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xos 신보(3/14일 마감, 3/16일 입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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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6-03-10 18:59 조회5,185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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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x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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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칭 원 : 상하이 서곡, 모란정 환상곡 등


브루노 웨인마이스터(첼로), 비엔나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연주), 고트프리트 라블(지휘)


 


중국 전통예술에서 영감을 얻은 더칭 원의 작품들


중국 출신 스위스 작곡가 더칭 원(溫德青)의 작품이 수록된 음반. 중국의 정취와 전통 예술을 재해석하고 있는 더칭 원의 작품들은 새로운 영감으로 가득 차 있다. 탕현조(湯顯祖)가 쓴 《모란정환혼기(牡丹亭還魂記)》의 쿤취(KunQu opera, 崑曲) 버전을 모티브로 작곡한 ‘모란정 환상곡(2번 트랙)’에서는 경극의 한 장면이 생생하다. 프랑스 민요 ‘맑은 샘에서(À la claire fontaine)’를 당나라 시인 왕유(王維)의 색채로 재해석한 ‘노스텔지아(4번 트랙)’를 비롯해 중국 각지의 민요를 주제로 작곡한 작품들(3·5번 트랙)에서는 민요의 무한한 가능성도 느껴볼 수 있다. [전곡 세계 최초 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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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나도스 : 관현악 작품 1집


바르셀로나 심포니 & 카탈루냐 내셔널 오케스트라(연주), 파블로 곤잘레스(지휘)


피아노 작품에 가려졌던 그라나도스의 관현악 작품들


그라나도스의 피아노 작품들은 그의 작품 전부라고 여겨질 정도로 대표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그라나도스가 남긴 관현악 작품들은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본 음반에는 피아노 작품에 가려졌던 그라나도스의 관현악 작품들을 재조명하는 시리즈의 첫 번째 음반이다. 그리그를 연상시키는 ‘갈리시아 노래에 의한 모음곡(7-10번 트랙)’, 비제와 생상스를 연상시키는 부속음악 ‘토리호스(2-6번 트랙)’는 피아노 음악 못지않은 그라나도스 관현악 작품의 매력을 보여준다. 리듬감과 색채가 살아있는 연주는 기대 이상의 감흥을 선사한다. [전곡 세계 최초 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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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 소콜로비치 : 민속 영감


앙상블 트랜스미션(연주)


발칸 민속음악에서 영감을 얻은 작품들


 


본 음반에는 캐나다를 대표하는 작곡가 중 한사람인 아나 소콜로비치의 매력적인 작법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음반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베즈(1번 트랙)’, ‘메쉬(6번 트랙)’, ‘샤콘느(8번 트랙)’는 세르비아 출신인 그녀가 발칸 민속음악으로부터 받은 영감을 보여준다. 민속음악 이외에도 그녀의 영감은 다양한 악기가 갖고 있는 매력을 이끌어내는 작법을 통해서도 드러난다. 피아노, 첼로, 클라리넷, 플룻 등 다양한 악기의 독주와 앙상블이 보여주는 변화무쌍한 음향은 놀랍기만 하다.


 ‘3개의 연습곡(3-5번 트랙)’, ‘메쉬(6번 트랙)’, ‘안개 다발(7번 트랙)’ 세계 최초 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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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작곡가들의 피아노 3중주 1집


트리오 판게아(연주)


 


19∼20세기 포르투갈 실내악의 재조명


19∼20세기 포르투갈의 실내악 작품은 같은 시기 관현악 작품과 더불어 르네상스 이후 포르투갈 음악의 부활을 알리는 중요한 성과이다. 포르투갈 작곡가들의 피아노 3중주를 조망하는 첫 번째 결과물인 본 음반도 같은 연장선 위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각각 프랑스와 독일 음악의 영향을 받은 클라우디오 카르네이루와 루이 코스타의 작품을 비롯해 아제베두가 야나첵의 ‘안개 속에서’를 주제로 작곡한 피아노 삼중주 ‘후크발디(8번 트랙)’는 포르투갈 음악과 유럽 음악의 통섭을 보여주고 있다. ‘후크발디 삼중주(8번 트랙)’ 세계 최초 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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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랄데 : 색소폰과 피아노를 위한 음악 전곡


히메네스(색소폰), 오카냐(피아노), 드랑글레(알토 색소폰)


 


이투랄데가 음반을 위해 직접 편곡한 작품들 (2014년 버전)


스페인의 작곡가이자 연주자인 이투랄데의 음악은 많은 버전들 때문에 음반으로 담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음반 녹음을 위해 이투랄데가 그의 작품을 직접 편곡한 본 음반은 ‘정본’의 성격을 갖고 있다고 할 수 있겠다. 재즈와 클래식, 민요 모티브가 조화를 이루는 그의 음악적 색채는 색소폰과 피아노를 위한 편곡을 통해 잘 드러나고 있다. 언뜻 엔리코 피에라눈치를 떠오르게 하는 분위기들을 느낄 수 있어 본 음반의 편곡은 한층 새롭게 느껴진다. 재즈와 클래식 팬 모두 부담없이 이투랄데의 음악에 빠져들 수 있는 음반이라고 할 수 있겠다.

2014년 편곡 버전(음반 수록 작품) 세계 최초 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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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음악들


오하이오 주립대 윈드 심포니 오케스트라(연주), 러셀 미켈슨(지휘)


 


관악 앙상블이 보여주는 현란한 색채


낙소스 레이블을 통해 관악 앙상블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미켈슨과 오하이오 주립대 윈드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신보이다. 다른 악기와 구분되는 관악기의 매력은 이번 음반에도 가득하다. 관악기의 폭발적인 힘과 현란한 색채가 인상적인 케빈 푸츠의 ‘네트워크(1번 트랙)’와 스티브 브라이언트의 ‘관악 앙상블을 위한 협주곡(9-13번 트랙)’은 본 음반의 백미이다. 올리버 너센과 콜린 매튜스가 편곡한 ‘바위 위에 박힌 검 조곡(2-7번 트랙)’과 말러의 ‘한밤중에(8번 트랙)’에서 관악 앙상블은 묘사적인 느낌도 탁월하게 표현해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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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트 피아노 작품 42집 - 두개의 파가니니 연습곡


고란 필리펙(피아노)


 


두 개의 파가니니 연습곡(S.140, S.141)을 비교 감상해 볼 수 있는 음반


크로아티아 출신 피아니스트 고란 필리펙은 2011년 이탈리아 파르마 리스트 국제 피아노콩쿠르에서 1위없는 2위에 입상했다. ‘파가니니 초절기교 연습곡(S.140)’과 ‘파가니니 대연습곡(S.141)’이 모두 수록된 본 음반에서 고란 필리펙은 콩쿠르에서 검증받은 리스트 스페셜리스트로서의 면모와 가능성을 한껏 보여주고 있다. 음반 초반부에서 그의 연주는 다소 건조하게 느껴지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정확하고 자신감 넘치는 터치와 또렷한 울림을 부각시키는 가운데 매우 인상적인 연주로 귀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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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스타코비치, 3개의 실내교향곡


키에프 솔로이스츠(연주), 드미트리 야블론스키(지휘)


 


유장한 흐름과 장중한 반향 속에 투영된 쇼스타코비치의 자화상


쇼스타코비치의 현악 사중주는 내면의 자화상에 투영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쇼스타코비치 생전에 그의 삶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었던 사람 중 하나인 루돌프 바르샤이는 쇼스타코비치가 작곡한 현악사중주 중 다섯 작품을 관현악 작품으로 편곡했다.(실내교향곡) 본 음반에는 그 중 세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야블론스키가 지휘하는 키에프 솔로이스츠는 관현악 편곡에서 느낄 수 있는 유장한 흐름과 장중한 반향 속에서 작품 속에 투영된 쇼스타코비치의 내면을 인상적으로 살려내고 있다. 감상과 소장을 권할만한 연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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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앙의 초기 오르간 작품들


톰 윈페니(오르간)


 


메시앙 작곡 여정의 출발점을 보여 주는 음반


새소리에 대한 탐구로 잘 알려져 있는 올리비에 메시앙의 작곡 여정은 오르간에서부터 시작되었다. 한편, 그가 작곡가로서의 길을 선택하는데 결정적인 영향을 준 것은 드뷔시의 작품이었다. 그의 초기 오르간 작품이 수록된 본 음반은 비도르, 비에른, 뒤프레로 이어지는 프랑스 심포닉 오르간 계보 속에서 메시앙을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더불어 메시앙의 초기 오르간 작품에 나타나는 색감과 명징한 음향의 연원을 짐작케 한다. 에든버러의 명소인 세인트 자일스 성당의 오르간 음색을 들어볼 수 있어 더욱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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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빈스키 : 병사의 이야기(전곡, 영어버전)


버지니아 아츠 페스티벌 쳄버 플레이어즈(연주), 조앤 팔레타(지휘) 외


 


영어버전으로 만나는 스트라빈스키의 음악극, 《병사의 이야기》


1차 세계대전은 스트라빈스키 음악 인생의 분기점이 되었다. 본 음반에 수록된 《병사의 이야기》는 분기점의 시작을 알리는 작품이다. ‘음악극’이라는 파격적인 형식과 그 안에 담긴 메시지(인성에 대한 성찰)가 주는 의의는 오늘날에도 퇴색되지 않는다. 미국을 대표하는 여성 지휘자 조앤 팔레타가 이끄는 버지니아 아츠 페스티벌 쳄버 플레이어즈의 연주는 공간감을 살린 녹음과 함께 배우들의 대사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영어 버전에서도 원곡(프랑스어 버전) 못지않은 묘미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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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영국의 하프시코드 작품들


크리스토퍼 D. 루이스(하프시코드)


 


영국의 하프시코드 전통에 대한 경의와 재해석


오늘날 하프시코드를 위한 작품은 언뜻 명맥이 끊어진 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그러나 하프시코드의 전통은 오늘날에도 계속되고 있다. 크리스토퍼 D. 루이스는 20세기 프랑스의 하프시코드 작품을 수록한 전작에 이어 20세기 영국 작곡가들의 하프시코드 작품들을 녹음했다. 레녹스 버클리에서부터 존 제프리스에 이르는 작품들은 영국의 하프시코드 전통에 대한 경의와 재해석을 담고 있다. 허버트 하웰스가 그의 저명한 친구들을 모델로 작곡한 ‘하웰스의 클라비코드’는 본 음반에서 놓칠 수 없는 작품이다.


 


 


 


 


 


 


댓글목록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85734 이*숙님 주문 합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입고 완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