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feo, Channel Classics, Christophorus 신보안내 (8/16 입고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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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7-08-12 17:50 조회5,201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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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feo


 


 


 


 


 


 


 


 




C904171


바그너 앨범


<명가수>, <발퀴레>, <라인의 황금>, <파르지팔>, <탄호이저>의 아리아들


미하엘 볼레(바리톤), 게오르크 프리츠(지휘), 베를린 방송 심포니 오케스트라


 


독일권 최고의 베이스 가수로 가장 원숙한 경지에 도달한 미하엘 볼레가 바그너의 악극 중 가장 중요한 노래들을 노래한다. <명가수>의 한스 작스, <발퀴레>의 보탄, <파르지팔>의 암포르타스 등 이 음반에 등장하는 배역은 모두 볼레가 신중하게 갈고 닦은 뒤에 무대에 올라 가장 큰 찬사를 받았던 일생일대의 역으로, 성악적 기량과 해석, 연기력을 극도로 요구한다. 순진무구한 볼프람의 아리아에서 한스 작스의 위엄 있는 선언을 거쳐 저 유명한 ‘보탄의 고별’까지, 미하엘 볼레의 명민하면서도 극적인 해석이 빛을 발하며, 프리츠가 이끄는 베를린 방송 심포니의 연주도 훌륭하다.


 


 


 


 


 


 


 




C919171


스트라빈스키: <나이팅게일>, <프리바우트키>, <폴 베를렌에 의한 두 개의 시>


모이카 에르드만(소프라노)외, 유카-페카 사라스테(지휘), WDR 심포니 오케스트라


 


빼어난 스트라빈스키 해석자인 유카-페카 사라스테가 WDR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단막 오페라 <나이팅게일>, 그리고 성악 작품인 <프리바우트키>와 <폴 베를렌에 의한 두 개의 시>를 들려준다. 특히 <나이팅게일>은 작곡가 초기의 걸작으로, 안데르센의 동화를 아기자기하면서도 자신만의 음악언어로 채색했다. 사라스테는 모이카 에르드만, 에프게니 아키모프 등 빼어난 성악진과 WDR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명쾌한 앙상블을 한 데 엮어 현대의 명연이라고 할 만한 뛰어난 연주를 만들어냈다. 분트삼과 베게만이 노래하는 성악 작품 역시 스트라빈스키의 또 다른 면을 보여주는 작품들이다.


 


 


 


 


 


 


 


Channel Classics


 


 


 


 


 


 


 


 




CCS 40617


텔레만: 무반주 플루트 환상곡 (1~12번)


애슐리 솔로몬(트라베르소 플루트)


 


플로릴레기움의 리더이자 영국을 대표하는 트라베르소 플루티스트인 애슐리 솔로몬이 드디어 평생의 프로젝트인 텔레만 무반주 환상곡을 녹음했다. 텔레만이 각각 서로 다른 음악 양식과 기술적 요소를 불어넣어 만든 이 환상곡은 18세기와 마찬가지로 21세기에도 모든 플루트 연주자들에게 큰 도전으로 남아 있는 명곡이다. 애슐리 솔로몬은 세 대의 트라베르소 플루트를 써서 풍부한 호흡과 섬세하고 다채로운 음색, 숨겨진 대위법 선율을 드러내는 지성적인 해석이 돋보이는 연주를 들려준다. 바르톨트 카위컨의 전설적인 명연과 비교할 수 있는 우리 시대의 명연이 탄생했다.


 


 


 


 


 


 


 




CCS 39817


Carrousel


블로이만스, 바흐, 북스테후데, 퍼셀


에릭 블로이만스(트럼펫), 홀랜드 바로크


 


전작 ‘Old, New & Blue’를 통해 재즈 트럼페터와 고음악 앙상블의 멋진 만남을 선사했던 에릭 블로이만스와 홀랜드 바로크가 다시 한번 뭉쳤다! 이번 음반에서는 바로크와 현대의 경계선을 탐험하며, 여기서 두 세계는 기묘하면서도 아름다운 혼합을 이룬다. 블로이만스가 직접 쓴 작품들은 즉흥연주자이자 작곡가로서의 이정을 그대로 담아낸 매력을 품고 있으며 퍼셀, 북스테후데, 바흐 작품 편곡은 소박한 시대악기 앙상블 위에 펼쳐지는 자유로운 블로이만스의 트럼펫과 다양한 악기들이 즐거움을 더한다. 진지함과 유희정신을 한꺼번에 잡아낸 최상급의 음악적 만남이다.


 


 


 


 


 


 


 




CCS 39417


슈베르트: 현악사중주 D단조 D810 ‘죽음과 소녀’, 드보르자크: 현악사중주 F장조 ‘아메리칸’


드라곤 콰르텟


 


2012년에 결성된 드라곤 콰르텟의 데뷔 앨범! 드라곤 콰르텟은 빛나는 비루투오조인 닝펑(1바이올린)을 필두로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의 비올라 수석인 쳉웬시오, 독주자 킨리웨이 등 젊은 중국 연주자들이 뭉친 그룹으로, 명곡은 물론 많은 현대 작품을 연주하면서 최근 들어 급격하고 부상하고 있다. 첫 음반에서 이들은 19세기 낭만주의 레퍼토리를 대표하는 슈베르트의 ‘죽음과 소녀’, 드보르자크의 ‘아메리카’ 사중주를 연주하는데, 활력과 생기가 흐르면서도 한편으로는 지나치게 과장된 해석을 지양하고 순음악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있어서 신선한 느낌을 준다.


 


 


 


 


 


 


 






CCS 40517


Unheard


칸: 현악사중주 단편, 쥐스킨트: 네 개의 가곡, 요클: 현악사중주 op.28 외


에보니 콰르텟, 다니엘 로이스(나레이터), 바바라 코첼리(소프라노)


 


1차 대전과 2차 대전 사이의 짧았던 ‘황금기’를 탐구하는 에보니 밴드가 이번에는 현악 연주자들로 ‘에보니 콰르텟’을 만들어 에리히 칸, 한스 발터 쥐스킨트, 오토 요클, 그루엔베르크의 실내악 및 가곡 작품을 들려준다. 이 작품들은 모두 최초 녹음이며, 1920~30년대의 격변기를 살았던 음악가들의 내밀하고 진지한 심상을 담고 있다.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 단원들로 이루어진 연주자들은 낭만주의와 12음 기법 등 다양한 음악 양식이 담긴 각 작품에 대한 공감이 가득한 연주를 들려주며, 특히 물 샐 틈 없는 앙상블은 들을수록 놀랍다.


 


 


 


 


 


 


 


Christophorus


 


 


 


 


 


 


 


 




CHR 77389


볼리우스: 성 요한 오라토리오


아르노 바두흐(지휘), 요한 로젠뮐러 앙상블


 


다니엘 볼리우스는 17세기 초반 독일 작곡가로, 몬테베르디로 대표되는 이탈리아 음악의 새로운 물결을 가장 앞장서서 받아들였던 이였다. 세례자 요한의 탄생을 다룬 <요한 오라토리오>는 카발리에리의 <영혼과 육체의 극>에 영향을 받은 걸작으로, 독일 작곡가에 의한 음악사 최초의 오라토리오 작품이기도 하다. 언어에 대한 섬세한 감각과 농밀한 감정 표현은 초기 오페라의 정수라고 할 만한데, 아르노 파두흐가 이끄는 요한 로젠뮐러 앙상블은 엄정한 양식미와 풍부한 상상력 사이에서 멋진 균형을 이룬 연주를 들려주며 가수들의 열창도 돋보인다.


 


 


 


 


 


 


 




CHR 77399


바흐: <내 마음은 피 속을 떠돌고>, 그라우프너: <내 마음은 피 속을 떠돌고> 외


미리암 포이어징거(소프라노), 페터 바르치(지휘), 카프리코르누스 콘소트 바젤


 


‘마음의 노래’라는 제목이 붙은 이 아름다운 음반은 같은 가사에 곡을 붙인 바흐와 그라우프너의 <내 마음은 피 속을 떠돌고>를 비롯해서 믿는 이의 마음을 묘사한 독일 칸타타 작품을 담았다. 대본을 쓴 렘스는 ‘악기의 화음만이 들리는 것이 아니라 가사의 힘을 통해 마음을 되살리기를’ 희망했는데, 바흐, 그라우프너, 쿠나우의 칸타타는 18세기 초반 독일 교회음악의 힘찬 표현력을 잘 보여주고 있다. 오스트리아 출신의 젊은 소프라노 미리암 포이어징거는 최근 거장들과 협연하며 급부상하고 있는데, 맑고 순수한 음성과 단어에 대한 섬세한 표현을 갖춘 수연을 들려준다.


 


 



댓글목록

goldsong님의 댓글

goldsong 작성일

1.CCS 40617 텔레만: 무반주 플루트 환상곡 (1~12번) / 2. CCS 39417 슈베르트: 현악사중주 D단조 D810 ‘죽음과 소녀’, 드보르자크: 현악사중주 F장조 ‘아메리칸’

sonyshin님의 댓글

sonyshin 작성일

1. CCS40617 텔레만: 무반주 플루트 환상곡 (1~12번) /
2. CCS39817 Carrousel /
3. CCS39417 슈베르트: 현악사중주 D단조 D810 ‘죽음과 소녀’, 드보르자크: 현악사중주 F장조 ‘아메리칸’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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