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feo,SWR 신보 (2/15 입고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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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7-02-10 13:46 조회5,372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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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feo


 


 


 


 


 


 


 


 


 


 


 


 


 


 


 


 


 


 


 


 


 


 


 


 


 


 


 




C925161B


말러: 교향곡 4번(에르빈 슈타인 편곡판), 슈트라우스-베베른: ‘보물’ 왈츠, 슈트라우스-쇤베르그: ‘황제’ 왈츠


크리스티아네 카르크(소프라노), 르노 카쉬숑(바이올린), 알브레히트 마이어(오보에), 앙투안 타메스티(비올라) 외


 


말러 서거 100주년이었던 2011년, 잘츠부르크 페스티벌(7월 27일)의 모차르테움에서 열려 큰 화제를 모았던 공연이 드디어 음반화되었다. 소프라노 크리스티아네 카르크를 비롯해서 르노 카퓌숑, 알브레히트 마이어, 앙투안 타메스티, 클레멘스 하겐 등 쟁쟁한 스타 독주자들이 모여서 실내악 판본(에르빈 슈타인)의 말러 교향곡 4번, 그리고 베베른과 쇤베르그가 편곡한 슈트라우스 왈츠를 연주했다. 말러와 신빈악파의 관계를 비추는 의미심장한 프로그램과 ‘올스타’ 앙상블의 정밀하고 섬세한 연주, 그리고 실황 특유의 열기가 어우러진 뜻깊은 기록이다.


 


 


 


 


 


 


 


 










C905162 (2CDs, 1장 가격)


드뷔시: ‘6개의 고대 비문’, 라벨: ‘다프니스와 클로에’, 스트라빈스키: ‘아폴로’


콘스탄틴 리프쉬츠(피아노)


 


일련의 바흐 녹음으로 큰 찬사를 받았던 콘스탄틴 리프쉬츠가 이번에는 드뷔시, 라벨, 스트라빈스키, 야쿨로프의 작품들을 모은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번 음반은 20세기 초반에 서로 영향을 미치며 활동했던 드뷔시, 라벨, 스트라빈스키가 신화와 전설을 소재로 쓴 작품을 골랐는데,리프쉬츠가 직접 편곡한 라벨 <다프니스와 클로에>, 드뷔시의 <6개의 고대 비문>은 각각 작곡가의 가장 성숙된 경지를 보여주는 작품들로, 20세기 프랑스 음악의 정점이라고 할 만하다. 리프쉬츠 특유의 다채로운 음색과 유려한 감각이 어디에서나 농밀한 아름다움을 뿜어내고 있다.


 


 


 


 


 


 


 


 


 


 


 


 






C899171


베리스모 – 푸치니, 칠레아, 마스카니, 조르다노, 카탈라니의 오페라 아리아


크라시미라 스토야노바(소프라노), 파벨 발레프(지휘), 뮌헨 방송교향악단


 


<슬라브 아리아집>과 <베르디 아리아집>에 이어 정상의 소프라노 크라시미라 스토야노바가 <베리스모 아리아집>을 선보인다. 그녀의 매혹적인 리리코 스핀토 음성에 어울리는 배역들이 모여있는데, <아드리아나 르쾨브뢰르>, <나비 부인>, <마농 레스코>, <토스카>, <투란도트>, <라 왈리> 등의 오페라에서 모두 섬세한 뉘앙스와 풍부한 공명이 돋보이는 노래를 들려준다. 스토야노바는 자신의 유려한 중음과 빛나는 고음을 잘 살리고 있으며, 서로 다른 각 배역의 특징을 잘 살려낸 노련한 연출력에 박수를 보내게 된다. 이번에도 함께 한 뮌헨 방송교향악단의 반주도 훌륭하다.


 


 


 


 


 


 


 


 


SWR


 


 


 


 


 


 


 


 


 


 


 


 


 


 


 


 


 


 




SWR19019CD


파가니니: 바이올린 협주곡 1번, 2번, ‘God save the King’ 변주곡, 카프리스 24번


살바토레 아카르도(바이올린), 에르네스트 부어(지휘), 바덴바덴 & 프라이부르크 SWR 심포니 외


 


여전히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는 거장 살바토레 아카르도가 젊은 시절인 1960~70년대에 걸쳐 남서독일 방송국에 남긴 파가니니 녹음을 모은 음반! 파가니니 콩쿨에서 우승한 이래 수십 년 동안 세계 최고의 파가니니 해석자로 명성을 떨쳤던 아카르도의 눈부신 전성기 연주가 담겨 있으며, 그 명쾌한 기교와 화려한 음색에 새삼 감탄하게 된다. 파가니니 바이올린 협주곡 1번, 2번과 ‘God save the king’ 주제에 의한 변주곡, 그리고 무반주 카프리스 24번이 담겨 있는데, 에르네스트 부어가 이끄는 SWR 심포니의 정교하고 섬세한 반주가 작품의 고전적인 특성과 잘 어울린다.


 


 


 


 


 


 


 


 


 


 


 


 










SWR19029CD (2CDs, 1장 가격)


1950년대의 인기곡 작품집


프리츠 분덜리히(테너), 남서독일 방송교향악단 외 여러 연주자들


 


남서독일 방송국이 방대한 프리츠 분덜리히 아카이브를 정리하며 새롭게 리마스터링한 기념비적인 시리즈를 시작했다. 이 음반에는 분덜리히가 1950~60년대에 불렀던 대중적인 노래들이 망라되어 있어서, 이 위대한 테너의 또 다른 면을 보여준다. 음악가정에서 성장한 분덜리히는 온갖 종류의 음악에 흥미를 보였으며, 이 음반에 수록된 ‘그라나다’, ‘사랑의 왈츠’ 같은 가벼운 노래도 아주 즐겨 불렀다. 특유의 빛나는 음색과 긴 호흡, 낙천적인 분위기가 어울려 더 할 나위 없는 감흥이 흘러넘치며, 유가족의 협력을 받은 자세한 내지와 사진들이 담긴 내지도 훌륭하다.


 


 


 


 


 


 


 


 


 


 




SWR19025CD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2번, 슈만: 피아노 협주곡


아니 피셔(피아노), 한스 뮐러-크라이 & 한스 로즈바우트(지휘), SWR 심포니 오케스트라


 


헝가리 출신의 위대한 피아니스트, 아니 피셔가 1958~59년에 남서독일 방송국에 남긴 귀한 음원이 음반화되었다. 각각 뮐러-크라이, 로즈바우트와 함께 한 모차르트 협주곡 22번과 슈만 협주곡은 피셔의 장기 레퍼토리로, 고전적이고 균형 잡힌 해석과 직선적인 표현, 헝가리 악파 특유의 유려한 분위기가 깊은 감흥을 주는 연주다. 두 곡 모두 명쾌한 아티큘레이션과 시적 감흥이 빛을 발하는 동시에, 좀 더 목가적이고 느긋한 뮐러-크라이와 엄격하고 산뜻한 로즈바우트의 상반된 지휘를 만나 피셔가 보여주는 서로 다른 탄력적인 해석이 눈길을 끈다.


 


 


 


 


 


 


 


 








SWR19016CD


라벨: <셰헤라자데>, <스페인의 시간>


스테파니 두스트락(소프라노), 장-폴 푸셰쿠르(테너), 스테판 데네브(지휘), 슈투트가르트 SWR 심포니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았던 스테판 데네브와 슈투트가르트 SWR 심포니의 라벨 관현악곡 시리즈가 4집에 이르렀다. 이번 음반은 <셰헤라자데>와 <스페인의 시간>을 담고 있는데, 가곡과 오페라로 성격은 약간 다르지만 모두 환상적이고 이국적인 세계를 그려낸 매혹적인 작품들이다. 두 곡 모두 이제까지의 어떤 연주와도 비교할 수 있는 수연으로, 스테파니 두스트락, 장-폴 푸셰쿠르 등 뛰어난 프랑스 성악가들이 가세해서 다채롭고 감각적인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우리나라 애호가들에게도 익숙한 데네브의 나긋나긋한 지휘도 전편에 걸쳐 빛을 발하고 있다.


 


 


 


 


 


 


 


 


 


 


 


 


 




SWR19017CD


펜데레츠키: ‘케루빔 찬가’, ‘임하소서 성령이여’, 치마노프스키: ‘6개의 쿠르피아 노래’ 외


마르쿠스 크리드(지휘), SWR 보칼앙상블


 


여러 나라의 합창 음악을 거시적으로 소개하고 있는 마르쿠스 크리드와 SWR 보칼앙상블의 폴란드 앨범! 이 음반에는 펜데레츠키, 고레츠키, 치마노프스키 등 여러 작곡가들의 다양한 작품이 실려 있는데, 슬라브 전통과 가톨릭 신앙, 다채로운 민속 전통, 어지러운 정치적 역사 등이 두루 담긴 음악이 깊은 인상을 준다. 크리드가 이끄는 SWR 보칼앙상블은 전통에 깊이 뿌리를 박고 있는 폴란드 합창음악의 본질을 존중한, 정교하고 힘찬 연주를 들려주며, 특히 치마노프스키와 고레츠키 작품에 담긴 단순한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세심함에 감동하게 된다.


 


 


 


 


 


 


 


 




SWR19031CD


시벨리우스: ‘연인들’ ‘핀란디아’, 사리아호: ‘밤의 이별’, 라우타바라: ‘동정녀 마리아의 노래’ 외


마르쿠스 크리드(지휘), SWR 보칼앙상블


 


여러 나라의 합창 음악을 거시적으로 소개하고 있는 마르쿠스 크리드와 SWR 보칼앙상블의 핀란드 앨범! 20세기 합창음악에 특히 능수능란한 단체답게 시벨리우스, 사리아호, 린콜라, 라우타바라 등 20세기 핀란드 작곡가들의 합창음악을 다양하게 담았으며, 합창음악 전통이 특히 강한 북유럽 국가답게 저마다 독특한 개성을 지닌 작품들이다. 20세기 음악이지만 핀란드의 민요와 민속음악에 깊은 영향을 받은 작품들이 대부분으로, 유머 감각과 서늘한 화성이 깊은 인상을 준다. 마지막에 수록된 시벨리우스의 ‘핀란디아’ 무반주 합창 버전은 눈부신 보너스다.


 


 


 


 


 


 




CDX 20806/07
(2CDs, 1.5장 가격)


라프: 독창을 위한 30개의 노래집 <봄의 노래>, 연작 가곡집 <마리아 스튜어트>


노에미 나델만(소프라노), 바르바르 코첼리(메조), 토마스 올레만스(바리톤), 얀 슐츠(테너)


 


스위스 작곡가 요아힘 라프는 CPO를 비롯한 몇몇 음반 시리즈로 최근 들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번 음반에는 그동안 비교적 덜 조명받았던 라프의 가곡을 다루고 있는데, 낭만주의 감성이 가득한 <봄의 노래>와 16세기 영국 역사를 되돌아본 <마리아 스튜어트>는 그 내용이 대조적이면서도 모두가 작곡가 특유의 아름다운 선율과 서정적인 분위기가 대단히 인상적이다. 소프라노 노에미 나델만, 바리톤 토마스 올리만스, 메조 바르바르 코젤리, 세 명의 성악가들이 서로 잘 어우러진 노래를 들려주며, SACD의 명쾌한 녹음과 자세한 내지도 훌륭하다.


 


 


 


 


 


 


 


 


 


 


 


 


 


댓글목록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C899171
 이*진 주문 합니다.

sonyshin님의 댓글

sonyshin 작성일

1. C925161B 말러: 교향곡 4번(에르빈 슈타인 편곡판) /
2. C905162 드뷔시: ‘6개의 고대 비문’, 라벨: ‘다프니스와 클로에’, 스트라빈스키: ‘아폴로’ /
3. C899171 베리스모 /
4. SWR19019CD 파가니니: 바이올린 협주곡 1번, 2번, ‘God save the King’ 변주곡, 카프리스 24번 /
5. SWR19025CD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2번, 슈만: 피아노 협주곡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손*완

SWR19029CD 1장 주문합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입고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