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ent,Glossa, Carus 신보 (3/16일 입고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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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7-03-11 19:14 조회5,389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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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ent


 


 


 


 


 


 


 


 


 


 


 


 


 


 


 


 


 


 


 


 


 




ACC 24323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9번 KV271, 11번 KV413, 12번 K414


아르투르 스혼데르부르트(포르테피아노), 크리스토포리


 


큰 찬사를 받고 있는 아르투르 스혼데르부르트와 크리스토포리의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시리즈의 다섯 번째 음반은 신동 모차르트가 진정한 거장으로 거듭난 초기의 걸작으로 꼽히는 ‘죄놈’ 협주곡(9번)과 11번, 12번을 담고 있다. 스혼데르부르트는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19세기의 협주곡 컨셉에서 벗어난 당대 연주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최소편성의 실내악적인 조화와 발터 모델 포르테피아노의 명징하고 산뜻한 울림, 양식감이 두드러지는 섬세한 즉흥적 요소가 한 데 어우러진 멋진 연주이다. 모차르트 협주곡에 대한 새로운 세계를 빛을 던진 음반이다.


 


 


 


 


 


 


 


 


 


 


 






ACC 24320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작곡가 자필본), 푀싱어: 바이올린 협주곡


안톤 슈테크(바이올린), 매튜 홀스(지휘), 라르파 페스탄테


 


안톤 슈테크가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을 근원부터 새롭게 탐구한 음반! 초연 후 베토벤 협주곡은 40여 년 동안 잠들어 있다 부활했는데, 수정판 출판본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슈테크는 베토벤의 오리지널 자필고를 면밀하게 검토해서 자신만의 연주 판본을 만들었으며, 때때로 작곡가가 네 가지 방법을 제시했을 정도로 복잡한 자필원보에서 자신만의 해석을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다. 시대악기 바이올린의 명쾌한 음색과 빼어난 앙상블도 뛰어나며, 베토벤의 친구이자 베토벤 협주곡 작곡에도 관여했던 푀싱어의 바이올린 협주곡(최초 녹음) 역시 멋진 보너스이다.


 


 


 


 


 


 


 


Pan classics


 


 


 


 


 


 


 


 


 


 


 


 


 


 


 


 


 


 


 


 


 


 




PAS 1025


바흐: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1번, 파르티타 2번, 3번


엔리코 오노프리(바이올린)


 


우리 시대 최고의 바로크 바이올리니스트로 꼽히는 엔리코 오노프리가 드디어 바흐 바이올린 소나타-파르티타 녹음에 도전했다. 오노프리는 직접 쓴 내지에서 몇 년 동안의 망설임 끝에 여전히 많은 의문점이 남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장 깊이 탐구했던 세 곡을 먼저 녹음했다고 했는데, 연주에서도 바흐의 악보와 당대 연주 관습에 대한 고심참담한 연구를 직감할 수 있다. 독특하지만 완벽한 내면적 관계를 보여주는 템포 선택과 폴리포니 구조에 대한 명민한 감각을 드러내는 인상적인 연주로, 21세기의 새로운 명연이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은 음반이다.


 


 


 


 


 


 


 


 


 


 


 




PAS 1020


Breathtaking – 독창과 코르네토를 위한 작품들


하나 블라치코바(소프라노), 브루스 디키(코르네토) 외


 


소프라노 하나 블라치코바와 코르네토 연주자 브루스 디키가 함께 바로크 음악의 정념을 탐구한 매력적인 음반! 메룰라, 알레산드로 스카를라티, 카차티 등 바로크 시대를 아우르고 성속을 아우르는 작곡가들의 성악 작품을 다루고 있으며, 어느 곡이든 성악과 기악이 명인기를 겨루는 바로크 성악 예술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이 담겨 있다. 미네케 판 데어 펠덴(감바), 야코프 린드베리(테오르보) 등 정상급 연주자들이 모인 콘티누오 그룹 역시 넘치지도 않고 모자라지도 않은 바로크 기악 연주의 정수를 들려준다. 현대 그리스 작곡가 초우파키의 작품도 매력적이다.


 


 


 


 


 


 


 


 


 


 


 


 


 


 


 


 


Glossa


 


 


 


 


 


 


 


 


 


 


 


 


 


 


 


 


 


 




GCD 922904


Queens - 헨델 오페라 아리아


로베르타 인베르니치(소프라노), 파비오 치오피니(지휘), 아카데미아 헤르만스


 


글로사에서 참신한 프로그램과 뛰어난 연주를 담은 일련의 음반으로 찬사를 받고 있는 최고의 바로크 소프라노, 로베르타 인베르니치가 드디어 헨델 리사이틀을 선보였다. ‘여왕들’이라는 제목으로 <로타리오>, <줄리오 체사레>, <알치나>, <스키피오네> 등의 오페라에서 가려 뽑은 아리아를 불러주는데, 그야말로 가장 원숙한 경지에 오른 대가수의 면모를 드러낸다. 뜨거우면서도 결코 양식미를 넘어서지 않는 해석, 위엄과 친밀함을 모두 갖춘 섬세한 표현, 다카포 아리아에 대한 깊은 이해가 큰 감동을 주며, 나설 때와 물러설 때를 잘 아는 기악 앙상블도 인상적이다.


 


 


 


 


 


 


 


 


 


 


 


 


 


 


 


 




GCD 923511 (2CDs, 1.5장 가격)


헨델: 오페라 <카토네>


로베르타 인베르니치, 소냐 프리나 외, 카를로 이파타(지휘), 아우저 무지치


 


1732년에 초연된 헨델의 <카토네>는 기존의 작품을 재구성한 파스티치오 오페라로, 당대에는 흔히 행해지던 관습을 따른 작품이다. 짜깁기 작품이라고 하지만 여기서 헨델은 자신의 기존 작품은 물론 레오, 하세, 비발디, 빈치 등의 오페라에서 좋은 부분만을 가져와서 당대 런던 청중에게 이탈리아 오페라의 정수를 들려주기 위해서 노력했다. 소냐 프리나, 로베르타 인베르니치 등 최고의 바로크 가수들이 포진한 성악진은 시종일관 빛을 발하며, 카를로 이파타가 이끄는 아우저 무지치의 감각적인 기악 앙상블 역시 극장의 들끓는 분위기를 잘 잡아냈다.


 


 


 


 


 


 


 


 


 


 




GCD P32113


베키: 레퀴엠


비외른 슈멜처(지휘), 그랑들라부아


중세-르네상스 음악의 샘물을 길어올리며 많은 찬사를 받고 있는 그랑들라부아가 오라치오 베키의 레퀴엠(1612년)을 들려준다. 이 음반에서 그랑들라부아는 베키 레퀴엠을 중심으로 화가 루벤스의 장례식(1640년, 안트베르펜)을 재현하고 있는데, 베키의 레퀴엠이 안트베르펜에서 출판되었다는 것을 염두에 둔 흥미로운 프로그램이다. 정갈하면서도 은은한 정서가 흐르는 작품도 인상적이지만, 바로크 시대 안트베르펜의 풍성한 문화적 분위기를 잘 보여준다는 점에서도 매력적인 음반이다. 즉흥적 요소를 풍부하게 살린 연주 역시 대단히 신뢰할 만하다.


 


 


 


 


 


 


 


 


 


 


 










PC 10375 (2CDs, 1.5장 가격)


코렐리: 바이올린 소나타 op.5 전곡


리나 투르 보네트(바이올린), 무지카 알케미카


 


코렐리의 바이올린 소나타집(op.5)은 바이올린 음악의 역사에서 기념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걸작이다. 많은 현대 및 바로크 바이올니스트들이 좋은 연주를 남겼는데, 최근 비버와 비발디 음반으로 큰 찬사를 받으며 젊은 세대를 대표하는 바로크 바이올린 주자로 부상하고 있는 리나 투르 보네트가 자신의 앙상블인 무지카 알케미카와 함께 독특하고 참신한 전곡반을 녹음했다. 보네트는 제미니아니, 뒤보르그 등의 장식음과 함께 직접 만든 장식음을 연주했으며, 한 대의 악기로만 이루어진 콘티누오부터 여러 악기가 가세한 풍성한 콘티누오를 다양하게 실험했다.


 


 


 


 


 


 


 


 


 






PC 10368


파리나: 소나타와 칸초나


라일라 샤에그(바이올린), 외르크 할루베크(하프시코드-오르간), 다니엘레 카미니티(류트), 조나단 페섹(첼로)


 


바로크 음악의 걸작을 순항 중인 라일라 샤에그가 카를로 파리나, 로시, 멜리 등 초기 기 바이올린 음악 작품에 도전했다. 이미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등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샤에그는 바로크 역사주의 양식의 가장 순수한 해석과 다채로운 상상력을 들려주는 연주자로 꼽히며, 그런 면에서 초기 기악음악에 큰 영향을 남긴 파리나의 작품에 특히 잘 어울린다는 느낌을 준다. 수수한 듯 다채로운 음색, 간결하면서도 효과적인 장식, 지나치지 않은 자연스러운 콘티누오 앙상블 등 모든 면에서 빼어난 연주로, 이 레퍼토리의 새로운 명반이라고 할 수 있다.


 


 


 


 


 


 


 


 










PC 10374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


다비데 포치(하프시코드)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하프시코드 연주자로 인정받고 있는 다비데 포치가 바흐의 위대한 걸작, 골드베르크 변주곡을 녹음했다. 미트케 모델의 독일 하프시코드의 단단한 울림이 인상적인 이 음반에서 포치는 조율(베르크마이스터)과 피치를 세심하게 선택해서 독특한 울림을 만들어내며, 서두르지 않는 침착한 흐름 속에서 곡의 구조를 명쾌하게 드러내는 인상적인 해석을 선보인다. 변주곡마다 그 특성을 드러내는 역량과 절제되었지만 효과적인 장식음 등 수없이 음반이 많은 이 작품에서 자신만의 설득력이 넘치는 연주를 만들어내는 데 성공한 음반이다.


 


 


 


 


 


 


 


 


 


 


 




PC 10371 (2SACDs, 1.5장 가격)


몬테베르디: <성모 마리아의 저녁기도>


마르코 멘코보니(지휘), 칸타르 론타노


 


마르코 멘코보니가 이끄는 칸타르 론타노가 몬테베르디의 위대한 걸작, <성모 마리아의 저녁기도>를 역사적 맥락에서 살핀 참신한 음반을 녹음했다. 몬테베르디가 일했던 만토바의 산타 바르바라 성당에서 있었던 실황연주를 담아낸 이 연주는 당대 관습에 따라 가수와 연주자들을 성당의 여러 군데에 배치해서 멀티-채널 효과를 냈으며, 활기가 넘치는 실황의 분위기와 맞물려 작품의 기념비적인 성격을 더욱 명쾌하게 드러내고 있다. 이미 음반이 매우 많은 이 작품의 디스코그래피에서 결코 빠질 수 없는 별격의 위치를 차지하는 음반이다.


 


 


 


 


 


 


 


 


 




PC 10362


칼다라: 2성과 3성 모테트 op.4


유나이티드 콘티누오 앙상블


 


1715년에 볼로냐에서 출판된 안토니오 칼다라의 모테트집(op.4)은 당시 로마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곡가가 빈 황실의 카펠마이스터로 옮겨가기 직전에 발표한 작품이다. 여기서 칼다라는 라틴어 성서와 로마 성무일도서에서 가려 뽑은 가사를 쓰고 있는데, 고풍스러운 옛 양식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감각적인 표현이 가미되어 있어서 당대부터 큰 인기를 누렸다. 유나이티드 콘티누오 앙상블은 이 매력적인 장르에 스베일링크, 툰더, 베크만의 오르간 음악을 함께 조합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는데, 친밀하고 내밀한 소규모 교회음악의 정수를 잘 담아낸 연주도 훌륭하다.


 


 


 


 


 


 


Carus


 


 


 


 


 


 


 


 


 


 


 


 


 


 


 


 




Carus 83482


프레토리우스: 코랄 콘체르토 작품집


요헨 아르놀트(지휘), 글리 스카를라티스티


 


미하엘 프레토리우스는 쉬츠와 함께 16세기 후반~17세기 초반 독일 바로크 음악의 문을 열었던 위대한 거장이다. 특히 그는 단순한 민요 풍의 코랄과 새로운 이탈리아 풍의 화려하고 복잡한 양식을 절묘하게 결합했으며, 그 결과 독일 바로크 교회음악의 뼈대가 마련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요헨 아르놀트가 이끄는 글리 스카를라티스티는 프레토리우스가 마르틴 루터와 필립 니콜라이 등이 쓴 코랄에 바탕을 둔 프레토리우스의 교회 콘체르토를 연주하는데, 작품의 양식미를 잘 살핀 인상적인 연주를 들려준다. 여러 개의 최초 녹음이 포함된 점도 잊을 수 없다.


 


 


 


 


 


 


 


 


 


 




Carus 83270


쉬츠: <요한 수난곡>


한스-크리스토프 라데만(지휘), 드레스덴 실내합창단


 


하인리히 쉬츠의 <요한 수난곡>은 최만년의 작곡가가 엄격한 옛 양식으로 발표한 수난곡 중 하나로, 가사의 의미에 침잠하여 음악과 메시지가 완전한 혼연일체를 이룬 감동적인 걸작이다. 기념비적인 쉬츠 전집을 진행하고 있는 한스-크리스토 라데만과 드레스덴 실내합창단은 아무런 기악 반주 없는 작품의 고졸한 성격을 잘 이해한 내면적인 해석을 들려주며, 얀 코브프(복음사가), 하리 판 데어 캄프(예수) 등 독창자들도 외적인 효과와 내면적인 감정 표현 사이에서 멋진 균형 감각을 이루고 있다. 사순절을 위한 다른 모테트 역시 좋은 작품과 연주가 어우러졌다.


 


 


 


 


 


 


 


 


 


 




Carus 83273 (2CDs)


쉬츠: <신성 교향곡> 1권


한스-크리스토프 라데만(지휘), 도로테 밀즈, 이자벨 얀체크, 다비트 에를러, 게오르크 포플루츠 외


 


한스-크리스토프 라데만이 이끌고 있는 기념비적인 하인리히 쉬츠 전집의 열네 번째 음반은 <신성교향곡> 1집을 담고 있다. 평생 동안 ‘새로운 음악’이 무엇인가를 탐구했던 쉬츠는 1629년에 발표한 이 작품집을 통해 이탈리아 여행에서 습득한 새로운 표현을 시도했으며, 라틴어로 된 교회 콘체르토 양식을 다채롭게 선보이고 있다. 도로테 밀즈, 펠릭스 슈반트케 등 일급 독창자로 이루어진 소편성의 정밀한 표현과 루트거 레미(오르간)를 필두로 한 기악 앙상블의 조화로운 콘티누오 반주 등, 이 음반 역시 시리즈의 높은 성과를 그대로 이어가고 있다.


 


 


 


 


 


 


 


 


 


 




Carus 83478


Luther Collage – 루터의 찬가와 함께 하는 전례력


칼무스 앙상블


 


칼무스 앙상블이 종교개혁 500주년을 기념해서 마르틴 루터의 찬가로 전례력을 꾸민 흥미로운 음반을 만들었다. 이들이 모은 코랄 모테트는 중세시대로부터 시작해서 르네상스와 바로크, 고전파와 낭만파 시대를 거쳐 현대를 아우르며, 코랄이 얼마나 다양한 형태로 독일 문화와 음악에 영향을 미쳤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들 작품들은 서로가 대조를 이루면서 또 보완하며, 칸타타와 모테트로부터 패러디 미사와 오르간 음악 등을 포괄하고 있어서 서양음악사를 가로지르는 흥미진진한 여행이기도 하다. 칼무스 앙상블의 빼어난 연주 역시 은은한 감동을 준다.


 


 


 


 


 


 


 


 




Carus 83286 (3SACDs, 한정판 디럭스 에디션)


바흐: 마태 수난곡


프리더 베르니우스(지휘), 슈투트가르트 실내 합창단, 슈투트가르트 바로크 오케스트라


 


합창음악의 거장, 프리더 베르니우스가 드디어 생애 처음으로 바흐의 <마태 수난곡>을 녹음했다. 칸타타와 미사곡 등 평생에 걸쳐 바흐 교회 음악에 헌신해 온 베르니우스가 들려주는 <마태 수난곡>은 작품의 기념비적인 특성과 다층적인 의미, 정밀하기 그지없는 합창단의 표현, 시대악기의 투명한 음색이 한 데 어우러져 큰 감동을 준다. 바흐 학자 클라우스 호프만이 현대 역사주의 연주의 성과를 집약해서 새로 편집한 뉴에디션을 따른 연주이며, 한나 모리슨, 소피 하르멘젠, 틸만 리흐디, 피터 하비 등 중견 가수와 젊은 가수들이 섞인 독창진도 빼어나다.


 


 


 


 


댓글목록

sonyshin님의 댓글

sonyshin 작성일

1. ACC24320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작곡가 자필본), 푀싱어: 바이올린 협주곡 /
2. PAS1025 바흐: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1번, 파르티타 2번, 3번 /
3. GCDP32113 베키: 레퀴엠 /
4. PC10375 코렐리: 바이올린 소나타 op.5 전곡 /
5. PC10368 파리나: 소나타와 칸초나

qtetqyry님의 댓글

qtetqyry 작성일

ACC 24320 베바협

lily0323님의 댓글

lily0323 작성일

스혼데르부르트 모차르트 / 라일라 샤이에흐의 파리나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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