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lo Classic 신보 (8/5 마감, 8/7 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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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5-07-31 20:21 조회5,182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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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lo Classic 신보


 


 


 


 


 


 


 




MC1023


프리드리히 뷔흐러


베토벤 : 피아노소나타 29번 ‘하머 클라이버’ 러시아 춤에 의한 12변주곡


슈베르트: 방랑자 환상곡


* Friedrich Wuhrer(piano)


뷔흐러(1900-1975)는 오스트리아-독일 피아노 악파의 대표 인물로, 발터 기제킹, 박하우스, 켐페등 당시의 명장들로 부터 위대한 거장으로 추앙받았던 피아니스트이다. 현대 음악과 독일 낭만파 음악의 해석에 뛰어났다. 특히 슈베르트 해석에 정평이 높았고,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전곡을 공식적으로 처음 녹음하였다. Vox레이블에서 다수의 녹음을 남겼지만, CD화 된 것은 많지 않다. 본 앨범은 1952년과 54년 독일 방송 녹음인 슈베르트<방랑자 환상곡> 베토벤<하머클라이버 소나타>연주로, 최초 공개 음원이다.


 


 


 


 


 


 




MC1024


프랑스 피아니즘의 정수 ‘모니크 하스’


슈만: 크라이슬레리아나/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8번/ 드뷔시: 피아노를 위하여/


J.S.바흐: 파르티타 2번


* Monique Haas(piano)


20세기 프랑스 피아니즘의 정수, 모니크 하스(1909-1987). 라자레-레비의 제자로 프랑스 작품 해석에 뛰어났으며, 낭만주의 작곡가 중에서는 유독 ‘슈만’만을 연주하였다. 라벨, 쿠프렝, 모차르트 등의 연주에 뛰어났으며, 드뷔시 연주반은 ‘그랑프리 디스크’에 선정되었다. 따스한 음색으로 감성에 치우치지 않는 명료하고 정확한 연주를 들려준다. 하스가 연주하는 슈만, 모차르트, 바흐를 처음으로 들을 수 있는 귀한 레코딩. 그녀의 연주력이 절정에 올라있던 1948-51년에 이루어진 녹음으로, 그녀의 강한 개성의 카리스마를 만난다.


 


 


 


 


 


 




MC1025


프랑스 악파의 대부 ‘라자르-레비’


라모 : 뮤즈들의 대화/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KV330/ 프랭크: 전주,푸가와 변주/


몸푸: 내면의 인상/ 모차르트: 피아노와 목관을 위한 5중주/ 프랭크: 교향적 변주곡/


포레: 월광 Op.46-2


* Lazare-Levy(piano)


20세기 프랑스 피아노 악파의 대부인 라자르-레비(1882-1964)의 연주반. 위대한 피아니스트들의 스승으로, 그의 문하에서 클라라 하스킬, 모니크 하스, 솔로몬, 존 케이지 등이 배출되었다. 그가 남긴 모차르트 소나타 LP는 희귀반으로 초고가에 거래되고 있다. 본 음반에는 50년대와 63년의 방송 녹음과 라이브 녹음이 수록되어 있다. 라모, 모차르트, 프랭크, 포레 등의 작품들로, 우아한 터치와 유연한 프레이징을 들려준다. 히스토리컬 레코딩으로 녹음에 따라 음질의 차이가 존재하지만, 전설적인 거장의 소중한 편린을 만날 수 있다.


 


 


 


 


 


 




MC1029


여성 비르투오조 ‘엘리 나이’


슈만: 피아노 오중주/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15번/ 슈베르트: 14개의 독일 무곡 D783


* Elly Ney(piano)


독일 최고의 여성 비르투오조 피아니스트, 엘리 나이(1882-1968). 레쉐티츠키와 에밀 폰 자우어에게 사사받았다. 30-40년대 전세계의 피아노 무대를 화려한 장식한 주인공이었으나, 2차대전 중 독일 나치를 공공연하게 지지하였던 행적으로 전후 그녀의 활동은 제한되고 말았다. 정치적 이유로 예술이 영향 받은 불행한 사례이다. 2차대전이 막바지에 이른 1944년 엘리 나이가 연주한 모차르트 피아노 오중주와 피아노 협주곡 독일 방송국 녹음. 그녀의 기량이 정점에 이른 시기에 절정의 기량이 발휘된 연주로 최초 공개 음원이다.


 


 


 


 


 


 




MC1031


야콥 김펠


리스트: 헝가리안 랩소디/ 쇼팽: 안단테 스피나토와 화려한 대 폴로네이즈, 즉흥곡, 연습곡, 마주르카, 스케르초/


스크랴빈: 피아노 소나타 5번/ 멘델스존: 무언가 Op.67/2


* Jacob Gimpel(piano)


야콥 김펠은(1906-1989)은 폴란드 출신 피아니스트로, 바이올리니스트 브로니슬라프 김펠의 형이다.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피아니스트로, 테크닉과 음악적 직관력에 있어서 최고 수준으로 평가 받았다. 1920-30년대 유럽에서 폭넓은 인기를 얻었으며, 2차 대전 후 유럽에서 활동하며, 에리카 모리니, 나탄 밀스타인, 브로니슬라프 김펠 등과 자주 공연 하였다. 1956년과 61년 방송 녹음으로, 그의 장기인 쇼팽이 중심 레퍼토리이다. 야콥 김펠의 기량이 유감없이 발휘된 화려한 연주. 안타깝게 잊혀진 그의 진가를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소중한 녹음이다.


 


 


 


 


 


 




MC1032


시적(詩的) 피아니즘, 피르쿠스니


모차르트: 환상곡/ 슈만: 다비드 동맹 무곡, 어린이 정경/ 슈베르트: 3개의 피아노 소품 D946


* Rudolf Firkusny(piano)


20세기 위대한 피아니스트중 한명인 루돌프 피르쿠스니(1912-1994). 체코 출신으로, 슈나벨과, 알프레드 코르토에게 사사받았다. 체코 피아노 악파의 대가로, 체코 작곡가 작품과 고전에서 낭만파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소화해냈다. 1957년에서 64년에 걸친 라이브와 방송 녹음으로, 슈만, 슈베르트, 모차르트 연주이다. 그의 피아노 음색은 작품이 요구하는 다이내믹 레인지와 색조를 유감없이 만들어낸다. 특히 피르쿠스니의 슈만은 필청 연주로, 시적(詩的) 감성으로, 섬세한 아름다움의 극치를 들려준다.


 


 


 


 


 


 




MC1033


즉흥주의 피아니스트, 슈라 체르카스키


하이든: 피아노 소나타/ 쇼팽: 발라드 1번, 즉흥곡 3번,4번, 스케르초 1번/ 카신스: 3개의 중국풍 소품 op.5/


뿔랑: 토카타/ 라흐마니노프: 파가니니 주제의 랩소디 Op.43


* Shura Cherkassky(piano)


슈라 체르카스키(1909-1995)는 음악의 즉흥성을 중시한 피아니스트였다. 누구 못지 않은 정교한 테크닉의 소유자였지만, 기교보다 감성을 중시하였다. 틀에 짜여진 연주를 싫어하여, 리허설대로 공연이 이루어지지 않는 일이 허다하였고, 지휘자들이 그와의 협연을 피하는 일까지 있었다. 하지만 그의 피아노 음색은 아름다웠고, 연주는 변화무쌍하며 드라마틱하였고, 즉흥적 감정 표현은 신선한 감동을 선사했다. 창조적인 천재 피아니스트, 체르카스키의 50년대 방송 녹음. 쇼팽과 라흐마니노프 ‘파가니니 주제 변주곡’ 연주.


 


 


 


 


 


 




MC2020


브로니슬라프 김펠


글라주노프: 바이올린 협주곡/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골드마르크: 바이올린 협주곡


* Bronislaw Gimpel(violin) Sinfonie Orchestre des Suddeutschen Rundfunks,


Georg Solti, Hans Muller Kray(cond)


브로니슬라프 김펠(1911-1979)은 폴란드 태생으로 유대계 혈통의 음악가 집안에서 태어났다. 14세에 골드마르크 협주곡을 연주하며 화려하게 데뷔한 신동으로, 이탈리아 국왕과 교향 피우스 11세 앞에서 어전(御前) 연주를 하기도 하였다. 탁월한 테크닉을 지닌 천부적 재능의 바이올리니스트로, 그의 기량이 유감없이 발휘된 글라주노프, 멘델스존, 골드마르크 협주곡 연주가 50년대 방송 녹음으로 수록되어 있다. 극적인 표현과 화려한 비브라토, 정열적 보우잉으로 뜨거운 예술혼을 여한 없이 불사른다.


 


 


 


 


 


 




MC2023


롤라 보베스코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24번 KV296, 28번 KV304, 40번 KV454, 42번KV526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3번, 7번, 9번 ‘크로이처’


* Lola Bobesco(violin) Jacques Genty(piano)


프랑코-벨지움 악파의 여류 바이올리스트, 롤라 보베스코(1921-2003)의 1958년 루트비히스부르크 리사이틀 실황. 루마니아 태생의 신동으로 조르즈 에네스코와 자크 티보 그리고 쥘 부세리의 지도를 받았다. 그녀의 연주는 기교적 비르투오시티와 엄격한 해석이 균형을 이루고 있다. 그녀와 황금의 호흡을 자랑하는 자크 젠티의 반주로 모차르트 소나타 4곡과 베토벤 소나타 3번, 7번, 9번 ‘크로이처’를 연주하고 있다. 프랑코-벨지움 악파의 우아한 음과 프레이징, 기품 있는 표현, 투명한 인토네이션의 정통적 해석을 들려준다.


 


 


 


 


 


 




MC2025


파울 마코노비츠키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7번, 10번/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1번/


슈만: 바이올린 소나타 1번/ 스트라빈스키: 듀오 콘체르탄테/ 쇤베르크: 환상곡


* Paul Makanowitzky(violin) Noel Lee(piano)


스웨덴 태생의 파울 마카노비츠키(1920-1998)는 4살부터 이안 갈마이안에서 바이올린을 배운 신동으로, 파리에서 자크 티보와 나디아 불랑제를 사사하였다. 젊은 나이에 미국에 정착하여 줄리아드와 커티스에서 교수로 재직하였다. 연주 활동 당시 높은 인기를 누렸으나, 레코딩에 관심이 없어 그가 남긴 녹음이 거의 없다 보니 은퇴 이후 점차 잊혀지고 말았다. 하지만 그의 진가를 발견할 수 있는 소중한 앨범이 이번에 발매되었다. 1961년과 63년 남독일 방송국에 남긴 연주로, 정평 높은 베토벤 소나타와 슈만, 브람스, 스트라빈스키의 연주가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던 노엘 리의 피아노 반주로 담겨 있다.


 


 


 


 


 


 




MC3011


모리스 장드롱


브람스: 이중 협주곡/ 프로코피예프: 첼로 협주곡/ 포레: 엘레지


* Maurice Gendron(cello) Arthur Grumiaux(violin) Sudfunk-Sinfonieorchester Stuttgart, Hans Muller-Kray(cond)


프랑스 첼로 악파의 황태자, 모리스 장드롱(1920-1990)의 1956년과 62년 독일 방송 녹음. 장드롱 전성기 시절의 출중한 기량이 폭발하고 있는 열연이다. 특히 그뤼미오와 협연한 브람스 이중 협주곡은 두 거장의 예술혼이 어우러진 장관을 연출한다. 프로코피예프 협주곡 Op.58은 장드롱이 유럽에서 초연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작품이다. 포레 엘레지에서는 특유의 우아한 서정미와 비감어린 낭만적 선율이 쏟아진다. 그뤼미오와 장드롱의 브람스 이중 협주곡은 오랫동안 기억될 연주이다.


 


 


 


 


 


 




MC5001


키릴 콘드라신


바그너: 지그프리드-목가/ 라벨: 어미 거위/ 차이코프스키: 현을 위한 세레나데


* Kirill Kondrashin(cond) Staaatskapelle Dresden


콘드라신과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의 1955년과 60년 실황. 러시아 모스크바 태생으로, 볼쇼이 극장 오케스트라와 모스크바 필의 상임지휘자를 역임하였다. 네덜란드 망명 후에는 서방 명 오케스트라를 지휘하였다. 러시아 지휘자 중 모스크바 계보를 대표했던 지휘자로 중후하고 굵은 선과 큰 스케일의 대륙적인 연주를 들려준다. 콘드라신이 자주 객원 지휘했던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의 바그너, 라벨 그리고 차이코프스키 연주. 깊고 강렬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연주로 최초 공개 음원이다.


 


 


 


 


 


 




MC5003


라파엘 쿠벨릭


브루크너: 교향곡 3번/ 바르톡: 현과 퍼커션, 첼레스타를 위한 음악/


모차르트: 교향곡 38번 ‘ 프라하‘/ 힌데미트: 베버 주제에 의한 교향적 변용


* Rafael Kubelik(cond) Concertgebouw-Orchestra Amsterdam, Sinfonie-Orchester des Hessischen Rundfunks


라파엘 쿠벨릭은 꾸밈없이 진솔하며 명료한 해석의 연주를 들려주는 지휘자이다. 체코 작곡가 뿐 아니라, 말러, 브루크너 등 독일 작곡가의 해석에도 뛰어나, 말러 협회와 브루크너 협회로부터 공로 메달을 수여받기도 하였다. 쿠벨릭이 59년 프랑크푸르트 방송교향악단과 60년 암스테르담 콘서트헤보우를 지휘한 실황 녹음. 최초 공개 음원으로 <브루크너 3번> <바르톡> <모차르트 교향곡 28번 ‘프라하’> <힌데미트> 연주. 라이브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 중후한 무게감과 짙은 긴장감으로 가득 찬 연주를 선사한다.


 


 


 


 


 


 




MC5004


요제프 카일베르트


모차르트: 교향곡 33번/ 하이든 교향곡 55번/ 모차르트: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뮤지크’ KV525, 세레나데 KV239/


드보르작: 스케르초 카프리치오소 Op.66


* Joseph Keilberth(cond) Deutsches Philharmonisches Orchester Prag


요제프 카일베르트는가 독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지휘한 40년대 전시(戰時) 방송 녹음. 최초 공개 음원으로, 모차르트 <교향곡 33번>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뮤지크>와 하이든 <교향곡 55번>, 드보르작의 <스케르초 카프리치오소> 연주. 당시 카일베르트가 수석으로 있던 독일 필하모닉 오케스트라(1940년 창설)의 연주로, 이 단체는 1951년 창립된 밤베르크 교향악단의 전신이다. 독일 전통을 계승하고 있는 지휘자, 카일베르트의 독일풍의 중후하고 견실한 연주이다.


 


 


댓글목록

sonyshin님의 댓글

sonyshin 작성일

14종 전부 각각 하나씩 부탁드립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장*호님 예약
MC1023,1024,1025,1029,1031,1032,1033

hylee612님의 댓글

hylee612 작성일

Mc2023보베스코 녹음 부탁드립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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