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BR Klassik 외 신보(5/8(금) 입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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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0-04-15 12:17 조회6,368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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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Klas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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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뮌헨 헤르쿨레스잘 실황-콘서트 버전 바그너 발퀴레’(4CD)

사이먼 래틀(지휘),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스투아르트 스켈톤(지그문트), 에리크 할프바손(훈딩), 제임스 루터포드(보탄), 이레네 테오린(브륀힐데), 에바-마리아 웨스트브록(지글린데)

 

바그너의 역사를 바꾼, 4년만의 재회

20154, 래틀과 BRSO라인의 황금실황 앨범(BR Klassik)의 감동을 잊지 못하는 팬들에게 희소식이다. 래틀과 BRSO의 재회가 만든 발퀴레실황(20191)이다. ‘라인의 황금전후로 10여 년간 반지연작에 많은 공을 들였던 래틀의 관록이 모두 담긴 수연으로, 템포 완급과 다이내믹을 치밀하게 하여 영화을 연상시키는 생생하고 박진감 넘치는 장면들을 이끌어낸다. 현을 강조해 연주에 다양한 색채감을 부여한 분위기도 이 음반으로만 접할 수 있는 특권 중 하나. 작은 책자 한권을 방불케 하는 두툼한 해설지에 트랙·해설·가사집(·독어)이 수록돼 소장가치를 높였다. CD마다 트랙도 감상에 편하게 나눠져 원하는 씬을 편하게 들을 수 있다. 다른 발키리들도 수준급의 성악가를 캐스팅해 완성도를 높였다.

 

 

E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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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레가 기타작품

미하일 빈클러(기타)

 

타레가의 음악으로 본질적인 기타의 미적 아름다움으로외 여행

독일의 기타리스트 미하엘 빈클러가 10대 시절 처음 접했던 타레가의 음악을 현재의 관점에서 성숙하게 풀어낸 음반이다. 이전까지 바흐와 다울랜드의 류트 음악이나 아일랜드의 민속 음악 등 기타리스트로서 여러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감행했으나 타레가의 음악으로 보다 본질적인 기타의 미적 아름다움으로 여행을 떠난다. 특히 독일의 기타 제작자 토마스 아이헤르트의 모던악기로 어두웠던 토레스 기타의 미감과는 다른 깨끗하고 맑은 연주가 이 음반의 빛나는 매력포인트이다.

 

 

RCO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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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실황-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

발레리 게르기예프(지휘),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오케스트라, 베조두 압두라이모프(피아노)

 

러시아 피아노군단의 최정예 장수의 젊음

2019년 슈텐츠/서울시향과 차이콥스키로, 통영을 찾은 잔덜링/루체른 심포니 라흐마니노프를 선보여 화제를 낳은 우즈베키스탄 출신 베조두 압두라이모프(1990~)의 진가가 담긴 음반으로 게르기예프의 협공으로 라흐마니노프 협주곡 3번의 절정을 보여준다. 프로코피예프 협주곡 3번과 차이콥스키 협주곡 1(2014·데카)으로 첫 번째 협주음반을 발매한 그는 2016년 게르기예프의 비호 아래 뮌헨 필과 BBC 프롬스 데뷔했고 DVD로 발매(2018)됐다. 본 음반은 201710월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실황으로 라흐마니노프의 역사를 이끌고 갈 젊은 군마로 손꼽는 데에 손색이 없다. 본 공연에서 앙코르로 선보인 차이콥스키 ‘6개의 소품중 녹턴 op.19가 수록되어 있다.

* Recorded live at Concertgebouw Amsterdam on 4 & 5 October 2017

 

 

PHILHARMONIA ZURI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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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베르트 교향곡 C장조 더 그레이트’ D.944

파비오 루이지(지휘) 필하모니아 취리히

 

슈베르트 9번 레퍼토리의 새로운 강자

필하모니아 취리히는 2012년 이래로 파비오 루이지의 지휘 아래 꾸준히 콘서트 오케스트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으며 세계적인 오페라의 인지도와 비례하여 엄청난 실력을 지닌 오케스트라라는 것을 스스로 증명하고 있다. 오페라와 교향곡 두 분야에서 모두 탁월한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파비오 루이지의 지휘봉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장대한 규모를 지닌 이 곡에서도 치밀한 밀도, 생동감 넘치는 리듬감, 기민하게 반응하는 운동성 등 기존의 메이저 오케스트라들의 명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명연을 펼쳐보인다. 슈베르트 9번 레퍼토리의 새로운 강자의 출연으로 반드시 들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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