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monia Mundi 산하 레이블 - Agogique, Belvedere, La Musica 외 다수 신보 (7/2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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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5-06-30 19:09 조회6,290회 댓글1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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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monia Mundi 산하 레이블 신보


 


CD :


AD Vitam Record, Agogique, Ambronay, Eloquentia, Evidence, Loreley Production,


Mirare, Musicales Actes Sud, Belvedere, La Musica


 


DVD & Blu-ray : Bel Air Classiques


 


 


 


 


 


 




 


AD Vitam Record


 


 


 


 


 






AV120515 20세기 스페인 시인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와 관련된 작품


수록곡: 마누엘 울투라 페레/ 3개의 사랑 노래, 18세기 세빌랴 민요, 파야/ 드뷔시 무덤에 바치는 찬가,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 자, 어서, 할레오, 하엔의 무어 여인, 마리오 카스텔누오보 테데스코/ 집시 노래집 Op.152, 로드리고/ 기도와 춤


연주: 앙상블 크로노크로미, 장-미셸 하슬러(지휘)


스페인 내전 중에 사망한, 20세기 스페인의 가장 위대한 시인 중 한 명인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카(1898-1936)와 관련된 작품을 모은 진귀한 작품집. 그의 시는 마치 자신의 비극적 운명을 예시하듯이 내적인 불안감, 삶의 고통, 좌절감 등이 잘 나타나 있다. 클래식 음악뿐만 아니라 민요에도 조예가 깊어 민요 수집과 편곡으로 대표적인 민요 편곡집 ‘13개의 스페인 옛 노래’를 남겼다. 기타 반주와 함께하는 메조 소프라노의 선율은 전통적인 스페인 사운드로 매력적이다. 가르시아 로르카의 시를 기반으로 하는 페레, 마리오 카스텔누오보 테데스코, 로드리고, 파야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앙상블 크로노크로미는 1999년 장-미셸 하슬러가 창단한 젊은 전문 성악가들로 구성된 보컬 그룹으로 작품에 따라 솔리스트나 앙상블로의 구성이 자유로우며 중세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하고 있다.


 


 


 


 


 






AV131015 왼손을 피아노 작품 3집


수록곡: 자코모 마이어베어(리스트)/ 악마 로베르의 대환상곡(아돌포 푸마갈리에 의한 왼손 솔로를 위한 편곡, 생상스/ 6개의 연습곡 Op.135(전주곡, 무궁동, 비가), 디누 리파티/ 왼손을 위한 소나티네, 리하르트 바그너/ 이졸데의 죽음, 가브리엘 포레/ 꿈 꾼 후에, 달빛, 구스타브 삼제우일/ 왼손을 위한 세레나데, 벨리니/ 노르마 중 정결한 여신


연주: 막심 제키니(피아노)


천재 왼손 피아니스트로 잘 알려진 프랑스 피아니스트 막심 제키니가 연주하는 왼손을 위한 피아노 작품 3집. 중세 악마 로베르 이야기를 각색한 오페라 ‘악마 로베르‘의 대환상곡은 매우 까다롭고 고도의 기교를 요구하는 작품이다. 오른손을 다친 절친 피아니스트에게 헌정된 생상스의 연습곡은 드라마틱한 프랑스 스타일로 미묘하게 다른 표현들을 매우 유연하게 연주할 것을 요구한다. 요절한 천재 피아니스트 디누 리파티는 다수의 신고전주의 작품을 남겼다. 바그너의 첫 오페라 ’트리스탄과 이졸데‘는 리스트에 의해 원곡에 충실한 피아노 곡으로 재현되었으며 파울 비트겐슈타인에 의해 다시 왼손 연주로 편곡되었다. 포레의 꿈 꾼 후에, 달빛, 벨리니의 정결한 여신 등 매혹적인 멜로디와 풍부한 표정이 매우 휼륭하다.


 


 


 


 


 






AV140115 Quatuor Vocal Meliades/ Je Me Suis En Allee...


연주: 콰뜨오르 보컬 멜리아데스


프랑스의 다양한 문화, 음악적 유산을 보컬로 승화시키고 있는 '콰뜨오르 보컬 멜리아데스'. 4명의 여성 보컬리스트들에 의해 결성된 QVM은 클래식이 가진 고전미와 아카펠라의 혁신성 그리고 샹송이 가진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있다. 멜리아데스라는 이름은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물푸레나무 님프들을 뜻한다. 최초의 여성이자 인류의 어머니로 불리지만 공교롭게도 멜리아데스가 사는 물푸레 나무의 목재는 창을 만드는데 사용되었다고. 이름이 모든 것을 함축하고 있다고는 볼 수 없지만 QVM의 음악은 다른 악기 없이 오로지 4명의 여성 보컬이 만든 소리와 하모니로 전개되고 있어 그야말로 '치명적인 보컬의 아름다움'을 들려준다고도 할 수 있겠다. 오페라나 클래식 리스너들에게 특히 어필할 것으로 기대된다.


 


 


 


 


 






AV150215 왼손을 피아노 작품 5집


수록곡: 구노/ 아베 마리아, 리스트/ 사랑의 꿈, 멘델스존/ 무언가, 슈만/ 몽상, 그리그/ 서정적 소품 Op.47 7번 비가, 5번 우수, 쇼팽/ 왈츠 Op.64-2, 슈베르트/ 그대는 나의 안식, 바흐/ 시실리아노


연주: 막심 제키니(피아노)


천재 왼손 피아니스트로 잘 알려진 프랑스 피아니스트 막심 제키니가 연주하는 왼손을 위한 피아노 작품집 시리즈. 본 시리즈는 [왼손만을 위한 연주] 자체가 주는 진귀함과 왼손만으로도 탁월한 연주와 예술성을 보여주는 것으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늘날 왼손만으로의 연주로 공개 연주나 음반 발매를 할 수 있게 된 계기는 오스트리아 출신의 파울 비트겐슈타인의 불타는 의지이다. 제1차 세계 대전에서 입은 부상으로 오른팔을 절단한 후에도 피아노 연주에 대한 열정으로 왼손만을 위해 기존의 작품을 편곡하거나 작곡을 의뢰하는 등 왼손만으로 완벽한 피아노 연주를 보여주었다. 본 음반은 구노의 아베 마리아, 리스트의 사랑의 꿈, 쇼팽의 왈츠, 슈베르트의 그대는 나의 안식 등 아름다운 곡으로 꾸며졌다.


 


 


 


 


 






AV150415 카프리스 - 이탈리아 기타 음악


수록곡: 스카를라티/ 소나타 K.53, K.208, K.27, 파가니니/ 그랜드 소나타, 프란체스코 다 밀라노/ 환상곡, 라 캄파냐, 줄리오 레곤디/ 연습곡 6번, 서주와 카프리스


연주: 가브리엘 비앙코(기타)


프랑스 출신의 신세대 천재 기타리스트 가브리엘 비앙코의 이탈리아 기타 음악집. 그는 음악가 집안에서 태어나 5살부터 아버지에게 기타를 배워 15살에 첫 연주회를 열었으며, 파리국립고등음악원에 진학 후, 2005년부터 수많은 국제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50회가 넘는 세계 투어와 음반, DVD 레코딩으로 독보적인 행보를 보여 주고 있다. 1720년부터 스페인에서 한동안 작곡을 했던 스카를라티의 키보드 소나타 그리고 르네상스 최고의 류트 연주자로 널리 알려진 밀라노의 비르투오조 패시지를 포함한 짧은 환상곡의 기타 버전을 수록하고 있다. 악마의 바이올리니스트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빼어난 바이올린 연주자 파가니니는 기타 또한 실력이 탁월하여 바이올린과 기타를 위해 많은 작품을 남겼으며 이중 기타 솔로 버전을 담고 있다. 이탈리아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클래식 기타리스트이자 작곡가로 뛰어난 연주력과 화려한 작풍의 작품을 남긴 줄리오 레곤디의 낭만풍의 화려한 기교와 뛰어난 예술적 가치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Agogique


 


 


 


 


 






AGO018 줄리오 상 피에트로 데 네그리: 아모로자 페니체 – 가곡집


수록곡: 사랑하는 불사조, 내가 맹세한다면, 연인이여 모른다면, 필리 왜 나를 죽이는거야, 사랑은 웃음인가 눈물인가, 사랑의 희생자, 아 당신은 너무 잔혹해, 나의 오로라, 너는 가는가, 아름다운 나의 금발, 그녀는 노래하러 갔다, 당신이 그토록 사랑한다면, 그대 예술은 아름다워 외


연주: 올가 피타르치(소프라노), 브리짓 빈손(메조 소프라노), 제프리 톰프손(테너), 마갈리 암베르(플룻), 매튜 부티노(쳄발로), 크리스틴 플루보(베이스 비올), 마르코 오르바(지휘, 노래, 테오르보, 기타) 외


줄리오 상 피에트로 데 네그리는 17세기 초 이탈리아의 가곡 작곡가다. 오늘날은 거의 잊혀진 인물이지만 당시 꽤 인기가 높아 11권 이상의 악보집을 출간하였다. 그것을 충실하게 재현한 연주가 바로 이 앨범이다. 음악 연구가들의 귀중한 자료인 이 앨범은 음악 자체도 수려하지만 류트 연주자로 알려진 마르코 오르바를 주축으로 한 고악기 전문가들의 로맨틱한 향연이 빼어나다.


 


 


 


 


 






AGO019 샤르팡티에와 퍼셀의 매혹적인 예술


수록곡: 퍼셀: 장미보다 향기로워라, 들어라 진동하는 대기여, 샤콘느 G단조, 오 나를 울게해, 그라운드 D단조, 아 고독이여/ 샤르팡티에: 불 옆에서 서로 사랑하는, 봄의 즐거움, 쓸쓸한 고독, 아 얼마나 불행한 일인가, 아뇨 난 그 사람을 더 이상 사랑하지 않습니다, 이 숲에 공포는 없어, 몽상에 잠기게 내버려둬 줘/ 쿠프랭: 알망드 D단조/ 생-콜롬브: 파사카이유에 의한 사라방드/ 블로우: 광란의 노래/ 샴보니에르: 샤콘느 3번 F장조/ 드마시: 론도에 의한 가보트


연주: 샹탈 상통-제프리(소프라노), 비올렌느 코샤르(쳄발로), 프랑스와 주베르-카이에(비올라 다 감바), 토마스 던포드(아치류트), 스테파니-마리 드걍(바이올린)


영국의 헨리 퍼셀과 프랑스의 샤르팡티에라고 하는 동시대 작곡가를 중심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신비한 예술’을 추구한 앨범. 프랑스 소프라노 샹탈 상통-제프리의 순수한 목소리가 잠시나마 바로크 시대로 데려다 놓는 듯 하다.


 


 


 


 


 


 


Ambronay


 


 


 


 


 






AMY043 아셰나이 – 오스만 제국의 음악적 만남


수록곡: 스페인왕 알폰소 10세: 칸티가 166번/ 디미트리 칸테미르: 아침 산들바람이/ 세파라드의 로망스 ‘검은 피부’/ 할레드 아르망(아프가니스탄): 사막의 옷/ 아르메니아 전통음악: 산 정상의 바람/ 디미트리 칸테미르: 우잘 사킬 투르나/ 아르메니아 전통음악: 밝은 꽃/ 터키 전통음악: 오늘 나는 슬프다/ 세파라드의 로망스: 아침 식사/ 세파라드의 로망스: 잠들어라 귀여운 딸아/ 할레드 아르망(이란): 술이여, 내 가슴은 고동치네/ 터키 전통음악: 시르토/ 스페인왕 알폰소 10세: 칸티가 383번


연주: 칸티쿰 노붐, 엠마뉴엘 바르돈(지휘)


동양과 서양의 만남, 중세 바로크 시대의 월드 뮤직. 16세기 슐레이만 1세 통치 하의 오스만 제국을 중심으로 동과 서의 음악적 만남을 모은 흥미로운 앨범이다. 기독교, 이슬람교, 유대교가 함께 공부할 수 있는 학교를 설립한 스페인왕 알폰소 10세, 남유럽 유대인인 세파라드의 로망스 등에서는 이국적 정서가 물씬 풍기며, 우드와 타르 등 이슬람계 민속 악기와 서유럽 악기의 만남으로 놀라움이 가득한 앨범이다. 1996년 결성된 칸티쿰 노붐은 지중해 연안과 실크로드의 음악을 레퍼토리로 하는 단체다.


 


 


 


 


 


 


Eloquentia


 


 


 


 


 






EL1445 슈베르트: 우아한 왈츠 D.969, 피아노 소나타 4번 D.537, 감상적인 왈츠 D.779, 헝가리풍의 멜로디 D.817


연주: 기욤 코폴라(피아노)


‘진정한 키보드의 시인이며 가장 매력적인 젊은 프랑스 피아니스트들 중 한 명’이라는 평을 받은 프랑스의 떠오르는 별 기욤 코폴라. 그가 잘 알려지지 않은 슈베르트의 보물과 함께 독창적이고 개성적인 음악 여행을 계속 이어 가고 있다. 언뜻 보기에는 이 짧은 슈베르트의 무곡들은 그다지 가치가 크지 않은 듯 하지만 사실은 아주 향기 나는 축소된 작곡가의 본질이라 할 수 있다. 슈베르트는 풍부한 조바꿈, 멜로디의 화려함과 화성의 충실함을 더해서 무곡의 수준을 한 층 높여 놓았다. 그와 대조적으로 피아노 소나타 5번은 복잡한 감정의 혼란과 반항적인 마음 상태의 3악장 구조를 포함하고 있다. 헝가리풍의 멜로디는 매우 개성적인 본 음반을 보다 완벽하게 해 주고 있다. 음반은 풍요롭고 다채로우며 슈베르트의 상호 보완적이고 반대성향의 두 면을 모두 보여주고 있다.


 


 


 


 


 






EL1446 슈베르트: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D.821(현악 오케스트라 편곡), 현악 사중주 D.810 '죽음과 소녀‘(현악 오케스트라 편곡)


연주: 루이지 피오바노(첼로), 산타 체칠리아 아카데미 음악원 현악 합주단


루이지 피오바노가 슈베르트의 대표적인 작품인 아르페지오네 소나타와 현악 사중주 14번을 그가 수석 첼리스트를 맡고 있는 성 체칠리아 아카데미 음악원 오케스트라의 현악 오케스트라 파트와 함께 연주한다. 그는 아르페지오네 소나타의 원래 음정을 실행할 수 있는 오리지널 아르페지오네 악기와 비슷한 5현의 피콜로 첼로로 직접 편곡하였다. 실내악에서 오케스트라로의 확장은 자연스러운 연주 진행을 돋보이게 하고, 보다 풍성하고 윤택한 울림으로 작품에 새로운 특징을 부여한다. 현악 사중주 죽음과 소녀는 1896년 말러의 절대적인 오케스트라 버전을 사용하고 있다.


 


 


 


 


 






EL1547 생상스: 피아노 트리오 1번 Op.92, 2번 Op.18


연주: 레티튜드 41


레티튜드 41은 각각의 멤버가 국제적인 명성과 실력의 연주자들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실내악에 대한 상호간의 열정을 모아 2009년 트리오를 결성하여 지금까지 솔로 활동과 트리오를 병행해 오고 있다. 리스트와 비견될 만큼 뛰어난 실력의 피아니스트이기도 했던 생상스의 첫 번째 피아노 트리오는 선율이 아름답고 경쾌하다. 1번 이후 거의 30여 년이 흐른 뒤 작곡 되어진 두 번째 작품은 풍부하고 진지하며 인생 경험을 반영한다. 트리오 레티튜드 41은 감성과 지성 사이의 적절한 균형을 이루기 위한 빼어난 섬세함, 유연함, 다이나믹이 함께하는 서정성 그리고 화려함으로 연주 한다.


 


 


 


 


 






EL1548 민요/ 안, 레스피기, 브람스, 라벨


수록곡: 안/ 베네치아, 레스피기/ 4개의 스코틀랜드 민요, 앙리 콜레트/ 세레나데, 아이들의 노래, 볼레로, 결혼식의 노래, 축혼가, 무곡, 브람스/ 독일 민요(계곡에서, 슬픔, 연인에게 가는 길, 조용한 밤에, 캉틀루브/ 오베르뉴의 노래(양치기 소녀여, 그대가 나를 사랑한다면, 양치기 소녀의 노래, 곱추, 라벨/ 5개의 대중적인 그리스 민요, 헤수스 구리디/ 6개의 카스티야 노래


연주: 아멜 브라임-질루울(소프라노), 니콜라스 주브(피아노)


클래식 작곡가들이 민요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노래로 매력 넘치는 음반. 우리 시대 가장 촉망 받는 소프라노 중 한 명인 아멜 브라임-질루울은 1975년 알제리 태생으로 바이올린으로 음악공부를 시작하여 파리고등음악학원에서 공부했으며 르네 야콥스, 윌리엄 크리스티와 함께 바로크 오페라 출현은 물론 콘서트 리싸이틀을 갖고 있으며 종교음악 그리고 민요 등 다양한 음반을 발매해 오고 있다. 눈부시게 빛나는 보이스와 농염한 표현 등 그녀만의 강력한 마력을 뿜어내고 있다.


 


 


 


 


 


 


Evidence


 


 


 


 


 






EVCD002 로카텔리: 24개의 카프리스


연주: 가브리엘 챨릭(바이올린)


‘18세기 파가니니’ 피에트로 안토니오 로카텔리가 작곡한 ‘24개의 카프리스(카프리초)’ 전곡 녹음반이 최초로 등장하였다. 로카텔리는 바로크 후기의 작곡가이면서 바이올린의 거장이었다. 그가 18세기의 파가니니로 불린 계기가 된 작품 중 하나가 ‘바이올린 기법’이라 이름 붙여진 협주곡으로 이것은 정확히 바이올린 협주곡 12곡에 독주 카덴차로서 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카프리초 24곡이 포함 된 작품이다. 12개의 협주곡에 24곡의 카덴차(카프리초)가 존재하는 것은 각각의 협주곡이 3악장으로 되어있고, 제 1악장과 3악장에 대해 카덴차(카프리초)가 붙어 있어, 이 카프리초 24곡은 [수수께끼의 카프리초(카프리스)]라 불린다. 지금도 불가능하다 여겨지는 초절 기교가 포함되어 있는데다가 당시 악기의 지판 길이로는 연주가 불가능하다 여겨지는 음역도 포함 되어있는 등 여러 가지 의문점이 많은 작품이었다. 1733년 당시에 출판된 악보를 알버트 다닝이 감수한 교정판이 2002년 Schott사에서 출판되었다. 지금까지 몇개의 녹음이 있었지만 이번 가브리엘 챨릭의 연주는 충실하게 악보를 재현한 지금까지 행해진 커트 등을 일절 하지 않은 전곡 녹음이라는 의미에서 세계 최초 녹음이라 할 수 있다. 마지막 카덴차도 로카텔리의 지시대로 연주자 자신이 만들어 연주한다. 가브리엘 챨릭은 1989년 프랑스-러시아계 가문에서 태어나 9세에 바이올린을 시작, 각지의 콩쿨에서 우승을 장식한 영재다. 파가니니도 혀를 내두를 정도의 테크닉과 감각을 만끽할 수 있는 앨범이다.


 


 


 


 


 






EVCD010 바흐/ 베토벤: 환타지 풍으로


수록곡: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13번 Op.27-1, 바흐/ 환상곡과 푸가 BWV.904 & BWV.906,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31번 Op.110


연주: 오드레이 비구르(피아노)


오드레이 비구르는 1981년 엑상 프로방스 출신의 여류 피아니스트다. 엑상 프로방스와 니스의 음악원을 나온 후, 파리 음악원에서 자끄 루비에, 크리스찬 이발디를 사사하고 최우수로 졸업을 하였다. 데뷔작인 이번 앨범의 프로그램은 선곡과 배치에도 정성을 들였다. 바흐의 미완성 푸가 BWV.906의 마지막 음과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31번의 첫 음을 같은 A플랫 장조 주화음으로 연결시켜 음악이 계속 이어지는 듯한 진행으로 감탄하게 만든다. 테크닉이 뛰어나고 바흐의 푸가에서는 궁극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한다. 청결한 터치와 단정한 연주 스타일로 프랑스 피아니즘의 매력을 만끽하게 한다.


 


 


 


 


 


 


Loreley Production


 


 


 


 


 






LY050 로드리고: 아랑훼즈 협주곡, 어느 신사를 위한 환상곡


연주: 엠마뉴엘 로스펠데르(기타), 오베르뉴 오케스트라, 아리 반 비크(지휘)


지금은 고인이 된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알렉산드르 라고야가 극찬한 프랑스의 엠마뉴엘 로스펠데르의 로드리고 기타 협주곡. 살아 생전 뛰어난 작품을 많이 남긴 호아킨 로드리고의 아랑훼즈 협주곡은 20세기 기타음악의 효시로 불린다. 두 번째 곡 어느 신사를 위한 환상곡은 클래식 기타의 아버지로 불리는 세고비아에게 헌정된 협주곡이다. 스페인 바로크의 대가 가스파르 상스의 4개의 류트곡을 각 악장의 모티브로 하고 있어 고풍스러운 느낌이 곳곳에서 엿보이는 작품이다. 프랑스가 자랑하는 젊은 실력파 엠마뉴엘 로스펠데르는 뛰어난 솔로는 물론이고 오케스트라와도 완벽한 호흡을 이뤄 기분 좋은 연주를 들려준다. 스페인 현대음악 매니아들에게 강력 추천 하는 앨범이다


 


 


 


 


 


 


Mirare


 


 


 


 


 






MIR237 바흐: 음악의 헌정 BWV.1079


연주: 리체르카 콘소트 [모드 그라톤(쳄발로), 마르크 앙타이(플룻), 프랑스와 페르난데스(바이올린), 필립 피에를로(비올라 다 감바)]


필립 피에를로가 이끄는 리체르카 콘소트가 음악의 헌정을 녹음하였다. 이 작품은 바흐가 프리드리히 왕에게 초대되었을 때, 왕으로부터 받은 주제를 사용해 즉흥 연주를 하게 되고, 그 연주를 기반으로 푸가 2곡과 4악장으로 이루어진 트리오 소나타와 10곡의 캐논을 포함한 하나의 주제를 기반으로 16개의 곡으로 이루어진 작품집을 완성시킨 것이 그 배경이다. 또한 악기 편성과 곡의 순서에 따라 논의 거리가 많은 작품이기도 하다. 이 앨범의 곡 순서는 1747년 초판본에 근거하고 있다. 초판은 3부로 나뉘어져 있고 트리오 소나타는 4악장이 아니라 무궁 캐논을 포함한 5악장 편성을 가지고 있다. 바이올린, 플룻, 비올라 다 감바, 쳄발로에 각 1인씩 편성되어, 음악의 정수를 한데 모아 놓은 듯한 작품을 리체르카 콘소트는 격조 높게 연주한다.


 


 


 


 


 






MIR254 카이저: 마르코 수난곡


연주: 얀 코보우(T 복음사가), 토마스 E.바우어(Bs 예수), 아망딘 베이에(바이올린), 앙상블 글리 인코그니티, 자크 모데르느 앙상블, 조엘 수유비에트(지휘)


라인하르트 카이저의 마르코 수난곡은 아망딘 베이에와 조엘 수유비에트의 제안으로 자크 모데르느와 글리 인코그니티라고 하는 두 앙상블의 협연이 성사되었다. 현재 연구에서는 마르코 수난곡이 라인하르트 카이저의 작품이 아니라는 견해도 있지만 다른 작곡가의 작품이라는 확실한 근거도 나와있지 않은 상태다. 바흐가 1726년에 카이저의 마르코 수난곡을 연주했다는 기록이 남아있고 카이저의 음악을 높이 평가해 카이저의 작품에 바흐 자신의 오리지날 곡을 추가해 편곡했다고도 전해진다. 이 녹음은 1713년 와이마르에서 연주된 버전을 기반으로 카르스 출판사에서 발행된 한스 베르크만 판을 사용하고 있다. *디아파종 황금상


 


 


 


 


 






MIR261 보로딘/ 라벨/ 그리그/ 바버 – 춤


수록곡: 보로딘(소콜로프 편곡)/ 플로베츠인의 춤, 라벨/ 스페인 광시곡, 그리그/ 발스 카프리스 Op.37, 노르웨이 무곡집 Op.35, 바버/ 추억 Op.28


연주: 듀오 야테코크 – 아델라이드 파나제, 나이리 바달(피아노)


미모의 두 피아니스트 아델라이드 파나제와 나이리 바달은 어릴 때부터 친구로 함께 파리 음악원에서 브리짓 엥게라와 니콜라스 앙겔리치를 사사하고 2007년 듀오 야테코크를 결성했다. 야테코크는 헝가리어로 ‘Play’라는 뜻이다. 이번 데뷔 앨범은 세계 각국의 작품을 모아 그녀들만의 매력으로 화려하고 힘있는 연주를 펼쳐 보인다. 플로베츠인의 춤은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제자였던 니콜라이 소콜로프의 편곡으로 두 사람의 은사인 브리짓 엥게라가 보리스 베레조프스키와 함께 사랑스럽게 연주했던 곡으로 유명한데, 브리짓 엥게라의 강력한 권유로 녹음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라벨의 정교한 스페인 광시곡, 그리그의 민속색 짙은 두 작품, 아련하게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바버의 작품까지 절제미 있는 테크닉과 훌륭한 호흡, 독특한 화려함으로 새로운 피아노 듀오의 스타 탄생을 예고한다.


 


 


 


 


 






MIR265 스카를라티의 그림자와 빛 - 안느 케펠레크


수록곡: 스카를라티: 건반 악기를 위한 18개의 소나타집 K.420, K.54, K.149, K.103, K.425, K.147, K.144, K.260, K.109, K.279, K.145, K.481, K.551, K.32, K.517, K.246, K.318, K.27


연주: 안느 케펠레크(피아노)


프랑스의 여류 피아니스트 안느 케펠레크가 스카를라티를 다시 녹음하였다. 그녀가 1970년에 처음으로 발매한 음반이 스카를라티 13개의 소나타집이었다. 피아노로 연주한 스카를라티로 당시 높은 평가를 받았고 40년이 지난 지금도 명반으로 남아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 ‘그림자와 빛’처럼 스카를라티의 음악은 이탈리아와 스페인의 태양을 머금은 화려하고 기운과 강한 햇살에 의해 생긴 그 이면의 그림자를 교묘하게 담고 있다. 스카를라티가 스페인으로 이주하고 555곡의 소나타 대부분을 이곳에서 작곡한 만큼 민족색 짙은 스페인 이베리아 반도의 음악적 영향이 짙게 묻어나는 작품이 많다. 안느 케펠레크는 느리고 빠른 작품을 적절하게 섞은 프로그램으로 피아노의 표현력을 최대한 살린 훌륭한 연주를 들려준다. *디아파종 황금상


 


 


 


 


 






MIR275 포레: 피아노 작품 전곡집 3권


수록곡: 8개의 소품 Op.84, 주제와 변주 Op.73, 뱃노래 4번 Op.44, 뱃노래 5번 Op.66, 뱃노래 6번 Op.70, 녹턴 6번


연주: 장-클로드 페네티에(피아노)


프랑스 악파의 상징적인 아티스트로서 가브리엘 포레 콩쿨에서 우승한 장-클로드 페네티에가 심혈을 기울여 진행중인 포레 피아노 작품 사이클의 세 번째 음반이다. 페네티에의 피아노는 세련된 음색과 순도 높은 음악성으로 청자들을 매료시킨다. 그리고 부드러운 템포와 작품에 담긴 미묘한 음악적 기법을 숙련된 펠달링으로 음악에 투명감을 부여한다. 특히 이번 앨범에 수록된 뱃노래 세 곡에서는 포레 특유의 세련된 화성이 빛나는 중기의 특징을 심도 있게 잘 그려내고 있다.


 


 


 


 


 






MIR277 영혼과 마음의 파시옹 - 낭트 라 포르 쥬르네 음악제 (2for1)


CD 1) 바흐: 요한 수난곡 BWV.245 코랄 ‘주여 우리를 다스리시는 주여’ – 리체르카 콘소트, 필립 피에를로(지휘)/ 페르골레지: 스타바트 마테르 ‘내 육신이 죽을 때’ – 누리아 리알(소프라노), 카를로스 메나(카운터테너), 리체르카 콘소트, 필립 피에를로(지휘)/ 비발디: 스타바트 마테르 RV.621 ‘슬픔에 잠긴 성모여’ & ‘사랑의 원천이 되시는 성모여’– 카를로스 메나(카운터테너), 리체르카 콘소트, 필립 피에를로(지휘)/ 바흐: 칸타타 내 마음에 근심이 많도다 BWV.21 ‘신포니아’ – 아망딘 베이에(바이올린), 르 콩세르 프랑세, 피에르 앙타이(지휘)/ 텔레만: 소나타 G단조 ‘라르고’ – 앙상블 레 좀브르, 마르고 블랑샤르 & 실뱅 사르트르(지휘)/ J.M. 바흐: 아아 얼마나 이때를 기다렸던가 – 카를로스 메나(카운터테너), 리체르카 콘소트, 필립 피에를로(지휘)/ 바흐: 쳄발로 협주곡 5번 BWV1056 ‘라르고’ – 베르트랑 큐이에(쳄발로), 앙상블 스트라디바리아, 다니엘 큐이에(지휘)/ 쿠프랭: 왕궁의 콩세르 2번 – 필립 피에를로(비올), 에듀아르도 에구에스(류트), 피에르 앙타이(지휘)/ 퍼셀: 여기 신들은 찬성하다 – 라 레브즈, 줄리 하슬러(소프라노), 벤자민 페로(테오르보, 지휘)/ 바흐: 오보에 협주곡 BWV.1005a ‘라르게토’ – 패트릭 보기로(오보에), 리체르카 콘소트, 필립 피에를로(지휘)/ 바흐: B단조 미사 BWV.232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매달리신’ – 로잔느 성악 기악 앙상블, 미셀 코르보(지휘)/ 바흐: 칸타타 BWV.198 & BWV.4 - 캐서린 푸즈(소프라노), 카를로스 메나(카운터테너), 리체르카 콘소트, 필립 피에를로(지휘)/ 바흐: 마니피카트 BWV.243 ‘나는 이스라엘을’ – 마리아 케오하네(소프라노), 카를로스 메나(카운터테너), 리체르카 콘소트, 필립 피에를로(지휘)/ 바흐: 요한 수난곡 BWV.245 ‘편히 쉬소서 거룩하신 주여’ – 리체르카 콘소트, 필립 피에를로(지휘)


 


CD 2) 쇼팽: 피아노 협주곡 2번 Op.21 ‘1악장’ – 보리스 베레조프스키(피아노), 파리 앙상블 오케스트라, 존 넬손(지휘)/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6번 Op.74 ‘비창’ 2악장 – 신포니아 바르소비아, 이에지 셈코프(지휘)/ 보로딘: 현악 4중주 2번 ‘3악장’ – 프라작 사중주단/ 베토벤: 피아노 트리오 Op.70-1 ‘유령’ 2악장 – 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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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strel님의 댓글

kestrel 작성일

Belvedere10147 10148 10152 10156 입니다.

sonyshin님의 댓글

sonyshin 작성일

EL1446 EL1547 EVCD002 LY050

smorz님의 댓글

smorz 작성일

El1446 1547
Mir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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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월당 작성일

BAC111  BAC411  BAC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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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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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월당 작성일

AV120515  AV131015  AV140115  AV150215  AV150415  AMY043  EL1445  EL1446  EL1547  EL1548  EVCD002  EVCD010  LY050  MIR237    MIR261  MIR265  MIR275  MIR277  ASM15  ASM17  Belvedere10147  Belvedere10148    Belvedere10152  Belvedere10156    LMU003    LMU002

bdl1985님의 댓글

bdl1985 작성일

Belvedere10156 바브라 보니와 앙드레 프레빈
BAC411 찰스 우리넨: 오페라 브로크백 마운틴 (Blue-ray)
각각 1장씩 보관 부탁드립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입고 완료 되었습니다.

BAC115 DVD는 입고 누락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cspbosb님의 댓글

cspbosb 작성일

EL1446 아르페지오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누락된 BAC115 입고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