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CO Live, Klanglogo등 신보(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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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4-05-30 15:26 조회5,096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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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O Live 신보




 


 






RCO14001 / Horizon 5

로열 콘체르트허바우 오케스트라, 수산나 맬키(지휘) 등


강렬한 정서적 표현으로 깊은 공감과 감동을 불러일으키는 요즘의 음악


요즘의 음악은 ‘난해’에서 ‘공감’으로 바뀌어가고 있다. 맥밀란은 14세기의 성가를 계층적으로 편곡하여 옛것과 요즘의 것이 공존하는 초월적 음악을 들려주며, ‘인간을 위한 음악’을 표방하는 글라너트는 <꿈>에 ‘솔라리스’에 대한 정서적 인상을 담았다. 데 프리스는 알랭 레네의 영화 ‘섭리’에서 본 인간의 생명력을 <섭리>라는 작품으로 표현했고, 라윈보스는 <남극>에서 열 두 명의 타악기 연주자를 통해 남극의 신비를 감성적으로 들려준다. 사리아호는 13세기 페르시아의 시를 바탕으로 작곡한 <써클 맵>에서 음향의 마술사임을 또 한 번 증명한다.


 


 






 






RCO14002 / 모차르트: 레퀴엠(쥐스마이어 버전)


퀴마이어, 핑크, 패드모어, 핀리, 네덜란드 방송 합창단, RCO, 얀손스(지휘)


RCO의 완벽한 균형과 합창단의 극적인 표현, 설명이 필요 없는 최고의 독창진


모차르트가 <레퀴엠>을 위촉받은 후 세상을 떠날 때까지 4개월 이상의 시간이 있었지만, <마술피리>, <클라리넷 협주곡> 등을 먼저 작곡하느라 <레퀴엠>에 몰두한 것은 한 달도 채 되지 못해 결국 미완으로 남겨졌다. 이후 수많은 음악가들이 완성본을 만들었는데, 모차르트의 제자인 쥐스마이어의 초연버전이 기준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 음반은 바로 이 쥐스마이어 판본으로 연주한 것으로, RCO의 완벽한 균형과 합창단의 극적인 표현은 전율을 일으킬 정도로 감동적이며, 설명이 필요 없는 최고의 독창진이 이 음반을 더욱 특별하게 한다.


 


 


Klanglogo 신보




 


 






KL1504 / 바흐: 골트베르트 변주곡(스트링 트리오버전)


후버트 부흐베르거(바이올린), 발렌틴 아이흘러(비올라), 루이제 부흐베르거(첼로)


음악의 절대적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이상적인 연주


포르켈은 바흐 전기에서 <골트베르크 변주곡>이 불면증에 시달리는 작센의 선제후 카이저링크 백작을 위해 쓴 작품이라고 했지만, 그다지 신빙성이 있는 이야기는 아니다. 하지만 곡의 제목은 카이저링크 백작의 연주자이자 이 곡을 초연한 J.G. 골트베르크의 이름을 따왔다. 현악 앙상블로 연주하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 이 음반에서 감정보다 음악의 절대적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깔끔하고 순수하며 섬세한 보잉은 진심으로 놀랍다. 원곡보다 대위적 구조가 훨씬 명확하며, 음악의 구조를 꿰뚫고 있는 아티큘레이션은 완성도를 한 차원 높였다.


 


 


Orland 신보




 


 






OR0005 / EVVIVA VERDI!


프란체스카 카날리(플루트), 파우스토 퀸타바(피아노)


베르디의 유명 오페라 선율로 만든 플루트 판타지


19세기에는 인기 있는 오페라 아리아를 화려하고 기교적인 환상곡으로 만들어 연주하는 것이 유행이었는데, 베르디의 오페라는 그 1순위였다. 이 음반은 바로 그 인기의 증거이다. 폽, 주낭, 브리키알디, 가리볼디, 갈리 등 우리에게 익숙한 작곡가들은 아니지만, 각각 리골레토, 가면무도회, 라 트라비아타, 오텔로, 일 트로바토레 등 베르디의 명작들을 새롭게 재창조했다. 이 음반에서 우아한 플루트의 음색으로 갈아입은 선율들이 베르디 갈라쇼를 펼친다. 카날리는 제임스 골웨이와 파트릭 갈르와를 사사한 이탈리아 정상급 플루티스트이다.


 


 


Paladino 신보




 


 






PMR0019 / 후멜: 첼로 소나타, 피아노 소나타 5번, 플루트 삼중주


크리스토퍼 힌터후버(피아노), 발터 아우어(플루트), 마르틴 루멜(첼로)


모차르트가 가르친 신동이자 고전과 낭만을 연결하는 후멜의 걸작들


후멜은 8살 때 모차르트의 집에서 음악을 배우고 살리에리와 하이든을 사사한 신동이자, 훗날 멘델스존을 가르쳤던 당대 최고의 음악가이자 교육가였다. 그는 고전과 낭만을 연결하는 역사적으로 중요한 작곡가로, 이 음반은 그의 이러한 모습을 잘 보여준다. <피아노 소나타 5번>은 베토벤의 고전미와 슈베르트의 낭만적 감수성이 어우러진 수작이며, <첼로 소나타>는 특히 피아노 파트에서 후멜의 거장적인 면모가 발휘된 명작이다. <플루트 삼중주>는 ‘아름다운 밍카’라는 우크라이나 민요를 바탕으로 한 곡으로, 베토벤도 사용할 정도로 유명했다.


 


 






 






PMR0030 / 슈만, 라이네케, 닐센, 가데, 에쉬만: 클라리넷 환상곡


디미트리 아쉬케나지(클라리넷),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피아노)


인간적이고 감성적인 클라리넷 사운드가 최고조에 이르는 순간!


최정상의 피아니스트 아쉬케나지가 클라리네티스트인 아들 디미트리와 함께 아름다운 낭만 소품을 녹음했다. 인간적이고 감성적인 사운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디미트리에게 낭만 환상곡들은 그에게 매우 잘 어울리는 최상의 프로그램이다. 가데와 에쉬만의 곡들은 낭만 시대의 화려한 기교와 서정적인 멜로디에 짙은 감정을 담고 있는 명곡들이며, 독일 낭만의 전형을 대표하는 라이네케의 곡은 거장의 무게감이 감동을 준다. 닐센은 한 편의 눈물어린 아리아이며, 마지막 슈만의 유명한 <환상소곡>에서 디미트리 사운드의 진가가 최고조가 된다. 


 


 






 






PMR0039 / 바흐 (리)인벤션 1집


에릭 램(플루트), 마르틴 루멜(첼로)


인벤션 등 건반작품을 플루트와 첼로로 연주하는 투명한 이중주


바로크 시대에는 악기가 지정되어있지 않은 곡들이 많았으며, 연주할 때마다 음역에 맞는 악기를 선택하여 연주했다. 그래서 오늘날 바로크 음악을 다양한 악기로 연주하는 시도가 많이 이뤄지고 있는데, 바흐의 인벤션을 중심으로 여러 건반작품을 플루트와 첼로로 연주한 에릭 램과 마르틴 루멜도 주목할 만한 프로젝트를 내놓았다. 플루투와 첼로의 연주는 바흐의 우아한 선율을 플루트의 아름다운 음색을 통해 더욱 빛을 발하며, 첼로는 섬세한 보잉과 능동적인 다이나믹 조절로 바흐의 탁월한 대위법적 흐름을 명확하게 드러낸다.


 


 






 






PMR0045 / 슈베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1~3번, 소나타 A장조(듀오)


보리스 쿠하르스키(바이올린), 엘리자벳 홉킨스(피아노)


친한 친구들과 즐거운 담소를 나누는 듯한 지극히 슈베르트다운 연주


보리스 쿠하르스키는 에후딘 메뉴힌의 제자로, 슈베르트의 바이올린 작품을 연주했다. 이 곡들은 바이올린으로 부르는 가곡이라고 할 정도로 성악적인 멜로디를 갖고 있으며, 반주는 슈베르트 가곡의 전형적인 특징을 보여준다. 쿠하르스키는 슈베르트의 담백하고 진솔한 이야기가 담긴 이 작품들을 친한 친구를 만나 기분 좋게 이야기하는 듯 연주한다. 피아노 반주는 독주가 편안히 연주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며, 멜로디를 연주할 때면 자연스럽게 바이올린을 이어받는다. “한 사람인 듯 연주한다”는 뮌헨 메르쿠르의 평가는 결코 과언이 아니다.


 


 



댓글목록

moinoeul님의 댓글

moinoeul 작성일

RCO14001 / Horizon5  부탁합니다.

swellf님의 댓글

swellf 작성일

RCO 14001, RCO 14002

ysjo9076님의 댓글

ysjo9076 작성일

RCO14002 / 모차르트: 레퀴엠(쥐스마이어 버전) 퀴마이어, 핑크, 패드모어, 핀리, 네덜란드 방송 합창단, RCO, 얀손스(지휘)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PMR0045 PMR0039 PMR0030 KL1504 RCO14002 RCO14001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입고완료되었습니다 누락된 신보는 추후 입고시 연락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