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feo, SWR Music, Profil, Hänssler Classic 신보 (6/20 입고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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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7-06-15 14:08 조회5,174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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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


 


 


 


 


 


 


 


 


 


 


 


 


 


 


 


 




PH17005 (10CDs, 3장 가격)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D566,664,784,840,845,850,958,960, 방랑자 환상곡, ‘악흥의 순간’ 외


스비아토슬라프 리히테르(피아노)


 


스비아토슬라프 리히테르가 1948~63년에 모스크바, 키에프 등에서 가졌던 슈베르트 실황연주를 모은 기념비적인 에디션! 이 음반을 통해 최초로 공개되는 연주와 대단히 접하기 힘들었던 연주가 망라되어 있으며, 같은 작품의 몇몇 스튜디오 연주도 포함되어 더욱 흥미롭다. 글렌 굴드가 객석에 앉아 슈베르트 피아노 작품의 가치를 깨달았다고 고백한 것으로 유명한 1957년 5월 9일 모스크바 실황의 B플랫장조 소나타(D960) 연주나 두 가지 판본을 모두 연주한 즉흥곡 1번 등 리히테르만의 독보적인 슈베르트 해석에 새삼 깊은 감동을 받게 되는 음반이다.


 


 


 


 


 


 


 


 


 


 


 


 


 


SWR


 


 


 


 


 


 


 


 


 


 


 


 


 


 


 


 


 




SWR19037CD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8번


안드레이 보레이코(지휘), 슈투트가르트 SWR 방송교향악단


 


안드레이 보레이코의 쇼스타코비치 사이클이 작곡가의 가장 중요한 작품 중 하나로 꼽히는 교향곡 8번에 이르렀다. 보레이코는 지난 쇼스타코비치 녹음에서 그랬듯이 음악구조가 복잡하고 메시지가 여러 겹으로 숨어 있는 작곡가 특유의 음악 언어를 깊이 이해하고 있으며, 신랄한 묘사와 풍성한 관현악 어법을 두루두루 살피는 통찰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제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슈투트가르트 SWR 방송교향악단 역시 음악에 대한 뜨거운 공감을 보여주는 멋진 연주력을 과시한다. 풍자 안에 숨어 있는 내밀한 고백을 드러낸, 뛰어난 연주이다.


 


 


 


 


 


 


 


 


 


 










SWR19027CD


라벨, 타이페르, 불랑제, 프랑세: 피아노 협주곡


플로리안 우흘리크(피아노), 파블로 곤잘레즈(지휘), 자르브뤼켄 도이체 방송 필하모니


 


플로리안 우흘리크의 프랑스 피아노 협주곡 시리즈 2집은 라벨, 타이페르, 불랑제, 프랑세의 작품을 다루고 있다. 수록곡은 라벨을 제외하면 모두 자주 연주되지는 않지만 상상력이 풍부하고 개성이 뚜렷한 작품들로, 프랑세와 함께 지난 1집을 완결하는 의미도 갖고 있다. 이른바 ‘6인조’ 중 한 명이었던 타이페르와 불랑제, 여성 작곡가 두 사람의 작품이 특히나 훌륭한데, 우흘리크는 인상주의와 낭만주의가 혼재하는 우아한 타이페르와 보다 전통적이고 유려한 불랑제의 특징을 잘 잡아낸 멋지 연주를 들려준다. 곤잘레즈가 이끄는 도이체 방송 심포니 역시 훌륭하다.


 


 


 


 


 


 


 


 


 










SWR19033CD


라벨: 관현악 작품 5집 - <어린이와 마술>, <어미거위>


스테판 드네브(지휘), 슈투트가르트 SWR 방송교향악단 & 보칼 앙상블


 


많은 찬사를 받으며 순항중인 스테판 드네브와 슈투트가르트 SWR 방송교향악단이 시리즈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5집에서 <어린이와 마술>, <어미거위>를 들려준다. 특히 라벨의 ‘잊힌 걸작’인 오페라 <어린이와 마술>이 포함된 점이 돋보이는데, 젊은 성악가들의 긴밀한 앙상블과 산뜻한 오케스트라 연주, 서정미가 드러나는 새로운 명연이라고 할 만하다. 드네브와 오케스트라는 <어미 거위>에서도 색채감이 돋보이는 좋은 연주를 들려주며, 라벨 특유의 산뜻한 오케스트레이션을 잘 잡아낸 연주 역량과 녹음도 인상적이다. 라벨 시리즈의 완결을 알리는 수연이다.


 


 


 


 


 


 


 


 


 


 




SWR19036CD


바그너: <리엔치>, <탄호이저>, <네덜란드인> 서곡, <파르지팔>, <로엔그린>, <명가수> 전주곡


한스 로즈바우트(지휘), 바덴바덴 SWF 오케스트라


 


1948~62년에 걸쳐 SWF 오케스트라(현 바덴바덴-프라이부르크 SWR 오케스트라의 전신)의 음악감독이었던 한스 로즈바우트가 1950년대 중후반에 바그너를 지휘한 귀중한 방송연주 기록이다. 전후 이 신생악단의 수준을 일급으로 끌어올렸던 로즈바우트는 현대음악 해석자로 유명하지만 낭만주의 레퍼토리에도 정통했으며, 이 바그너 작품집은 그 좋은 예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오리지널 마스터테잎을 리마스터링한 깨끗한 음질로 로즈바우트의 예리한 지성미가 번뜩이는 바그너를 들을 수 있는 흥미로운 음반이며, 그다운 섬세한 세부묘사와 감정표현이 대단히 인상적이다.


 


 


 


 


 


 


 


 


 


 




C916172 (2CDs, 1장 가격)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3번, 브람스: 교향곡 3번, 하이든 변주곡, 베버: <오이리안테> 서곡


게자 안다(피아노), 한스 크나퍼츠부슈(지휘), 쾰른 방송교향악단


 


1962~63년 한스 크나퍼츠부슈가 쾰른 방송교향악단(현 쾰른 WDR 심포니)을 지휘한 방송 녹음이 음반화되었다. 박하우스-빈 필과 함께 했던 전작 베토벤 앨범에 이어 이번에는 게자 안다가 협연자로 참여한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3번, 브람스 교향곡 3번과 ‘하이든 변주곡’ 등이 담겨 있으며, 크나퍼츠부슈가 전후 베를린과 빈이 아닌 곳에서 다른 오케스트라를 지휘한 드문 예라는 점에서도 주목할 만하다. 당시 젊고 현대적인 피아니스트였던 안다와 노거장 크나퍼츠부슈는 의외로 잘 어울리며, 브람스 교향곡 3번은 지휘자의 극적 감각과 악단의 의욕이 어우러진 수연이다.


 


 


 


 


 


 


 


 


 


 


 


 


 


 


 


 


 


Hänssler Classic


 


 


 


 


 


 


 


 


 


 


 


 


 


 


 


 


 


 


 


 


 




HC16087


낭만적 플루트 – 라이네케, 뵘, 슈트라우스, 라인베르거, 도플러의 플루트 작품들


도로테아 젤(플루트), 크리스토프 함머(포르테피아노)


 


19세기 플루트의 세계를 깊이, 학구적으로 파헤친 인상적인 음반! 도로테아 젤과 크리스토프 함머는 19세기 초반 스타일의 플루트(conical ring-key)와 1870년 무렵에 만들어진 슈트라이허 피아노로 당대 작곡가들의 작품을 연주한다. 라이네케, 라인베르거 등 낭만적인 정서가 두드러지는 작곡가들의 작품을 섬세하고 뉘앙스가 풍부한 악기로 세심하게 연주하는 음반으로, 특히 도로테아 젤은 장식음으로서의 비브라토나 다채로운 음색으로 ‘제약 안에서의 자유’라는 역사주의 연주양식의 정수를 펼쳐내고 있다. 모든 면에서 잘 만들어진 매력적인 음반이다.


 


 


 


 


 


 


 


 




HC16080


그리움의 노래 – 베토벤: <멀리 있는 연인에게>, 슈베르트: <백조의 노래>


기오르고스 카나리스(바리톤), 토마스 비제(피아노)


 


‘그리움’이라는 낭만주의 음악의 화두를 주제로 베토벤의 <멀리 있는 연인에게>, 슈베르트의 <백조의 노래> 두 연가곡집을 담아낸 음반. 유럽의 가곡과 오페라 무대에서 활약 중인 바리톤 기오르고스 카나리스가 토마스 비제의 피아노와 함께 연주를 들려주는데, 카나리스는 전체적으로 여유 있는 템포와 넉넉한 프레이징으로 작품의 선율과 미묘한 대위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좀 더 내밀한 표현을 통해 가사에 집중하는 해석을 선보이고 있다. 차분하게 가수와 함께 걸어가는 토마스 비제의 피아노 연주 역시 음반의 성공에 큰 몫을 담당했다고 할 만하다.


 


 


 


 


 


 


 


 


 




HC16043


낭만주의 시대의 합창음악 – 멘델스존, 브루흐, 브루크너, 헤어초겐베르크, 라인베르거 등의 합창 작품들


펠릭스 하이트만(지휘), 도르트문트 합창아카데미 청년합창단


 


19세기 낭만주의 시대의 독일어권 합창음악의 거시적인 풍경을 보여주는 음반이다. 펠릭스 하이트만이 이끄는 도르트문트 합창아카데미 청년합창단은 이 음반에서 무반주로 노래하는 여러 작곡가의 합창음악으로 프로그램을 짰는데, 종교적 주제와 세속적 주제, 가톨릭과 개신교는 물론이고 엄격한 옛 양식을 따른 작품부터 진보적인 색채가 물씬 풍기는 작품까지 다양한 음악사조와 양식적 흐름을 모두 담아내는 데 성공했다. 과장되지 않은 흐름과 섬세한 표현을 갖춘 합창단의 연주도 인상적이며, 대단히 안정된 앙상블은 복잡한 작품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HC16099


테오도라키스: ‘아다지오’, 펠트: 플루트 협주곡, 파인베르크: 플루트 협주곡 2번


카트린 크리스티안스(플루트), 루벤 가차리안(지휘), 하일브론 뷔르템베르크 실내악단


 


카트린 크리스티안스가 20세기 플루트 협주곡의 걸작을 담아낸 이 음반은 이미 독일권에서 많은 찬사를 받고 있다. 펠트와 파인베르크의 협주곡, 그리고 테오도라키스의 ‘독주 플루트와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아다지오’는 저마다 양식도 표현도 다르지만 듣는 이의 감정에 직접 호소하는 매력적인 작품들이며, 크리스티안스는 저마다의 작품에 알맞은 접근방법으로 이 작품들을 오랫동안 연주했다는 것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이 음반이 최초 녹음인 파인베르크의 협주곡 2번은 명인기적인 특징이 두드러지는데, 감각적인 플루트 독주와 오케스트라의 앙상블이 빼어난 수연이다.


 


 


 


 


 


 


댓글목록

remixx님의 댓글

remixx 작성일

1. PH17005 리히터
2. SWR19033CD 라벨 신청합니다.

sonyshin님의 댓글

sonyshin 작성일

1. SWR19027CD 라벨, 타이페르, 불랑제, 프랑세: 피아노 협주곡 /
2. SWR19036CD 바그너: <리엔치>, <탄호이저>, <네덜란드인> 서곡 外 /
3. C916172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3번, 브람스: 교향곡 3번 外 /
4. HC16087 낭만적 플루트 – 라이네케, 뵘, 슈트라우스, 라인베르거, 도플러의 플루트 작품들 /
5. HC16099 테오도라키스: ‘아다지오’, 펠트: 플루트 협주곡, 파인베르크: 플루트 협주곡 2번

goldsong님의 댓글

goldsong 작성일

1. PH17005 / 2. SWR19036CD / 3. C916172 / 4. HC16087 / 5. HC16099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입고가 완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