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mà de guido, COLUMNA MÚICA 외 신보(7/2 마감, 7/6 입고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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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7-06-29 16:58 조회5,171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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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mà de guido


 


‘라 마 데 귀도(la mà de guido)’는 ‘이베리아 반도의 음악의 발견’이라는 모토로 세워진 레이블이다. 지역적으로는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음악가와 음악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으며, 시대적으로는 바로크부터 현대까지 폭넓게 아우르고 있다. 또한 스페인을 상징하는 악기 기타는 물론, 실내악과 관현악, 시대악기 연주에 이르기까지, 이베리아 반도의 모든 음악을 담아내고 있다. 2013년에 명예로운 코달라리오 최고음반상(premi Codalario)을 수상했다.


 


 


 


 


 


 


 


 


 



 


 


 


 


 




LMG2119


바르셀로나의 기타 음악


미겔 자발로이(기타)


 


낭만시대부터 오늘날까지 바르셀로나 기타음악의 역사


바르셀로나와 관련이 있는 작곡가들의 오리지널 기타 작품들을 수록한 앨범으로, 낭만시대부터 오늘날까지 기타음악의 역사를 조망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이다. 소르는 로맨틱 기타 분야에서 가장 유명한 인물로, 고전미와 함께 초기 낭만의 애틋한 음조가 매력적이다. 프랑스에서 ‘기타의 왕’이라고 불렸던 자우메 보쉬는 춤곡 리듬 위에 톡톡 튀는 산뜻한 멜로디를 들려준다. ‘알함브라의 추억’으로 유명한 타레가는 마음의 안식을 주며, 미켈 료베트의 아름다운 멜로디는 매혹적이다. 역동적인 리듬 위에서 춤추는 에밀리 푸졸은 남다른 생기가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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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뷔시, 알베니스, 로드리고, 데 라 마사: 기타 작품집


마르가리타 에스카르파(기타)


 


독특한 선곡이 돋보이는 정상급 기타리스트의 음악 선물


“완전한 예술가” 기타리스트 마르가리타 에스카르파에 대한 찬사이다. 그녀의 레퍼토리는 스페인 기타 음악뿐만 아니라 바흐를 비롯하여 다양한 클래식 작품들을 섭렵하며, 많은 작품들을 기타를 위해 편곡하고 있다. 스페인 작곡가들에 앞서 드뷔시의 편곡을 연주한 이 음반은 이러한 에스카르파의 음악세계를 대변하고 있다. 드뷔시의 ‘달빛’을 비롯한 네 곡에는 기타의 섬세한 주법을 통해 새로운 색을 입히고, 알베니스는 특별히 지역을 제목으로 하는 세 곡을 모았으며, ‘아란후에스 협주곡’으로 유명한 로드리고의 아름다운 소품도 감동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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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기 바르셀로나 성당의 교회음악


프란세스크 발스 실내합창단, 다비드 말레트(지휘)


 


바로크 시대 바르셀로나의 빼어난 음악 유산을 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


바르셀로나는 오늘날 뛰어난 문화적 역량을 보여주고 있지만, 뜻밖에도 문화사적 발자취가 잘 알져져 있지 않다. 그 이유는 카탈루냐어로 되어있는 유산이 그다지 많지 않기 때문에 19세기에 지역 문화를 스스로 높이 평가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문화적 활동이 활발히 이뤄진 곳임은 분명한데, 17세기에 바르셀로나 성당에 울려 퍼졌던 교회음악을 수록한 이 음반은 그 소중한 증거물이다. 바로크 음악이 갖고 있는 대위법적 구성과 완벽한 하모니, 그리고 정서적 표현의 수준은 출중하며, 바르셀로나 성당의 울림은 도취되도록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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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시대의 기타를 위한 음악


토마 빌로토(기타)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카탈루냐 등 유럽 각지에서 탄생한 기타를 위한 낭만음악


프랑스의 기타리스트 토마 빌로토는 세고비아 콩쿠르를 비롯한 여러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그는 이 음반에 이탈리아 작곡가인 파가니니와 레냐니, 카탈루냐 작곡가인 페란 소르, 그리고 프랑스 작곡가인 나폴레옹 코스트, 독일 작곡가인 멘델스존 등 유럽 각지의 초기 낭만음악을 수록했다. 파가니니의 유명한 ‘광시곡 24번’은 기타음악으로 완벽하게 승화되었으며, 대표적인 로맨틱 기타 작곡가인 소르의 ‘애도의 환상곡’은 약 20분에 이르는 보기 드문 대곡이다. 레냐니와 코스트의 소품들은 오리지널 기타음악의 매력을 발산하는 아름다운 작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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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나도스: 고예스카스, 엘 펠렐레


마르타 사발레타(피아노)


 


열정적인 사랑과 죽음을 그린 스페인 낭만주의의 최고봉


엔리크 그라나도스는 스페인의 3대 민족주의 작곡가 중 한 사람으로, 스페인의 열정적인 리듬과 선율, 그리고 프랑스의 인상주의적 화음이 결합된 독특한 피아노 음악으로 큰 명성을 얻었다. 그 중에서 ‘고예스카스’는 스페인 낭만주의의 최고봉으로 평가받으며 독보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라나도스는 고야의 바로크적인 소묘 ‘카프리초스’라는 그림 시리즈에서 영감을 얻어 연인의 열정적인 사랑과 죽음이라는 비극적인 결말을 떠올렸는데, 이것을 바그너적인 두터운 하모니와 극적인 진행을 통해 시적이고 낭만적인 이미지로 표현했다.


 


 


 


 


 


 


 


 


 


 


 


 


 


 


 


 


 


 


 


COLUMNA MÚ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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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년의 바르셀로나: 마음속의 음악


사비에르 파게스(바리톤), 산티아고 피게라스(테오르보, 바로크 기타)


 


마음의 깊은 곳까지 공명을 일으키는 편안하면서도 눈물을 머금은 멜로디


1700년에 한 음악 애호가가 바르셀로나를 여행한다면 어떤 작곡가들의 어떤 음악들을 듣게 될까? 이 여행자는 바르셀로나를 ‘기타의 도시’라고 묘사할 것이다. 그리고 프란체스크 발스, 토마스 밀란스, 조세프 가스 등의 작곡가를 알게 될 것이고, 그들의 노래들을 들을 것이다. 이 음반은 이러한 흥미로운 시나리오에서 출발한다. 그리고 이 세 작곡가와 작곡가 미상의 카탈루냐어 노래로 우리를 1700년의 바르셀로나로 데려다 놓는다. 편안하면서도 눈물을 머금은 멜로디는 마음의 깊은 곳에 감추어 두었던 감정까지 공명을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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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니스: 스페인 모음곡/그라나도스: 마을에서/몸포우: 노래 등


넥서스 피아노 두오


 


두 대의 피아노로 듣는 스페인 피아노 음악의 모든 것


넥서스 피아노 두오는 포로스 국제 피아노 음악제에서 1등상을 받는 등 최고의 호흡과 뛰어난 연주로 정평이 나있다. 이 음반에서는 이 두 연주자의 기량뿐만 아니라 스페인 피아노 음악의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다. 스페인 국민악파 음악의 대표적인 작곡가인 알베니스의 ‘스페인 모음곡’과 ‘파바나-카프리초’는 스페인의 정취 그 자체이며, 그라나도스의 ‘마을에서’는 ‘고예스카스’로 대표되던 그의 서정미가 흘러넘친다. 피아노의 성자 몸포우의 소품 ‘노래’는 영롱한 음색이 매혹적이며, 몬살바제의 ‘세 개의 디베르티멘토’는 음악적 유희를 즐긴다.


 


 


 


 


 


 


 


 


 


 


 


 


 


 


 


 


 


 


 


OUR Record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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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풍경


미칼라 페트리(리코더), 마릴린 마주르(타악기), 다니엘 무라이(기타)


 


다른 영역에서 활동했던 세 명의 거장이 함께 노래하는 브라질의 본능과 영혼


이러한 조합을 누가 상상할 수 있을까? 최고의 리코더 연주자와 정상의 재즈 퍼커셔니스트, 그리고 브라질에서 첫 손 꼽는 기타리스트, 이들이 만드는 브라질 음악은 이국적이면서도 클래식하며, 현대적이면서도 감각적이다. 대중음악 스타인 조빔의 애수어린 감성적인 멜로디 ‘마리아를 보라’(암파루)와, 현란한 리듬과 즉흥적인 선율이 노니는 나사레트의 ‘폰-폰’, 그리고 감각적인 리듬 위에 펼쳐지는 현대적인 자유분방함이 매력적인 브라질의 거장 빌라-로부스의 ‘쇼로스’ 등 다양한 브라질 태생의 음악들이 이 한 장의 앨범에 수록되어있다.


 


 


 


 


 


 


 


 


 


 


 


 


 


 


 


 


 


 


 


IBS Class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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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첼로 소나타


이아고바 파늘로(첼로), 파블로 아모로스(피아노)


 


전쟁을 피해 망명을 떠났던 스페인의 걸출한 작곡가들의 망향가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자 유럽은 전통에 대한 회의로 아방가르드에 몰두했다. 하지만 스페인은 오히려 고전에 탐닉하며 마음의 위안을 찾았다. 외국으로 망명을 떠났던 스페인 작곡가들의 첼로 작품들이 이를 대변하고 있다. 알프테르의 ‘첼로 소나타’는 “그의 최고의 작품 중 하나”, “완벽한 작품”이라는 극찬을 받았으며, 콜만의 ‘첼로 소나타’는 스페인과 그가 머물렀던 멕시코의 민속음악이 현대성이 가미되어 격렬하게 율동한다. 게라르드는 쇤베르크의 제자로서, 현대적인 화음이 가득하지만 리듬과 열정은 스페인의 피를 속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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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아사드: 소나타/브루웨르: 소나타 3번/시에라: 소나타


류시엔지(기타)


 


라틴아메리카 최고의 기타 음악 작곡가들이 만든 기타를 위한 소나타들


류시엔지는 타레가 국제 기타 콩쿠르에서 우승한 최초의 중국인이며, GSD 클래식 기타 국제 콩쿠르에도 우승한 실력파 기타리스트이다. 이 음반은 세 명의 라틴아메리카 작곡가의 작품을 수록했다. 가장 기타다운 음악을 쓰는 세르히오 아사드는 ‘소나타’는 폭넓은 음정과 자유로운 움직임으로 기타 사운드의 매력을 곡의 시작부터 끝까지 끊임없이 펼쳐놓는다. 기교적인 작품으로 정평이 나 있는 브루웨르는 ‘소나타 3번’에서 강렬한 에너지로 연주자와 감상자 모두를 매혹시킨다. 시에라는 ‘소나타’에서 자신의 특징인 원초적 리듬의 향연을 벌인다.


 


 


 


 


 


 


 


 


 


 


 


 


 




IBS72017


그라나도스: 젊은 시절 이야기, 어린이 정경, 표현 연습곡, 스케치 등


에밀리오 곤살레스 산스(피아노)


 


어린 시절을 추억하며 그려낸 아기자기한 음악 엽서


‘고예스카스’로 유명한 그라나도스는 스페인 민족음악의 대표적인 작곡가이며, 오늘날 많은 기타리스트들이 그의 작품을 연주하고 있다. 하지만 그는 파리에서 공부하여 인상주의의 영향을 받았으며, 피아니스트 출신으로서 대부분의 작품을 피아노를 위해 썼다. 이 음반은 이러한 전형적인 그라나도스의 모습을 투영하고 있다. 특히 열곡의 소품을 담은 ‘젊은 시절 이야기’와 다섯 곡의 소품 모음인 ‘어린이 정경’은 꿈길을 걸으며 과거를 추억하는 아련함으로 가득하다. ‘표현 연습곡’은 기교가 아닌 음악적 표정을 지어보이는 연습을 한다.


 


 


 


 


 


 


 


 


 


 


 


 


 


 


 


 


 


 


 


Grand Piano


 


 


 


 


 


 


 


 


 



 


 


 


 


 




GP750


루리에: 피아노 작품 2집


기오르기오 코우클(피아노)


 


루리에의 음악세계가 스펙트럼처럼 펼쳐지는 피아노 작품들


아르투르 루리에는 글라주노프로부터 정통 러시아 낭만음악을 전수받았으며, 여기에 현대적인 표현력을 더하여 그만의 음악세계를 펼쳤다. 이 음반은 21~47세의 작품들을 폭넓게 수록했다. 21세 때의 <두 개의 시>는 영롱한 음색을 들려주며 인상주의의 영향이 보이지만, 불과 3년 후인 <낮의 일상>은 불협화음을 자유롭게 사용하고 있다. 26세 때의 <여덟 장면>은 가벼운 터치를 보여주는 반면, 30대의 소품들은 반음계적인 풍부한 소리 공간이 작품에 무게감을 더한다. 47세 때의 <피닉스 파크 녹턴>은 다시 어린 시절로 돌아간 느낌이다.


 



 


 


 


 


 


 


 


 


 


 




GP760


스테파니안: 26개의 전주곡


미카엘 아이라페티안(피아노)


 


“가장 위대한 아르메니아 작곡가” 스테파니안의 완숙한 경지


아르메니아 출신의 거장 하차투리안은 하로 스테파니안을 “가장 위대한 아르메니아 작곡가”라고 칭송했다. 스테파니안은 세 세트의 ‘여덟 개의 전주곡’에, 만년에 두 곡을 더하여 모두 26곡의 전주곡을 완성했다. 이 곡들은 서로 대조적인 다양한 표정을 지니고 있으며, 민속음악의 영향을 받은 음형이 곳곳에 새겨져 있다. 이 곡들은 60세부터 78세 사이에 작곡한 만큼 완숙한 경지의 세련된 음악을 들려준다. 낭만적인 화음과 자유로운 선율에 민속적인 리듬과 과하지 않은 꾸밈음까지 완벽하게 어우러져, 친숙하면서도 이국적인 독특한 인상을 준다.


[세계 최초 녹음]


 


 


 


 


 


 


 


 


 


 


 


 


 




GP764


퐁세: 피아노 작품 2집


알바로 센도야(피아노)


 


눈부신 쿠바의 인상과 호기심 어린 프랑스의 인상


멕시코의 작곡가 마누엘 퐁세는 오늘날 낭만적인 선율과 감각적인 화음으로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음반은 20대의 초기 작품들 위주로 수록했다. 그는 정치적인 이유로 1915부터 1917년까지 쿠바에 있었는데, 비슷한 시기에 작곡된 <쿠바 광시곡 1번>과 <쿠바 모음곡>, <쿠바 전주곡>, <쿠바나> 등에는 작품들에는 쿠바의 햇살이 어른거린다. 안락한 분위기 속에서도 화려한 장식적인 표현에 눈이 부신다. 40대에 파리 체류 시절 작품인 <연쇄적 전주곡>과 <복조성 모음곡>에는 새로운 작곡방식에 눈뜬 호기심 어린 그의 모습이 그려진다.


 


 


 


 


 


댓글목록

lsj089님의 댓글

lsj089 작성일

바르셀로나의 기타 음악
미겔 자발로이(기타)
1장 부탁합니다

goldsong님의 댓글

goldsong 작성일

1. LMG2119 바르셀로나의 기타 음악 / 2. LMG2122 드뷔시, 알베니스, 로드리고, 데 라 마사: 기타 작품집 / 3. LMG2124 낭만시대의 기타를 위한 음악


notting86님의 댓글

notting86 작성일

IBS62017, GP764 주문합니다.

lsj089님의 댓글

lsj089 작성일

LMG 2122
Margarita escarpa 1장 부탁드립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입고되었습니다 :)

cspbosb님의 댓글

cspbosb 작성일

LMG2119 바르셀로나의 기타 음악
LMG2123 17세기 바르셀로나 성당의 교회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