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feo 신보 (12/9 마감, 12/12 입고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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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6-12-07 17:36 조회5,416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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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feo


 


 


 


 


 


 


 


 


 


 


 


 


 


 




C902161


코다이, 슐호프, 라벨, 헨델-할보르센: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2중주 작품들


율리아 피셔(바이올린), 다니엘 뮐러-쇼트(첼로)


 


최정상의 바이올리니스트와 첼리스트, 율리아 피셔와 다니엘 뮐러-쇼트가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2중주 레퍼토리를 들려준다. 바이올린-첼로 2중주는 실내악이면서 동시에 독주자의 명인기를 요구하는 까다로운 레퍼토리인데, 이 음반에 수록된 헨델-할보르센의 ‘파사칼리아’나 라벨의 소나타, 코다이의 듀오 등은 모두 저마다 독특한 개성과 국가적 향토색을 갖춘 20세기의 일급 걸작이라고 할 만하다. 헨델-할보르센을 제외하면 작품의 수준에 비해 좋은 연주가 많지 않은 작품들인데, 10년 이상 함께 연주한 피셔와 뮐러-쇼트는 강렬한 대조와 앙상블의 조화를 동시에 이룩한 멋진 연주를 들려준다.


 


 


 


 




C903161


모차르트: 오페라 아리아와 콘서트 아리아 작품집


아네트 프리취(소프라노), 알레산드로 데 마르키(지휘), 뮌헨 방송교향악단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의 히로인으로 떠오르고 있는 젊은 독일 소프라노 아네트 프리취가 데뷔 음반으로 모차르트를 노래했다. 이미 영상물로 찬사를 받은 <피가로의 결혼>과 <돈 조반니>, <코지 판 투테> 등 다양한 노래를 골랐으며, 고난이도의 콘서트 아리아인 ‘불행한 나, 여기는 어디인가’ KV369, ‘이 고통은 얼마나 격심한가’ KV528 등을 더해 다채로움을 더했다. 특히 <피가로>에서는 세 배역(수잔나, 백작부인, 케루비노)을 모두 노래하고 있어서 인상적이며, 서정적인 목소리와 뛰어난 연기력이 어우러진 노래를 들려준다. 데 마르키가 이끄는 감각적인 오케스트라 연주도 훌륭하다.


 


 


 


 




C924161


베토벤: 교향곡 7번 & 1번


니콜라우스 아르농쿠르(지휘),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16년 세상을 떠난 니콜라우스 아르농쿠르가 2003년 8월에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서 빈 필하모닉을 지휘했던 베토벤 연주회 실황 녹음! 빈 음악가이자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교수였던 아르농쿠르는 카라얀의 방해로 그의 사후에야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 등장할 수 있었는데, 특히 1994년 유럽 챔버와의 베토벤 교향곡 사이클은 국제적으로 엄청난 반향을 일으킨 사건이었다. 그로부터 다시 9년 후인 2003년에 ‘가장 전통적인’ 빈 필하모닉을 지휘한 이 연주에서 독특한 템포 설정과 선명한 목관 파트, 가벼운 텍스추어 등 자신만의 신선한 해석을 펼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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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곡의 밤 – 바그너: <베젠동크> 가곡집, 차이콥스키: <여섯 개의 노래> op.65, 쇤베르크, 슈트라우스 외


제시 노먼(소프라노), 제임스 레바인(피아노)


 


1991년 8월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서 있었던 제시 노먼-제임스 레바인의 ‘가곡의 밤’ 연주회 실황을 담은 음반이다. 제시 노먼은 1980~90년대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의 ‘가곡의 밤’에서 가장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던 여성 가수 중 하나로 꼽히는데, 이 음반은 그 생생한 증거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바그너의 <베젠동크> 가곡집과 슈트라우스 가곡은 노먼의 농염하고 풍부한 음색과 잘 어우러지는 레퍼토리로 실황의 열기가 느껴지며, 차이콥스키와 쇤베르크의 가곡은 그녀의 색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작품들이다. <카르멘>의 ‘하바네라’로 마무리되는 앙콜 역시 놓칠 수 없다.


 


 


 


 




C927161


모차르트: 현악사중주 20번 KV499, 드보르작: 현악사중주 11번 op.61, 버르토크: 현악사중주 3번


줄리어드 콰르텟


 


1965년 7월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서 있었던 줄리어드 콰르텟의 연주회 실황을 담은 음반이다. 미국 출신의 줄리어드 콰르텟은 1955년에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 첫 등장한 이래 광범위한 레퍼토리와 다채로운 해석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모차르트, 드보르작, 버르토크로 이루어진 1965년 리사이틀에서 줄리어드 콰르텟은 옛 작품은 신선하게 들리고 새 작품은 고전처럼 들리는 전성기의 뛰어난 해석 역량을 과시하고 있으며, 특히 버르토크 3번의 강렬한 집중력에 이어 펼쳐지는 드보르작의 낭만적인 분위기는 참으로 인상적이다. 줄리어드 콰르텟 전성기의 기록이라고 할 만하다.


 


 


 


 




C928613 [13CDs for 5]


바그너: <니벨룽겐의 반지> 전곡


비르기트 닐손, 고틀로프 프릭, 제롬 하인스, 한스 호프(외), 루돌프 켐페(지휘), 바이로이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바이로이트 페스티벌과 ORFEO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바그너 시리즈의 새 음반! 1961년 바이로이트 페스티벌 실황 연주인 루돌프 켐페의 바그너 <반지> 전곡이 정식으로 음반화되었다. 1960년 볼프강 바그너의 신연출에서 처음으로 바이로이트 <반지> 지휘를 맡았던 루돌프 켐페는 평론가와 청중으로부터 대대적인 찬사를 받았는데, 극단적인 해석을 지양한 균형 잡힌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닐손, 바르나이, 크리스팽, 호프, 하인스 등 전후 최고의 바그너 가수들이 총집합한 캐스팅 역시 압도적이며, 모노럴이지만 감상에 아무런 지장이 없는 깨끗한 녹음도 반갑다.


 


 


 


 




C923162 [2CDs for 1.5]


크레네크: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케>


핀커스 스타인버그(지휘), 빈 ORF 심포니 오케스트라


 


1990년 8월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서 있었던 인상적인 공연을 담아낸 음반이다. 페스티벌은 슈트라우스 이래 현대 오페라를 꾸준하게 무대에 올리는 전통을 지켰는데, 에른스트 크레네크의 1923년작 오페라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케>는 큰 화제를 모았던 공연이었다. 영원한 고전적 주제인 오르페우스 신화를 새롭게 해석한 크레네크의 작품은 작곡가의 90세 생일을 기념해서 무대에 올랐으며 작곡가도 직접 이 연주에 참석해서 더욱 화제를 모았다. 이 음반은 현재까지 이 작품의 유일한 녹음 기록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으며, 연주 역시 대단히 완성도가 높다.


 


 


 


 


 


 


 


 


댓글목록

sonyshin님의 댓글

sonyshin 작성일

1. C902161 코다이, 슐호프, 라벨, 헨델-할보르센: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2중주 작품들 /
2. C924161 베토벤: 교향곡 7번 & 1번 /
3. C927161 모차르트: 현악사중주 20번 KV499, 드보르작: 현악사중주 11번 op.61, 버르토크: 현악사중주 3번

dellacasa님의 댓글

dellacasa 작성일

C902161 코다이, 슐호프, 라벨, 헨델-할보르센: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2중주 작품들
C903161 모차르트: 오페라 아리아와 콘서트 아리아 작품집

bdl1985님의 댓글

bdl1985 작성일

C926161
가곡의 밤 – 바그너: <베젠동크> 가곡집, 차이콥스키: <여섯 개의 노래> op.65, 쇤베르크, 슈트라우스 외 제시 노먼(소프라노), 제임스 레바인(피아노)

1장 부탁드릴게요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입고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