르트 합창음악집 "밤의 음악" - 슈베르트: 아픔의 애가는 지나고 D.53, 싱그러운 봄의 생기 D.61, 사랑의 영혼 D.747, 곤돌라 뱃사공 D.809, 멀리 있는 그녀에게 D.331, 평화 지상의 가장 큰 행복 D.657, 와인과 사랑 D.901, 밤의 맑음 D.892, 도둑의 노래 D.435, 밤 D.983, 무덤과 달 D.893, 유령의 춤 D.494, 무덤 D.569, 왈츠 D.365, 독일 춤곡 D.783, D.969, 미뉴엣 D.334, 랜틀러 D.790   
★★★★☆


* 연주: 오르페온 앙상블, 얀 베르메울렌(포르테피아노), 다니엘 레우스(지휘)


콜레기움 보칼레 겐트 출신 성악진을 주축으로 결성된 오르페온 앙상블이 슈베르트 합창과 중창음악의 세계로 안내한다. 가곡의 인기에 가려진 합창음악의 순수한 아름다움은 그 이상의 애틋함을 전하는데, <곤돌라 뱃사공>, <무덤과 달> 등 은은한 하모니도 아름답지만 솔로가 특히 찬란한 빛을 던지는 <밤의 맑음>은 너무도 매력적이다. 얀 베르메울렌의 포르테피아노 연주로 만나는 '왈츠'와 '랜틀러'가 그윽한 향취를 더한다. 











4. Gramola (Austria)




Gram 98919  슈베르트: 피아노 오중주 D.667 <송어>, 아다지오와 론도 F장조 D.487, 피아노 소품 E플랫 장조 D.946-2 
★★★★☆


<5.1 Multichannel SACD> * 연주: 토마스 알베르투스 이른베르거(바이올린), 외르크 데무스(피아노), 마르틴 오르트너(비올라), 하이디 리츠샤우어(첼로), 브리타 뷔르그슈벤트너(더블베이스)


외르크 데무스와 토마스 이른베르거, 두 명인이 이어가는 비엔나의 향취가 슈베르트 피아노 오중주 <송어>에 이르렀다. 느릿하면서 유연하게 전체 악상을 그려가는 가운데, 이른베르거의 섬세한 날갯짓과 외르크 데무스의 감각적이고 리드미컬한 터치는 비엔나의 중견 연주자들과 일체감 넘치는 호흡을 이끌어, 포르테피아노의 음색과 어우러진 그윽하면서도 낭만적 아름다움의 극치를 이루어 낸다. 마지막 외르크 데무스가 깊은 감수성을 전하는 피아노 소품 E플랫 장조는 보너스 이상의 감동을 담아냈다.













Gram 98921  한스 갈: 바이올린 협주곡 op.39, 바이올린 소나타 op.17, 바이올린 소나타 D장조 
★★★★☆


<5.1 Multichannel SACD> * 연주: 토마스 알베르투스 이른베르거(바이올린), 이스라엘 체임버 오케스트라, 로베르토 파테르노스트로(지휘), 에프게니 시나이스키(피아노)


20세기 작곡가라는 선입견을 깨고 로맨틱하고 아름다운 선율과 풍부한 화성적 효과로 최근 새롭게 인기를 누리고 있는 한스 갈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비롯한 두곡의 바이올린 소나타를 만나게 된다. 로맨틱 바이올린 협주곡의 전통을 이어 사랑스러운 선율로 가득한 바이올린 협주곡은 이른베르거의 세심함으로 더욱 찬란한 빛을 발하고 있으며, B플랫 단조 소나타 3악장의 서정성은 섬세한 사운드와 함께 커다란 감동의 순간을 안긴다.













Gram 98899  춤과 내레이션 - 쇼팽과 리스트의 발라드와 왈츠 (쇼팽: 왈츠 No.10 b단조 Op.69 no.2, 왈츠 No14 e단조 Op.posth, 발라드 No.1 g단조 Op.23, 발라드 No.4 f단조 Op.52 / 리스트: 발라드 No.1 D flat 장조S170, 발라드 No.2 b단조 S171, 즉흥적 왈츠 A flat 장조 S213, 구노 <파우스트>의 주제에 의한 왈츠 S407)
★★★★


* 연주: 도라 델리스카야(피아노)


전작 리스트 작품집으로 <시적 대가>란 평을 받은 도라 델리스카야가 쇼팽과 리스트의 발라드와 왈츠를 들려준다. 슬라빅 감성을 담은 단조의 애수어린 쇼팽 왈츠와는 달리 팔랑거리는 나비의 날갯짓과도 같은 가벼운 우아함, 그리고 근엄한 드라마틱함이 조화된 리스트의 왈츠와 함께 각각의 문학적이고 감상적인 이야기를 담은 쇼팽과 리스트의 네 개의 발라드를 만날 수 있다. 성숙한 표현력과 우아한 터치, 깊고 다채로운 음색으로 그려지는 발라드에서 특히 돋보이는 시적 섬세함과 그윽한 여유로움이 인상적이다. 













Gram 98897  라우다테 도미눔 - 볼켄슈타이: 아베 마테르, 오 마리아 / 그레고리안 성가: 살베 레지나 / 버드: 논 노비스 도미네 / 이자크: 인스부르크여, 안녕 / 바흐-구노: 아베 마리아 / 모차르트: 라우다테 도미눔 / 프랑크: 파니스 안젤리쿠스 / 브루크너: 로쿠스 이스테 / 로이드 웨버: 피에 예수 / 슈테허: 아베 마리아 등 16곡  
★★★★


* 연주: 빌텐 소년합창단, “바나툴” 티미소아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요하네스 슈테허(지휘)


빈 소년합창단과 함께 13세기 중반에 설립되어 긴 역사를 지닌, 오스트리아 티롤지방의 <빌텐 소년합창단>의 성가 작품집이다. 프레몽트레 수도회 소속의 이 합창단은 그들만의 전통적인 카논으로 이어져 내려오는 <살베 레지나>와 티롤지방의 가장 유명한 노래인 하인리히 이자크의 <인스부르크여, 안녕>를 비롯해 바흐-구노의 <아베 마리아>, 모차르트 <라우다테 도미눔>, 프랑크 <생명의 양식>, 웨버 <피에 예수> 등 널리 알려진 곡들을 노래하였다. 잘 훈련된 두텁고 안정적인 발성과 아름다운 선율의 만남은 더욱 묵직하고 경건한 감상을 전한다.













Gram 98910  나의 마술피리 - 모차르트: 플루트와 피아노 위한 소나타 G장조 K301 / 슈베르트: <시든 꽃>에 의한 서주와 변주 D802 / 이치야나기: 플루트 솔로 ★★★★


* 연주: 다니엘라 코흐(플루트), 크리스티안 라이프(피아노)


오스트리아의 떠오르는 샛별, 플루티스트 다니엘라 코흐의 데뷔 음반으로 고전부터 현대에 이르는 자신감 넘치는 선곡과 연주를 만날 수 있다. 모차르트 소나타에서는 가볍고 깨끗한 텅잉으로 경쾌하고 때묻지 않은 고전미를, 타파넬의 <마탄의 사수 환상곡>에서는 뛰어난 테크닉과 섬세한 표현력의 부드러운 카리스마 가득한 연주를 들려준다. 슈베르트 <시든 꽃 변주곡>에서 밝은 음색과 화려한 기교 속에 흐르는 원곡의 슬픔을 잔잔히 담아낸, 샤미나드의 협주곡에서 낭만적인 선율과 비극적인 드라마틱함을 우아하게 그려낸 표현력은 특히 돋보인다.


댓글목록

fascinus님의 댓글

fascinus 작성일

A-360  안토니오 판돌피

physica1님의 댓글

physica1 작성일

A-360  안토니오 판돌피(지오반니 안토니오 판돌피 메알리): 6개의 바이올린 소나타 op.4 Gram 98919  슈베르트: 피아노 오중주 D.667 <송어>,  gramola구보 중에서 바흐 푸가의 기법 (https://www.gramola.at/en/shop/6418/?showtracks=1)이것도 부탁합니다.

stamitz님의 댓글

stamitz 작성일

A-360 예약합니다.

sokim60님의 댓글

sokim60 작성일

A-360 

hongtc님의 댓글

hongtc 작성일


A-360

choohigh님의 댓글

choohigh 작성일

A-360  안토니오 판돌피(지오반니 안토니오 판돌피 메알리): 6개의 바이올린 소나타 op.4

부탁드립니당^^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A-360  안토니오 판돌피 김두경님 예약하셨습니다 011-885-7822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kbs-A-360  안토니오 판돌피,AECD 1107  피아졸라,KTC 4036  피터 판 말데레,KTC 1421  슈베르트,Gram 98919  슈베르트,Gram 98899  춤과 내레이션,Gram 98910  나의 마술피리,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입고 완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