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MS 신보 ( 마감 7/16, 7/18일 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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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5-07-14 17:27 조회4,785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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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MS (Louth Contemporary Music Society)


 

새로운 길을 만들어가는 아일랜드의 비영리 현대음악 지원단체 라우스 컨템퍼러리 뮤직 소사이어티(LCMS)에서 운영하는 레이블 LCMS가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됩니다. 음악적 감수성과 음반의 완성도, 그리고 힐리어드 앙상블, 트리오 메디에벌 등의 아티스트를 공유하고 있어서 아일랜드의 ECM NEW SERIES라 할 만한 레이블입니다. 특히 아르보 패르트, 소피아 구바이둘리나, 파질 사이 등 유명 음악가 작품의 최초녹음은 물론, 중동지역 출신의 작곡가의 귀중한 음악을 통해 난해하지 않으면서 신비로운 분위기를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이반 모니게티, 가르스 녹스 등 최상급 연주진이 녹음에 참여해 신뢰를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LCMS1502 노래 중의 노래

데이비드 랭: 저스트 / 루치아노 베리오: 내츄럴 / 베티 올리베로: 바다속의 탑

트리오 메디에벌, 가르스 녹스(비올라), 아그네스 베스터만(첼로), 실뱅 르메트르(타악기), 클리오나 도리스(하프),

앤드류 신노트(지휘)

ECM의 매력적 음반들과 통영국제음악제 초청 등으로 친숙한 노르웨이의 여성 보컬앙상블 트리오 메디에벌의 매력적 하모니로 펼치는 미니멀한 노래, 데이비드 랭의 “저스트”와 베티 올리베로의 “바다속의 탑” 등 신비롭고 아름다운 우리시대의 노래를 만나게 되는 음반이다. 특히 아가서에서 빌려온 가사를 사용한 “저스트”는 올해 칸느영화제 화제작 “유스”에 쓰여 널리 알려지기도 했는데, 바로 그 트리오 메디에벌의 애간장을 녹이는 감미로움과, 베리오의 “내츄럴” 등 전곡에서 애잔한 감성을 더하는 가르스 녹스의 비올라 선율에 이르기까지 놓칠수 없는 신선한 감동을 담은 음반이다.


 


 


 


 










LCMS1001 패스 (Path)

드미트리 야노프 야노프스키: 챙 뮤직 IV / 아르보 패르트: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숨마 / 폴리나 메듈랴노바: 영원한 평화 / 알렉산드라 브레발로프: 스펠 III / 존 태버너: 사랑의 서신, 사마베다 / 주랍 나다레이슈빌리: 사중주 1번

연주: 카르두치 사중주단, 더블린 기타 사중주단, 파트리시아 로자리오(메조소프라노), 이몬 두간(바리톤), 요아힘 뢰버(비올라), 말라키 로빈슨(더블베이스), 데어드레 오리리(클라리넷) 외

우즈벡 악기인 '청(챙)'에서 영감을 얻은 야노프스키의 동양적 작품을 시작으로, 고린도전서 13장 12절을 노래한 아르보 패르트의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숨마"의 기타사중주 버전, 폴리나 메듈랴노바의 "게덴크미사" 가운데 마음의 깊은 안식을 전하는 아름다운 선율의 노래 '영원한 평화' 등 거의 모든 곡이 세계최초 음반화 되는 귀중한 작품들이다.

★ BBC 뮤직 매거진 만점: 연주 ★★★★★ 녹음 ★★★★★


 


 


 


 


 


 


 


 


 



LCMS1201 밤의 음악

이라이다 유수포바: 키테츠 - 19 / 드미트리 야노프 야노프스키: 밤의 음악, 아침 / 프랑기츠 알리-자데흐: 아스크 아바시 / 소피아 구바이둘리나: 회개

리디아 카비나(테레민), 힐리어드 앙상블, 이반 모니게티(첼로), EQ 앙상블, 장 토렐(지휘), 더블린 기타 사중주단, 말콤 로빈슨(더블베이스) 외

구소련의 영향아래 있었던 동방국가 출신 작곡가의 작품들로, 이들이 갖고 있는 신비적 아름다움으로 가득한 음반이다. 타타르의 피를 이어받은 우리시대 가장 위대한 여성 작곡가 소피아 구바이둘리나의 “회개”는 이 작품을 헌정 받은 이반 모니게티의 첼로와 함께 더블베이스 연주자 말콤 로빈슨이 함께 하도록 새롭게 편곡되었으며, 우즈베키스탄 출신 드미트리 야노프-야노프스키의 “밤의 음악” 역시 이반 모니게티의 유려한 첼로선율이 리드하는 매력적 작품으로 음반의 타이틀곡으로 손색이 없다. 전자악기의 초기형태인 테레민을 위한 유수포바의 “키테츠-19”에서 힐리어드 앙상블과 함께하는 야노프스키의 “아침”에 이르기까지 느릿한 분위기로 밤의 명상에 깊이 빠져들게 된다.


 


 


 


 


 


 






LCMS1202 메타모르포세스


드미트리 야노프 야노프스키: 만인이 보았도다 / 프랑기츠 알리-자데흐: 쉬슈타르 메타모르포세스 / 소피아 구바이둘리나: 심연의 끝에서, 머라지: 춤추는 태양 / 엘렉산더 크나이펠: 오 컴퍼터

연주: 첼리 모니게티

러시아 출신의 첼로 거장 이반 모니게티가 바젤음악원에서 가르쳤던 제자를 중심으로 결성한 첼로 8중주단 첼리 모니게티의 음반으로, 소피아 구바이둘리나의 “심연의 끝에서”를 제외하고는 모두 8대의 첼로 앙상블로는 최초녹음으로 꾸며졌다. 13세기 페로탱의 성가선율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야노프스키의 “만인이 보았도다”를 시작으로, 아제르바이잔의 민속음악인 무감양식을 첼로 8중주로 옮겨 놓은 알리-자데흐의 “쉬슈타르 메타모르포세스” 등 각각의 독창적 매력이 듣는 이를 사로잡는다. 무엇보다 합창음악을 첼로 앙상블로 옮긴 크나이펠의 “오 컴퍼터”가 들려주는 천상의 아름다움에 깊은 감동을 받게 된다.


 


 


 


 


 


 






LCMS1301 기적적인 것을 찾아서

파질 사이: 검은 땅, 리키아 공주 / 바체 샤라피안: 산의 돌에서 샘이 흐르게 하신 주여, 우리 생의 바다 / 라비흐 아부 칼릴: 죽어가는 도시의 꿈 / 알란 호바네스: 히로시게의 고양이에게 / 존 서만: 미모사, 레일렉 겔디 / 시오반 크리어리: 샤콘느

연주: 엘리자베타 블루미나(피아노), 힐리어드 앙상블, EQ 앙상블 외

터키 출신의 인기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파질 사이의 로맨틱한 작품 “검은 땅”, “리키아의 공주”를 비롯해, 아르메니아 작곡가 바체 샤라피안, 레바논 출신의 라비흐 아부 칼릴 등 중동출신의 작곡가를 비롯해, 재즈연주자 존 서만, 영화음악 작곡가로 더 유명한 시오반 클리어리 등 다양한 음악적 바탕을 한곳에 모은 음반이다. 무엇보다 서정성과 독창적 비르투오소를 한번에 담은 기타듀오 “리키아 공주”, 캐서린 훈카의 바이올린 리드가 압도하는 “죽어가는 도시의 꿈”이 오랫동안 깊은 잔상을 남긴다.


 


 


 


 


 


 


 


 


 


 


 



 


댓글목록

ytquark님의 댓글

ytquark 작성일

1. LCMS1502 노래 중의 노래
2. LCMS1001 패스 (Path)
3. LCMS1201 밤의 음악
4. LCMS1301 기적적인 것을 찾아서
부탁드립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양*도님LCMS 1502, LCMS1301,LCMS1201,LCMS1001 주문합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입고 완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