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rlin Classics 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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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3-07-04 11:03 조회5,282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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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rlin Classics 신보 ★




0300531BC (2CDs)       비버: 로자리오 소나타집


아네그레트 지델(바이올린), 벨라르테 잘츠부르크


초인적인 명인기와 심오한 표현을 아우른 비버의 로자리오 소나타집은 서양음악사에서 가장 중요한 바이올린 작품 중 하나로 꼽힌다. 벨라르테 잘츠부르크의 리더인 아네그레트 지델은 이 야심적인 녹음에서 야콥 슈타이너를 비롯한 8대의 바이올린으로 다채로운 음색을 통해 종교적 감정을 적극적으로 표출하며, 테오르보-감바-비올로네-오르간-하프-하프시코드를 가려쓴 콘티누오 파트는 화려하면서도 섬세함을 잊지 않고 있다. 깊은 수사적 표현과 감각적인 표현이 결합된 우리 시대의 새로운 명연이다.


 


 


 


 




0300426BC       ‘두 사람을 위한 차’ - 이베르, 델리어스, 엘가, 생상스, 쇼스타코비치, 본윌리엄스 등의 소품들


모리스 슈테거(리코더), 다비드 카바시(피아노), 하워드 그리피스(지휘), 오케스트라 델라 스비체라 이탈리아나


‘두 사람을 위한 차’라는 제목의 이 음반은 리코더의 명인 모리스 슈테거와 피아니스트 다비드 카바시가 하워드 그리피스가 지휘하는 오케스트라와 함께 선사하는, 이색적이고도 매혹적인 관현악 소품집이다. 연주자들은 이베르의 ‘디베르티스망’ 같은 숨은 보석 같은 작품부터 엘가의 ‘사랑의 인사’같은 익숙한 곡까지, 하나같이 낭만적인 기품이 가득한 작품들로 프로그램을 꾸몄으며 연주에서도 정성과 악곡에 대한 사랑을 느낄 수 있다. 가벼우면서도 품격이 높은 좋은 관현악 소품집!


 


 


 


 




0300544BC       하이니헨: 세레나타 <신들의 경연>


알렉산드라 코쿠(소프라노), 카롤라 횐(소프라노), 안네트 마르케르트(알토), 올라프 베어(바리톤) 외 하르트무트 핸셴(지휘), 카를 필립 에마누엘 바흐 체임버 오케스트라


바로크 시대 독일 음악의 중심지였던 드레스덴 궁정의 음악감독, 요한 다비드 하이니헨은 1980년대 이후 화려하게 부활했지만 대중의 관심은 주로 기악곡에 머물러 있었다. 하지만 하르트무트 핸셴과 C.P.E.바흐 체임버가 세계 최초로 녹음한 세레나타 <신들의 경연>은 그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준다. 왕실 결혼식을 위해 쓴 이 작품은 그리스 신화의 신들을 내세운 화려한 작품으로, 화제를 모았던 실황 공연을 담은 이 음반은 성악가들의 충실한 노래와 노련한 기악 연주가 깊은 인상을 준다.


 


 


 


 




0300533BC       저먼 브라스가 연주하는 바그너 - <탄호이저>, <발퀴레>, <명가수>, <파르지팔>, <로엔그린> 발췌


저먼 브라스


세계 최고의 관악 앙상블로 군림하고 있는 저먼 브라스가 리하르트 바그너 탄생 200주년을 축하하는 웅장한 팡파레를 연주한다! ‘순례자의 합창’, ‘발퀴레의 말타기’ 등 널리 알려진 바그너 관현악곡을 저먼 브라스의 빼어난 연주로 듣는 재미는 짜릿할 정도이다. 독일 최고의 관악 주자들로 바이로이트에서도 오랫동안 연주하고 있는 단원들은 바그너 음악의 복잡한 구조와 다양한 색채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으며, 이들이 제시하는 바그너는 그 어떤 음악보다도 관악 앙상블에 어울리는 느낌을 준다!


 


 


 


 




0300523BC  
베를리오즈: <여름밤>, 쇼송: <사랑과 바다의 시>, 라벨: <셰헤라자데>


스텔라 두페시스(메조), 카를-하인츠 슈테펜스(지휘), 라인란트-팔츠 도이치 슈타츠필하모니


우리 시대의 카르멘 중 한 명이자 독일 가곡의 해석자로도 정평이 있는 스텔라 두페시스가 자신의 가장 빛나는 영역인 프랑스 가곡을 노래한다. 농염한 낭만주의가 빛나는 베를리오즈의 <여름밤>부터 인상주의적 색채가 두드러진 라벨의 <셰헤라자데>까지, 이 음반의 프로그램은 관현악 반주 프랑스 가곡의 정수를 담고 있다. 프랑스 레퍼토리를 담은 두 장의 음반을 오랫동안 원했던 두페시스는 프랑스어 특유의 섬세한 표현을 깔끔하게 살린 스타일리시한 노래를 들려준다.


 


 


 


 




0300524BC      드뷔시: 가곡집 - ‘별이 빛나는 밤’, ‘보리꽃’, ‘사랑의 연회’ 외


스텔라 두페시스(메조), 다니엘 하이데(피아노)


스텔라 두페시스가 오랫동안 꿈꾸었던 프랑스 가곡 앤솔리지 중 피아노 반주를 위한 드뷔시 작품집! ‘별이 빛나는 밤’, ‘사랑의 연회’ 등 드뷔시의 감각적인 노래에서 두페시스는 작품에 대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하고 섬세한 노래를 들려주며, 따뜻한 벨벳 풍의 음색에서 경우에 따라서는 살짝 메마른 음색까지 다양하게 낼 줄 아는 폭넓은 표현 능력을 잘 살리고 있다. 자신의 가곡을 ‘포엠’이라고 칭했던 드뷔시의 내밀한 음악 세계를 잡아낸 보기 드문 음반이다.


 


 


 


 




0300546BC (4CDs, 1.5장 가격)      바그너 하이라이트 - <리엔치>, <네덜란드인>, <탄호이저>, <로엔그린>, <트리스탄>, <명가수> 외


오트마르 주이트너, 쿠르트 마주어, 하인츠 뢰그너 외(지휘)


바그너 탄생 200주년을 축하하는 베를린 클래식스의 하이라이트 음반! 서방과는 다른 독자적인 바그너 전통을 굳게 지켰던 옛 동독 시절의 빛나는 명연들에서 가장 중요한 장면만을 모은 의미 있는 선집이다. 오트마르 주이트너, 쿠르트 마주어, 하인츠 뢰그너, 프란츠 콘비츠니 등 옛 동독 거장 지휘자들의 바그너 해석은 저마다 색깔이 다른 와중에도 굳건하고 힘 있는 질박한 맛을 보여주고 있어서 깊은 인상을 준다. 피셔-디스카우, 로렌츠, 아담 등 명가수들이 즐비한 성악진 역시 최고의 수준이다.


댓글목록

apriljik님의 댓글

apriljik 작성일

0300426BC ‘두 사람을 위한 차’ 부탁드립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0300531BC (2CDs)  비버: 로자리오 소나타집
0300426BC  ‘두 사람을 위한 차’
-서*희님이 주문하셨습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입고 완료되었습니다^^

epdlwl님의 댓글

epdlwl 작성일

0300426BC `두사람을 위한차`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