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xos 외 신보 (6/14일 마감, 6/16일 입고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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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6-06-10 17:28 조회5,102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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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x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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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멘티 : 피아노 소나타 4집


수잔 알렉산더-막스(포르테피아노)


 


클레멘티의 음악 여정, 수잔 알렉산더-막스 삶의 마지막 여정


클레멘티 피아노 소나타 시리즈 네 번째 음반에는 도싯과 빈 시기를 대표하는 소나타(op.1-2, op.8-2)를 비롯해 케루비니에게 헌정된 작품 번호 50번의 소나타들 중 두 작품(op.50-2, op.50-3)이 수록되어 있다. 이중 작품번호 50-3번은 베르길리우스의 ‘디도와 아이네아스’를 바탕으로 작곡되었는데, 스케일과 구조 모두 클레멘티 피아노 소나타의 결정판이라 할 만하다. 클레멘티의 작곡 여정이 집약되어 있는 본 음반은 낙소스 레이블을 통해 클레멘티 피아노 음악의 진수를 보여준 수잔 알렉산더–막스 삶의 마지막 여정이 담겨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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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트 : 교향시 (피아노 편곡버전)


세르히오 몬테이로(피아노)


 


명민한 터치와 은은한 색채감으로 그려낸 리스트의 교향시


교향시의 창시자인 프란츠 리스트는 그의 교향시를 직접 피아노로 편곡하기도 했을 뿐만 아니라 칼 클라우저, 프리드리히 스피로, 로베르트 프로인트 등 다른 사람이 피아노로 편곡한 자신의 교향시를 개정하기도 했다. 제2회 아르헤리치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인 브라질 출신의 피아니스트 세르히오 몬테이로는 본 음반에서 전작인 헨리크 오스왈드 작품에서 보여준 기품 있는 해석으로 리스트의 교향시에 접근하고 있다. 절제된 음향과 은은한 색채감, 명민한 터치가 인상적인 몬테이로의 연주는 작품에 내포된 메시지를 꾸밈없이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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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일 하이든 : 교향곡 1집


파두리체 체코 체임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연주), 패트릭 갈루아(지휘)


 


콜도레도 주교 당시(1780년대) 미하일 하이든이 작곡한 4개의 신포니아


요제프 하이든의 동생인 미하일 하이든의 교향곡을 조명하는 시리즈 첫 번째 음반. 형의 그림자에 가려졌지만, 종교음악 작품들에서 볼 수 있듯 미하일 하이든 역시 뛰어난 작곡가였다. 1780년대에 작곡된 4개의 신포니아(P.15·16·19·20)는 모차르트와의 악연으로 유명한 콜도레도 대주교 시절의 작품으로서 모차르트의 작품과 깊은 연관 관계가 있는 미하일 하이든의 면모를 떠올려 볼 수 있어 흥미롭다. 산뜻한 악단의 연주와 감미로운 하프시코드의 추임새가 특히 인상적으로 다가온다. 모차르트 시절 잘츠부르크 궁정의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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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벨 쿠흐카 : 기타 연주곡집


파벨 쿠흐카(기타)


 


정확한 음정과 기교로 빚어내는 극적 연주 이상의 묘미


2015년 하인스베르크 국제 기타 콩쿠르에서 우승한 벨라루스 출신 기타리스트 파벨 쿠흐카의 연주가 담겨있는 음반이다. 음반은 갈리나 코렐로바를 비롯해 레오 브라우어, 로드리고, 로베르토 게르하르트, 아두아르도 모랄레스-카소 등 폭 넓고 깊이 있는 레퍼토리로 구성되어 있다. 쇼스타코비치의 영향이 드러나는 코렐로바의 ‘프렐류드와 푸가’는 쿠흐카가 직접 편곡한 작품이기도 하다. 그의 기타는 전체적으로 정연하며 침착한 인상을 준다. 극적 면모는 덜하지만,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정확한 음정과 뛰어난 기교는 그 이상의 묘미를 자아낸다. * ‘프렐류드와 푸가’(2·3번 트랙), ‘블루 몬투노’(12번 트랙) 세계 최초 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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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포어 : 교향곡 1 & 5번


슬로바키아 국립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연주), 알프레드 발터(지휘)


 


슈포어 교향곡의 첫 걸음과 백미


오페라, 실내악 등에 걸친 방대한 작품으로 유명한 루이 슈포어는 모두 10개의 교향곡을 남겼다. 교향곡 5번에서 정점에 이른 이후 그의 교향곡은 실험적인 색채가 보다 강하게 나타난다. 슈포어의 이상인 모차르트의 영향이 드러나는 교향곡 1번과 슈만으로부터 극찬을 받은 교향곡 5번이 수록된 본 음반은 슈포어 교향곡의 첫 걸음과 백미를 담고 있다고 할 수 있겠다. 명암의 교차를 인상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교향곡 5번이 특히 인상적인데, 이는 상실의 슬픔을 겪으며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고뇌하고 있었던 슈포어의 모습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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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벨 : 아이와 마법 & 어미 거위


리옹 국립 오케스트라(연주), 레너드 슬래트킨(지휘) 외


 


지휘자 슬래트킨의 각별한 애정이 담긴 음반


어린이를 주인공으로 하고 있는 ‘어린이와 마법’, ‘어미거위’는 지휘자 레너드 슬래트킨과 각별한 관계가 있다. 그는 ‘어린이와 마법’에서는 작품의 명료한 전달력에, 그가 피아노로 자주 연주했던 ‘어미거위’에서는 작품 속 캐릭터를 다루는 라벨의 천재성에 감탄했다고 한다. 이 때문인지는 몰라도 다른 음반보다 단순하면서도 정밀한 라벨 작품의 면모는 균형 잡힌 앙상블 속에 살아있다. 재즈적인 요소(‘어린이와 마법’)의 탁월한 표현과 더불어 ‘어미거위’ 마지막 트랙에서의 매혹적인 색채감이 남다르게 다가온다. *오페라 뉴스 2016년 4월 에디터스 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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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벨 : 스페인의 시간 & 돈키호테와 둘치네


이자벨 드뤼에(메조 소프라노) 외, 리옹 국립 오케스트라(연주), 레너드 슬래트킨(지휘)


 


또렷한 색채, 생동감과 위트 넘치는 연주


스페인은 라벨의 음악적 영감 중 하나였다. 본 음반에 담긴 ‘스페인의 시간’과 ‘돈키호테와 둘치네’ 역시 이러한 맥락 속에서 이해할 수 있다. 리옹 국립오케스트라와 함께 라벨의 작품을 녹음하고 있는 레너드 슬래트킨은 작품의 바탕을 이루고 있는 스페인의 정취를 또렷한 색채와 생동감 넘치는 연주로 표현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작품 속 위트 역시 특징적으로 살려내고 있어 스토리 라인을 훌륭하게 뒷받침한다. 이자벨 드뤼에를 비롯한 성악진의 능청스런 연기 또한 작품의 매력을 느끼기에 부족함 없다. * ‘Allmusic.com’ 2016년 3월 에디터스 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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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티(1647년 제작)로 재현된 올레 본의 살롱 콘서트


페터 셰퍼드 스케르베드(바이올린), 로데릭 채드윅(피아노)


 


노르웨이의 파가니니 올레 본의 애장 바이올린과 그의 살롱 콘서트


노르웨이 출신의 비르투오소 바이올리니스트 올레 본은 그가 누렸던 명성이나 세상에 드러난 음악적 능력 모두 슈만이 지적하듯 파가니니에 비견될 만 했다. 올레 본은 당시 연주자(작곡가)들과 마찬가지로 극장과 살롱을 무대로 활동했는데, 본 음반에서는 올레 본의 애장 바이올린인 아마티(1647년 제작)로 그의 살롱 콘서트를 재현했다. 음반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올레 본 자신의 작품에서는 기교와 즉흥성, 속도감이 두드러지는데, 이는 앞서 슈만의 말이 결코 과장이 아님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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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 히튼 스미스 작품으로의 초대


클레어 윌킨슨(메조소프라노), 존 터너(리코더), 린다 머릭(클라리넷), 솔렘 현악사중주단(연주)


 


새롭게 조명되는 로이 히튼 스미스의 음악 세계


영국의 작곡가 로이 히튼 스미스는 로열 소사이어티 상을 수상하는 등 작곡가로서 나름의 입지를 갖추고 있었다. 그동안 로이 히튼 스미스의 초기 작품을 제외한 나머지 작품들은 출판조차 되지 않아 그와 그의 작품 세계는 가려져 있었다. 본 음반은 실내악과 소품은 물론 오케스트라 작품에 이르기 까지 로이 히튼 스미스의 폭넓고 다양한 작품 세계를 담고 있는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의 작품들은 TV 드라마 배경 음악을 듣는 듯한 느낌을 주는데 특히, 리코더와 클라리넷의 정겹고 재치 있는 선율에 절로 미소 짓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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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보르작 : 교향곡 9번 & 멘델스존 : 교향곡 3번(피아노 듀오 편곡 버전)


앤소니 골드스톤, 캐롤린 클레모(피아노)


 


너무나 익숙해서 더욱 새롭게 다가오는 연주


드보르작의 교향곡 9번과 멘델스존의 교향곡 3번은 해당 작곡가의 작품 중 가장 대중적이며, 인기 있는 작품일 것이다. 두 작품 모두 작곡가 자신에 의한 피아노 편곡 버전이 존재하는데, 이는 소규모 콘서트에서 자신과 친분 있는 이들에게 작품을 소개하기 위함이었다. 너무나도 익숙한 작품들인 만큼 피아노 편곡버전이 다소 싱겁게 느껴질지 모른다는 선입견은 감상하는 순간 사라진다. 오히려 피아노 편곡 버전에 손길이 갈 정도로 골드스톤과 클레모는 원곡의 스케일과 디테일을 훌륭하게 표현하고 있다. * ‘멘델스존 : 교향곡 3번(5∼8번 트랙)’ 세계 최초 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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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크너 : 교향곡 8번(1887년 버전)


필하모니아 취리히(연주), 파비오 루이지(지휘)


 


오리지널 버전의 가치를 유감없이 보여주는 음반!


본 음반을 처음 접했을 때 몇 가지 의문이 생긴다. 하나는 오리지널 버전의 선택에 관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오페라 극장에 소속 되어 있는 악단의 역량에 관한 것이다. 작품에 대한 파비오 루이지의 강력한 확신은 이 같은 의문을 불식시킨다. 이미 바그너의 작품에서 보여준 파비오 루이지와 악단의 저력은 작품의 서사적 스케일에서 나아가 오리지널 버전의 진면모를 드러내기에 이른다. 번잡함을 느낄 수 없는 전개와 너른 음향, 균형 잡힌 금관의 색채 모두 오리지널 버전 역시 온전한 브루크너의 역작임을 실감케 한다. 감상을 적극 추천한다.


 


 


 


 


댓글목록

ytquark님의 댓글

ytquark 작성일

1. 리스트 : 교향시 (피아노 편곡버전) 세르히오 몬테이로(피아노)
2. ath23205 아마티(1647년 제작)로 재현된 올레 본의 살롱 콘서트
3. 드보르작 : 교향곡 9번 & 멘델스존 : 교향곡 3번(피아노 듀오 편곡 버전)앤소니 골드스톤, 캐롤린 클레모
부탁드립니다.





sonyshin님의 댓글

sonyshin 작성일

1. 8573485 리스트 : 교향시 (피아노 편곡버전) /
2. ath23205 아마티(1647년 제작)로 재현된 올레 본의 살롱 콘서트 /
3. dda25028 드보르작 : 교향곡 9번 & 멘델스존 : 교향곡 3번(피아노 듀오 편곡 버전)

jjs6686님의 댓글

jjs6686 작성일

8573485리스트. dda25028드보르작. 부탁합니다

k.lucia님의 댓글

k.lucia 작성일

8.555500슈포어 부탁합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입고 완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