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ie, ONYX 신보 (7/18일 입고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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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7-07-13 14:40 조회4,994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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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ie


 


 


 


 


 




AV 2374 (2CDs, 1.5장 가격)


벨칸토 파가니니 – 무반주 카프리스 op.1, 서주와 변주곡 op.38, ‘한 사람을 위한 듀엣’ op.6, ‘고별의 카프리스’ 외


레이첼 바튼 파인(바이올린)


레이첼 바튼 파인이 바흐와 모차르트에 이어 파가니니의 무반주 바이올린 음악을 들려준다. 음반에는 무반주 카프리스 전곡은 물론, ‘파이지엘로 주제에 의한 서주와 변주곡’, ‘한 사람을 위한 듀엣’, ‘이별의 카프리스’ 등 파가니니의 놀라운 비르투오지티가 빛을 발하는 작품들을 다양하게 담겨있다. 바치니가 연주했던 유명한 과르네리 델 제수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바튼 파인은 ‘벨칸토 파가니니’라는 제목답게 화려한 기교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선율을 잘 드러냈으며, 대선배의 뒤를 따라 직접 쓴 ‘뉴질랜드 국가 주제에 의한 서주와 주제, 변주곡’도 연주하고 있다.


 


 


 


 


 




AV 2372


그레인저: 민속 음악


클래어 부스(소프라노), 크리스토퍼 글린(피아노)


19~20세기 영국 작곡가들은 대부분 민요 전통에 큰 관심을 보였지만, 그 중에서도 퍼시 그레인저의 작품들은 소박한 원곡의 분위기를 잘 살리면서도 자신의 개성을 살짝 불어넣은 매력적인 세계를 보여준다. 소녀같은 느낌을 주는 음성의 소유자인 소프라노 클레어 부스는 그레인저 음악의 권위자인 크리스토퍼 글린과 함께 멋진 프로그램을 꾸몄으며, ‘ ‘윌로우 윌로우’처럼 친근한 노래에 섬세한 리타르단도와 뉘앙스로 아름다운 노래를 부른다. 고요한 잉글랜드의 정서가 흐르는 노래에서 두 사람이 만들어내는 분위기는 잊을 수 없는 감흥을 안겨준다.


 


 


 


 


 


 


ONYX


 


 


 


 


 


 






ONYX 4183 (2CDs, 1.5장 가격)


비올라로 연주하는 슈베르트 – 교향곡 5번,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바이올린 소나타 3번, 여러 작곡가들의 편곡


막심 리자노프(비올라), 리가 신포니에타, 야코프 카츠넬손(피아노)


젊은 세대 비올리스트의 선두 주자, 막심 리자노프가 브람스에 이어 슈베르트 음악의 다채로운 향연을 펼친 매력적인 음반! 비올라로 연주하는 아르페지오네 소나타와 바이올린 소나타 3번 같은 유명 작품은 물론 직접 지휘까지 맡은 교향곡 5번, 그리고 아쿠노프, 데시아트니코프, 아쿠노프, 타바코바 등 현대 작곡가들이 슈베르트에 영감을 받아 썼거나 슈베르트 작품을 편곡한 다양한 작품을 연주했다. 우리 시대 작곡가들의 작품은 대부분 슈베르트 후기의 어두운 분위기를 나름대로 해석한 것으로, 그 깊은 고독과 슬픔의 정서가 리자노프의 비올라 음색과 함께 듣는 이의 가슴에 흘러내린다.


 


 


 


 


 




ONYX 4179


리스트 리사이틀 – 헝가리 랩소디 18번, ‘베네치아와 나폴리’, 슈베르트, 바그너, 모차르트 편곡 외


데얀 라지치(피아노)


채널 클래식스에서 멋진 음반을 많이 발표했던 데얀 라지치가 리스트를 주제로 한 리사이틀 음반으로 ONYX에서 데뷔했다. ‘삶, 사랑, 내세’라는 부제가 달린 이 리사이틀 음반에서 라지치는 위대한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 여행자이자 신앙인이었던 리스트의 다채로운 면모를 담아내려고 노력했다. <순례의 해>나 헝가리 랩소디 같은 유명한 작품은 물론 모차르트 레퀴엠, 슈베르트 가곡, 바그너와 베르디 오페라 등을 편곡한 작품, 리스트의 여행 편력이 담긴 묘사적인 작품 등 실로 다채로운 세계가 라지치의 감각적인 터치와 풍부한 감정 표현, 섬세한 루바토로 펼쳐진다.


 


 


 


 


 






ONYX 4140


프로코피에프: 피아노 협주곡 1번, 3번, ‘히브리 주제에 의한 서곡’


시몬 트리프체스키(피아노), 바실리 페트렌코(지휘), 로열 리버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러시아 음악의 뛰어난 해석자, 시몬 트리프체스키가 바실리 페트렌코가 이끄는 로열 리버풀 필하모닉과 함께 라흐마니노프, 차이콥스키에 이어 프로코피에프 피아노 협주곡 녹음에 나섰다. 이미 전작 음반들에서 잘 어울리는 앙상블을 과시했던 트리프체스키와 오케스트라는 프로코피에프에서도 대단히 선명한 음악적 구성과 불을 뿜는 비르투오지티를 결합한 명쾌한 연주를 들려주며, 어떤 면에서는 프로코피에프 음악 특유의 신랄한 명징함에 더욱 어울린다는 느낌을 준다. 번뜩이는 감각과 위트가 전편에 흐르는 보기 드문 수연으로, 디스코그래피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한 장이 될 것이다.


 


 


 


 


 




ONYX 4173


한 세기 - 뒤티에: 첼로 협주곡, 드뷔시: 첼로 소나타, 생상스: 첼로 협주곡 1번 외


레오나드 엘셴브로이흐(첼로), 존 윌슨(지휘),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 외


첼리스트 레오나드 엘셴브로이흐가 ‘한 세기(Siècle)’라는 제목으로 프랑스 첼로 음악의 역사를 한 장의 음반에 모았다. 생상스와 뒤티에의 협주곡, 드뷔시와 첼로 소나타와 라벨아 ‘하바네라’, 메시앙의 ‘시간의 종말을 위한 사중주’ 중 5악장은 저마다 다른 시대와 양식을 상징하는 작품들로, 보불전쟁에서 1, 2차 세계대전을 거쳐 1970년대에 이르기까지 프랑스 역사와 궤를 같이 하는 작품들이기도 하다. 라흐마니노프 소나타 음반에서 큰 찬사를 받았던 엘셴브로이흐는 이번 음반에서 놀라울 정도로 폭넓은 음악 해석 역량과 특유의 명인기를 드러내고 있다.


 


 


 


 


 




ONYX 4181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소나타 1번, 2번, ‘자장가’


루스템 헤이루디노프(피아노)


챈도스 레이블에서 일련의 라흐마니노프 시리즈로 좋은 평을 얻었던 루스템 헤이루디노프가 ONYX에서 새로운 라흐마니노프 연주를 선보인다. BBC뮤직매거진으로부터 ‘리히테르에 필적하는 라흐마니노프 연주자’라는 평을 받기도 했던 헤이루디노프는 이번 음반에서 피아노 소나타 1번, 2번과 차이콥스키 ‘자장가’ 편곡을 연주하는데, 역동적인 다이내믹과 풍요로운 정서, 드라마에 대한 뛰어난 감각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피아노에서 다양한 음색을 이끌어내는 능력은 옛 러시아 대가들을 연상케 하며, 음악 구조에 대한 감각 역시 대단히 인상적이다.


 


 


 


 




COV 91715


낸시 스토라체를 위한 아리아 – 살리에리, 사르티, 모차르트, 솔레르 등의 아리아


마리-조피 폴라크(소프라노), 요아힘 치델(지휘), 아카데미아 디 모나코 외


낸시 스토라체는 런던 출신의 소프라노로, <피가로의 결혼> 초연에서 수잔나를 부르는 등 모차르트의 좋은 친구로 역사에 이름을 남겼지만 당대 최고의 성악가 중 한 명이기도 했다. 이 음반에서 마리-조피 폴라크는 아카데미아 디 모나코와 함께 모차르트 외에도 살리에리, 파이지엘로, 솔레르 등이 스토라체를 위해서 쓴 아리아를 노래하는데, 맑고 서정적이면서도 소박하고 꾸밈 없는 매력이 가득한 노래들이 스토라체라는 가수의 미덕을 잘 보여주고 있다. 적절한 양식감과 가볍고 투명한 목소리, 유려한 기악 반주가 어우러진 매력적인 음반이다.


 


 


 


 




COV 91716


유쾌한 볼프: 뫼리케, 아이헨도르프, 괴테 등의 시에 의한 가곡


호르슈트 람네크(바리톤), 엘레나 라리나(피아노)


‘유쾌한 볼프’라는 제목의 이 음반은 제목 그대로 후고 볼프 음악의 가장 덜 알려졌으나 매력적인 면모, 유머스럽고 해학적인 면을 탐구하고 있다. 빈 출신의 베이스-바리톤 호르슈트 람네크는 오래 전부터 볼프 음악에 헌신하며 많은 찬사를 받고 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씩씩하고 아이러니컬하고 유머스러운 작품을 멋지게 표현했다. ‘쥐덫’ 외에는 비교적 덜 알려진 작품들이지만 람네크는 뫼리케, 아이헨도르프, 괴테 등 독일 시인들의 가사에 생생한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엘레나 라리나의 피아노 연주 역시 동등한 파트너로 신뢰할 만하다.


 


 


 


 




CHR 77406


클라머: 파르티타 모음집 <멘사 아르모니카>


돌체 리소난차


잘츠부르크 출신의 안드레아스 크리스토프 클라머(1633~1701)의 ‘타펠무지크’인 ‘멘사 아르모니카’는 1682년 잘츠부르크 대주교좌 1100주년을 기념하는 대축제를 위해서 만들어진 작품이다. 이탈리아의 최신 음악이 북유럽으로 전파되는 길목에 위치했던 잘츠부르크에는 비버에서 모차르트까지 뛰어난 음악가들이 끊임없이 등장해서 작품을 남겼는데, 클라머의 이 작품은 17세기 후반 잘츠부르크의 궁정과 정원, 분수에서 연주되었던 ‘가장 즐거운 음악’이었을 것이다. 모음곡(파르티타) 양식을 취하면서도 다양한 음악적 요소와 악기들의 명인기가 어우러진 인상적인 음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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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V2374 벨칸토 파가니니 /
2. ONYX4181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소나타 1번, 2번, ‘자장가’ /
3. CHR77406 클라머: 파르티타 모음집 <멘사 아르모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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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song 작성일

1. AV 2374 벨칸토 파가니니 / 2. ONYX 4183 비올라로 연주하는 슈베르트 / 3. ONYX 4140프로코피에프 / 4. ONYX 4173 한 세기 / 5. ONYX 4181 라흐마니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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