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ssa, Carus, Coviello (9/26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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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2-09-20 10:19 조회7,608회 댓글1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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古音樂과 뛰어난 연주자들의 새로운 연주들 - Glossa, Carus, Coviello


 


Glossa 신보




GCD 921116 (5SACDs, 3장 가격) 베토벤: 교향곡 전곡


프란스 브뤼헨(지휘), 18세기 오케스트라


1980년대에 베토벤 교향곡 전집(Philips)으로 큰 반향을 몰고 왔던 프란스 브뤼헨과 18세기 오케스트라가 사반세기 만에 새로운 실황 녹음 전집을 선보인다! 브뤼헨은 시대 악기의 다양한 음색과 다이내믹을 적극적으로 구사하면서도 아마도 서양음악 역사상 가장 친숙한 작품이면서도 여전히 수많은 해석 상의 난점과 의문점이 도사리고 있는 베토벤 교향곡을 자신만의 시각으로 풀어내며, 더욱 원숙해진 해석과 18세기 오케스트라의 열띤 연주 역시 시대악기 앙상블에 대한 편견을 깨는 강인한 힘과 풍성한 음색, 순음악적인 투명함이 돋보인다. ‘베토벤 경험’이라는 주제로 이루어졌던 2011년 투어 중 로테르담에서 녹음되었으며, 명쾌한 SACD 녹음 역시 훌륭하다.


 


 


 


 




GCD 921626 (2CDs, 1장 가격) 25주년을 기념하며(les 25 ans)!!!


에르베 니케(지휘), 르 콩세르 스피리튀엘


2012년 내한 공연을 통해 프랑스 바로크 음악의 아름다움을 국내 애호가에게도 전해주었던 에르베 니케와 르 콩세르 스피리튀엘이 창단 25주년을 맞았다. 프랑스 음악을 무시하는 지휘자들에게 화가 나서 자신의 앙상블을 직접 조직했던 니케가 지난 사반세기 동안 걸어온 길은 그대로 프랑스 바로크 음악의 부활이라고 해도 될 것이다. 이 음반은 니케와 르 콩세르 스피리튀엘이 글로사에 합류한 이후 발표한 음반 중에서 니케가 직접 선정한 대표 트랙을 두 장에 가득 넣은 기념반으로, 마르크-앙투안 샤르팡티에의 교회 음악부터 시작해서 그레트리, 캉프라, 데투셰의 음악 비극(오페라)과 헨델, 퍼셀을 거쳐 19세기의 귀스타프 샤르팡티에와 생상스를 아우르고 있다.


 


 


 


 




GCD 921514 (2CDs, 1.5장 가격) 프레스코발디: 토카타와 파르티타


파비오 보니초니(하프시코드, 오르간)


라 리소난차를 이끄는 뛰어난 지휘자이면서 하프시코드, 오르간 연주자이기도 한 파비오 보니초니가 초기 건반 음악의 최고봉인 지롤라모 프레스코발디의 토카타와 파르티타를 들려준다. 이탈리아와 독일의 초기 건반 음악 레퍼터리를 꾸준히 탐구했던 보니초니에게 프레스코발디는 어떤 의미에서 언제나 도전해야 할 궁극의 작곡가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작곡가가 로마와 피렌체에서 출판한 두 권의 토카타집에서 발췌한 이 음악은 연주자에게 무한한 상상력과 명민한 리듬 감각, 감정을 표현하는 수사적 표현력을 요구하는 난곡으로 ‘가사 없는 마드리갈’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보니초니의 민첩한 손가락과 깊은 학구적 역량, 도발적인 상상력이 깊은 감동을 준다.


 


 


 


 


Carus 신보




83.239 쉬츠: 12개의 종교적 노래


한스-크리스토프 라데만(지휘), 드레스덴 실내 합창단


헬무트 릴링의 후임으로 바흐 아카데미의 음악 감독으로 선임되는 등 독일 최고의 합창 지휘자로 떠오르고 있는 한스-크리스토프 라데만과 카루스 레이블이 함께 진행하고 있는 하인리히 쉬츠 전집 4집! 1657년에 출판된 ‘12개의 종교적 노래’는 쉬츠가 쓴 가장 ‘실용적인’ 음악으로, 교회와 학교 및 가정에서 두루 쓰일 수 있게 만든 사랑스러운 작품들이다. 쉬츠의 가장 유명한 합창곡 중 하나인 ‘우리 모두 기다리나이다’처럼 평온한 가운데 깊은 감동이 밀려오는 걸작들이 가득하지만 이제까지 소홀하게 다루어진 감이 있는데, 이제 처음으로 전곡반을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정갈한 콘티누오 반주와 함께 한 드레스덴 실내 합창단의 섬세한 노래 역시 일품이다.


 


 


 


 




83.429 빌헬름 프리데만 바흐: 칸타타 2집 - ‘주님은 가난한 이를 자비로 대하시리’, ‘누구든 나를 사랑하는 이는’ 외


유르겐 오흐스(지휘), 라스타터 호프카펠레


카루스 레이블이 비평판 악보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빌헬름 프리데만 바흐 시리즈의 칸타타 2집은 작곡가가 1746~64년에 할레에서 음악 감독으로 재직할 때의 작품을 담고 있다. 이 직책은 아버지 바흐가 라이프치히에서 맡았던 것과 매우 유사한 것으로, 빌헬름 프리데만은 아버지와 자신의 칸타타 작품을 지속적으로 교회에서 연주했다고 알려져 있다. 미사 G단조와 ‘아뉴스 데이’ 그리고 두 곡의 칸타타는 모두 세계 최초 녹음으로, 아버지의 모범을 따르면서도 자신만의 개성적인 면모가 두드러져서 왜 최근 들어 그의 음악이 집중적인 재조명을 받고 있는지를 알게 해준다. 8명의 가수와 뛰어난 기악 연주자들로 구성된 라스타터 호프카펠레의 정갈한 연주 역시 신뢰할 만하다.


 


 


 


 




83.265 에카르트: 종교적 노래들


페터 코프(지휘), 드레스덴 보칼 콘서트, 카펠라 델라 토레


작곡가 요하네스 에카르트 (1553~1611)의 서거 400주년을 기념하는 카루스 레이블의 두 번째 음반! 에카르트는 종교 개혁이 요동치던 16세기 후반 독일에서 최고의 작곡가로 활동하면서 독일 바로크 음악의 새로운 장을 연 대가였다. 그의 제자이자 브란덴부르크-프러시아 궁정 카펠마이스터였던 요하네스 스토바에우스가 스승과 자신의 작품을 모아 1642년에 출판한 종교적 노래 작품집은 독일 프로테스탄트 교회 음악사의 기념비적인 걸작으로, 부르기 쉬우면서도 뛰어난 예술성과 깊은 감정을 담고 있는 5~8성부 노래로 후배들이 본받을 위대한 모범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깔끔하면서도 가사의 뜻을 깊이 음미하며 노래하는 드레스덴 보컬 콘서트의 연주도 깊은 만족감을 준다.


 


 


 


 


Christophorus 신보




CHR 77355 (4CDs, 2장 가격) 18세기 독일 류트 음악 – 바이스, 팔켄하겐, 하겐, 바흐, 켈러 등의 류트 음악


알베르토 크루뇰라(바로크 류트)


알베르토 크루뇰라가 2006년부터 시작해서 큰 찬사를 받았던 <18세기 독일 류트 음악> 시리즈가 드디어 4장 전집으로 묶였다. 지금까지 독일 류트 음악은 바이스와 바흐만 알려졌지만 크루뇰라는 그 밖에도 많은 작곡가들의 작품을 널리 탐구하여 거대한 독일 류트 음악의 전통을 세밀하게 알려주고 있다. 특히 그 자신이 뛰어난 류트 연주자이자 류트 음악을 장려했던 빌헬미네 공주가 후원했던 바이로이트 궁정 작곡가들, 그리고 바이스, 바흐와 관계를 맺었던 작센-슐레지언 지방의 작곡가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있어서 류트 음악을 사랑하는 애호가라면 피할 수 없는 음반일 것이다. 뉘앙스가 풍부하면서도 텍스추어가 투명하게 드러나는 크루뇰라의 류트 연주 역시 대단히 아름답다.


 


 


 


 




CHR 77352 크리스토프 프레가르디엥이 기타 반주로 부르는 <겨울 나그네>와 슈베르트 가곡


크리스토프 프레가르디엥(테너), 틸만 호프슈토크(기타)


이제 지휘자로 전향한 우리 시대 최고의 복음사가이자 리트 가수인 크리스토프 프레가르디엥의 유일한 실황 음반! 2003년과 2006년에 이루어진 이 음반에서 프레가르디엥은 틸만 호프슈토크의 기타 반주로 <겨울나그네> 중 발췌곡 12곡과 ‘들장미’, ‘죽음과 소녀’, ‘툴레의 왕’ 등 슈베르트의 걸작 가곡을 들려준다. 슈베르트 본인을 비롯해서 낭만주의 시대부터 종종 피아노 대신 반주 악기로 쓰였던 기타는 프레가르디엥의 미묘하고 섬세한 발음과 음색을 더욱 돋보이게 해주며, 그 내면적인 친밀함과 실황 특유의 열기는 잊기 힘든 감흥을 준다. 이제는 들을 수 없게 된 명가수의 가장 원숙한 노래를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음반이다.


 


 


 


 




CHR 77350 러시아 로망스


마르셀 니콜라에비치 베르회프(지휘), 돈 코사크 합창단, 러시아 국립 앙상블 ‘필라르모니아’


제정 러시아 시대에 시작되어 소비에트 시대까지 이어졌던 러시아 로망스 전통은 클래식 음악과 민속 음악의 가장 행복한 만남이라고 할 만하며, 저 유명한 돈 코사크 합창단의 레퍼터리는 그 모든 장르를 아우르고 있다. 돈 코사크 합창단의 최신 녹음이자 현재의 모습을 가장 잘 보여주는 이 음반에는 무소르그스키와 차이코프스키의 노래를 비롯해서 ‘러시아의 들판’, ‘다뉴브 강을 건너는 코사크 기병’ 등 ’우리 귀에 익숙한 민요들, 오페라 합창곡과 클래식 메들리 등 풍요로운 러시아 로망스가 담겨 있다. 러시아 특유의 깊고 풍성한 저음과 신나는 민속 악기, 대중적이지만 가볍지 않은 편곡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음반이다.


 


 


 


 




CHR 77346 (2CDs, 1장 가격) 베른하르트: 교회 콘체르토 선집


크리스티안 브렘베크(지휘), 파르테니아 보칼 & 바로크


크리스토프 베른하르트(1628~1692)는 17세기 후반 독일 음악계에서 가장 중요한 작곡가 중 한 사람이었으며, 스승인 하인리히 쉬츠의 가장 뛰어난 후계자로서 코펜하겐과 함부르크에서 활동한 다음 드레스덴의 카펠마이스터가 되어 중부 유럽의 음악문화를 이끌었다. 그가 1665년에 출판한 20곡의 교회 콘체르토는 스승 쉬츠의 <신성 교향곡>이나 <종교적 콘체르토>의 전통을 이으면서도 좀 더 당대 오페라 양식을 참조한 매끄러운 아름다운 선율미가 돋보인다. 브렘베크가 이끄는 기악 및 성악 앙상블은 긴 멜리스마가 이어지는 어려운 성악 성부와 수사적인 강조가 엇갈리는 베른하르트의 음악 스타일을 완벽하게 이해한 뛰어난 연주를 들려준다.


 


 


 


 




CHR 77315 우첼리니: 바이올린 작품집


헬레네 슈미트(바이올린), 마르쿠스 메르클(하프시코드/오르간), 카를-에른스트 슈뢰더(테오르보/기타), 아르노 요헴(비올로네)


모데나 출신의 마르코 우첼리니 (1610~1680)는 바로크 초기 시대의 가장 뛰어난 바이올리니스트 중 한 명으로, 바이올린 독주 소나타의 발전에 새로운 획을 그은 거장이었다. 이 음반에 담긴 토카타, 소나타, 아리아 등 다양한 바이올린 작품들은 그가 당시 기악곡의 짧은 음악적 형식을 어떻게 길게 늘이면서 고도의 긴장감과 강렬한 감정을 불어넣었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며, 이 시대 바이올린 음악의 화두였던 자유롭고 상상력이 넘치는 ‘환상적 양식’의 진수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헬레네 슈미트의 바로크 바이올린 연주는 섬세한 프레이징과 뉘앙스가 돋보이며, 진정한 의미의 실내악적인 해석으로 뛰어난 동료들의 콘티누오와 숨 쉬듯 자연스러운 음악적 대화를 나누고 있다.


 


 


 


 




CHR 77321 치프라: 로레토 저녁기도


빌프레드 롬바흐(지휘), 앙상블 오피치움, 인스트루멘타 무지카


안토니오 치프라(1584~1629)가 쓴 로레토 저녁기도(1629)는 바로크 음악이 본격적으로 펼쳐지기 시작한 시대적 상황을 잘 보여주는 걸작이다. 이탈리아에서도 가장 유명한 순례 성지 가운데 하나인 로레토는 14세기 이후 오랫동안 고유한 전례 문화를 자랑했는데, 여러 개의 갤러리를 갖춘 대성당을 위한 음악은 베네치아의 산마르코를 위한 작품들처럼 화려한 음향을 자랑한다. 17세기 초반 로마에서 가장 저명한 음악가 중 한 명이었던 치프라는 1609년에 로레토 대성당의 음악 감독으로 임명되면서 뛰어난 교회 음악 작품을 많이 썼으며 그 중 이 저녁기도는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빌프레드 롬바흐가 이끄는 앙상블 오피치움의 정갈한 연주 역시 신뢰할 만하다.


 


 


 


 




CHR 77339 (2CDs, 특별 가격) 미네장 - 위대한 연대기 (12~15세기)


안드레아 폰 람(지휘), 아우그스부르크 고음악 앙상블, 에스탕피


크리스토포루스의 모든 중세 음악 음반 가운데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음반 중 하나로 꼽히는 미네장 시리즈 두 장이 한 장으로 묶여 재발매되었다. 황금기(CD1)와 성숙기(CD2)로 꾸민 이 장대한 연대기에는 12세기부터 15세기에 걸쳐 중세 음악을 빛냈던 미네장, 즉 중세 기사들의 서정시를 담고 있다. 이 음유시인들의 노래는 십자군을 통해 들어온 아랍 세계의 연애 서정시에 자극을 받아 형성되었는데, 이른바 궁정의 사랑이라는 섬세한 연가는 물론 중세인의 진실한 감정과 활기찬 삶을 숨김없이 보여준다. 발터 폰 데어 포겔바이데나 오스발트 폰 볼켄슈타인의 가사는 지금 들어도 깊은 감동을 주며, 즉흥적인 상상력과 해학이 어우러진 멋진 연주 역시 조금도 생명력을 잃지 않고 있다.


 


 


 


 




CHE 0165-2 프레토리우스: 대림절과 성탄절을 위한 음악


하이델베르크 이자크 앙상블 & 프랑크푸르트 르네상스 앙상블


미하엘 프레토리우스(1571~1621)가 남긴 대림절, 성탄절을 위한 음악은 아마도 가장 성스우면서도 친근한 레퍼터리가 아닐까. 그가 남긴 ‘위대한 경이’라든가 ‘장미꽃이 피었네’ 같은 성탄 노래는 지금까지도 즐겨 불리며, 친숙한 선율을 넣어 만든 성탄 모테트에 담긴 소박한 감정은 지금도 깊은 감동을 준다. 이 음반에서 하이델베르크 이자크 앙상블과 프랑크푸르트 르네상스 앙상블은 프레토리우스의 친숙한 면모와 함께 풍부한 상상력과 대단히 복잡한 음악 구조도 완벽하게 구사할 수 있었던 또 다른 면모도 놓치지 않는 뛰어난 선곡과 투명한 연주로 멋진 음반을 만들어냈다. 4성부 코랄풍 찬가에서 복잡한 대위법적인 모테트까지, 프레토리우스 음악의 진수를 모아놓은 음반이다.


 


 


 


 




CHE 0164-2 (2CDs, 1장 가격) 베르너: 기악 모음곡집 <사계>


파울 앙게러(지휘), 콘칠리움 무지쿰 빈


게르고르 요제프 베르너 (1695~1766)는 오늘날 잊혀진 이름이지만 에스테르하지 공의 궁정 악장으로 30년 넘게 재직하면서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고 평가받았던 대가이다. 비록 오늘날에는 젊은 부악장이었던 하이든과의 갈등으로 주로 기억되지만, 사실 하이든 자신도 만년까지 베르너의 음악을 편곡해서 출판할 정도로 老악장의 음악을 높이 평가했다. 1748년에 만들어진 <사계>는 ‘음악적인 기악 캘린더’로 1년 12달을 나타내는 재미나고 때로는 위트 있으며, 또 신비롭기도 한 기악 작품을 모아놓은 작품집이다. 각각의 계절과 달에 걸맞는 분위기와 농부, 목동, 게으름뱅이, 개구리, 천둥, 지진 소리를 묘사하고 있는 유쾌한 작품으로, 인상적인 음악 경험이 될 것이다.


 


 


 


Coviello 신보




COV 31215 (10SACDs, 6장 가격) 브루크너: 교향곡 전곡


마르쿠스 보슈(지휘), 아헨 심포니 오케스트라


2003년부터 2012년까지 10여년에 걸쳐 진행되어 낱장으로 발매될 때마다 독일권 음악계에서 많은 찬사를 받았던 마르쿠스 보슈와 아헨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브루크너 교향곡 시리즈가 드디어 전집으로 묶였다. 9곡의 교향곡은 물론 교향곡 ‘0번’과 습작 교향곡 F단조까지 포함한 완벽한 전집으로, 모두 아헨에서 실황으로 녹음된 것이다. 보슈는 지나치게 위압적이고 육중한 브루크너보다는 자연스럽고 유려하면서도 강력한 추진력을 갖춘 개성적인 해석을 들려준다. 젊은 나이에도 이미 자신만의 확고한 시선을 갖춘 빼어난 브루크네리안 지휘자와 중후한 음색을 갖춘 아헨 심포니의 역량을 실감할 수 있는 의미있는 전집이다. SACD의 선명한 음질 역시 인상적이다.


 


 


 


 




COV 21011 하이든: 세 곡의 플루트 트리오


아니 라플라메(트라베르소 플루트), 리하르트 풀러(포르테피아노), 도로테아 쇤비제-구츨바우어(첼로)


종종 의뢰자의 주문이 작곡가들에게 영감을 불어넣었듯이, 하이든의 플루트 트리오 역시 콘서트 프로모터였던 존 블랜드가 하이든에게 영국에서 인기 있었던 플루트 트리오를 주문한 것은 노거장에게 이 장르에 대한 관심과 영감을 불러일으켰다. 그 결과 하이든이 내놓은 몇 곡의 플루트-실내악곡들은 모두 위트가 넘치고 정제된 고전미가 돋보이는 아름다운 작품들인데, 특히 이 음반에 담긴 플루트 트리오 세 곡은 그 하이라이트라고 할 만하다. 안니 라플라메의 촉촉한 트라베르소 플루트를 비롯한 세 명의 시대 악기 연주자들은 서로 부드럽게 어울리는 섬세한 균형미와 아름다운 음색을 만들어내며 작품의 진가를 제대로 드러냈다.


댓글목록

ysjo9076님의 댓글

ysjo9076 작성일

GCD 921116 (5SACDs, 3장 가격) 베토벤: 교향곡 전곡 프란스 브뤼헨(지휘), 18세기 오케스트라,        COV 21011 하이든: 세 곡의 플루트 트리오 아니 라플라메(트라베르소 플루트), 리하르트 풀러(포르테피아노), 도로테아 쇤비제-구츨바우어(첼로),  부탁합니다.

qtetqyry님의 댓글

qtetqyry 작성일

COV 31215 (10SACDs, 6장 가격) 브루크너: 교향곡 전곡
 
마르쿠스 보슈(지휘), 아헨 심포니 오케스트라

능금소년님의 댓글

능금소년 작성일

83.239 쉬츠: 12개의 종교적 노래

CHR 77352 크리스토프 프레가르디엥이 기타 반주로 부르는 <겨울 나그네>와 슈베르트 가곡

CHE 0165-2 프레토리우스: 대림절과 성탄절을 위한 음악

부탁드립니다.

callasmh님의 댓글

callasmh 작성일

GCD 921116 (5SACDs, 3장 가격) 베토벤: 교향곡 전곡
 
프란스 브뤼헨(지휘), 18세기 오케스트라
 1개 부탁드립니다.

cjk307님의 댓글

cjk307 작성일

브뤼헨 베토벤 교향곡 전집 1개 부탁드립니다

biojeong71님의 댓글

biojeong71 작성일

GCD 921116 (5SACDs, 3장 가격) 베토벤: 교향곡 전곡 1개 부탁드립니다.

chkima2003님의 댓글

chkima2003 작성일

Gcd 921116

jiaozhi님의 댓글

jiaozhi 작성일

GCD 921116 베토벤 교향곡 전곡 1개 부탁드립니다.

dellacasa님의 댓글

dellacasa 작성일

CHR 77352 크리스토프 프레가르디엥이 기타 반주로 부르는 <겨울 나그네>와 슈베르트 가곡
CHR 77350 러시아 로망스 마르셀 니콜라에비치 베르회프(지휘), 돈 코사크 합창단, 러시아 국립 앙상블 ‘필라르모니아’

physica1님의 댓글

physica1 작성일

글로사는 GCD 921116 (5SACDs, 3장 가격) 베토벤: 교향곡 전곡
카루스는 83.239 쉬츠: 12개의 종교적 노래 와 위 목록에는 없지만 지난 4월에 발매된 걸로 기록되어 있는 카루스 다음 음반들 주문 부탁드립니다. Carus 83.020 Felix Mendelssohn Bartholdy: Sacred Choral Works : Box with 10 CDs  와 그보다 훨씬 전에 발매된 구반인 Carus 83.450 (CD) Robert Schumann: Der Rose Pilgerfahrt 입니다. 부탁드려요 ㅠㅠ

physica1님의 댓글

physica1 작성일

CHR 77352 크리스토프 프레가르디엥이 기타 반주로 부르는 <겨울 나그네>와 슈베르트 가곡
CHR 77315 우첼리니: 바이올린 작품집
CHR 77339 (2CDs, 특별 가격) 미네장 - 위대한 연대기 (12~15세기)
CHE 0165-2 프레토리우스: 대림절과 성탄절을 위한 음악

ytquark님의 댓글

ytquark 작성일

1. GCD 921116  베토벤: 교향곡 전곡 프란스 브뤼헨(지휘), 18세기 오케스트라
2. GCD 921626  25주년을 기념하며(les 25 ans)!!!
3. CHR 77352 크리스토프 프레가르디엥이 기타 반주로 부르는 <겨울 나그네>와 가곡
4.CHR 77350 러시아 로망스
 

ey0308님의 댓글

ey0308 작성일

CHR 77352 크리스토프 프레가르디엥이 기타 반주로 부르는 <겨울 나그네>와 슈베르트 가곡
 
크리스토프 프레가르디엥(테너), 틸만 호프슈토크(기타)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입고완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