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xos, Orchid Classic, Divine art 입고예정(6/3 입고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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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7-05-27 17:26 조회5,111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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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x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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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비엔느 : 플루트 협주곡 3집(9-12번)


패트릭 갈루아(플루트), 스위스 챔버 오케스트라(연주)


 


정열과 화려함의 극치, 드비엔느 만년의 걸작


패트릭 갈루아의 드비엔느 플루트 협주곡 시리즈가 막바지에 이르렀다. 1집(8.573230)과 2집(8.573464)의 품격 있고 우아한 분위기와 선율에 이어 3집(9-12번)에는 화려하고 정열적인 분위기 그리고 현란한 기교의 극치가 담겨 있다. 생전에 오페라 작곡가로 명성을 얻었던 드비엔느였지만, 그의 본령은 일생동안 작곡한 다른 어떤 작품들 보다 플루트 작품들에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다. 시종일관 고조된 분위기를 유지하는 패트릭 갈루아의 노련한 손길과 흠잡을 곳 없는 연주, 깔끔한 음향이 압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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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상스 : 피아노 협주곡 3번 & ‘오베르뉴 광시곡’ & ‘아프리카’ & ‘웨딩케이크’


로맹 데샤르므(피아노), 말뫼 심포니 오케스트라(연주), 마르크 수스트로(지휘)


 


넘실거리는 열정을 보듬는 날렵하고 섬세한 터치


생상스의 피아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작품을 조명하는 시리즈 두 번째 음반에는 새로운 음악적 요소에 대한 열정이 담긴 작품들이 수록되었다. 그 중에서도 생상스의 '피아노 협주곡 3번'은 작곡가의 새로운 시도와 과감한 기교, 낭만적인 서정이 담긴 야심작임에도 불구하고, 그가 남긴 다른 4곡의 피아노 협주곡에 비해 큰 인기를 얻지 못했다. 1집(8573476)의 연장선 위에 있는 로맹 데샤르므의 예리하고 날렵한 터치는 파도와 바람이 넘실거리는 해변의 풍경을 연상시킨다. 작품의 특징적인 매력을 담뿍 느낄 수 있는 멋진 음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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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앙 : 영광의 몸 & 성령강림주일 예배(펜테코스테 미사)


톰 윈페니(오르간)


 


메시앙 오르간 작품의 정수


낙소스 레이블을 통해 말콤 월리엄스, 윌리엄 마티아스, 존 루터 등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톰 윈페니의 신보이다. 어둠에서 빛으로 나아가는 인상, 부활의 여정을 담은 ‘영광의 몸’은 성경에서 묘사된 태초의 순간을 연상시키듯 고요하면서도 극적이다. 성령강림의 황홀한 순간을 묘사한 ‘성령강림절 미사’는 메시앙 자신이 회고하듯 오르간 작품의 절정을 이루는 작품이다. 메시앙 또는 메시앙과 관련된 작곡가의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주를 보여준 톰 윈페니는 빛과 공기의 흐름, 새소리 기법 등 메시앙의 독특한 색채를 멋지게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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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로와 기타를 위한 작품집


빌라-로보스 듀오(연주)


 


목소리를 닮은 두 악기의 교감


두샨 보그다노비치를 비롯해 라틴 아메리카와 동유럽 작곡가들은 다른 악기와의 어울림을 통해 기타의 가능성을 확장하는 작품을 보여주고 있다. 본 음반의 기타와 첼로를 위한 작품들 역시 이러한 시도의 결과물이다. 기타와 첼로의 호흡은 밀롱가와 말람보 등 라틴 아메리카의 정열과 우수, 바르톡을 연상시키는 동유럽 민속 음악 요소를 아우른다. 때로는 역동적이고, 때로는 감미로운 목소리를 닮은 두 악기의 교감은 연인의 춤사위와 닮아 있다. 기타의 새로운 매력을 느껴보고 싶다면 감상을 추천한다.


* 에드윈 게바라, ‘첼로와 기타를 위한 환상곡’(12-14번 트랙), 세계 최초 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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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기타 작품 2집


군터 헤르비히(기타)


 


절묘하고 신비로운 분위기, 풍만한 색채감을 갖고 있는 뉴질랜드의 기타 음악


로날드 버트(1928-2007)이래 클래식 기타 음악의 한 장을 장식하고 있는 뉴질랜드 기타 음악을 조명하는 시리즈 두 번째 음반이다. 1집(8.572185)에 이어 데이비드 파쿠하르의 작품들(17세기 프랑스 백파이프에 바탕을 둔 '뮈제트'와 바르톡의 '어린이를 위하여'의 기타 편곡 버전)은 음반의 백미라 할 만큼 절묘하다. 풍만한 색채감과 신비로운 분위기로 가득한 존 엘름슬리와 브루스 페인의 작품들, 리틀 베리어를 모티브로 작곡된 존 림머의 '하우투루(Hauturu, 바람이 머무는 곳)'의 몽환적인 인상은 꿈결 같다.


* ‘핀치딘’(1번 트랙), ‘하우투루’(9번 트랙) 제외 전곡 세계 최초 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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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니브 도르, 가곡 리사이틀


야니브 도르(카운터 테너), 단 도이치(피아노)


 


사색의 행로를 노래하는 섬세하고 내밀한 음성


2016년 여름, 세파르디의 방황과 애환을 담은 카운터 테너 야니브 도르의 음반은(8.573566) 짙은 호소력으로 호평을 얻었다. 이번 신보에서 야니브 도르는 슈만의 ‘시인의 사랑’과 19-20세기 프랑스 가곡에 담긴 사색의 행로를 노래했다. 섬세하고 내밀한 음성으로 대하는 ‘시인의 사랑’은 시인의 여린 감성을 느낄 수 있어 새롭다. 짙은 여운 속에 흩어지는 드뷔시 가곡의 희끄무레한 빛의 인상, 의외의 재치에 놀라게 되는 풀랑의 ‘글을 쓰지 않나요?’ 등 전작에서 느끼지 못했던 야니브 도르의 감성에 빠져들게 되는 음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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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도지슨 : 하프시코드를 위한 23개의 인벤션


예카테리나 리키나(하프시코드)


 


하프시코드에 대한 스티븐 도지슨의 열정


기타 작품과 더불어 영국의 작곡가 스티븐 도지슨 작품 세계를 이루는 또 하나의 축은 하프시코드를 위한 작품이 아닐까 싶다. 본 음반에 수록된 '24개의 인벤션'은 스티븐 도지슨이 40여년에 걸쳐 작곡한 작품으로써 하프시코드에 대한 열정의 결정체라 할 수 있다. 작품은 전체적으로 스카를라티의 색채와 분위기를 기반으로 재즈에서 느낄 수 있을 법한 즉흥적인 요소를 더해 하프시코드의 표현력을 극대화하면서도 절제미를 잃지 않고 있다. 작품의 자유분방한 색채를 한껏 돋우는 예카테리나 리키나의 리드미컬한 연주가 인상적이다.


* 전곡 세계 최초 녹음


 


 



 


 


 


 


 


 


 


 


 


 


 


 


 


Orchid Clas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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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흐마니노프 : 피아노 협주곡 2번 & 가브리엘라 몬테로 : Ex Patria & In Memoriam


가브리엘라 몬테로(피아노), 아메리카 YOA 오케스트라(연주), 카를로스 미구엘 프리에토(지휘)


 


가늠할 수 없는 에너지, 즉흥의 묘미


아르헤리치와의 인연, 최근 내한 공연으로 익숙한 가브리엘라 몬테로의 신보이다. 독주 위주의 이전 음반들과는 달리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이 담긴 신보에서 그녀는 선 굵고 명쾌한 연주로 다시 한 번 자신의 인상을 각인시키고 있다.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2번’에서는 뒤이어 등장할 작품들의 색채를 예고하듯 거침없는 전개, 명쾌한 터치, 역동적인 에너지를 내뿜는다. 특유의 즉흥 연주가 빛을 발하는 ‘Ex Patria’는 러시아적인 서정 위에 펼쳐지는 예측불허의 짜릿한 매력으로 가득하다. 놓칠 수 없는 연주,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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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벨 : 피아노 작품집


스튜어트 굿이어(피아노)


 


라벨에 얽힌 자전적 이야기


캐나다 출신 피아니스트 스튜어트 굿이어는 베토벤과 라흐마니노프의 녹음으로 주노 어워드(Juno Award)에 노미네이트 되었으며, 자신이 편곡한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으로 뉴욕 타임즈가 선정한 2015년 베스트 클래식 음반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본 음반은 그가 5살 때 처음 접한 이후부터 가슴 한 켠에 강렬하게 자리 잡고 있는 라벨의 피아노 작품을 모티브로 써 내려간 자전적 이야기이다. 색채의 대비보다는 역동적인 해석을 통해 인상을 표현하는 그의 연주는 작품에 대한 기대감과 호기심으로 가득했던 어릴 적 열정이 묻어난다.


 


 


 



 


 


 


 


 


 


 


 


 


 


 


 


 


Divine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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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노프스키 : 피아노 작품집


바르바라 카라스키에비치(피아노)


 


시마노프스키의 음악 세계를 비추는 지고한 열정


폴란드 출신의 피아니스트 바르바라 카라스키에비치는 그녀의 광범위한 레퍼토리 중에서도 후기 낭만주의 폴란드 작곡가의 작품들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스타코프스키의 작품(DDA25129)에 이어 그녀는 폴란드를 대표하는 작곡가 시마노프스키에 초점을 맞추었다. ‘전주곡’, ‘연습곡’, ‘가면’, ‘마주르카’가 수록된 본 음반은 시마노프스키의 작품 세계를 축약해 놓았다 해도 좋을 법하다. 쇼팽과 인상주의 색채가 어우러진 ‘가면’의 반향이 특히 인상적이다. 시마노프스키의 음악 세계를 비추는 지고한 열정이 담긴 음반이다.


 


 


 


 


댓글목록

goldsong님의 댓글

goldsong 작성일

1. 8573465 (* 1집(8.573230)과 2집(8.573464)도 구매요망) / 2. 8573477 (*  1집(8573476)도 구매요망) / 3. 8573682 / 4. ORC100047

goldsong님의 댓글

goldsong 작성일

1. 8573761 첼로와 기타를 위한 작품집 / 2. 8573765 뉴질랜드 기타 작품 2집 (* 1집(8.572185) 도 구매요망)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일부 입고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