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VD]OpusArte 신보 안내 (11/21 예정)

페이지 정보

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3-11-14 17:24 조회6,551회 댓글2건

본문



 


 


OpusArte


 


 




OpusAre OA1097D (2DVD)                          OABD7113D (2Blu-ray)


베를리오즈: 트로이사람들 [한글자막]


브라이언 힘멜(아에네아스)/ 에바-마리아 베스트브로엑(디도)/ 안나 카테리나 안토나치(카산드라)/ 박지민(이오파스) 외/ 안토니오 파파노/ 로얄 오페라 코벤트가든


▶ 로얄 오페라 코벤트가든의 모든 역량을 담아낸 블록버스터급 프로덕션


영국 로얄 오페라가 2011/12 시즌 동안 선보였던 여러 오페라 프로덕션들 중에서 가장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화제작인 베를리오즈 <트로이사람들>이 영상물로 출시되었다. 바그너의 뮤직드라마를 예견하는 이 오페라는 트로이의 패망을 다룬 1부와 탈출한 에네(에네아스)와 카르타고의 여왕 디동(디도)의 비극적인 사랑을 다룬 2부로 구성된 대작이다. 오페라 연출에 관한 혁혁한 공로로 지난 2012년에 영국 여왕으로부터 기사작위를 받은 데이비드 맥비카가 연출을 맡았던 본 프로덕션은 영국 로얄 오페라의 모든 역량을 쏟아 부은 듯한 엄청난 물량공세로 그랜드 오페라의 위용을 유감없이 보여준다. 거대한 메카닉으로 조형된 트로이목마로 대표되는 거대한 무대 스케일은 눈을 압도하며, 안토니오 파파노의 강력한 지휘와 브라이언 힘멜, 에바 마리아 베스트브로엑, 안나 카테리나 안토나치를 비롯한 가수들의 열창은 귀를 즐겁게 한다. 우리의 기대주들인 박지민과 김지훈이 각각 이오파스와 헥토르의 유령으로 출연하고 있는 점도 반갑다. (파파노의 인트로덕션에는 한글자막이 제공되지 않습니다.)


 


 


 




OpusArte OA1120D (2DVD)                              OABD7132D (Blu-Ray)


차이코프스키: 에프게니 오네긴 [한글자막]


크라시미라 스토야노바(타챠나)/ 사이먼 킨리사이드(오네긴)/ 파볼 브레슬릭(렌스키)/ 엘레나 막시모바(올가)/ 피터 로즈(그렘린) 외/ 로빈 티치아티/ 로얄 오페라 코벤트가든


▶화제의 연출가 카스퍼 홀텐이 연출한 차이코프스키의 걸작 오페라


덴마크 출신의 연출가 카스퍼 홀텐은 지난 2000년 불과 27세의 나이로 왕립 덴마크오페라의 예술 감독에 임명됨으로써 화제가 되었던 인물이다. 그는 2011년 영국 로얄 오페라하우스의 오페라 디렉터에 임명됨으로써, 명실상부한 이 시대 최고의 오페라 연출가로 당당히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본 영상물은 그가 2013년 2월 로얄 오페라의 무대에 올렸던 최신 프로덕션을 수록한 것이다. 차이코프스키를 대표하는 오페라 걸작인 <에프게니 오네긴>은 러시아 오페라 전체를 통틀어서도 가장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작이다. 허무주의자 오네긴은 차이코프스키의 정신적 괴로움이 투영된 캐릭터이며, 상대역인 타챠나는 그의 이상적인 여성상이라고 말할 수 있다. 얀손스와 함께 했던 네덜란드 오페라 프로덕션(역시 OpusArte에서 영상물 발매)에서 빼어난 타챠나를 노래했던 크라시미라 스토야노바가 다시금 자신의 빼어난 역량을 과시하고 있으며, 영국을 대표하는 만능 바리톤 사이먼 킨리사이드의 오네긴과 슬로바키아 출신의 신성 파볼 브레슬릭가 노래한 렌스키도 너무나 매력적이다.


 


 


 




OpusArte OA1117D(DVD)                                  OABD7129D (Blu-Ray)


글래스: 퍼펙트 아메리칸 [한글자막]


크리스토퍼 퍼브스(월트 디즈니)/ 데이비드 피츠싱어(로이 디즈니)/ 마리 맥러플린(릴리안)/ 로지 로마스(루시) 외/ 데니스 러셀 데이비스/ 마드리드 테아트로 레알


▶ 월트 디즈니의 만년을 다룬 필립 글래스의 최신 오페라


기계화, 단순화, 획일화로 대변되는 현대사회의 속성을 음악의 틀 안에서 반영하는 미니멀리즘이 현대음악의 중요한 트렌드의 하나로 자리매김한지도 벌써 많은 세월이 흘렀다. 필립 글래스는 스티브 라이히, 테리 라일리 등과 더불어 미니멀리즘의 씨를 뿌렸던 인물이며, 지금까지도 이 분야에 있어서 가장 성공한 작곡가로 손꼽힌다. 그는 특히 오페라 장르에 큰 열정을 쏟았는데, 그의 오페라들 중에서 <해변의 아인슈타인>, <아크나텐>, <사티야그라하> 등은 이미 현대오페라의 고전들로 대접받고 있다. 월트 디즈니의 만년을 다룬 <퍼펙트 아메리칸>은 2013년 1월 마드리드 테아트로 레알에서 초연된 그의 최신작이다. 그 초연 무대가 본 영상물에 수록되었다. 연출가 펠림 맥더모트는 20세기 미국 문화의 대표 아이콘이라고 할 수 있는 월트 디즈니를 비판적인 시각에서 바라보고 있는 이 오페라를 풍부한 아이디어와 기발한 무대장치를 통해서 흥미진진하게 표현해내었다. 글래스의 영혼의 파트너라고 말할 수 있는 지휘자인 데니스 러셀 데이비스의 이름은 연주의 완성도를 보장한다.


 


 


 




OpusArte OA1121D(DVD)


코른골트: 죽음의 도시 [한글자막]


클라우스 플로리안 포그트(파울)/ 카밀라 닐룬트(마리에타)/ 마르쿠스 아이헤(프랑크)/ 사리 노르드크비스트(브리기타)/ 카이사 란타(율리에테) 외/ 미코 프랑크/ 핀란드 국립오페라


▶ 죽은 아내의 추억 속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하는 한 남자의 처절한 몸부림


코른골트가 불과 23세의 나이로 완성했던 오페라 <죽음의 도시>는 1920년 초연 이후 대서양 양안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천재 작곡가의 명성을 다시금 드높였던 화제작이었다. 아내를 먼저 보내고 그 그리움 속에서 벗어나오지 못하는 한 남자가 죽은 아내와 꼭 닮은 한 여자와 사랑에 빠지면서 시작되는 이 오페라는 R. 슈트라우스의 관현악법과 푸치니의 선율감각을 절묘하게 결합해놓은 매력으로 많은 오페라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본 영상물은 2010년 11월 핀란드 국립오페라에서의 무대를 수록한 것이다. 현재 영국 로얄 오페라의 디렉터로 활약 중인 덴마크 출신의 천재 연출가 카스퍼 홀텐이 연출을 맡은 본 프로덕션은, 주인공의 혼란스런 심리상태를 세련된 미장센을 통해 감각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이 시대를 대표하는 헬덴 테너 클라우스 플로리안 포그트와 최근 여러 바그너 배역들을 통해 주가를 올리고 있는 스웨덴 출신의 소프라노 카밀라 닐룬트가 노래와 연기 양쪽 모두에서 빼어난 활약을 펼치며, 미코 프랑크의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지휘도 나무랄 곳 없다.


 


 


 




OpusArte OA1116D(DVD)                                  OABD7128D (Blu-ray)


프레데릭 애쉬튼 셀러브레이션


- 라 발스, 타이스의 명상곡, 봄의 소리, 모노톤 I & II, 마르게리트와 아르망


▶ 영국 발레의 위대한 이름, 프레더릭 애쉬튼을 기념하는 화려한 갈라 무대


2014년은 영국 무용계의 전설과도 같은 이름인 프레데릭 애쉬튼의 탄생 100주년이 되는 해다. 그는 안나 파블로바의 무용을 본 다음 자신의 삶을 무용에 바치기로 결심했다. 무용수로는 크게 성공하지 못했지만, 무용에 대한 그의 열정과 재능은 결국 그를 세계적인 안무가로 성장시켰다. 1935년 로얄 발레단의 전신인 빅웰즈 발레단의 안무가로 첫 인연을 맺은 뒤, 1970년 은퇴할 때까지 그는 자신의 삶을 로얄 발레단의 발전과 함께하였다. 2013년 2월 그를 기리기위해서 펼쳐졌던 특별한 무대가 본 영상물에 수록되었다. 애쉬튼이 안무했던 다섯 편의 다채로운 소품들(라벨의 ‘라 발스’, 마스네의 ‘타이스의 명상곡’, 요한 슈트라우스의 ‘봄의 소리’, 사티의 곡을 사용한 ‘모노톤스’ 연작, 그리고 리스트 소나타의 관현악편곡에 기초한 스토리 무용극인 ‘마르게리트와 아르망’)이 공연되었고, 린 벤저민, 마리아넬라 누네스, 타마라 로호를 비롯한 로얄 발레단의 대표 프리마돈나들이 총출동하였다. 재일교포 무용수인 최유희(커버사진)도 ‘봄의 소리’의 솔리스트로 무대를 아름답게 수놓았다.




   

OpusArte OA1119D (3DVD)                          OABD7131D (3Blu-ray)


차이코프스키의 클래식 발레


- 백조의 호수, 잠자는 숲속의 미녀, 호두까기 인형 -로얄 발레단


▶ 로얄 발레단이 공연한 차이코프스키의 3대 발레를 파격적인 가격으로!!


근대 발레의 기틀을 만들었던 나라는 프랑스였지만, 그 열매를 가장 풍성하게 맺었던 나라는 러시아였다. 차이코프스키가 남긴 단 3편의 발레만으로 러시아는 로맨틱 발레의 대명사와 같은 나라가 되었던 것이다. 지금까지 차이코프스키의 3대 발레의 인기를 능가했던 작품은 없었고, 이변이 없는 한은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이다. 세계 최고의 무용단인 영국 로얄 발레의 뛰어난 퍼포먼스로 차이코프스키의 3대 발레를 경제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스페셜 박스가 등장하였다. 로얄 발레 최고의 인기스타였던 루마니아 출신의 발레리나 알리나 코조카루가 주인공을 맡았던 ‘잠자는 숲속의 미녀’(2006년), 남미 출신의 두 스타급 무용수들인 마리아넬라 누네스와 티아고 소아레즈의 뛰어난 파트너십을 보여주는 ‘백조의 호수’(2009년), 15년 동안 로얄 발레단의 수석으로 활약했던 미야코 요시다가 자신의 장기인 별사탕요정을 마지막으로 연기했던 ‘호두까기 인형’(2010년)을 수록하고 있는데, 이들 모두 기존에 개별 판매되었을 때부터 국내시장에서 베스트셀러로 사랑받던 아이템들이다.


댓글목록

oma98님의 댓글

oma98 작성일

OABD7132D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입고완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