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 major, Arthaus 신보(5/6일 마감, 5/10일 입고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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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6-05-04 17:02 조회5,432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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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major 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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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치니: 라 보엠 [한글자막]


다니엘라 데시(미미), 파비오 아르밀랴토(로돌포), 아리다 베르티(무제타), 알레산드로 루옹고(마르첼로) 외/


푸치니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바레리오 갈리(지휘)


 


▶ 데시와 아르밀랴토 부부의 환상적인 라 보엠


2014년 이탈리아의 호반도시 토레 델 라고에서 열리는 푸치니 페스티벌 실황의 푸치니 ‘라 보엠’. 에토레 스콜라 연출로서 이탈리아 고유의 감수성이 잘 드러난 사실주의 경향의 야외 무대로서, 이탈리아 성악계의 백전노장 다니엘라 데시와 그의 남편 파비오 아르밀랴토가 주역으로 등장한다. 서울에서 이 부부가 ‘토스카’를 노래한지 벌써 10년이 되었는데, 여전히 넘치는 연기력과 노련함을 더한 가창을 터뜨리고 있는 모습을 보고있노라면 많은 생각이 들지 않을 수 없다. 특히 ‘내 이름은 미미’가 시작할 때 이 드라마의 비극적인 결말을 예견하는 듯 호수 뒤편으로부터 천둥소리가 들려오며 자연적인 효과음이 배가되는 흔치 않은 장면 또한 포착되어 있다. 푸치니 페스티벌 프로덕션 영상물 가운데 가장 중요한 기록 가운데 하나로서 필수소장을 요한다.


 


 


[보조자료]


 


60회를 맞이한 푸치니 페스티벌의 대표작 ‘라 보엠’


 


이탈리아 토스카나(Toscana) 주의 작은 마을 토레 델 라고에서 열리는 호반 야외 오페라 페스티벌인 푸치니 페스티벌. 이탈리아 최고의 오페라 작곡가로 손꼽히는 푸치니는 생전에 30여 년간 토레 델 라고라는 작은 마을에 머물렀다. 1924년 푸치니가 세상을 떠난 뒤인 1930년, 그의 친구들과 제자들이 푸치니를 기리기 위해 처음으로 오페라 라 보엠(La Bohème)을 그가 살던 집 근처에서 연주한 바 있다. 이듬해인 1931년에 한 번 더 공연이 이루어졌으나 계속되지 못하다가 푸치니 서거 25주년인 1949년이 되어서야 다시 공연이 열릴 수 있었다. 이 공연이 성공적으로 끝나자 토스카나 주정부는 푸치니를 기리는 페스티벌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기로 결정한 뒤 1952년부터 토레 델 라고 푸치니 페스티벌이 매년 7월에 시작해 8월까지 약 두 달 동안 열리게 됐다.


2014년 제60회를 맞이한 토레 델 라고 푸치니 페스티벌은 그 이름처럼 푸치니가 생전에 작곡한 오페라 작품들이 무대에 올랐는데, 그 가운데 가장 중요한 작품이 바로 라 보엠이었다. 에토레 스콜라 연출로서 이탈리아 고유의 감수성과 드라마 그 자체의 스토리에 고스란히 몰입할 수 있는 사실주의 경향의 무대. 전 막 동안 파리의 삶을 고스란히 옮겨놓은 듯한 아름다운 무대가 펼쳐지는데, 다만 2막 맨 처음에 무대 왼편 구석에 마네의 풀밭 위의 점심식사를 연상시키는 장식적인 부분이 잠깐 등장하여 이채로움을 더한다. 회전 무대 하나를 중심으로 1막부터 4막까지의 무대를 연결해나가는 이 야외무대에서 밤하늘의 천연의 어둠을 배경으로 인공적인 하얀 눈을 떨어뜨리는 3막이 가장 아름답다.


 


다니엘라 데시와 파비오 아르밀랴토의 완벽한 연기와 호흡


성악진으로는 이탈리아 성악계의 백전노장인 소프라노 다니엘라 데시와 그의 남편 테너 파비오 아르밀랴토가 주역으로 등장한다. 서울에서 이 부부가 ‘토스카’를 노래한지 벌써 10년이 되었는데, 여전히 넘치는 연기력과 노련함을 더한 가창을 터뜨리고 있는 모습을 보고있노라면 많은 생각이 들지 않을 수 없다. 특히 ‘내 이름은 미미’가 시작할 때 이 드라마의 비극적인 결말을 예견하는 듯 호수 뒤편으로부터 천둥소리가 들려오며 자연적인 효과음이 배가되는 흔치 않은 장면 또한 포착되어 있다. 무제타의 아리다 베르티와 마르첼로의 알레산드로 루옹고 같은 조연들의 가열찬 연기와 빼어난 성악적 활약 또한 금상첨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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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피델리오 [한글자막]


요나스 카우프만(플로레스탄), 카밀리야 나이룬드(레오노레), 알프레드 무프(돈 피자로), 엘리자베스 라에 마그누손(마르첼리나) 외/ 취리히 오페라 하우스 오케스트라와 합창단/ 니콜라우스 아르농쿠르(지휘)


 


▶ 젊은 혈기와 노장의 열정이 일구어낸 명연주


2016년 세상을 뜬 니콜라우스 아르농쿠르가 2004년 취리히 오페라 하우스에서 가진 베토벤 ‘피델리오’ 실황 영상물이 낱장 블루레이로 발매되었다. TDK 레이블부터 꾸준하게 발매되어온 롱-셀러 영상물로서 아르농쿠르의 정격적이면서도 드라마틱한 오케스트라 사운드와 전개는 언제 들어도 무한한 존경심을 자아낸다. 한편 위르겐 플림 감독의 절제되어 있는 동시에 상징적인 무대 또한 작품에 역사적인 깊이감과 숭고한 자유의지를 부각시킨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최고의 성악진 또한 돋보인다. 뮌션 출신의 테너 요나스 카우프만의 절창과 집중도 높은 연기는 지금까지 발매된 영상물 플로레스탄 가운데 무릇 으뜸이고, 핀란드 출신의 카미리야 나이룬드 또한 탁월한 성량과 날렵한 음색으로 무대를 압도한다. 화질이 향상된 만큼 감동도 배가가 된 그러한 명작 프로덕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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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그레이: 거지 오페라 [한글자막]


로저 달트레이(맥케스), 스트라드 존스(피첨), 파트리샤 라웃리지(비첨 부인), 카롤 홀(폴리 피첨) 외/ 잉글리쉬 바로크 솔리스츠/ 존 엘리엇 가드너(지휘)


 


▶ 풍자 오페라의 대명사, 존 그레이의 거지 오페라


존 그레이(John Gay, 1685-1732)는 유능하고 뛰어난 시인이나 희곡작가로서 특히 풍자극에 능했다. 그의 대표작인 ‘거지 오페라’는 그의 친구이자 희곡작가인 조나단 스위프트로부터 아이디어를 얻어서 쓴 것으로서 일종의 발라드 오페라로 구분된다. 짧은 노래, 친숙한 곡에 붙인 새로운 가사와 코미디가 결합한 이 장르가 런던의 사교계에 등장하자 많은 청중이 몰려들었고 그들은 상류 계급의 행동, 정치가와 이탈리아 오페라에 대한 풍자를 보며 배꼽을 잡았다. 특히 헨델의 주요 소프라노들 사이에 벌어지는 질투를 조롱하는 폴리 피첨과 루시 로키트의 신랄한 이중창 대목이 걸작이다. 특히 1928년에 브레히트와 바일이 이 오페라를 각색하여‘서푼짜리 오페라’를 만들었을 정도로 시대를 뛰어넘은 풍자의 힘이 강력하다. 1983년에 제작된 영화오페라로서 존 엘리엇 가드너의 정확하면서도 유머러스한 지휘 또한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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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빈 메타가 지휘하는 LA 필하모닉


LA 필하모닉/ 주빈 메타(지휘)


 


▶ 젊은 메타의 불타오르는 예술혼이 담긴 영상물


 


1962년부터 1978년까지, 뉴욕 필하모닉으로 자리를 옮기기 직전까지 LA 필하모닉 상임 지휘자로서 악단을 이끌며 전설적인 업적을 남긴 주빈 메타의 영화로운 시절을 회고할 수 있는 역사적인 영상물이 블루레이로 업스케일링되어 발매되었다. 1977년 1월 10일부터 13일 사이 LA의 도로시 캔들러 바필리온에 위치한 뮤직 센터에서의 실황을 편집한 이 영상물에는 모차르트의 바순 협주곡 B플랫 장조(오보에: 데이빗 브라이덴탈), 버르토크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드보르작의 교향곡 8번과 ‘카니발’ 서곡, 슬라브 무곡 G단조 등이 수록되어 있다. 올해 80세를 맞이한 메타는 20대부터 한결 같이 최고의 음악을 만드는 진정한 거장이자 국제적으로 가장 널리 알려진 슈퍼스타로 일컬어지는데, 오디오 프로듀셔인 맥스 윌콕스의 레코딩 퀄리티 또한 대단히 높아 40년전에 제작된 것이라고 생각되어지지 않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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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르투오시티 – Music Is Like A Mirror


바딤 코로덴코, 베아트리체 라나, 싱 첸, 페이-페이 동, 니키타 므도얀츠, 토모키 사카타 외, 레너 슬래트킨(지휘)


 


▶ 2013년 반 클라이번 콩쿠르의 시작과 끝


 


최고의 운영 시스템과 최고의 심사위원, 최고의 참가자들로 세계적인 명성이 높은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의 2013년 대회 장면들을 담은 다큐멘터리 필름. 이 영상물은 대회에 참여한 세계의 많은 젊은 연주자들의 탁월한 개성과 그들이 보여주는 화려하고 집중력 높으면서도 부드러우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음악에 포커스가 맞추어져 있다. 참가자들의 가족들과 반 클라이번에 대한 추억, 예선과 결선을 거치는 동안 펼쳐지는 참가자들의 다양하고 개성 넘치는 모습들, 그리고 마지막 라운드에서 레너드 슬래트킨의 지휘로 펼쳐지는 다양한 협주 장면들을 거쳐 마지막 시상식까지 카메라가 이어진다. 보너스 트랙으로 1,2,3등 수상자인 코로덴코(리스트 초절기교연습곡), 라나(라벨 스카르보), 첸(스크리아빈 소나타 5번)의 솔로 연주들이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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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튼 콜렉션 박스 세트 (Limited Edition Special Price)


(라 스칼라/로열 오페라 하우스/잉글리쉬 내셔널 오페라/글라인드 본)


 


 


탁월한 가수들과 다양한 지휘자들,


존경받는 연출가들이 다섯 개의 각기 다른 벤자민 브리튼의


오페라에 등장하는 박스 세트.


 


▶ 피터 그라임스 (Peter Grimes) (한글자막)


난폭하지만 지극히 개인적인 피터 그라임스의 어업조합을 리차드 존스의 프로덕션에서는 무자비한 1980년대로 옮겨와 상호불신과 증오의 드라마에 힘을 실는다.


▶ 루크레티아의 능욕 (The Rape of Lucretia) (한글자막)


루크레티아의 능욕에 등장하는 사라 콘놀리는 빼어난 가수로서 가장 눈여겨 볼 만한데, 타르퀴니우 스 왕자 역을 맡은 바리톤 크리스토퍼 말트만과 함께 이 난해한 작품의 중심을 잡으면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 빌리 버드 (Billy Budd)


인도미터블 순양전함 내에서의 밀실공포증을 다루며 주의를 끌어 널리 알려진 작품으로서 자크


임브라이로가 문제 있는 선원으로, 존 마크 에인슬리가 비어 선장으로 등장한다. 2010년 글라인드 본 오페라 페스티벌 프로덕션으로서 마이클 그란디지가 연출을 맡았다.


▶ 글로리아나 (Gloriana) (한글자막)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감상할 수 있는 글로리아나는 로열 오페라 하우스 무대로서 엘리자베스 2세 의 대관식을 기념하기 위해 브리튼이 작곡한 오페라. 엘리자베스 1세와 에식스 백작 로버트 데버루 사이의 애증의 관계를 주요 내용으로 다루고 있다. 엘리자베스 역의 수잔 불록과 에식스 백작 역의 토비 스펜서 등등 최고의 가수진이 등장한다.


▶ 베니스에서의 죽음 (Death in Venice) (한글자막)


에드워드 가드너가 지휘하고 데보라 워너가 연출한 잉글리쉬 내셔널 오페라의 최고 걸작으로 일컬 어지는 베니스에서의 죽음. 구스타프 폰 아센바흐 역을 맡은 존 그래험-홀은 아름답고 젊은 폴란스 소년을 향한 관심을 통해 치명적인 결말을 이끌어내는 명연기를 보여준다. 세계 최고의 오페라 하 우스에서 무대에 올랐던 이들 다섯 개의 프로덕션은 최고의 음악과 HD급 화질을 통해 벤자민 브 리튼의 오페라에 대한 이상적인 경험을 제공해 준다.


 


 


 


댓글목록

sonyshin님의 댓글

sonyshin 작성일

1. 736204 (Blu-ray) 푸치니: 라 보엠 / 2. 109224 (Blu-ray) 베토벤: 피델리오 / 3. 109221 (Blu-ray) 존 그레이: 거지 오페라

hylee612님의 댓글

hylee612 작성일

라보엠 부탁드립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입고 완료되었습니다.^^

bdl1985님의 댓글

bdl1985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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