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ynamic,Grand Piano,ICAC 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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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2-05-19 12:18 조회5,200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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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ynamic (다이나믹) 신보


 






CDS 712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5번, 시벨리우스: 핀란디아


RAI 토리노 오케스트라,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지휘)


베를린필 상임이 되기 전, 35세의 젊은 카라얀이 들려주는 LEGATO


카라얀이 35세 때인 1953년은 독일 전음악감독이라는 직책을 얻어 지휘자로서 큰 명예를 얻게 된 해이다. 이 음반은 바로 이 해에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이루어진 역사적인 녹음으로,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5번>의 두 번째 녹음이다. 카라얀의 레가토 스타일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곡으로서, 이 녹음에서도 부드럽게 움직이는 레가토 멜로디를 들을 수 있다. 함께 수록된 시벨리우스의 <핀란디아>도 같은 해에 녹음된 것으로, 카라얀이 지휘한 이 곡의 첫 녹음이다. 젊음의 혈기를 숨기지 않고 열정을 폭발시키는 카라얀의 당찬 연주는 이 녹음만의 특징이다.


 


 






CDS 716 리스트: 교향시의 피아노 편곡


오라치오 쇼르티노(피아노)


리스트의 교향시는 본래 피아노곡이었다?


리스트의 교향시 다섯 곡의 리스트 자신과 다른 작곡가에 의한 피아노 편곡을 수록하고 있다. 피아노에서 따라올 자가 없었던 리스트는 관현악에도 큰 야망을 가지고 여러 작품들을 작곡했지만, 그의 악상은 피아노를 기본으로 하고 있었기 때문에 피아노로 연주해도 훌륭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탈리아의 피아니스트 쇼르티노는 작곡가와 지휘자로도 성공한 천재 음악가이다. 그는 이 편곡에서 리스트의 교향시에 숨겨진 피아니즘을 이끌어냈으며, 낭만적인 영감으로 만들어진 작품들을 구조적인 해석과 풍부한 음향으로 보다 완전한 음악으로 재탄생시켰다.


 


 


Grand Piano 신보


 


Grand Piano는 2012년 3월에 본격적인 비즈니스를 시작한 신생 레이블입니다. 이 레이블의 특징은 지금까지 거의 녹음되지 않은 피아노 작품을 중점적으로 녹음한다는 것입니다. 생상스와 같은 유명한 작곡가들의 피아노 음악 전곡과 함께, 비교적 잘 알려지지 않은 작곡가들의 피아노 작품들도 Grand Piano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이러한 독특한 레퍼토리를 위해 Naxos 레이블을 통해 검증된 모험적이고 도전적인 연주자들이 참여했다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Grand Piano는 세계 최초 녹음을 포함하는 프로그램을 엄선하여 1년에 10~15 타이틀 정도 발매할 예정입니다. 이 음반들의 표지는 도시의 고독한 풍경을 유화로 표현한 그로 토르센의 작품들로 장식될 것입니다.


 


 






GP601 생상스 피아노 전곡 1집: 18개의 연습곡 전곡


제프리 벌슨(피아노)


최고의 건반연주자였던 생상스의 모든 것 – 연습곡 전곡


피아노를 위한 진정한 레이블 Grand Piano가 기념비적인 첫 음반으로 생상스를 택했다. 생상스는 당대 최고의 건반 연주자로서 상당히 많은 피아노곡을 작곡했음에도 오늘날 자주 연주되지 않고 있는데, 드디어 생상스가 추구했던 음악의 진정한 모습을 만날 수 있게 됐다. 첫 1집에는 세 개의 연습곡 세트가 수록되어있다. 생상스의 연습곡은 화려한 기교를 위한 것이라기보다는 다양한 음악 스타일을 통해 음악을 경험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음악의 모든 것에 정통했던 19세기 최고의 음악천재다운 선택이다. 제프리 벌슨은 낙소스에서 새로운 레퍼토리 발굴로 명성을 얻은 피아니스트로, 생상스의 작품에서도 진취적인 신선함이 배어있다.


 


 






GP602 라프 피아노곡 1집: 봄의 전령들, 세 개의 피아노곡, 환상곡


뜨라 응우얜(피아노) WORLD PREMIÈRE RECORDINGS


잊혀졌던 19세기 스위스의 낭만을 라프의 피아노곡에서 발견하다


19세기 스위스의 작곡가 요아힘 라프는 독학으로 음악을 공부하여 멘델스존의 인정을 받아 악보를 출판했으며, 슈만으로부터 호평을 얻었다. 오늘날 열 한 개의 교향곡이 그의 대표작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작품목록에는 피아노곡이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한다. 라프의 피아노곡 1집에 수록된 초기작품 <봄의 전령들>은 멘델스존의 <무언가>를 연상케 하는 19세기 낭만으로 가득하며, <세 개의 피아노곡>은 리스트의 여운을 느낄 수 있다. 최근에 발견된 <환상곡>도 귀중한 선물이다. 아름다운 이 작품들이 모두 세계최초녹음이라는 사실이 믿겨지는가?


 


 


 






GP603 바인베르크 피아노 전곡 1집: 소나타 1번, 소나타 2번 등


앨리슨 브류스터 프란체티(피아노) WORLD PREMIÈRE RECORDINGS


프란체티의 환상적인 연주가 당신을 바인베르크 예찬자로 만들 것이다


2002, 2003, 2008년 세 차례에 걸쳐 그래미상에 노미네이트되었던 앨리슨 프란체티가 미에치스와프 바인베르크를 연주했다. 그는 폴란드 태생으로 나치를 피해 소련으로 건너갔으며, 쇼스타코비치의 동료 피아니스트로서 그의 작품을 많이 연주했다. 바인베르크 또한 적지 않은 피아노 작품을 남겼는데, 20~30대에 집중되어있다. 1집에 수록된 세 개의 초기 피아노 소나타는 젊음이 가득한 진취적인 특징이 강하며, 쇼스타코비치를 떠올리게 하는 요소들이 많다. 매혹적인 환상적인 음향을 들려주는 프란체티의 연주는 당신을 바인베르크 예찬자로 만들 것으로 확신한다.


 


 


 






GP604 슐호프 피아노곡 1집: 파르티타, 수시, 모음곡 3번, 변주곡과 푸가


카롤리네 바이허트(피아노)


재즈를 수용한 20세기 초 작곡계의 아이콘, 슐호프의 상큼한 피아니즘


체코 작곡가 에르빈 슐호프는 20세기 초에 유행했던 재즈 등의 대중음악의 특징을 받아들인 작곡가로서, 그의 피아노 작품을 집중하여 들을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은 큰 행운이다. <파르티타>는 재즈와 폭스, 탱고, 보스턴, 래그타임 등 미국으로부터 온 음악들을 자신의 언어로 풀이한 모음집으로, 슐호프 입문에 최적이다. <수시>는 슐호프 특유의 재즈 스타일의 멜로디로 유명하며 교향곡 4번과 5번에도 차용할 정도로 중요한 곡이다. <왼손을 위한 모음곡 3번>과 <변주곡과 푸가>는 고전적인 곡이면서도 재즈의 자유로운 정신이 배어있는 환상적인 작품이다.


 


 


ICAC신보


 






ICAC 5053 홀스트: 행성, 브리튼: 청소년을 위한 관현악 입문


BBC 교향악단, 겐나지 로제스트벤스키(지휘)


FIRST CD RELEASE 러시아의 살아있는 전설, 로제스트벤스키의 예술


구 소련에 위대한 지휘자가 여럿 있었지만 오늘날까지 활동하고 있는 사람은 로제스트벤스키가 유일하다! 2012년 초에 내한 연주를 가졌던 그는, 일생의 모든 기간이 그의 전성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거의 모든 연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룩했다. 1980년과 81년 BBC 교향악단과 함께 연주했던 이 음반도 물론 그러하다. 서방 세계에서의 활동이 자유롭지 못하던 시절의 연주인만큼 더욱 그 가치가 높다. 로제스트벤스키는 두 영국 작곡가의 작품에서 러시아인으로서의 장중한 기품과 작품의 섬세한 표현력이 완벽한 조화를 만들어 냈다. BBC 녹음


 


 


 






ICAC 5054 베토벤: 장엄 미사


쾰른 방송합창단, 쾰른 방송교향악단, 윌리엄 스타인버그(지휘)


FIRST CD RELEASE 위대한 거장의 귀환을 환영하는 감격적인 현장


1899년 쾰른에서 태어난 슈타인버그는 나치를 피해 미국으로 건너가 ‘윌리엄 스타인버그’로 이름을 고쳤다. 1945년부터 1972년까지 미국의 여러 관현악단을 맡으면서 거장의 반열에 오른 그는, 1973년에 드디어 고향 쾰른에서 연주할 기회가 주어졌다. 바로 이 음반에서 그 때의 감격적인 연주를 들을 수 있다. 쾰른을 대표하는 쾰른 방송교향악단과 쾰른 방송합창단이 연주한 베토벤의 <장엄 미사>는 거대한 스케일과 영웅적인 음향으로 위대한 거장의 귀환을 환영한다. 당시 독일 최고의 독창자들이 참여하여 더욱 깊은 감동으로 이끈다. WDR 녹음


 


 


 






ICAC 5055 슈베르트: 즉흥곡 D.935, 베토벤: 소나타 6번, 29번 ‘함머클라비어’


빌헬름 박하우스(지휘)


FIRST CD RELEASE 낭만 시대의 감수성을 간직한 박하우스의 감미로운 터치


빌헬름 박하우스는 20세기 독일 피아니스트를 상징하는 아이콘이며, 그 시절의 사운드를 그리워하는 향수의 대상이기도 하다. 박하우스는 특히 베토벤과 독일 낭만음악에 많은 찬사를 받았는데, 1959년 본에서의 실황 연주를 수록한 이 음반에서 그의 진면목을 감상할 수 있다. 슈베르트의 <즉흥곡>에서 멜로디 라인을 연주하는 영롱한 터치와 화음을 연주하는 은은한 사운드는 다른 어떠한 연주도 잊힐 만큼 감미롭다. 베토벤의 두 개의 소나타에서도 선율을 무겁지 않고 부드럽게 연주하면서, 베토벤을 마음으로 다가갈 수 있는 길로 이끈다. WDR 녹음


 


 


 






ICAC 5062 슈만: 피아노 협주곡, 베토벤: 소나타 30번, 에로이카 변주곡


아니 피셔(피아노), 쾰른 방송교향악단, 요제프 카일베르트(지휘)


FIRST CD RELEASE 리히테르와 폴리니가 찬사를 보냈던 피아니스트, 아니 피셔


부다페스트 태생인 아니 피셔는 독일의 고전과 낭만, 그리고 헝가리의 음악에 정통했다. 리히테르는 그녀를 ‘위대한 영혼과 천재적인 성숙함을 지녔다’고 평했으며, 폴리니는 ‘어린아이와 같이 단순하면서도 민첩하고 경이롭다’라고 말했다. 이 음반에 수록된 슈만의 <피아노 협주곡>은 거장 카일베르트가 함께하여 높은 품격의 연주를 들려주며, 주요 레퍼토리인 베토벤의 <소나타 30번>에서 여성적인 감수성이 가득한 느린 3악장은 새로운 발견이다. 자주 연주되지 않는 <에로이카 변주곡>을 피셔의 연주로 들을 수 있다는 것도 큰 행운이다. WDR 녹음


 


 


 






ICAC 5063 브람스: 교향곡 3번, 엘가: 교향곡 1번


BBC 교향악단, 아드리안 불트(지휘)


FIRST CD RELEASE 승리의 장엄한 멜로디와 함께 온몸에 전율을 느끼다.


아드리안 불트는 90세까지 콘서트의 포디움에 올랐으며, 그 이후에는 스튜디오 녹음을 진행하는 등 남다른 열정의 소유자였다. 이 음반에 수록된 브람스 <교향곡 3번> 녹음은 88세였던 1977년에 있었던 실황으로, 대부분 연주와 같이 다급하거나 감정적이기보다는 여유 있는 템포 위에 거장다운 넓은 음향 표현으로 철학적인 사색과 정신적인 접근으로 이룩한 해석을 들려준다. <사랑의 인사>로 유명한 엘가의 <교향곡 1번>은 불트의 중요한 레퍼토리로서, 행진곡 리듬 위에 승리의 장엄한 멜로디가 등장할 때부터 온몸에 전율을 느끼게 될 것이다. BBC 녹음


  


댓글목록

anjay님의 댓글

anjay 작성일

ICAC 5055  ICAC 5062

sokim60님의 댓글

sokim60 작성일

CDS 712, ICAC 5055, ICAC 5062 

ysjo9076님의 댓글

ysjo9076 작성일

CDS 712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5번, 시벨리우스: 핀란디아 RAI 토리노 오케스트라,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지휘),      ICAC 5055 슈베르트: 즉흥곡 D.935, 베토벤: 소나타 6번, 29번 ‘함머클라비어’빌헬름 박하우스(지휘) ,      ICAC 5062 슈만: 피아노 협주곡, 베토벤: 소나타 30번, 에로이카 변주곡 아니 피셔(피아노), 쾰른 방송교향악단, 요제프 카일베르트(지휘)
  ICAC 5063 브람스: 교향곡 3번, 엘가: 교향곡 1번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입고 완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