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S 신보^^(3월말 입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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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06-02-23 10:59 조회8,608회 댓글1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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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S SACD 1518
라흐마니노프(쇼팽 변주곡 Op.22, 피아노 소나타 No.2)
연주: 예프게니 수드빈(피아노)
Hybrid SACD

“수드빈의 이번 라흐마니노프 새 앨범은 정말로 훌륭하다. 그의 연주는 너무나 자신감이 넘쳐 대담할 정도이고, 듣는 이들의 활기를 띠게 하기에 충분하며 마음으로부터 진정으로 우러나오는 그러한 연주이다. 특히 연주 내내 느껴지는 생동감이 그대로 전해지고 있다.” 하이페리언 레이블의 피아노 연주자 스티븐 허프가 이번 수드빈의 새 앨범을 평가한 코멘트이다. <클래식 FM 매거진>에서 역시 별 5개와 함께 “BEST BUY"를 받았으며, 심지어는 호로비츠의 연주보다 뛰어나다는 평가를 들었을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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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S SACD 1353
브람스/ 클라리넷 작품집(No.1, No.2)
연주: 마틴 프로스트(클라리넷), 롤란드 폰티넴(피아노), 토르레이프 테딘(첼로)
Hybrid SACD
****그라마폰 4월의 음반****

이 앨범의 소나타 Op.120의 No.1과 No.2는 브람스 최후의 실내악곡임과 동시에 최후의 소나타에 해당되며, 또 변주곡 작곡가로서 최후의 변주곡 작품까지도 포함하고 있다. 브람스의 만년에 속하는 작품으로서 중후함보다는 오히려 단순 간단함이 드러나며, 친숙해지기 쉬운 작풍을 나타내고 있다. 명쾌하고 균형 잡힌 형식과 세련성이 ‘프로스트’의 클라리넷을 통해서 더욱 빛을 발하고 있는 느낌이다.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한 롤란드 폰티넴의 피아노 연주도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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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S SACD 1461
바흐 칸타타 Vol.29(BWV 135, 2, 3, 38)
연주: 바흐 콜레기움 제팬, 마사키 스즈키(지휘), 도로시 미엘즈(소프라노), 파스칼 베르틴(카운터 테너), 게르드 투르크(테너), 피터 쿠이즈(베이스)
Hybrid SACD

29번째에 이르는 짧지 않은 바흐 시리즈의 여정이었지만 이번 앨범 역시 스즈키의 폭발적인 힘과 역동성이 느껴지는 앨범으로 완성되었다. 특히 BWV2와 BWV38은 고풍스럽고 낭낭한 음성이 작품 전체를 지배하여 바흐 칸타타를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바로 전 VOL.28 시리즈부터 SACD로만 선보이고 있는 이 시리즈는 레파토리의 구성뿐 아니라 녹음면에서도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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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S SACD 1431
바흐-서곡(Ouvertures) **2 FOR 1**
연주: 바흐 콜레기움 제팬, 마사키 스즈키(지휘)
Hybrid SACD

유명한 의 원곡이 바로 바흐 BWV1068의 제2곡 <에어>를 편곡한 것이다. 바흐의 모든 작품에서 <에어>라는 제목이 처음 등장한 것이 바로 이 서곡 BWV1068이다. 또한 바흐의 서곡중에서 가장 오래전에 작곡된 BWV1066, 4곡중에서 가장 인기있는 BWV1067, 콘체르토 그로소 양식이 특징인 BWV1069. 이렇게 바흐 서곡의 4곡 전부가 2장의 디스크에 담겨있다.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는 바흐 콜레기움 제팬과 마사키 스즈키의 콤비가 다른 어떤 작품에서보다 이 서곡에서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2장의 SACD를 한 장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것 역시 애호가들에게 큰 기쁨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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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S SACD 1452
크로마타 - 앙코르
연주: 크로마타 퍼커션 앙상블
Hybrid SACD

퍼커션 앙상블 크로마타는 25년동안 세계 곳곳을 다니며 관중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전해주어왔다. 그 기쁨과 즐거움은 다른 말로 ‘놀라움’이라 평하면 적절할 듯 싶다. 35개국 이상에서 음악이 주는 신선함과 ‘기쁜 놀라움’을 전해왔던 이들은 이미 BIS에서 여러장의 앨범을 발매한바 있다. 기존의 앨범과 차별화 되는 점은 소리의 리얼리티를 더욱 생생하게 전하고자 SACD로 발매되었다는 점과 앨범에 수록된 거의 대부분 곡들의 작,편곡을 이들 멤버가 맡았다는 점이다. 한마디로 ‘소리의 개척’이 무엇인지 확실히 보여준 앨범이라 정의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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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S SACD 1483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8번
연주: 마크 위글레워스(지휘), 네델란드 라디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Hybrid SACD

쇼스타코비치의 교향곡을 시기별로 분류해보면, ‘제6번’은 전쟁 직전의 시기를, ‘제7번’은 전쟁 전반기를, 지금 소개하는 ‘제8번’은 운명의 전환기를 넘어 이른바 푸른 하늘이 보이기 시작한 전쟁 후반기를 대표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이 곡에서는 ‘제6번’과 마찬가지로 전곡이 소나타 형식을 취하지 않고 자유로우면서도, 환상곡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구성을 취하고 있다. 더구나 이전의 쇼스타코비치 작품에서도 보여주었듯이 듣는 이들의 감정을 ‘꽉 조이고’, ‘움직이며’, ‘어쩔 수 없게 만드는’ 위글레워스의 숙련된 진행은 전율을 느끼게 할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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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S SACD 1206
뒤뤼플레, 포레/ 레퀴엠
연주: 스웨덴 라디오 합창단, 프레드릭 멜름베르그(지휘), 미아 퍼슨(소프라노), 말레나 에른먼(메조 소프라노), 올레 퍼슨(바리톤), 마티아스 바게르(오르간)
**뒤뤼플레: 레퀴엠, Op.9/ 가브리엘 포레: 레퀴엠, Op.48(마티아스 바게르 오르간 버전)
Hybrid SACD

포레의 레퀴엠은, 당시 교회의 전통에 대한 작은 반항에서 만들어졌다. 그의 레퀴엠은 모차르트나 다른 작곡가들이 그린 전능하시고 진노하시는 하나님, 그리고 그 앞에 서있는 나약한 인간의 모습이 아닌 용서하시는 자비의 하나님, 그리고 고요하고 영원한 영혼의 평화를 그리고 있다. 뒤뤼플레의 레퀴엠 역시 기존의 장엄하고 어두운 분위기를 강조하는 것들과 달리 고요하고 평화로운 면을 강조하면서 천국의 평화와 죄의 용서등을 표현하였다는 점에서 포레의 레퀴엠과 무척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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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S SACD 1491
그리그/ 홀베르그 조곡
연주: 베르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올레 크리스티안 루드(지휘)
Hybrid SACD

홀베르그 조곡 Op.40은 부제가 <고전 양식에 따른 모음곡>으로서바로크 시대 이전부터 그리그의 시대에 걸친 여러 작곡가들의 작품 양식을 본따서 작곡한 5악장의 모음곡이다. 두 번째 작품인 '두 개의 슬픈 선율(Op.34)'은 노르웨이의 시를 토대로 작곡한 것으로써 민족 음악 창작을 지향하던 그리그의 음악성을 느껴볼 수 있다. ‘두 개의 노르웨이 선율(Op.63)’은 세련된 현악 합주 기법이 돋보이며, 노르웨이 전원의 정서가 물씬 풍기는 작품이다. 마지막으로 그리그의 서정 소곡집 제9집 Op.68이 마지막 곡으로 포함되어 있어 그리그의 팬들에게는 더 큰 선물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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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SCD 1557/58
시벨리우스의 전설
연주: 라티 심포니 오케스트라, 오스모 밴스케(지휘)
****Mid Price(2CD)

교향시 <핀란디아>Op.26은 시벨리우스를 대변하는 작품으로서 오늘날 핀란드의 국가처럼 애창되고 있다. 두 번째곡 <카렐리아>Op.11은 카렐리아 지역의 문화적 유대를 핀란드와 한층 강하게 결부시키고자 하는 목적으로 작곡된 곡이다. 또한 베토벤과 브람스의 뒤를 잇는 가장 뛰어난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사랑받는 Op.47도 수록되어 있다. 두 번째 디스크에는 민족 전승에 의거한 교향시 <어느 전설>Op.9과 환상적인 표현이 돋보이는 교향 환상곡 <포욜라의 아가씨>Op.49가 주목된다. 교향곡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정묘하게 만들어진 교향시 <타피올라>Op.112도 놓칠 수 없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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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SCD 1544
The Magic of Bach
연주: 한스 파기우스(지휘)
****Mid Price****

바흐의 수많은 오르간곡 중에서 가장 많이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작품인 ‘토카타와 푸가d단조(BWV565)'가 앨범의 첫 곡을 열고 있다. 또한 18개의 코랄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곡이라 평가받는 제3곡 ’바빌론의 강가에(BWV653), 바흐의 오르간 푸가 중 가장 유명한 곡으로 꼽히는 ‘전주곡과 푸가a단조(BWV543), 주제의 아름다움과 유려한 서법을 특징으로 하는 ’푸가 g단조(BWV578), 마지막 곡을 장식하는 ‘전주곡과 푸가e단조(BWV548)'는 바흐 후기의 가장 뛰어난 오르간곡의 하나로, 당시 음악학자들에게 “2악장의 오르간 교향곡”이라고 불렸을 정도로 웅대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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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SCD 1521
헨델/ 메시아 <하이라이트>
연주: 바흐 콜레기움 제팬, 마사키 스즈키(지휘), 미도리 스즈키(소프라노), 요시카즈 메라(알토), 존 엘웨즈(테너), 데이빗 토마스(베이스)
****Mid Price****

헨델의 메시아는 음악 역사상 가장 많이 녹음되고 불려지며, 사랑 받은 작품 중의 하나이다. 헨델의 메시아가 이토록 많은 사랑을, 오랫동안 받아오면서 수많은 연주자들과 합창단이 이 작품을 다루어 왔지만 바흐 콜레기움 제팬 그리고 마사키 스즈키, 이들만큼 헨델의 메시아를 잘 표현한 이들이 과연 얼마나 있었을까하는 의구심이 들 정도이다. 환호 섞인 평가와 높은 평점들이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증명해주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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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SCD 1167
칼 바이글(1881-1949)/ 교향곡 6번, 올드 비엔나
연주: 토마스 샌더링(지휘), 알런 프란시스(지휘), 런드펑크-신포니 오케스터 베를린
****세계 초연 녹음****

브람스, 브루크너 그리고 말러와 같은 유럽 전통적인 음악을 흠모하던 ‘칼 바이글’은 세계대전과 같은 큰 혼란과 사건을 겪으며, 그러한 전쟁을 통해 생성되고 표출되는 감성들을 음악으로 승화시키는 작곡가였다. 두려움과 공포, 전쟁전의 평화로웠던 때의 추억과 전쟁이 끝나기를 바라는 희망 등 전쟁을 통해 유발될 수 있는 모든 감성을 음악으로 나타내었던 것이다. 국내 팬들에게는 다소 낯선 이름이 될 수 있으나 그의 음악만큼은 그 어떤 유명한 어느 작곡가의 작품 못지않게 완성도 있게 만들어졌다. 거장 ‘토마스 샌더링’과 ‘알런 프란시스’가 각각 한 작품씩을 맡아 훌륭한 앨범을 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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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SCD 1494
루드비그 닐센/ 오르간 작품집
연주: 비욘 카레 모(트론헤임 대성당의 스테인메이어 오르간), 모나 줄스루드(소프라노)

40년 이상을 오르간 연주자로서 활동해 온 ‘루드비그 닐센’은 노르웨이의 성가 음악과 오르간 연주에 있어서 가장 손꼽히는 작곡가이다. 2001년 세상을 뜰 때까지 오르간 음악의 아름다움과 성가 음악의 멋스러움을 대중화 시키는데 큰 공헌을 해왔다. 종교적인 주제와 테마를, 근간으로 하는 큰 스케일의 환상곡들 역시 ‘닐센’하면 떠오르는 음악들이다. 이 음반에서는 성가곡, 환상곡 뿐 아니라 노르웨이의 민속적 선율과 중세풍의 고풍적인 멜로디도 감상할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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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SCD 1446
Love Bade Me Welcome/ 르네상스 극 음악
연주: 마크 레비(감바), 엘리자베스 케니(류트), 프란세스 켈리(하프), 제임스 바우만(카운터 테너), 다니엘 테일러(카운터 테너), 랄프 피네스(낭송)

16세기 영국에서 사랑받은 노래와 시등은 르네상스 시대를 대표하는 작품들로 지금까지도 인정받고 사랑받고 있다. 이 앨범은 마치 한 편의 영화처럼 셰익스피어, 다울랜드등과 같은 거장들의 작품들이 물 흐르듯이 들려지는 그러한 앨범이다. 감바, 류트, 하프등과 같이 옛 시대를 상상해 볼 수 있는 고풍스러운 악기의 소리가 너무나 아름답게 연주되고 있으며, 제임스 바우만과 다니엘 테일러라는 걸쭉한 카운트 테너 가수의 목소리는 듣는 이들의 눈을 저절로 감겨지게 할만큼 부드럽게 진행되고 있다. 곡 사이사이에 들려지는 랄프 피네스의 낭송 또한 이 앨범의 묘미가 되고 있다.


3월말에서 4월초에 수입될 신보입니다.
이번주 토요일 2월 25일까지 댓글 달아주세요^^

목록에 없는 구보도 필요하신 음반 알려 주시면 주문시에 반영하겠습니다.

댓글목록

이준학님의 댓글

이준학 작성일

BIS SACD 1353 <br>BIS SACD 1461 <br>BIS SACD 1431 <br>BIS SACD 1491<br>^^

김구배님의 댓글

김구배 작성일

바이글의 <교향곡 6번> 신청합니다

라파엘님의 댓글

라파엘 작성일

BIS SACD 1431 <br>BISCD 1167.....^^*

김아향님의 댓글

김아향 작성일

BIS SACD 1431 바흐-서곡(Ouvertures)<br> 이사준비한다고 예약놓친 음반들이 좀 있는데요, 재고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이사가서 정리해서 메일 보내드릴께요.. 참 이사는 3월 말 이구요..<br>보내주신 문디 음반들.. 너무너무 좋아요.. 알아서 챙겨주셔서 감사해요.. 잊고 있었거든요. 입금 방금했답니다.

김만섭님의 댓글

김만섭 작성일

BIS SACD 1353 브람스<br>BIS SACD 1431 바흐<br>예약요??

라프님의 댓글

라프 작성일

BIS CD 1077 Karl Weigl Apocalyptic Symphony<br>BIS CD 1167 Karl Weigl  Symphony No.6 <br>BIS CD 714/16 Wilhelm Stenhammar Orchestral Works(4for3) <br>BIS CO 1255 Giuseppe Martucci Symphony Nos 1 & 2<br><br>이거 예약할께요 ^^

신건희님의 댓글

신건희 작성일

BIS CD 1077, BIS CD 1215, BIS CD 1225 부탁드립니다.

변용운님의 댓글

변용운 작성일

BISCD 1150 페트리스 바스크: 바이올린 협주곡 <br><br>위 음반 한 장 부탁드려요...

서자희님의 댓글

서자희 작성일

시벨리우스 초기 피아노곡집<br>BIS CD 1067,1202<br>그리고 시벨리우스 피아노 트리오집<br>BIS CD 1282,1292<br>이렇게 부탁해요 ^^

김주석님의 댓글

김주석 작성일

BIS SACD 1431

이건익님의 댓글

이건익 작성일

BIS SACD 1431 <br>바흐-서곡(Ouvertures) **2 FOR 1**<br>BIS SACD 1206 <br>뒤ISCD 1446 <br>Love Bade Me Welcome/ 르네상스 극 음악 뤼플레, 포레/ 레퀴엠

황장원님의 댓글

황장원 작성일

BIS SACD 1353 <br>브람스/ 클라리넷 작품집(No.1, No.2)<br>연주: 마틴 프로스트(클라리넷), 롤란드 폰티넴(피아노), 토르레이프 테딘(첼로) <br>Hybrid SACD<br><br>BIS SACD 1491 <br>그리그/ 홀베르그 조곡<br>연주: 베르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올레 크리스티안 루드(지휘)<br>Hybrid SACD<br><br><= 한 장씩 부탁드립니다.

김영대님의 댓글

김영대 작성일

BIS SACD 1431 바흐-서곡(Ouvertures<br>BIS SACD 1491 그리그/ 홀베르그 조곡<br>이상입니다.

이준형님의 댓글

이준형 작성일

스즈키 바흐 24집 29집 부탁합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3/28 입고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