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ange Mountain Music 신보 (2/13 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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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4-02-10 12:27 조회5,106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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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ange Mountain Music 신보


 


 


 


 




OMM0087 필립 글래스: 첼로 협주곡 2번 <나코이콰치>


* 연주: 매트 하이모비츠(첼로), 신시내티 심포니 오케스트라, 데니스 러셀 데이비스(지휘)


갓프리 레지오 감독의 현대문명과 인간에 대한 철학적 주제를 담은 장대한 뮤직비디오와 같은 영화, 소위 "콰치(인생)" 삼부작은 필립 글래스의 음악으로 인해 그 예술적 완성도가 극한으로 높아진 걸작이다. 2002년 그 피날레를 장식했던 <나코이콰치(전쟁 같은 인생)>를 위한 음악은 요요마의 첼로가 그 핵심을 이루도록 만들어졌다. 신시내티 심포니에 초대된 필립 글래스는 이들의 2012년 프로그램을 위해 이 영화를 위해 만들었던 음악 7곡을 바탕으로 첼로 협주곡 2번으로 개작하여 무대에 올리게 된다. 변함없이 그 특유의 애절한 선율로 벅찬 감동을 선사할 음악이 여기에 담겨 있다.


 


 


 


 


 




OMM0086 필립 글래스: 교향곡 3번, <디 아워스> 모음곡


* 연주: 마이클 리즈만(피아노), 마니토바 체임버 오케스트라, 앤 맨슨(지휘)


영화 <디 아워스>의 영상미를 빛나게 했던 필립 글래스의 보석 같은 음악은 마이클 리즈만의 피아노 독주 편곡으로 다시 우리에게 큰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이번에는 그 가운데 핵심적인 선율을 이용한 3악장의 모음곡으로 만나게 되는데, 역시 마이클 리즈만이 피아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편곡으로 더욱 큰 감동을 안겨 준다. <디 아워스> 모음곡의 시적 아름다움을 이어주는 것은 19명의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교향곡 3번으로, 3악장에서 19명의 연주자들이 각각의 솔로와 하모니로 펼치는 필립 글래스 특유의 서정적 선율은 전율 그 자체이다.


 


 


 


 


 




OMM0089 필립 글래스: 비지터스 OST


* 연주: 린츠 브루크너 오케스트라, 데니스 러셀 데이비스(지휘)


"콰치(인생) 삼부작"을 통해 전 세계에 충격을 안겨 주었던 영화감독 갓프리 레지오와 작곡가 필립 글래스가 다시 한번 영화역사에 새로운 진일보로 기억될 작품 <비지터스>로 만났다. 2013년 9월 토론토 국제 영화제를 통해 첫 선을 보인 초고해상도 디지털 흑백영화로, 이들의 삼부작을 이어가는 주제의식과 아름다운 영상미가 끊임없이 움직인다. 빼어난 선율과 강렬한 효과로 인기를 누렸던 이전 삼부작에서의 음악과는 다르게 필립 글래스는 현의 하모니를 바탕으로 자신의 전통적 방법과 더욱 묵직한 사운드로 압도하고 있다.


 


 


 


 


 




OMM0090 필립 글래스: 여섯 번째 태양의 콘서트


* 연주: 다니엘 메디나 드 라 로사(노래, 바이올린), 로베르토 카릴로 코시오(기타), 필립 글래스(피아노)


필립 글래스가 멕시코 윅사리카의 음악과 이들의 종교적 의식과 함께 한 작품을 녹음하였다. 윅사리카의 음악은 많은 토속적 음악이 그렇듯 필립 글래스의 미니멀리즘과 연결고리를 쉽게 연결고리를 찾을 수 있다. 무엇보다 이들이 사용하는 원시적 바이올린과 기타의 묘한 음향과 함께, 광산 채굴로 폐허가 되다시피 한 윅사리카의 마을과 그들이 신성시하는 땅에 대한 이야기가 깊은 감동의 여운을 남긴다.


 


 


 


 


 




OMM0091 필립 글래스: 오페라 <갈릴레오 갈릴레이> (2FOR1)


* 연주: 포틀랜드 오페라, 앤 맨슨(지휘)


필립 글래스의 2002년작 오페라 <갈릴레오 갈릴레이>를 포틀랜드 오페라에서 2012년 시즌 새롭게 무대에 올렸는데 이를 통해 만나게 되는 최초 녹음음반이다.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남긴 수많은 편지를 바탕으로 그의 삶을 재조명하고 있는데, 종교재판 이후 노인이 된 갈릴레오 갈릴레이의 모습으로부터 이야기가 시작되는 아름다운 아리아로 가득한 오페라이다. 마지막에 오페라의 창시자 그룹의 한사람이었던 그의 아버지 빈센초 갈릴레이가 작곡한 오페라를 보는 어린 갈릴레오의 모습을 통해 과학과 종교, 그리고 예술이 상통함을 상징하는 감동적 작품이다.


 


 


 


 


 




OMM0084 타라 휴고가 부르는 필립 글래스


* 연주: 타라 휴고(메조소프라노), 메간 굴드, 류크 시셀(바이올린), 노아 호펠드(첼로), 로간 코알(더블베이스), 다니엘 슈워브, 프레디 스티븐슨(기타), 알렉스 소프(플루트), 애슐리 잭슨(하프) 외


필립 글래스가 레너드 코엔과 함께 만든 <열망의 책> 녹음 작업 가운데 만난 메조소프라노 타라 휴고를 위해 녹음한 음반이다. <열망의 책>, <몬스터 오브 그레이스>와 같은 성악작품을 비롯해 영화 <벤트>를 위한 노래, 그리고 타라 휴고가 직접 쓴 가사를 <디 아워스> 등 필립 글래스의 유명 선율과 조합시킨 친숙한 노래들을 만나게 된다. 일반적 클래식 성악가는 표현하기 힘든 자연스러우면서도 열정과 다채로운 표현력을 마음껏 펼치는 타라 휴고의 노래는 경이적인 것으로, 필립 글래스 특유의 애상과 서정을 아는 이라면 절대 놓쳐서는 안될 음반이다.


 


 


 


 


 




OMM7008 로스트 필립 글래스 세션스


* 연주: 레이비츠, 필립 글래스, 쿠르트 문카시, 마이클 리즈만 외


수잔 베가, 폴 사이먼 등의 팝 아티스트들의 노래에 참여 하고 <흐느적거리는 나날의 노래> 음반을 만들기도 했던 필립 글래스의 대중음악으로의 외도의 초창기적 모습이라고 볼 수 있는 음반이다. 레이비츠는 1979년부터 1984년까지 뉴욕에서 활동했던 서프록 기반의 밴드이다. 82년부터 필립 글래스는 마이클 리즈만, 쿠르트 문카시 등 그의 음악동료들과 함께 레이비츠의 음반 작업에 참여 하게 되는데 여기에 그 결과물들을 살펴 볼 수 있다. 직접 편곡에까지 참여한 4곡과 건반연주를 도와준 3곡의 비교를 통해 필립 글래스가 이들을 통해 실험하고자 한 음악세계를 엿볼수 있다.


 


 


 


 


댓글목록

ifuknow님의 댓글

ifuknow 작성일

  OMM0086 필립 글래스: 교향곡 3번, <디 아워스> 모음곡 , 음반 주문합니다. 입고되면 문자주세요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입고 완료되었습니다. 누락된 신보는 추후 입고시 다시 연락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