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tment ,Tacet, Chopin Institue 신보 (5/12일 마감, 5/14일 입고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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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6-05-12 18:02 조회5,258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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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ament


 


 


 


 


 


 


 


 


 


 






SBT 1512
(Stereo, 최초 공개)


브루크너: 교향곡 8번


카를 뵘(지휘),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최초로 공개되는 이 브루크너 교향곡 8번 실황은 카를 뵘과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1969년 11월 26일 베를린에서 가졌던 공연을 담은 것이다. 뵘은 당대 최고의 브루크너 지휘자 중 한 사람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음반 녹음의 기회를 갖지 못했는데, 그런 면에서 베를린 필과의 이 실황 녹음은 특히 소중한 기록이다. 1890년 판본을 쓰고 있는 뵘은 특유의 산뜻한 템포와 자연스러운 극적 감각이 두드러지는 훌륭한 해석을 선보이며, 특히 지휘자에게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는 베를린 필하모닉의 뛰어난 연주력이 돋보이는 연주이기도 하다.


 


 


 


 


 










SBT 1510 (Stereo, 최초 공개)


베토벤: 교향곡 2번, 모차르트: 교향곡 34번, 스트라빈스키: <불새> 모음곡


카를 뵘(지휘),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최초로 공개되는 카를 뵘과 베를린 필하모닉의 기록! 1968년 8월 11일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서 있었던 공연을 담은 음반이다. 카라얀은 선배 뵘을 존경해서 1956년~81년에 걸쳐 꾸준히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 뵘을 초청했는데, 이 연주회 실황은 그 최상의 모습을 담고 있다. 명쾌한 리듬 감각과 조형미를 보여주는 베토벤 교향곡 2번, 뵘이 가장 아끼는 작품 중 하나였던 모차르트 교향곡 34번, 그리고 의외로 대단히 힘차고 색채가 풍부한 연주를 들려주는 스트라빈스키의 <불새> 모음곡까지, 카를 뵘과 베를린 필하모닉의 위력이 유감 없이 발휘된 기록물이다.


 


 


 


 


 


 


TACET


 


 


 


 


 


 


 


 


 


 










TACET 217 (3CDs, 2장 가격)


모차르트: 현악 5중주 전곡 (KV 406,515,516,174,614,593)


아우린 사중주단, 노부코 이마이(비올라)


 


모차르트 실내악의 최고봉은 현악 4중주가 아니라 현악 5중주 장르에서 이루어졌으며, 아마도 이 장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작품들이기도 할 것이다. 아우린 사중주단은 오랫동안 모차르트의 5중주를 녹음하는 것이 꿈이었는데, 드디어 우리 시대 최고의 비올라 연주자 중 한 명인 노부코 이마이를 초청해서 전곡을 녹음했다. 이마이는 자연스럽게 앙상블에 녹아들어 전곡을 함께 했으며, 다섯 대의 악기를 다채롭게 이용한 모차르트의 기법이 얼마나 효과적인지를 명쾌하게 드러내고 있다. 오래도록 모차르트 현악 5중주의 대표반 중 하나로 언급될 음반이 등장했다.


 


 


 


 


 


 


 










TACET 222


프로코피에프: 히브리 주제에 의한 서곡 op.34, 5중주 G단조 op.39, 첼로 소나타 op.134 외


루트비히 체임버 플레이어즈, SWR 스윙 파고테트


 


클라리넷 연주자 디르크 알트만과 TACET 레이블의 대화에서 시작된 프로코피에프 앨범! 본래 프로코피에프의 5중주 G단조를 녹음하기 위해서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다른 곡에 대한 탐구로 이어졌고 <찰나의 환영>의 새로운 편곡판에 블로크가 완성한 무반주 첼로 소나타 등이 더해진 흥미진진한 프로코피에프 실내악 앨범이 탄생했다. 루트비히 체임버 플레이어즈의 뛰어난 독주자들이 저마다 명쾌하고 해학이 가득한 연주를 들려주며, 작곡가 특유의 예리한 감각과 대담한 음악 언에 대한 공감이 가득한 음반이다. TACET 특유의 빼어난 녹음도 인상적이다.


 


 


 


 


 


 












TACET B 132 (Blu-ray Audio)


무소르그스키: <전람회의 그림>, 라벨: <거울>


마르쿠스 시르머(피아노)


 


좋은 반응을 얻었던 마르쿠스 시르머의


 


 


 


 


Chopin Institute


 


 


 


 


 






NIFCCD 619620 (2CDs, 1.5장 가격)


쇼팽: 피아노 소나타 B단조, 네 곡의 마주르카 op.56, 안단테 스피아나토와 폴로네즈 op.22 외


케이트 리우(피아노)


 


2015년 쇼팽 콩쿨에서 조성진, 샤를 리샤르-아믈랭에 이어 3위와 마주르카상을 차지했던 미국 출신의 케이트 리우가 콩쿨에서 들려주었던 쇼팽 연주를 모은 ‘블루 시리즈’ 음반이다. 협주곡을 제외한, 케이트 리우가 콩쿨 예선과 결선에서 연주한 모든 연주가 수록되었다. 리우는 이번 콩쿨 수상자 중에서 가장 시적인 감흥이 두드러진다는 평을 받았는데, 이 음반은 그 좋은 증거가 될 것이다. 리우는 어느 곡에서나 개성이 강한 해석을 선보이며, 특히 발라드와 스케르초는 대단히 아름답다. 리우 특유의 섬세한 터치가 돋보이는 소품들도 매력적이다.


 


 


 


 


 






NIFCCD 045


쇼팽: 피아노 협주곡 2번, 녹턴 op.55-2, 스케르초 op.54 외


안제이 차이코프스키(피아노)


 


쇼팽 협회에서 발행하는 쇼팽 콩쿨 수상자 시리즈, ‘블루 시리즈’가 중요한 기록을 선보인다. 이 음반에는 1955년에 열렸던 5회 콩쿨에서 안제이 차이코프스키가 연주했던 쇼팽 작품들이 담겨 있다. 안제이 차이코프스키는 이 콩쿨에서 8위를 차지하고 이듬해 퀸엘리자베스 콩쿨에서 3위를 차지하면서 국제적인 독주자로 떠올랐다. 차이코프스키는 이미 젊은 시절부터 독특한 개성과 낭만적 정서가 담긴 연주로 유명했는데, 이 음반에는 그 출발점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특히 피아노 협주곡 2번은 옛 폴란드 피아니스트의 전통이 느껴지는 매력적인 연주다.


 


 


 


 


 








NIFCCD 102


존 필드: 스무 곡의 녹턴


에바 포블로카(에라르 피아노)


 


존 필드의 녹턴은 쇼팽에게 큰 영향을 준, 독창적인 장르의 출발점으로 오늘날에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폴란드 출신의 가장 돋보이는 현역 피아니스트 중 한 명이자 10회 쇼팽 콩쿨(1980) 수상자이기도 한 에바 포블로카는 이 음반에서 1838년제 오리지널 에라르 피아노로 존 필드의 녹턴 전곡(스무 곡)을 연주한다. 포블로카는 필드 음악의 가장 빼어난 해석자 중 한 명으로, 이미 1994년에 전곡 녹음을 한 바 있다. 오리지널 피아노를 쓴 이번 음반에서는 악기의 특성을 잘 살린 섬세한 연주로 더욱 무르익은 해석을 과시하고 있다. 동곡의 필청반이다.


 


 


 


 


 




NIFCCD 214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C장조 KV330, 환상곡 D단조 KV397, 쇼팽: 마주르카 op.24-2, 4, 에튀드 op.25-1 외


안제이 야신스키(피아노)


 


명피아니스트이자 세계적인 피아노 교사, 그리고 역대 쇼팽 콩쿨의 심사위원장으로도 유명한 안제이 야신스키가 모차르트와 쇼팽을 들려준다. 카토비체 음악원 교수인 폴란드 피아니스트 야신스키는 마그다 탈리아페로에게서 배웠으며 독주자로 활동하는 한편 교육자로 크리스티안 지메르만을 비롯한 수많은 피아니스트를 길러냈다. 여든이 다 된 노피아니스트가 새롭게 녹음한 모차르트와 쇼팽은 내밀하면서도 차분한 서정미가 흐르며, 특히 여전히 힘이 넘치는 폴로네즈(op.26-1)와 깊은 음영이 돋보이는 마주르카는 잊기 힘든 감흥을 준다.


 


 


 


 


 






NIFCCD 043


쇼팽: 피아노 작품들


즈비그니예프 제비예츠키(피아노)


 


폴란드 출신의 명피아니스트이자 에키에르, 하라셰비츠 등 수많은 명연주자를 길러낸 당대 최고의 교육자, 그리고 쇼팽 콩쿠르 창설을 이끈 주역 중 한 명, 또 저명한 음악학자였던 즈비그니예프 제비예츠키(1890~1971)가 1961년에 만든 역사적인 녹음이다. 폴란드 피아니즘의 역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했던 즈비그니예프 제비예츠키는 이 음반에서 1848년에 제작된 오리지널 플레옐 피아노로 쇼팽을 연주하고 있는데, 현재 바르샤바 쇼팽 박물관에 전시되어 더 이상 연주되지 않는 이 악기는 바로 쇼팽 자신이 소유했던 그의 마지막 악기이다. 역사적인 가치를 지닌 음반이다.


 


 


 


 


 


 




NIFCCD 217


쇼팽: 24개의 프렐류드 op.28, 폴로네즈 op.26-1, 2


카타르지나 포포바-지드론(피아노)


 


2015년 쇼팽 콩쿨의 심사위원장으로 우리나라 애호가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폴란드 피아니스트 카타르지나 포포바-지드론이 쇼팽의 프렐류드 op.28 전곡과 두 곡의 폴로네즈를 들려준다. ‘화이트 시리즈’는 대표적인 쇼팽 해석자들이 모던 피아노로 연주하는 쇼팽을 담고 있는데, 포포바-지드론은 여기서 원숙한 균형감각과 낭만적인 분위기, 과장되지 않으면서도 적극적인 감정이입이 성공적으로 구현된 해석을 들려준다. 쇼팽 음악의 단순함과 복잡함을 인상적으로 결합시킨 해석이라고 할 만하며, 특히 프렐류드 전곡의 전체적인 조형미를 드러낸다는 점에서도 대단히 인상적이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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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shin 작성일

5. NIFCCD045 쇼팽: 피아노 협주곡 2번, 녹턴 op.55-2, 스케르초 op.54 외 /
6. NIFCCD102 존 필드: 스무 곡의 녹턴 /
7. NIFCCD214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C장조 KV330, 환상곡 D단조 KV397, 쇼팽: 마주르카 op.24-2, 4, 에튀드 op.25-1 외 /
8. NIFCCD043 쇼팽: 피아노 작품들 /
9. NIFCCD217 쇼팽: 24개의 프렐류드 op.28, 폴로네즈 op.26-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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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shin 작성일

1. SBT1512 브루크너: 교향곡 8번 /
2. SBT1510 베토벤: 교향곡 2번, 모차르트: 교향곡 34번, 스트라빈스키: <불새> 모음곡 /
3. TACET217 모차르트: 현악 5중주 전곡 (KV 406,515,516,174,614,593) /
4. NIFCCD619620 쇼팽: 피아노 소나타 B단조, 네 곡의 마주르카 op.56, 안단테 스피아나토와 폴로네즈 op.22 외 /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입고완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