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R Music, Berlin Classics 신보 (6/15일 마감, 6/17일 입고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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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6-06-14 15:35 조회5,038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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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R Music


 


 


 


 


 


 


 


 


 


 




SWR19014CD (10CDs, 2.5장 가격)


브루크너: 교향곡 1~9번


미하엘 길렌(지휘), 바덴바덴 & 프라이부르크 SWR 방송심포니 오케스트라


 


거장 미하엘 길렌의 음악 인생을 집대성한 기념비적인 SWR 아카이브 시리즈 2탄은 브루크너 교향곡을 담고 있다. 길렌은 SWR방송심포니와 함께 오랜 세월에 걸쳐 차근차근 브루크너 교향곡에 도전했는데, 1968년부터 2013년까지 이루어진 그 여정이 그대로 여기 담겼다. 명쾌한 흐름과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하며 작품의 구조를 그대로 드러내는 길렌의 브루크너는 그의 말러 전집과 비교할 만한 설득력과 완성도를 지녔다. 특히 은퇴 선언 직전에 이루어진 브루크너 교향곡 9번은 깊은 감동을 준다. 전곡 중 다섯 곡은 이번에 처음으로 음반화되는 것들이다.


 


 


 


 


 




SWR19015CD


천국의 노래 – 브리튼, 패르트, 카민스키, 풀랑크의 무반주 합창곡들


마르쿠스 크리드(지휘), 마리아 스텐지(하프), 슈투트가르트 SWR 보칼앙상블


 


마르쿠스 크리드가 이끄는 슈투트가르트 SWR 보칼앙상블이 그 정치한 표현과 섬세한 합주력으로 한 여름을 앞두고 크리스마스 노래를 들려준다! 중세 노래인 ‘이보다 더 아름다운 장미는 없다네’부터 브리튼과 아르보 패르트의 작품까지, 시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성탄 노래들이 다채롭게 담긴 음반이다. 특히 옛 성탄 찬가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다듬어낸 브리튼의


 


 


 


 


 


 


Berlin Classics


 


 


 


 


 


 


 


 


 




0300643BC


브람스 & 레거: 클라리넷 5중주


샤론 캄(클라리넷), 이자벨 판 코일렌 & 울리케-아니마 마테(바이올린), 구스타프 리비니우스(첼로) 외


 


샤론 캄이 드디어 브람스와 레거의 클라리넷 5중주를 녹음했다. 이미 브람스의 다른 클라리넷 실내악곡과 모차르트 5중주로 많은 찬사를 받았던 샤론 캄은 구스타프 리비니우스(첼로), 이자벨 판 코일렌(바이올린) 등 독주자로 활동하고 있는 음악 친구들과 함께 두 곡의 매혹적인 5중주를 녹음했는데, 브람스 5중주에 담긴 담담하면서도 깊은 감정과 레거 5중주의 빈틈 없는 구성을 명쾌하게 드러낸 해석을 들려준다. 세부까지 다듬어낸 정교한 연주이면서도 풍부한 감정을 담아내는 데 성공한 빼어난 음반으로, 이 곡의 디스코그래피에서 빠질 수 없는 음반이 될 것이다.


 


 


 


 


 




0300721BC


바흐: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1번, 2번, 3번


미도리 자일러(바이올린)


 


이미 바흐의 무반주 바이올린 파르티타 음반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던 미도리 자일러가 무반주 소나타를 녹음해서 전곡을 완성했다. 독주자이자 앙상블 리더, 교육자로 점점 더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미도리 자일러는 이번 음반에서도 특유의 포근한 음색과 섬세한 뉘앙스를 잘 살린 해석으로 소나타에 도전했다. 전작처럼 수사적인 설득력이 풍부한 해석이며, 특히 장대한 푸가 악장에서 그녀가 풀어내는 구성력이 깊은 인상을 준다. 침착하고 담담한 가운데 작품의 본질에 다가선 연주로, 파르티타와 함께 멋진 시대악기 해석이 또 하나 등장했다.


 


 


 


 


 




0300702BC


애비슨: 합주 협주곡 (스카를라티 편곡)


콘체르토 쾰른


 


헨델과 동시대에 영국에서 활동했던 찰스 애비슨의 작품은 80년대 이후 점점 더 자주 연주, 녹음되고 있다. 콘체르토 쾰른은 이 음반에서 애비슨이 도메니코 스카를라티의 건반 소나타를 합주협주곡으로 편곡한 작품집을 들려준다. 이 작품은 애비슨의 역량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당대 영국 청중의 기호를 보여준다는 점에서도 인상적이며, 창단 30주년을 맞은 콘체르토 쾰른은 특유의 폭넓은 다이내믹과 신선하고 감각적인 연주로 낯설면서도 익숙한 작품의 독특한 매력을 잘 살려냈다. 보너스로 수록된 스카를라티의 독주 소나타와의 비교도 흥미롭다.


 


 


 


 


 


 




0300738BC


드레스덴 십자가 합창단 – 800년의 음악


드레스덴 십자가 합창단


 


세계 최고의 소년 합창단 중 하나로 꼽히는 드레스덴 십자가 합창단의 800년 역사를 돌아보는 인상적인 선집 음반! 루돌프 마우에르스베르거부터 마르틴 플레미히와 로데리히 크라일레를 거쳐 페터 코프까지, 20세기 들어 이 합창단을 이끌었던 여러 거장이 남긴 녹음 중 정수를 망라한 음반이다. 중세 단성가부터 합창단의 뼈대를 이루는 쉬츠의 음악과 마무에르스베르거의 작품까지, 한 장으로 드레스덴 십자가 합창단의 역사를 압축해서 담아냈다. 질박하고 수수한 십자가 합창단 특유의 음색은 오랜 시간이 흘러도 변함이 없으며, 들을수록 잔잔한 감동을 느끼게 된다.


 


 


 


 


 


























0300720BC


관악으로 듣는 바흐


저먼 브라스


 


세계 최고의 관악 앙상블로 꼽히는 저먼 브라스가 드디어 바흐의 작품집을 발표했다. ‘토카타와 푸가’ D단조, 하프시코드 협주곡 D장조,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3번, 평균율 클라비어 곡집을 비롯해서 ‘인간 소망의 기쁨이신 예수’를 비롯한 다양한 칸타타 편곡이 펼쳐지는 프로그램은 그야말로 매력적이며, 저먼 브라스의 빼어난 비르투오지티와 깊이 있는 악곡 해석, 그리고 제대로 된 편곡을 즐길 수 있다. 여러 곡의 모음곡에서 발췌해서 만든 ‘관악을 위한 모음곡’도 매력적이며, 특히 관현악 모음곡 2번의 ‘바디네리’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3번의 명인기를 잊을 수 없다.


 


 


 


 


 




0300664BC


사랑의 순간 – 몬테베르디, 스트로치, 팔코니에리 등의 성악곡과 기악곡


프란체스카 롬바르디 마출리(소프라노), 페라 앙상블


 


동양과 서양 음악의 만남을 통해 독특한 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페라 앙상블이 이번에는 빼어난 바로크 소프라노인 프란체스카 롬바르디 마출리와 함께 초기 바로크 시대 이탈리아 작곡가들의 사랑 노래와 기악곡을 들려준다. 언어와 음악의 진정한 융합이 이루어졌던 이 시기 노래들에 담긴 뜨거운 정념과 솔직한 감정은 페라 앙상블 특유의 이국적인 반주와 아무런 위화감 없이 어울리며, 함께 수록된 기악곡들의 독특한 해석 역시 매력적이다. 마출리의 적극적인 표현과 페라 앙상블의 감각적인 연주가 조화를 이룬 매력적인 음반이다.


 


 


 


 


 




0300682BC


아지타토 – 트럼펫으로 드는 다채로운 작품들


타마슈 팔팔비(트럼펫), 프란츠 리스트 체임버 오케스트라


 


최근 눈부신 속도로 급부상하고 있는 헝가리 출신의 젊은 트럼펫 주자 타마슈 팔팔비가 ‘아지타토’란 제목의 데뷔 음반으로 트럼펫의 향연을 펼친다. 초인적인 기교로 유명한 비발디의 아리아 ‘폭풍이 몰아치고’로 시작되는 첫 트랙부터 그의 놀라운 호흡과 민첩한 프레이징이 경탄을 자아내며, 프로그램 역시 바로크 시대부터 현대음악까지 실로 다채롭다. 시원스럽게 뻗어가는 헨델의 <수상음악> 모음곡부터 리게티와 마우리치오 카겔까지, 트럼펫으로 들려줄 수 있는 폭넓은 음악세계를 망라한 최상급의 트럼펫 음반으로, 모든 면에서 일급의 음반이다.


 


 


 


 


 




0300725BC (20CDs, 5장 가격)


루트비히 귀틀러 - 마스터피스


 


20세기 최고의 트럼펫 및 코르노 다 카치아 연주자 중 한 사람인 루트비히 귀틀러의 경력을 망라하는 기념비적인 에디션! 2,000장 한정 리미티드 에디션(넘버링 표기)에 귀틀러의 친필 사인이 담긴 사진, 그리고 귀틀러와의 인터뷰가 실린 부클릿이 포함된 특별판으로, 스무 장의 음반에 16세기부터 20세기까지 귀틀러가 녹음한 대표적인 레퍼토리가 총망라되어 있다. 빈틈 없이 음악성과 빼어난 기교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트럼펫 연주자의 모든 것이 담긴 음반으로, 40년 동안 그의 연주를 음반에 담아냈던 베를린 클래식스(에테르나)가 바치는 ‘음악의 헌정’이다.


 


 


 


 


 




0300746BC


‘브라질의 바흐(Bach in Brazil)’ OST


하노버 소년 합창단 외 여러 연주자들


 


실화에 바탕을 둔 영화 <브라질의 바흐>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음반이다. 영화는 독일 출신의 은퇴한 음악 교사가 브라질에서 겪게 되는 이야기를 잔잔하게 풀어냈는데, 여기에 어울리게 브라질의 악기로 연주한 바흐가 도처에 흘러내린다. 단아한 편곡, 보사노바 리듬의 편곡 등 친숙한 바흐의 선율을 다채로운 형태로 듣게 되는 즐거운 음반으로, 영화 없이 음악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인 음반이다. 거리에 사는 소년들과 바흐 음악의 만남이 펼쳐지는 영화의 매력은 수록된 바흐 음악으로 훨씬 더 커졌으며, 편곡 역시 대단히 매혹적이다.


 


 


 


 


 




0300759BC


사티: 건반 작품들


타마르 할페린(피아노, 하프시코드, 하몬드 오르간, 글로켄슈필)


 


베를린 클래식스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Neue Meister’ 시리즈의 첫 번째 음반! 클래식과 다른 장르의 융합, 새로운 연주자들을 소개하는 이 시리즈는 뭐라 규정하기 힘든 개성을 보여주는데, 이 음반에서는 타마르 할페린이 ‘사티가 지금 활동한다면 어떤 음악을 쓸까’라는 흥미로운 질문을 주제로 해서 피아노, 하프시코드, 오르간, 글로켄슈필, 일렉트릭 피아노 등 다양한 건반 악기로 사티의 음악을 연주한다. 어쿠스틱 악기와 전자악기, 여러 대의 건반 악기의 소리가 합쳐진 오묘한 음향이 사티 음악과 멋지게 어우러지는 매력적인 음반이다.


 


 


 


 


 


 


 


 


 


 


 


 


 


 


 


 


 


 


 


 


 


댓글목록

sonyshin님의 댓글

sonyshin 작성일

1. SWR19014CD(10CDs, 2.5장 가격) 브루크너: 교향곡 1~9번 /
2. 0300702BC 애비슨: 합주 협주곡 (스카를라티 편곡) /
3. 0300725BC(20CDs, 5장 가격) 루트비히 귀틀러 - 마스터피스

fascinus님의 댓글

fascinus 작성일

SWR19014CD (10CDs, 2.5장 가격) 브루크너: 교향곡 1~9번/ 0300721BC 바흐: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1번, 2번, 3번

nicnat님의 댓글

nicnat 작성일

0300682BC : 1매

dellacasa님의 댓글

dellacasa 작성일

0300721BC 바흐: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1번, 2번, 3번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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