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LOS(델로스)



 

DE3413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작품집 <다시 부르는 노래> 【신 보】

우울한 세레나데, 왈츠-스케르초, 소중했던 시절의 추억(메디테이션, 스케르초,멜로디)

* Sasha Rozhdestvensky(violin) Josiane Marfurt(piano)

러시아의 가장 촉망받는 바이올리니스트, 샤샤 로제스트벤스키에 대해, 메뉴힌은 ‘같은 세대 중 가장 재능있고 정련된 바이올리니스트’라고 평했고, 기틀리스는 ‘음악에 대해 강렬하고, 섬세하며, 지적인 접근을 하는 바이올리니스트’라고 극찬하였다. 자신의 감성을 확실하게 담아내는 연주 스타일로 러시아 거장의 계보를 잇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로 평가받는다. 차이코프스키의 작품에 깃든 슬라브 서정을 가장 아름답게 표현해내고 있다. 세계 최초로 녹음된 <다시 부르는 노래!>는 차이코프스키가 자신의 로망스곡을 직접 편곡한 것으로 보석 같은 아름다움을 지닌 작품이다. 사라졌던 이 곡의 악보를 찾아내서 수록한 것만으로 이 앨범의 가치는 충분하다.

DE3415 멘델스존: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작품전곡 【신 보】

협주적 변주곡 op.17, 첼로 소나타 1번 op.45, 소나타 2번 op.58, 아사이 트란퀼로, 무언가 op.109

* Emanuel Gruber(cello) Arnon Erez(piano)

<첼로 소나타 1번, 2번> <협주적 변주곡>과 <무언가> <아사이 트란퀼로>등 멘델스존 첼로 작품 전곡을 담고 있는 앨범. 멘델스존의 첼로 소나타 1번은 정열적이며, 2번은 우아하고 부드럽다. 풍부한 첼로 사운드는 노래하듯 감성을 표현하는데 뛰어나며, 어런 점에서 멘델스존의 첼로 작품은 빼어난 아름다움을 지닌다. 선율은 우아하고 부드러우며 즐거운 열정으로 가득하다. 환상적 호흡을 자랑하는 그루버의 첼로와 에레즈의 피아노 듀오. 그라모폰지로 부터 ‘이 두 연주자의 호흡은 너무도 완벽해서, 마치 지휘자가 앞에 있지 않을까 생각될 정도이다’ 라고 극찬을 받았다. <협주적 변주곡>에서 변화무쌍한 첼로와 더불어 에레즈의 피아노가 재기있는 활약을 펼친다. <무언가>에서의 감미로움은 상상 그 이상이다.

DE3411 쉐 쇼팽 <12개의 연습곡 op.10, 12개의 연습곡 op.25> 【신 보】

* Evelyne Bracart(piano) Bonus CD Rom

쇼팽의 음악을 오감으로 맛본다! 명문 인디애나 대학의 피아노과 교수인 이블린 블랑카르트. 쇼팽 전문가인 그녀의 마스터 클래스는 유명하며, 그녀는 동시에 프랑스 요리 전문가라고 한다. 음악과 요리라는 2개의 재능을 독특하게 결합시킨 쇼팽 앨범. 연습곡 하나하나에 <샴페인과 포아그라> <캐비어 환상곡> <새우의 춤>등 요리와 매치시키고 있다. 요리의 재료와 모습이 상상력을 더욱 풍부하게 하며, 절묘하게 어울리는 요리와 연습곡의 선율은 감상의 즐거움을 더한다. 24개의 레시피로 마치 요리하듯 연주하는 24개의 연습곡 연주반. 화려한 색채감을 지닌 연주가 시각, 후각, 그리고 미각을 자극한다. 보너스 CD ROM에는 작품과 매치시킨 요리들의 레시피가 연주를 배경으로 담겨있다. 우리의 영혼을 살찌우는 음식을 맘껏 즐겨보자!

DRD 2008 20세기 러시아 피아노 음악 【신 보】

구바이둘리나: 샤콘느/ 페르트: 파르티타/ 쇼스타코비치:24개의 전주곡/ 시체드린:전주와 푸가/ 카라예프: 24개의 전주곡

* Vladimir Yurigin-Klevke(piano)

20세기 러시아 피아노 음악의 걸작을 정선하여 수록한 앨범. 구바이둘리나의 <샤콘느> 페르트의 <파르티타> 와 쇼스타코비치<24개 전주곡> 시체드린<전주와 푸가> 카라예프의 <24개의 전주곡>이 담겨 있다. 네이가우스의 제자로 1969년 전소련 현대음악 콩쿨에서 우승한, 블라디미르 유리진-클레브케의 피아노 연주로 감상한다. 각각의 작품에 따라 정묘한 해석의 연주를 만날 수 있다. 20세기 러시아 피아노 음악의 진수를 맛보기에 적합한 앨범이다.

DE3421 아메리칸 미스틱/ 알란 호바네스의 음악 【신 보】

성 그레고리의 기도, 오마르 카얌의 루바이야트, 바가텔, 교향곡 2번, 신비로운 산, 그리고 신은 거대한 고래를 창조하였다. 복숭아 꽃, 현악사중주 2번

* Seattle Symphony, Gerard Schwarz, Shanghai Quartet, Ohio State Concert Band, Keith Brion

다양한 장르에 걸쳐 작품을 남긴 다재다능한 작곡가 호바네스의 작품집. 아르메니아, 인도 등 아시아의 이국적 선율을 즐겨 사용하여 동양적 신비주의 경향을 지니고 있다. <성 그레고리의 기도>는 트럼펫 솔로를 지닌 장엄하고 감동적인 종교 작품이다. 그리스풍의 무곡을 지닌.<오마르 카얌의 루바이야트>는 11세기 페르시아 작가 오마르 카얌의 이야기를 전한다. 동양적 풍미를 지닌 <4개의 바가텔>은 신비한 분위기의 현악작품이다. <교향곡 2번 ‘신비의 산’>은 장엄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리고 있는 그의 대표작이다. <그리고 신은 거대한 고래를 창조하였다>는 창세기 구절에 영감받아 작곡된 작품으로 실제 고래의 소리가 사용되고 있는 신비하고 장엄한 작품이다.

DE 3414 마이클 스파이어즈의 테너 아리아집 <사랑에 빠진 바보> 【신 보】

도니제티/스트라빈스키/로시니/모차르트/비제/마스네//푸치니/베르디/차이코프스키/레하르

* Michael Spyres(tenor) Constantine Orbelian(cond.) Moscow Chamber Orchestra

풍부한 성량의 리릭 테너 마이클 스파이어의 사랑스럽고 촉촉한 테너 가창으로 듣는 명아리아집. 마이클 스파이어즈는 최근 세계적 주목을 받고 있는 젊은 미국 테너이다. 도니제티의 연대의 아가씨중 <친구여 오늘은 즐거운 날> 사랑의 묘약중 <남몰래 흐르는 눈물> 푸치니 라보엠의 <그대의 찬손> 로시니 세빌리아의 이발사중 <저항을 멈추시오> 모차르트 돈 죠반니의 <내 연인을 위하여>등 14곡의 사랑의 아리아가 모여서 또하나의 새로운 사랑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있다. 감미로운 미성의 테너가 넘치는 감성을 담아 불러주는 아리아는 듣는 이이 심금을 녹여버리고 만다.

DE1601 미스테리 클래식스 Budget Price 【신 보】

바흐: 토카타와 푸가/ 그리프스: 꿈의 계곡, 저녁 바람/ 스트라빈스키: 불새중 서주, 자장가/ 호바네스: 바가텔/ 바르토크: 콘트라스트/ 빌라-로보스: 환타지아/ 코다이: 세레나데/ 프로코피에프: 오보에 퀸텟, 이반 왕자와 개구리 공주/ 비에르네: 24개의 환타지/ 라벨: 현악사중주/ 차이코프스키: 눈아가씨 * Various Artist

클래식 작품에는 악마, 마녀, 마왕, 마법등 기괴한 소재를 다룬 작품들이 많이 있으며, 독특한 선율로 영화속에 사용되어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작품들이 있다. 이러한 미스테리한 클래식 작품 19트랙을 모은 독특한 기획의 앨범. <토카타와 푸가>처럼 유명한 트랙도 있지만, 대부분 쉽게 듣지 못하는 귀한 작품들로 새로운 음악들을 독특한 테마로 접할 수 있는 기회이다. 고조되는 긴장감에 손에 땀을 쥐고, 마녀의 신비로운 마법을 펼쳐지며, 꿈을 꾸듯 몽환적인 선율, 뜨거운 지옥의 불꽃과 같은 강렬한 리듬의 매력적 작품들이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