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O, Naxos, Ondine 외 신보 (8/18 부분입고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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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17-08-14 18:48 조회5,208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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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O


 


 


 



LPO0096


베토벤 : 교향곡 3번 ‘영웅’, ‘피델리오’ 서곡


블라디미르 유로프스키(지휘), 런던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젊은 ‘영웅’의 당찬 해석과 박진감이 돋보이는 베토벤 ‘영웅’ 교향곡


로열 페스티벌홀의 베토벤 교향곡 3번(2014년 1월), 로열 앨버트홀의 ‘피델리오’ 서곡(2015년 9월) 실황이 담겨 있다. 2007년부터 런던 필의 수석지휘자로 활동 중인 블라디미르 유로프스키(b.1972)와 악단의 만남은 서로를 높여주는 최고의 궁합이다. ‘영웅’ 부제가 붙은 교향곡 3번은 ‘고전’의 형식을 깨고 ‘낭만’의 시대를 열었던 작품으로 유로프스키의 해석은 악기들의 앙상블을 끈끈히 하며, 탄력 있게 차고 나가는 박진감이 살아 있다. ‘피델리오’도 짧은 곡이지만, 그의 젊은 감각과 힘이 돋보이는 수연이다. 런던 필 자체 레이블(LPO)에선 처음 발표된 베토벤 교향곡 3번은 LPO 레이블 베토벤 컬렉션의 연장선으로 볼 수 있겠다. 예를 들어 쿠르트 마주어의 교향곡 1·4번(LPO 0093)이 있는데, 선배들의 명성을 잇는 음반이다.


 


 


 




LPO0104


라흐마니노프 : ‘죽음의 섬’ ‘교향적 무곡’


블라디미르 유로프스키(지휘),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러시아 젊은 지휘자와 영국 악단의 중심이 만나 만든 라흐마니노프 찬사!


라흐마니노프의 교향시 ‘죽음의 섬’(2004년 8월)과 ‘교향적 무곡’(2003년 10월)이 수록된 음반으로, 스튜디오 녹음에선 볼 수 있는 실황 공연(로열 페스티벌홀)의 에너지와 재미를 선사하는 음반이다. 2007년부터 런던 필을 이끌고 있는 유로프스키는 2001년 객원으로 첫 호흡을 맞추었고, 2003년부터 수석객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그러니 2003·2004년에 녹음된 이 음반은 정식 취임 전, 이들의 호흡과 미래를 점치는 듯한 기운으로 가득하다. ‘죽음의 섬’에서 유로프스키는 극적 굽이를 정확하게 짚어내는 자연스러운 다이내믹으로 적확한 색채를 표현한다. 악장 피터 쉐만의 독주 활약도 눈에 띈다. 또한 박진감 있으면서도 정연함을 잃지 않는 강건한 울림으로 라흐마니노프의 마지막 작품인 ‘교향곡 무곡’을 선보인다.


 


 


 


 


 


Nax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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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츠 크라이슬러 : 전곡 레코딩 7집


프리츠 크라이슬러(바이올린), 후고 크라이슬러(첼로), 찰튼 키스 & 칼 램슨(피아노)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이 여유롭고 우아한 크라이슬러의 매력


프리츠 크라이슬러 전곡 레코딩 7집에는 1920년에서부터 1925년 사이의 녹음이 수록되었다. 1차 세계대전 당시 오스트리아 군인으로 참전했던 크라이슬러는 이제 그에게 가해졌던 비난을 극복하고 런던과 파리 등의 무대에서 성공을 거두었으며, 빅터 그리고 HMV를 통해 집중적으로 녹음을 남기기 시작했다. 인생의 전기해도 좋을 법한 이 시기, 극동 지방으로 순회 연주를 떠났던 크라이슬러는 서울에서 공연을 하기도 했다(1923년). 빛바랜 듯 들리나 여유롭고 우아한 크라이슬러의 매력은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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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타키스 : ‘아나사’, ‘트루 컬러즈’, ‘언포게터블’


데이비드 크라카우어(클라리넷), 에릭 벌린(트럼펫), 루오샤 팡 & 유니스 킴(바이올린),



올버니 심포니 오케스트라(연주), 데이비드 알란 밀러(지휘)


 


이국적 색채 속에 생동하는 영감의 향연


지휘자이자 미국을 대표하는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는 숀타키스의 협주곡 작품들이 수록된 음반이다. 고대 그리스에서 ‘호흡’ 또는 ‘생기’를 뜻했던 ‘아나사’에서 제목을 따온 클라리넷 협주곡은 유대 민속 음악인 클레즈머의 색채와 크레타 지역의 민속 악기인 리라와 라우토의 음색이 절묘하게 결합되어 있다. 재즈적인 요소가 돋보이는 트럼펫협주곡 ‘트루 컬러즈’, 슬라이드 이미지의 흐름을 연상시키는 ‘언포게터블’에 이르기 까지 3개의 협주곡에 담긴 영감의 향연은 그라베마이어 상을 수상(2005년)했던 작곡가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준다. [전곡 세계 최초 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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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만 : 피아노 듀오를 위한 편곡 4집


에케를 피아노 듀오(연주)


 


작품의 매력을 살린 편곡의 묘미, 선명하고 정밀한 연주


원하는 음악을 쉽게 감상할 수 있는 오늘날에도 피아노 혹은 통기타로 편곡된 악보들은 여전히 인기를 얻고 있다. 슈만이 살았던 시대에는 특히 피아노로 편곡된 작품들이 인기를 얻었는데, 이는 단순히 연주를 위한 목적뿐만 아니라 녹음 장비가 없었던 시대, 가정이나 살롱 등 연주회장 밖에서 해당 작품을 접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방법이었기 때문이었다. 슈만의 ‘봄날’이 담긴 ‘교향곡 2번’, 슈만의 처남인 볼테마르 바르기엘이 편곡한 ‘게노베바 서곡’ 등을 에케를 피아노 듀오의 선명하고 정밀한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적극 추천한다. * ‘교향곡 2번’(1-9번 트랙) 제외, 세계 최초 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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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비리도프 : ‘눈이 내리네’, ‘실내 오케스트라를 위한 음악’,


‘러시아의 표류’(레제트니노프 편곡, ‘성악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버전’)


밀라 시키르틸(메조 소프라노), 니콜라이 마자라(피아노), 세르게이 볼로시추크(프렌치 호른)


국립 상트 페테스부르크 심포니 오케스트라(연주), 유리 셰르노프(지휘) 외


 


텍스트와 음악의 절묘한 결합, 가슴 시린 러시아의 서정


러시아의 작곡가 스비리도프는 푸슈킨의 《고 이반페트로비치 벨킨의 이야기》 한 대목을 음악으로 표현한 ‘눈보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텍스트와 음악의 결합을 통해 이미지를 표현하는데 능숙했는데, 음반에 수록된 ‘러시아의 표류’, ‘눈이 내리네’의 가슴시린 서정은 작곡가의 이 같은 면모를 다시 한 번 각인시키기에 충분하다. ‘실내 오케스트라를 위한 음악’에서는 쇼스타코비치의 제자로서 스비리도프에게 드리워 있던 스승의 그림자를 느낄 수 있다. ‘눈보라’와 함께 감상할 것을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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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드 소르 : 성악과 기타를 위한 가곡집


네레아 베라온도(메조 소프라노), 에바 베네케(기타)


 


페르난도 소르의 알려지지 않은 가곡들


페르난도 소르는 당대 최고의 기타 연주자라는 위상을 보여주듯 주로 기타 작품들이 많이 알려져 있다. 그러나 그는 기타 작품뿐만 아니라 오페라, 발레, 관현악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남겼다. 본 음반에 수록된 페르난도 소르의 가곡들은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프랑스어로 구분되어 있으며, 스페인 가곡 중 애국적인 색채를 갖고 있는 두 개의 작품을 따로 덧붙였다. 기타와 성악을 위한 버전으로 편곡된 모차르트의 오페라 《돈 지오반니》의 장면들, 스페인 민요의 정열적인 색채는 기타 작품만큼이나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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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테스도르프 : 3개의 오비디우스 소나타(네 손을 위한 포르테 피아노 편곡 버전)


마이클 찰카 & 제임스 티블스(포르테 피아노)


 


네 손을 위한 포르테 피아노 버전으로 감상하는 오비디우스의 《변신 이야기》


빈 출신의 바이올린 연주자 이자 작곡가인 디테스도르프는 《의사와 약종상》을 비롯한 오페라 작품으로 당대에 인기를 누렸다. 그는 오비디우스의 《변신 이야기》를 주제로 15편의 교향곡을 작곡하기도 했는데, 이 중 출판된 것은 여섯 작품뿐 이었다. 본 음반에는 유실된 아홉 작품 중 네 손을 위한 포르테 피아노 버전으로 남아있는 세 작품이 수록되었다. 《변신 이야기》의 장면들(‘아이아스와 율리시즈’, ‘신이 된 헤라클레스’, ‘황금 양털을 구한 이야손’)을 극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연주로 감상할 수 있는 음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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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도지슨 : 기타 실내악 작품집


안토니아 젠타일(소프라노), 하르트무트 리히터(바이올린), 에바 미제르스카(첼로), 옥타비아 램(플루트), 에덴 스텔 기타 듀오(기타), 마이클 버튼(옥타브 베이스 기타), 멜라 기타 사중주단(연주)


 


기타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는 절묘한 어울림


스티븐 도지슨은 줄리언 브림과의 만남 이후 기타 작품에 천착하게 되었고, 이후 기타는 작곡가의 작품 세계를 특징짓는 키워드로 자리 잡았다. 스티브 도지슨은 그의 협주곡과 마찬가지로 실내악에서도 기타와 다양한 악기의 조합을 시도했는데, 본 음반에는 기타 앙상블과 플루트, 바이올린, 첼로, 성악의 어울림이 수록되어 있다. 특히, 기타 앙상블의 재치가 담긴 ‘네 대의 기타를 위한 체인지-링어즈’, ‘성 스테파노 찬가’의 고결함, 넘실거리는 기타 선율 위를 표류하는 매력적인 시상(詩像)이 담긴 ‘존 클레어의 4개의 시’는 음반의 백미이다. * ‘네 대의 기타를 위한 체인지-링어즈’(1번 트랙), 세계 최초 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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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아 곤잘레스 카발레로 기타 연주집


안드레아 곤잘레스 카발레로(기타)


 


원숙하고 세련된 색채, 때로는 대가의 일면을 연상시키는 연주


안드레아 곤잘레스 카발레로의 2016년 알함브라 국제 기타 콩쿠르 우승 기념 음반이다. 음반은 타레가, 알베니스, 호아킨 클레르티 등 기타 연주의 주요 레퍼토리로 자리하고 있는 작품들을 아우르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호아킨 클레르티의 ‘트레몰로 연습곡’, 세르히오 아사드의 ‘훌리안 아르카스를 위한 헌사’, 벤자민 브리튼이 다울랜드의 ‘오라, 깊은 잠이여’에 대한 인상을 표현한 ‘녹턴’(12번 트랙)은 놓칠 수 없는 부분이다. 원숙하고 세련된 색채로 작품을 대하는 연주는 때로 대가의 일면을 연상시키기도 한다. * 호아킨 클레르치, ‘트레몰로 연습곡’(1번 트랙), 세르히오 아사드, ‘훌리안 아르카스를 위한 헌사’(11번 트랙), 세계 최초 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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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시앤지 : 기타 연주집


리우 시앤지(기타)


 


타레가 국제 기타 콩쿠르 중국인 최초 우승자, 리우 시앤지의 우승 기념 음반


중국인 최초로 타레가 국제 기타 콩쿠르에서 우승한 리우 시앤지(劉憲續)의 우승 기념 음반이다. 연주자의 기교와 기타의 다양한 매력을 뽐낼 수 있는 작품들의 면면은 시간적으로는 스카를라티 이래 현대에 이르기까지, 지역적으로는 아르헨티나에서부터 영국을 아우를 정도로 폭 넓다. ‘새로운 지평’에 대한 리우 시앤지의 기대감은 작품의 색채를 소박하지만 섬세하게 표현하는 연주에 고스란히 묻어난다. 특히, 레녹스 버클리의 ‘소나티나’(op.52-1)와 타레가 작품들에서의 매혹적인 표현력이 인상적이다. 우승자의 면모가 드러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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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에센발즈 : 합창음악 작품집


포틀랜드 주립대학 쳄버 합창단(합창), 포틀랜드 주립대학 현악 앙상블(연주), 에단 스페리(지휘) 외


 


자연과 신앙의 영감이 담긴 에릭 에센발즈의 대표작


라트비아의 작곡가 레익 에센발즈의 합창 음악은 아르보 페르트의 작품 만큼이나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본 음반에는 에릭 에센발즈의 합창 음악을 대표하는 작품들이 수록되었다. 이누이트족의 전설이 담긴 ‘최초의 눈물’, 오로라에 대한 인상을 표현한 ‘빛의 강’, 마더 테레사를 주제로 작곡된 ‘대양의 물방울’,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다룬 서사시 ‘수난과 부활’은 자연과 신앙의 영감을 극적으로 승화시키는 작곡가 특유의 스타일을 만끽하기에 부족함이 없을듯 싶다. 세인트 스티븐 성당의 아름다운 반향이 특히 인상적이다.


 


 


 


 


 



Ondine


 


 


 




ODE12882


프로코피에프 : 피아노 협주곡 2 & 5번


올리 모스토넨(피아노), 핀란드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연주), 한누 린투(지휘)


 


예리하고 정교한 감성, 단순 명쾌하게 작품의 메세지를 전달하는 연주


올리 모스토넨과 한누 린투가 이끄는 핀란드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프로코피에프 피아노 협주곡 2번째 음반이다. 피아노 협주곡 1·3·4번이 수록된 1집(ODE 1244-2)에 이어 2집에는 프로코피에프의 시대를 넘어선 시선이 담긴 피아노 협주곡 2번과 5번이 수록되었다. 어둡고 음울한 분위기에 치우치기보다 예리하고 정교한 감성으로 작품에 담긴 미래지향적인 색채를 드러내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는 한누 린투와 올리 모스토넨의 해석은 1집에 이어 신선한 충격을 안겨 준다.


 


 


 




ODE12962


카터: 최후의 작품들


피에르-로랑 에마르(피아노), 콜린 커리(타악기), 아자벨레 파우스트(바이올린), 장-기엥 케라스(첼로), 버밍엄 컨템포레리 뮤직 그룹,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 올리버 너센(지휘)


 


복잡한 리듬과 구조 속에서 피어나는 화려한 음향의 세계


104세 생일을 한 달 앞두고 세상을 떠난 엘리엇 카터는 미국에서 가장 중요한 현대음악 작곡가 중 한 사람이다. 이 음반은 그의 2003년작 ‘다이얼로그’부터 마지막 작품 ‘에피그램’까지, 그의 최후 10년을 조망하고 있다. 카터의 후기 작품들은 계획된 구도에 의해 리듬과 구조의 복잡도를 높이는 특징을 갖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세기 후반을 지배했던 현대음악의 화려한 음향을 만들어낸다. 에마르와 파우스트, 케라스 등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익숙한 명연주자들은 이 이성적인 음악을 감각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안내한다. [세계 최초 녹음 포함]


 


 


 


 


 


 


Delphian


 


 


 




DCD34194


지오반니 스테파노 카르보넬리 : 실내소나타(1-6번)


일리리아 콘소트(연주), 보얀 치치치(바이올린)


 


작품의 진가를 느낄 수 있는 고아한 연주


이탈리아 출신의 작곡가 지오반니 스테파노 카르보넬리는 당대 가장 뛰어난 바이올린 연주자이기도 했다. 그는 런던으로 이주해 헨델과 동시대에 활동했는데, 12개의 ‘실내소나타’는 작곡가의 유일한 작품으로 남아있다. 플로레기움의 리더이자 내한 공연에서 인상적인 연주를 보여주기도 했던 보얀 치치치가 음악의 폭 넓은 탐구를 위해 결성한 일리리아 콘소트는 고아한 연주로 코렐리, 헨델, 비발디를 연상시키는 작품의 매력적인 색채를 오롯이 표현하고 있다. 작품과 더불어 작곡가의 진가를 느낄 수 있는 음반으로 손색이 없을 듯싶다.


 


 


 


 


 


 


 



Divine art


 


 


 




dda25153


피아노로 듣는 오페라의 극적인 순간들 2집


앤드류 라이트(피아노)


 


피아노 건반에 일렁이는 오페라의 극적인 순간들


오늘날 우리는 드라마, 영화의 OST를 들으며, 작품의 명장면을 회상한다. 19세기에는 특히 피아노로 편곡된 오페라의 명장면이나 아리아들이 이런 역할을 대신했다. 1집(DDA25113)에 이어 2집에는 리스트가 편곡한 ‘리엔치’, ‘로엔그린’의 한 장면과 앤드류 라이트가 직접 편곡한 ‘베르디의 《미제레레》에 의한 페러프레이즈’, 레세티츠키가 편곡한 도니제티의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등이 수록되었다. 피아노 건반에 일렁이는 오페라의 극적인 순간들은 1집에 버금가는 감탄을 자아낸다.


 


 


 


댓글목록

lily0323님의 댓글

lily0323 작성일

유로프스키 베토벤 / 유로프스키 라흐마니노프

goldsong님의 댓글

goldsong 작성일

1. LPO0096 베토벤 : 교향곡 3번 ‘영웅’, ‘피델리오’ 서곡 / 2. LPO0104 라흐마니노프 : ‘죽음의 섬’ ‘교향적 무곡’ / 3. 8111406 프리츠 크라이슬러 : 전곡 레코딩 7집 (1집~6집도 구매신청) / 4. ODE12882 프로코피에프 : 피아노 협주곡 2 & 5번



sokim60님의 댓글

sokim60 작성일

LPO0096 베토벤

sonyshin님의 댓글

sonyshin 작성일

LPO0104 라흐마니노프 : ‘죽음의 섬’ ‘교향적 무곡’

bssmchoi님의 댓글

bssmchoi 작성일

8573685

스비리도프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부분 입고가 완료되었습니다.
음반 문의는 02-512-2222 음반매장으로 연락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