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ia Vox 신보 안내(8/29입고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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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7-08-10 19:04 조회5,114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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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a V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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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마술사 – 파야 음악의 에센스


전통음악(올메다의 노래): 시에가의 타란타


팔랴: 사랑은 마술사 중에서 (괴로운 사랑의 노래, 불축제의 춤, 마법의 동그라미, 여우불의 노래, 사랑의 장난스런 춤, 새벽종)


로드리고: 아랑훼즈 협주곡 중에서(알레그로, 안단테)


D.스카를라티: 소나타 K.32, 소나타 K.141


디미트리에 칸테미르(1673-1723): Escena Bestenigar


타레가: 아랍 기상곡


연주: 마리아 호세 페레스(보컬), 에우스칼 바로크 앙상블, 엔리케 솔리니스(기타, 노래, 지휘)


 


Alia Vox 레이블에서 조르디 사발 이외의 음악가들이 메인이 되어 음반을 발매하는 시리즈 Diversa(디베르사) 컬렉션의 두 번째 앨범. 에우스칼 바로크 앙상블이 연주하는 팔랴 음악의 신선한 매력을 전하는 음반이다. 세고비아 국제 콩쿨 및 여러 세계적인 국제 대회에서 수상하고 에스페리옹 21의 솔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스페인 빌바오 태생의 기타리스트 엔리케 솔리니스가 2006년 창설한 에우스칼 바로크 앙상블은 고음악에 관심과 재능을 가진 세계 각지의 젊은 음악인들로 결성된 바로크 앙상블이다. 스페인 작곡가 마누엘 데 팔랴의 대표작품 사랑은 마술사, 로드리고와 칸테미르의 작품을 통해 스페인의 전통 음악에 대한 새로운 식견을 제공한다. 스페인 전통 음악과 클래식은 밀접하게 연결되어있으며 바로크 악기로 연주하는 엔리케 솔리니스의 새로운 접근 방식은 팔랴의 음악을 완벽히 새롭게 들을 수 있게 한다. 에우스칼 바로크 앙상블은 팔랴의 음악 외에도 대중음악과 클래식 사이에서 풍요로운 접점을 가진 다른 곡들도 연주한다. 바로크 앙상블이 연주하는 사랑은 마술사와 아랑훼즈 협주곡은 놀랄만한 새로운 매력으로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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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리히 이자크(1450-1517): 로렌초 데 메디치 & 막시밀리안 1세 시대 음악


연주: 라 카펠라 레이알 데 카탈루냐, 에스페리옹 21, 조르디 사발(지휘)


 


르네상스 전성기 플랑드르 악파 작곡가 하인리히 이자크는 조스켕과 동시대 작곡가 중에서도 가장 중요시되는 인물이다. 1484년 인스부르크의 궁정 작곡가로 활동하였으며 이듬해 피렌체의 로렌초 데 메디치의 궁정 음악가가 되고 오르간 연주자, 궁정 악장을 맡았다. 1497년까지는 신성 로마 제국 황제 막시밀리안 1세에 사관하여 주군에 동행해 독일 각지를 순방하면서 독일 작곡계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져 있다. 1514년 피렌체로 돌아와 1517년 타계하였다. 이자크는 미사곡, 모테트, 독일어 가곡, 이탈리아어 가곡, 기악곡 등 당시 다작의 작곡가였지만 오랜 세월에 걸쳐 조스켕 호평의 그늘에 가려진 경향이 있다. 이번 음반은 조르디 사발의 영감이 충만한 지휘에 의해 하인리히 이자크 음악의 즐거움을 발견하는 기회를 줄 뿐만 아니라 그 당시 유럽의 여러 사회, 문화, 정치 상황 등을 잘 반영하고 있다. 영국과 프랑스의 백년 전쟁이 끝나가는 시기이자 15-16세기 학문과 예술을 후원하며 이탈리아는 물론 유럽 전역에 막강한 영향력을 끼쳤던 메디치의 전성기를 이끈 ‘위대한 로렌초’로 알려진 로렌초 데 메디치가 시대이며, 근대 유럽 세계 형성의 중요한 역할을 한 종교 개혁이 일어난 때이다. 더불어 프랑스를 제외한 서유럽 전역과 대서양 건너 아메리카 대륙에 걸쳐 스페인의 대제국을 건설한 카를로스 5세가 왕위에 오른 시대를 반영하는 것이기도 하다. 지금까지 오랜 세월 동안 고음악에서 르네상스, 고전, 클래식, 월드, 종교적, 세속적 음악 등 다양한 형태의 음악을 연주해 온 조르디 사발은 유럽 역사의 가장 화려한 한 시대를 단편적으로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잘 묘사하고 있다.


*하이브리드 SACD, CD STEREO/ SACD STEREO/ SACD SURR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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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 마리아의 칸티가


연주: 라 카펠라 레이알 데 카탈루냐, 에스페리옹 20, 조르디 사발(지휘)


 


알폰소 10세가 집대성한 성모 마리아의 노래. 스페인의 현왕(賢王) 알폰소는 손이 닿는 곳까지 최대한 수소문해 성모 마리아에 관한 노래를 무려 420곡이나 정리해 놓았는데, 이것이 바로 1250-80년 사이에 완전한 체계로 집대성된 ‘성모 마리아의 노래’이다. 이 음반은 이 중에서 명작들만 발췌해 만든 것이다. 시대를 대번 그 옛날로 훌쩍 뛰어넘게 하는 서주에 확 이끌리며, 당시 풍경이 생생하게 전달되는 각각의 단편들이 모두 매우 아름답고 신비스럽기까지 하다. 이 앨범은 90년대 Astree의 명반들을 멀티 채널 리마스터링하여 고음질 SACD로 재발매 하고 있는 헤리티지 시리즈 중 하나이다.


*하이브리드 SACD, CD STEREO/ SACD STEREO/ SACD SURR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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