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monia Mundi 신보 (12월 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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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3-11-08 18:52 조회7,282회 댓글1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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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monia Mundi 신보


 


 


 


 






HMC80215658 바흐 : 마태 수난곡 [
2SACD Hybrid + 메이킹 DVD NTSC]


연주 : 베르너 귀라(에반겔리스타, 테너), 요하네스 바이저(그리스도, 베이스), 임선혜(소프라노), 크리스티나 로테르베르크(소프라노), 베르나르다 핑크(메조 소프라노), 리아스 실내합창단, 베를린 고대 음악 아카데미, 르네 야콥스(지휘)


르네 야콥스가 마침내 바흐의 최대 대작이자 명작인 마태 수난곡을 레코딩 했다.


그는 어린 시절 보이 소프라노로 마태 수난곡 연주에 참가한 것을 비롯하여 필립 헤레베헤, 구스타프 레온하르트의 레코딩에도 알토로 참여 했으며 이 작품을 여러 번 지휘하는 등 모든 면에서 이 작품의 완벽한 이해와 해석을 갖고 있다. 아름다운 아리아, 섬세한 레치타티보, 화성적인 합창 등 다양한 형식이 담긴 마태 수난곡은 2개의 합창단과 2개의 오르간 그리고 관현악 그룹으로 구성된 작품으로 1736년 성 금요일에 라이프치히의 토마스 교회에서 오후 예배 때 연주 되어졌다. 당시 교회의 구조와 기록등을 검토해 볼 때 하나의 그룹은 정면 제단에서, 다른 한 그룹은 예배 참석자 뒤의 발코니에서 연주되었으며 에반겔리스타와 그리스도를 맡은 성악가는 지휘자 옆에 위치했으리라 짐작된다.(두 합창단은 28 미터 정도 떨어진 거리에 위치) 본 녹음에서는 합창, 독주자 포함 24명의 메인 합창단과 12명의 또 다른 합창단으로 나누어 앞뒤로 배치되었으며, 관현악도 비슷한 비율로 나누어 연주하며 야콥스는 중앙에서 지휘했다. 이것은 음악적으로나 녹음면에서 드라마틱한 사운드 효과를 만들어 내고 있다. 솔리스트가 포함된 메인 합창단은 수난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묘사해 나가며 다른 합창단은 군중의 심리등을 나타낸다. 작곡가 바흐의 의도를 최대한 반영하려는 섬세한 노력은 오랜 탐구와 시행 착오를 통해서 얻어낸 것이다. 보너스 메이킹 DVD에서 르네 야콥스는 이 음반의 가장 특징이라 할 수 있는 연주자 배치를 자세히 설명하고 있으며, 레코딩 장면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클래시카 쇼크


 


 


 


 


 




HMC902148 엘가/ 첼로 협주곡 Op.85, 드보르작/ 론도, 숲의 고요함 Op.68/5, 차이코프스키/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 Op.33


연주: 쟝-기엔 케라스(첼로),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 이르지 벨라흐라베크(지휘)


3명의 후기 낭만주의 작곡가들의 첼로 명곡, 애수적이고 서정적인 엘가의 첼로 협주곡과 보헤미아의 향수를 보여주는 드보르작의 섬세한 소품 그리고 전통적인 형식의 차이코프스키의 로코코 변주곡. 케라스는 깊고 풍부한 표정으로 엘가의 핵심을 드러내며 박진감 넘치는 연주를 들려준다. 서정적이면서도 쾌활한 론도는 무곡풍의 리듬으로 향수가 묻어난다. 원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곡이었으나 오늘날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숲의 고요함은 나긋나긋 부드러운 짧은 선율로 청자에게 대자연을 가슴 가득 느끼게 한다. 첼로의 음역을 광범위하게 활용하고 있는 로코코 변주곡은 첼리스트에게 상당히 까다로운 작품으로 풍부한 음색과 생기가 넘치며 각 변주곡에서 다채로운 풍경을 담고 있다. 차이코프스키의 원래 버전(8개의 변주곡)과 피첸하겐 버전(7개의 버전, 곡의 배치가 바뀌었다)이 있으며 차이코프스키는 처음엔 개정판에 매우 화를 내었으나 실질적으로 이 버전이 더 호응이 좋자 암묵적으로 허락했다고 한다. 오늘날에는 대부분이 피체하겐의 것을 연주하고 있다. 체코 최고의 지휘자이자 뛰어난 첼리스트였던 이르지 벨라흐라베크는 케라스에게 많은 영감을 부여하며 케라스는 그에게 무한한 신뢰로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첼리스트 쟝-기엔 퀘라스는 바로크, 고전, 낭만 그리고 현대 음악을 전부 아우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뛰어난 음악성으로 소화하고 있다. 그의 음반은 디아파종, BBC 뮤직 매거진, 그라모폰, 스트라드 등에서 호평을 받았으며 디아파종 ‘올해의 아티스트’, The French Classical Music Awards ‘올해의 아티스트(기악부문)에 선정되었다.


 


 


 


 


 




HMC902146 바르토크 : 바이올린 협주곡 1번 & 2번


연주: 이자벨 파우스트(바이올린), 스웨덴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 다니엘 하딩(지휘)


HM 데뷔 앨범인 바르토크 바이올린 소나타로 97년 그라모폰 ‘올해의 영 아티스트상’ 수상하는 등 세계인을 놀라게 한 이자벨 파우스트가 스웨덴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지휘자 다니엘 하딩과 함께 2개의 바르토크 바이올린 협주곡을 레코딩 했다. 1번과 2번 작곡시기에 바르토크는 전혀 다른 삶의 환경에 있었고 영향을 받은 작품 또한 매우 다른 경향을 띈다. 바르토크의 각별한 애정을 갖고 있는 파우스트는 1번 협주곡을 위해서 초안 등 다방면으로 많은 음악적 자료를 모았다. 바르토크가 26세 무렵에 작곡한 1번은 그가 사모한 여류 바이올리니스트 가이에르에게 헌정했던 것으로 안타깝게도 그의 사후에 최종 2악장으로 초연 되어졌다. 2번에 비해 정교하고 세밀한 아름다움과 정열이 느껴진다. 바이올린 협주곡 2번은 헝가리 바이올리니스트 졸탄 체게이의 의뢰작으로 원래는 큰 스케일의 주제와 변주곡으로 구성된 단악장 작품을 구상했으나 체케이의 반대로 3악장의 작품이 되었다. 어린 시절 파우스트는 바르토크와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는 헝가리언 바이올리니스트 데네즈 지그몬디와 바이올린 소나타를 공부할 행운을 얻어 본능적이고 감성적인 방법으로 바르토크의 음악 세계를 접하게 되었다. 이후로 데네스 지그몬디의 바르토크에 대한 이해와 해석은 파우스트의 연주 경력에 절대적인 영향을 주게 되며 그녀가 데뷔 앨범으로 바르토크의 바이올린 소나타을 선정한 것도 자연스러운 것이었다. 현재 여성 바이올리니스트 중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이자벨 파우스트의 이번 바르토크 음반은 그녀의 또 하나의 명반이 될 것임이 틀림없다.







 







HMC902134 아이슬러 : 가곡집, 엄숙한 노래, 피아노 소나타


수록곡: 엄숙한 노래(바리톤과 기악 앙상블을 위한)/ 가곡집 – 호텔방 1942호, 탈출, 탁상 라디오에, 이른 아침에, 봄, 식량 저장고 1942, 귀향, 망명의 풍경, 그리고 어둠의 시간은 지금도 계속되고, 자살에 관해, 실연, 부활절 일요일, 정원 물주기, 체리 도둑, 돈의 활력의 노래, 물레방아 발라드, 연대의 노래/ 피아노 소나타 Op.1


연주: 마티아스 괴르네(바르톤), 토마스 라르허(피아노), 앙상블 레조난츠


라이프치히 출생의 한스 아이슬러는 빈 음악원에서 쇤베르크에게 사사하고 초기에는 신빈악파의 작풍을 보였지만 후에 스승을 떠나면서 대중 음악에 뜻을 두고 영화음악 등을 작곡하였으며, 전후에는 동베를린으로 돌아와 국립음악원 교수를 지내다 생을 마감한 인물이다. 아이슬러의 초기작 피아노 소나타와 창작의 절정기에 작곡된 독일의 시인이자 극작가 베르톨트 브레히트 가곡집, 1962년 죽음 직전에 쓰여진 엄숙한 노래까지 그의 창작 일생을 조감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있다. 앨범의 자켓은 독일의 만화가 라이너 에르트가 그린 [이민]이라는 제목의 캐리커쳐로, 왼쪽에서 7번째 인물이 아이슬러 11번째 인물이 쇤베르크다. *클래시카 쇼크, 디아파종 황금상, 오페라 매거진 다이아몬드


 


 


 






HMC902154 슈베르트 : 교향곡 3번 & 4번


수록곡: 교향곡 3번 D.200, 교향곡 4번 D.417 ‘비극적’


연주: 프라이부르크 바로크 오케스트라, 파블로 에라스-카사도(지휘)


1977년 스페인 그라나다 태생의 파블로 에라스-카사도는 2007년 루체른 음악제의 지휘자 콩쿨에서 특출한 현대음악 해석으로 우승을 거머쥔 인물이다. 이후로 불레즈 초청으로 페스티발 아카데미를 2번 지휘하고, 2009년 산토리 음악제에서 슈톡하우젠의 그루펜을 지휘해 일본에서 화제가 되었으며, 2011년에는 호소카와 토시오의 신작 오페라 [송풍]을 세계 초연해 주목을 받았고, 같은 해 10월 베를린 필 데뷔, 2012년부터는 뉴욕의 세인트 룩스 오케스트라의 수석 지휘자의 자리에 올랐다. 2013/14 시즌은 메트로폴리탄 오페라극장에서 리골레토를 지휘하고, 2014년에는 뉴욕 필 데뷔도 예정되어있다. 슈베르트 초기 교향곡 두 작품에서 이 예사롭지 않은 지휘자는 고음악계의 베를린 필이라고도 불리는 프라이부르크 바로크 오케스트라와 함께 뛰어난 리듬감과 시원시원한 추진력으로 강렬한 슈베르트를 선사한다. *클래시카 쇼크


 


 


 


 


 




HMC902169 샤르팡티에 : 성모를 위한 리타니 – 기즈가를 위한 모테트


수록곡: 미제레레 H.193, Antienne H.526, Annunciate superi H.333, 서곡 H.536, 성모 마리아를 위한 리타니 H.83


연주: 앙상블 코레스폰단스, 세바스티안 도세(지휘)


샤르팡티에는 1670년대 초반 프랑스의 기즈 가문과 인연을 맺게 되어 1688년 대부호이면서도 열광적인 음악 애호가이며 신앙심이 두터웠던 마리 드 로렝양이 사망할 때까지 파리에 머물면서 기즈 가문을 위해 많은 작품들을 남겼다 여기 수록된 성모 마리아를 위한 리타니는 혼성 6파트에 기악 2파트라는 비교적 드문 편성으로 당시 대중들에게는 매우 참신한 종교곡이었다. 연주시에는 샤르팡티에 자신도 카운터테너로 참가하였다고 전해진다. *클래시카 쇼크, 텔레라마, 디아파종 황금상


 






 





HMU807566 본 윌리엄스: 웬록의 절벽에서/ 월록: 마도요 외, 영국 가곡
(SACD)


수록곡 – 본 윌리엄스: 웬록의 절벽에서, 블레이크 시에 의한 10개의 노래/ 도브: 디 엔드(세계 최초 녹음)/ 월록: 마도요


연주: 마크 패드모어(테너), 휴 왓킨스(피아노), 니콜라스 다니엘(오보에, 잉글리쉬 호른), 브리튼 신포니아의 멤버, 자끌린 쉐이브(지휘)


영국의 명 테너 마크 패드모어가 영국 가곡집을 녹음하였다. 본 윌리엄스 웬록의 절벽은 영국이 사랑하는 시인 하우스만의 서정시를 기반으로 만든 곡으로, 이 시로 쓰여진 작품은 여러 개가 있지만 우아하면서도 섬세함에 있어서는 본 윌리엄스의 작품이 으뜸이다. 조나단 도브의 디 엔드는 브리튼 신포니아와 위그모어홀의 위촉으로 쓰여진 작품으로 세계 최초 녹음이다. 마지막 곡의 작곡가 피터 월록은 비평가로도 활약했던 인물로 짧은 생애를 살다 갔지만 독자적인 스타일을 구축하며 작품 세계를 넓혀갔고, 수록된 마도요는 장장 7년에 걸쳐 완성된 기념비적인 작품이다. 수록 곡들은 모두가 하나같이 드문 악기 편성의 곡들로 시인과 작곡가 그리고 마크 패드모어가 만들어내는 서정적인 하모니가 멋스럽게 조화를 이룬다. *SACD,DSD,STEREOMULTI-CH


 


 



 





HMU807572 피닉스 라이징 – 튜더 왕조의 종교 음악
(SACD)


수록곡 – 버드: 아베 베룸 코르푸스, 5성을 위한 미사/ 기본스: 함께 손뼉을 치자, 전능하고 영원하신 하느님/ 몰레이: 놀로 모르템 페카토리스/ 탈리스: 살바토르 문디, 금식하며 흐느끼며/ 태브너: 오 대단한 영광/ 화이트: 포르티오 메어, 크리스테 키 룩스 에 디에스


연주: 스틸레 안티코


아름다운 아카펠라로 세계를 감동시키고 있는 젊은 성악 앙상블 ‘스틸레 안티코’가 영국 음악의 황금 시대라 불리는 튜더 시대의 교회 음악 중 가장 뛰어난 작품들을 레코딩했다. 당시 [음악의 아버지]라 불릴만큼 음악계에서 엄청난 큰 명성과 함께 지도자적인 위치에 있었던 윌리엄 버드의 불후의 명작 5성부 미사 곡은 로마 카톨릭으로 부터 영국 국교회를 독립시킨 튜더 시대에 카톨릭에 대한 신념을 끝까지 관철한 버드의 신앙심이 현저히 드러나는 르네상스 성악작품 중에서도 걸작이다. 뛰어난 재능의 젊은 영국 성악가들로 구성된 스틸 안티코는 Song of Songs로 미국 클래식 차트 상위권에 올랐을 뿐만 아니라, 2009년 그라모폰 어워드 고음악 부문에서 수상하였다. 지휘자 없이 서로 예술적인 교감을 통해 생명력 넘치며, 노래 가사 전달 그 이상의 음악적 감동과 풍부한 상상력을 창조해 낸다. 또한 Harmonia Mundi만의 뛰어난 레코딩 음향이 빛을 발하는 앨범이다. *SACD,DSD,STEREOMULTI-CH*디아파종 황금상, 클래시카 쇼크


 



 






HMU907488 옛 에스토니아 성가곡


수록곡: 내 마음 눈떠 노래하고, 이교도의 구세주, 오라 창조주여, 주여 저는 여기 있나이다, 기적의 집, 오오 예수 당신의 고통, 오시오 라고 신의 아들은 말한다 외


연주: 헤이나반케르, 마르고 콜라르(지휘)


에스토니아는 개신교 신자가 많아 서구의 성가곡을 독자적으로 변용시키거나 민요를 성가화 시키는 전통이 있었다. 또한 고대 북유럽의 가곡이 남아있기도 하다. 화가 히에로니무스 보쉬의 ‘3부작 건초 수레(The Haywain Triptych)’를 어원으로 이름지은 합창단 헤이나반케르 (Heinavanker)는 작곡가이자 지휘자인 마르고 콜라르가 1996년 창설한 단체이다. 본 앨범은 Harmonia Mundi 첫 데뷔작으로 에스토니아의 오래된 성가곡과 전통 음악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매력적으로 부활시키고 있다. 심플하면서도 경건함이 느껴지는 고요한 합창이 대단히 매력적인 작품집이다.



 


 


 





HMU907493 차이코프스키 : 호두까기 인형 조곡 (클래식과 재즈)


수록곡: #1~8 차이코프스키: 발레 음악 ‘호두까기 인형’ 조곡 Op.71a / #9~17 듀크 엘링턴&빌리 스트레이혼 편곡: 호두까기 인형 조곡


연주: 하모니 앙상블 뉴욕, 루 타바킨(테너 색스폰), 루 솔로프(트럼펫), 빌 이즐리(클라리넷), 조지케이블스(피아노), 빅터 루이스(드럼), 스티븐 리치맨(지휘)


불후의 명곡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은 다양한 형태로 편곡되어 사랑 받고 있지만, 듀크 엘링턴의 재즈 편곡반도 LP시대부터 베스트셀러였다. 평소 재즈에 조예가 깊은 스티븐 리치맨은 우연히 콜럼비아에서 발매된 듀크 엘링턴의 LP를 듣고 그 즉시 매료되어 버렸다. 그리하여 한 사람의 지휘로 차이코프스키의 오리지널 호두까기 인형과 듀크 엘링턴의 재즈 버전을 한 장의 앨범에 담아보기로 한다. 엘링턴의 편곡반은 ‘할렘의 호두까기 인형’이라는 이명을 가질 정도로 원곡을 절묘하게 탈바꿈 시킨 것으로 유명하다. 내로라하는 뉴욕의 명수들이 세션으로 참가해 클래식 명곡과 풍성한 재즈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HMU907579 베니 엠마누엘 – 강림절을 위한 음악


수록곡: 베니 엠마누엘/ 버드: Vigilate/ 안티폰 I: O sapientia/ 하우웰즈: 주를 향한 두려움/ 안티폰 II: O Adonai/ 로데릭 윌리엄즈: O Adonai, et Dux domus Israel/ 안티폰 III: O Radix Jesse/ 프레토리우스: Es ist ein Ros entsprungen/ 안티폰 IV: O Clavis David/ 존 쉐퍼드: 우리는 하늘의 소리를 듣지 못하고/ 안티폰 V: O Oriens/ 존 루터: 빛의 창조주에의 찬가/ 바흐: 새벽별의 아름다움일까 BWV.436/ 멘델스존: 오라토리오 ‘그리스도’ 중 Say, where is He born; There shall a star from Jacob/ 안티폰 VI: O Rex Gentium/ 월록: 베들레헴의 언덕/ 그라함 로스: I sing of a maiden/ 안티폰 VII: O Emmanuel/ 태브너: 신은 우리와 함께/ 안티폰 VIII: O Virgo virginum/ 라흐마니노프: 하나님의 어머니 동정녀(저녁기도 Op.37 중에서)/ 하우웰즈: 마니피카트/ 오소서, 오소서, 엠마누엘


연주: 캠브리지 클래어 칼리지 합창단, 그라함 로스(지휘)


우리에게 친근한 성가곡 ‘베니 엠마누엘’은 성 안드레아의 날인 11월 30일 또는 가까운 주일부터 시작하여 성탄일 전까지의 4주 동안 ‘강림절’을 상징한다. 크리스마스 전야 전날까지 7일 동안 불리는 안티폰을 O-안티폰이라고 하는데 이유는 모두 감탄의 의미인 알파벳 O로 시작하기 때문이다. 이 앨범에는 영어와 라틴어로 된 강림절을 위한 음악들이 수록되어 있다. 수록곡들은 O-안티폰을 축으로 패러프레이즈적인 작품들을 배치하였다. 1971년 창단된 캠브리지 클래어 칼리지 합창단은 전세계 대학 합창단들의 선두 주자로 국제적인 평판을 얻고 있다. 캠브리지 칼리지 성당에서 일주일에 세 번 찬송을 드릴뿐만 아니라 레코딩, 방송, 전세계 연주까지 활발한 스케줄을 유지하고 있다.


 


 



 





HMU907580 케빈 푸츠: 무반주 합창곡 & 교향곡 4번


수록곡: 무반주 합창곡 ‘내가 만약 백조였다면’, ‘투 터치 더 스카이’/ 교향곡 4번 ‘미션 산 후앙 바우티스타’


연주: 콘스피레어, 크래이그 헬라 존슨(지휘), 볼티모어 심포니 오케스트라, 마린 알솝(지휘)


2012년 오페라 ‘사일런트 나이트’로 퓰리처상을 수상한 케빈 푸츠는 독특하고 풍성한 칼러의 휼륭한 목소리를 담은 작품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세계 유명 음악가들로부터 많은 위촉 의뢰를 받고 있는 작곡가로 세계가 주목하고 있으며 이 앨범에서는 미국을 대표하는 합창단 콘스피레어의 위촉작인 깃털처럼 가벼운 찬송가 ‘내가 만약 백조였다면’과 성녀에 대해 노래하는 ‘투 터치 더 스카이’를 담고 있다. ‘미션 산 후앙 바우티스타’는 18세기 캘리포니아에 전도를 위해 지어진 스페인 카톨릭 교회 중 하나로, 당시 유럽에서 이러한 카톨릭 교회로 사람이나 동물들이 유입 되었는데 이에 따라 발생한 전염병으로 미국의 원주민들이 많은 영향을 받았다. 케빈 푸츠의 교향곡 4번에는 미국 원주민 음악적 요소들이 곳곳에 자리잡고 있다.






 












Musique D'abord (뮈지크 다보르)


- 저렴한 가격 최상의 연주 -



 


 





HMA1951519 모사라베 성가 - 에스파냐 기독교도의 성가


연주 : 마르셀 페레즈, 앙상블 오르가눔


모사라베 성가는 카톨릭 교회의 단성 전례 성가 중 중세 스페인 고유의 전례 음악으로 아랍 지배 하의 스페인 그리스도 교도를 가르킨다. 스페인 음악의 특징 중 하나인 장식적인 선율을 담고 있다. 실제 성가는 아랍이 지배하기 아주 오래 전부터 존재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성당의 예배당에서 모사라베 전례는 현재에도 행해지고 있으나 노래는 매우 드물다. 마르셀 페레즈가 이끄는 앙상블 오르가눔은 모사라베 성가의 독특한 세계를 농밀하게 노래하고 있다. *디아파종 황금상




 


 


 




HMA1951722 클라리넷으로 연주하는 오페라 아리아 - 베르디, 푸치니, 벨리니 외,


연주: 알렉산드로 카르보나라(클라리넷), 안드레아 딘도(피아노)


언제나 베스트셀러가 되는 아이러니! 낭만주의 오페라의 전성기였던 19세기에는 오페라를 가지고 만든 많은 편곡 물이 성행하기도 했다. 무대에서의 감동을 가정으로 가지고 와서 그 감동을 새롭게 즐기려는 중산층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 때문이었다. 오늘날에는 음반이 있으니 가정에서 얼마든지 오페라를 즐길 수 있지만 당시 음악애호가들은 그렇게 해서라도 집에서 오페라를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던 것이다. 오페라 아리아를 피아노나 바이올린, 트럼펫, 클라리넷으로 연주한 음반은 전에도 종종 출시되었다. 그런데 이런 레퍼토리가 나오면 언제나 베스트셀러가 되는데, 음반이 넘쳐나는 시대에도 이런 편곡물을 애호가들이 많이 구입하는 것을 보면 아이러니컬하다. 아마 아름다운 오페라 선율을 기악곡으로 듣는 맛이 각별하기 때문일 것이다. 모두 메들리로 살을 붙인 패러프레이즈(Paraphrase) 작품들이며, 마스카니의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로시니의 '에도아르도와 크리스티나', 푸치니의 '토스카', 벨리니의 '몽유병 여인', 베르디의 '리골레토'를 다루고 있다.



 


 


 





HMA1951727 한니발 파도바노(1527-1575) : 24명의 목소리를 위한 미사


연주 : 후엘가스 앙상블, 파울 판 네벨(지휘)


후기 르네상스 비엔나 학파의 이탈리아 작곡가이자 오르간 연주자인 파도바노의 성악 작품. 그는모테트집과 미사곡집 그리고 2권의 마드리갈집을 발매했으며 그의 기악곡 작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별히 오르간의 대가 파도바노는 토카타로 유명하다. 그는 바이에른에 있을 당시 각각 8명의 3개의 합창단으로 구성된 24개의 목소리를 위한 작품을 작곡하였으며 이 곡은 듀크 빌헬름 5세의 결혼식을 위해 공연되었다. 파울 판 네벨에 의해 1970년대 창단된 후엘가스 앙상블은 우리 시대에 르네상스와 중세 음악을 전문으로 하는 보컬 앙상블 가운데 단연 첫손가락에 꼽히는 단체이다.


 


 


 






HMA1951750 베토벤 : 피아노 소나타 14번 ‘월광’, 23번 ‘열정’, 31번


연주 : 프랭크 브레일리(피아노)


프랑스 태생의 피아니스트 프랭크 브레일리는 제 12회 퀸 엘리자베스 국제 음악 콩쿨에서 1위 수상자로 국내에는 르노 카퓌숑과의 실내악 연주로 좀 더 친숙하다. 실제로 그는 솔리스트뿐만 아니라 실내악 연주자로서도 세계적으로 성공적인 커리어를 갖고 있다. 브레일리는 EMI, Harmonia Mundi, RCA 등에서 무수히 많은 음반을 발매했으며 Harmonia Mundi에서는 1998년 R. Strauss의 피아노 음반으로 화려한 데뷔 앨범을 발표했다. 프랭크 브레일리는 본 앨범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에서 돋보이는 섬세한 연주와 베토벤이 나타내고자 하는 음악을 심도 있게 표현하고 있다.


 


 



 





HMA1951780 코른골트: 가곡집


연주: 디트리히 헨쉘 (바리톤), 헬무트 도이취(피아노)


오스트리아 태생의 작곡가 에리히 볼프강 코른골트(1897-1957)의 가곡집. 신동으로 한때 세계 음악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코른골트의 작품은 그동안 주로 극음악이나 기악곡이 잘 알려져 있었고 성악곡, 특히 가곡은 상대적으로 인식이 부족했다. 코른골트는 1911년과 1952년 사이에 약 40편의 가곡을 남겼는데, 이 음반은 그 중에서 많은 작품들을 선택해서 녹음한 것이다. 양식적으로 볼 때, 전통적인 독일 예술 가곡, 즉 리트(Lied)의 전통 위에 서 있지만, 형식과 시적인 해석상에서 매우 독특한 면을 보이고 있는 부분이 많아 매우 흥미롭다. *디아파종 황금상


 


 


 






HMA1951881 러시아 가곡


연주 : 에카테리나 세멘트츄크(메조소프라노) 라리사 · 게르기에바 (피아노)


수록곡 :


라흐마니노프/ 사랑에 작은 기쁨 Op.14 3, 라일락 꽃 Op.21의 5, 밤은 슬프다 Op.26 12, 내 아들아, 너는 꽃처럼 아름답다 Op.8 2, 꿈 Op.8 5, 꽃을 머금고


차이코프스키/ 다만 그리움을 아는 자만이, 밤 Op.73의 2, 나의 수호신, 나의 천사, Op.4 4 미뇽의 노래 Op.6 6, 저녁 기도 Op.27 1, 지상에 어둠이 드리운 Op.47 3, 잠, 가난한 나의 사랑 Op.47 4, 뻐꾸기 Op.54 8, 아 영원한 잠 Op.57 4, 죽음 Op.57의 5, 당신만 Op.57 6


글라주노프/ 동방의 사랑 노래 Op.27의 2, 스페인 멜로디 Op.4 4


타네에프/ 모든 잠 Op.17 10, 종유석 Op.26 6, 분수 Op.26의 7


글리에르/ 인간의 눈물 Op.6의 2, 오, 우울하다 Op.28 3, 밤 산책 Op.50의 1, 사랑의 우울함Op.46 3


그레차니노프/ 동양의 노래, 밤 Op.47의 7, 눈 방울 Op.47의 9


미모의 러시아 메조 소프라노 에카테리나 세멘트츄크의 Harmonia Mundi 데뷔 음반. 지금은 잘츠부르크등 세계적인 페스티벌과 공연장에 출현하는 세계적인 성악가로, 러시아 오페라부터 프랑스를 포함한 유럽 오페라, 가곡, 종교 음악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공연하고 있다. 본 음반은 우리에게 익숙한 차이코프스키의 다만 그리움을 아는 자만이을 포함해서 러시아의 진한 서정성이 담긴 가곡들로 감동적이다.


 


 


 






HMA1951952 성주간을 위한 애가


연주 : 마리아 크리스티나 키에르(소프라노), 콘체르토 소아베, 장-마르크 아이메(지휘) 외


아르헨티나 출신의 소프라노 가수 ‘마리아 크리스티나 키에르’와 ‘콘체르토 소아베’가 함께한 또 하나의 역작이다. 그녀는 원래 바이올린으로 음악을 시작하다가 한때 바로크 음악에 흠뻑 심취해 있었다. 후에 자신의 재능과 방향을 바로 잡으며 소프라노 가수로 멋지게 전향하여 지금의 이런 훌륭한 음성을 우리에게 들려주고 있는 것이다. 맑고 고급스러우면서도 너무 가볍지 않은, 개성 있는 목소리를 가지고 있는 그녀는 바흐 이전의 음악에 전념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녀가 바로크 이전의, 조금은 비주류 작곡가들에게 관심을 갖는 이유는, 세상에는 감추어진 아름다운 음악들이 무척 많으며 그러한 음악들을 발굴하여 사람들에게 그 감동을 전하고 싶기 때문일 것이다. *그라모폰 에티터스 초이스, 디아파종


 


 


 






HMA1951961 멘델스존 : 피아노 트리오 No.1 Op.49, No.2 Op.66


댓글목록

fascinus님의 댓글

fascinus 작성일

HMC80215658 바흐 : 마태 수난곡/ HMC902146 바르토크 : 바이올린 협주곡 1번 & 2번/ HMA1951519 모사라베 성가/HMA1951727 한니발 파도바노(1527-1575) : 24명의 목소리를 위한 미사/ HMA1957333 앙투안 뷔누아 : 고귀한 십자가 미사, 모테트와 샹송

능금소년님의 댓글

능금소년 작성일


HMC902169 샤르팡티에 : 성모를 위한 리타니 HMU807566 본 윌리엄스: 웬록의 절벽에서 HMU807572 피닉스 라이징 부탁드립니다.

chkima2003님의 댓글

chkima2003 작성일

HMC80215658 바흐 : 마태 수난곡/ HMC902169 샤르팡티에 : 성모를 위한 리타니

nowen님의 댓글

nowen 작성일

HMA1951519

nan67kyu님의 댓글

nan67kyu 작성일

HMC80215658

ysjo9076님의 댓글

ysjo9076 작성일

HMC902148 엘가/ 첼로 협주곡 Op.85, 드보르작/ 론도, 숲의 고요함 Op.68/5, 차이코프스키/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 Op.33,                      HMA1951961 멘델스존 : 피아노 트리오 No.1 Op.49, No.2 Op.66 연주 : 반더러 트리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kbs-HMC80215658 바흐 : 마태 수난곡HMC902148 엘가/ 첼로 협주곡 HMC902146 바르토크HMC902134 아이슬러HMC902154 슈베르트HMC902169 샤르팡티에HMU907493 차이코프스키

ytquark님의 댓글

ytquark 작성일

1. HMX290853738 무서운 복수의 여신이여 – 30 바로크 오페라 히트 (2for1)
2. HMA1951881 러시아 가곡 연주 : 에카테리나 세멘트츄크(메조소프라노) 라리사 · 게르기에바 (피아노)
3.HMA1951722 클라리넷으로 연주하는 오페라 아리아 - 베르디, 푸치니, 벨리니 외,


soncokoro님의 댓글

soncokoro 작성일

HMU907493 차이코프스키 : 호두까기 인형 조곡 (클래식과 재즈)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타이틀 중, HMC902148 엘가/ 첼로 협주곡이 입고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physica1님의 댓글

physica1 작성일

HMC902148 엘가/ 첼로 협주곡
HMC902134 아이슬러 : 가곡집
HMC902169 샤르팡티에 : 성모를 위한 리타니
HMU807566 본 윌리엄스: 웬록의 절벽에서
HMU907488 옛 에스토니아 성가곡
HMU907579 베니 엠마누엘
HMA1951727 한니발 파도바노
HMA1951780 코른골트: 가곡집
HMA1957333 앙투안 뷔누아

bdl1985님의 댓글

bdl1985 작성일

르네 야콥스 마태 수난곡 1장 부탁드려요

ifuknow님의 댓글

ifuknow 작성일

HMU907493"호두까기 인형" / HMA1951750 "베토벤" / HMA1951961 "멘델스존" 이렇게 3장 입고되면 보관부탁드리고, 전화주세요. 수고하세요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입고 완료되었습니다.^^

mhlee1004님의 댓글

mhlee1004 작성일

HMC902148, HMA1951996 각 1장씩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