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BIS 신보(6/9(화) 마감, 6/23(화) 입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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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0-06-05 13:25 조회6,050회 댓글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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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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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호: 실내악 작품

사물리 펠토넨(첼로), 소냐 프라키(피아노), 약코 쿠시스토(바이올린), 펙카 쿠시스토(바이올린)

 

7개의 교향곡, 31개의 협주곡과 같은 대규모 관현악 작품 뿐만 아니라 실내악곡, 솔로 악기를 위한 작품 등 무수히 많은 명작을 작곡한 핀란드 최고의 작곡가이자 세계적인 현대 작곡자인 칼레비 아호의 음악 경력 전반에 걸친 대표적인 실내악 6곡을 소개하고 있다. 음반에서의 가장 초기 작품은 1973년 바흐와 버르토크로 부터 영감을 받아 만든 솔로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이며 후일 베토벤을 추모하는 피아노 소나타 2번이 작곡되었다. 라멘토는 아호의 동료이자 작곡가인 사카리 라우콜라를 애도하기 위해 만든 작품이다. 아호의 스페셜리스트이자 핀란드의 대표적인 4명의 연주자가 함께 명연주를 들려준다.

 

[수록곡]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전주곡

토카타 그리고 후주곡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라멘토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할라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노르디그렌(Pehr Henrik Nordgren)을 추모하는 무반주 바이올린 곡

피아노 소나타 2

*애가 2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2001 사카리 라우콜라를 추모하며)

서리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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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데레츠키: 성 누가 수난곡

사라 베게너(소프라노), 루카스 미쳄(바리톤), 매튜 로즈(베이스), 슬라보미르 홀랜드(내레이터), 크라쿠프 필하모닉 합창단, 바르샤바 어린이 합창단, 몬트리올 교향악단, 켄트 나가노()

 

2020329일 급서한 폴란드의 거장 펜데레츠키의 작품 중 20세기 가장 중요한 합창곡으로 손꼽히는 성 누가 수난곡. 작곡가가 참석한 2018년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서 켄트 나가노가 지휘한 라이브 레코딩이다. 국내에는 2019KBS 교향악단에 의해 처음으로 공연되었다. 1966년 작곡된 이 작품은 아방가르드적 성향에 누가복음, 스타바트 마테르, 시편, 예레미야 애가 등의 텍스트를 라틴어 가사로 구성하였다. 작곡가는 예수가 당한 수난과 같은 고통을 당하고 있는 인류의 비극 대한 관심과 공감을 느끼고 음악적 외침을 통해 인간성을 목적으로 깊은 영혼의 울림을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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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티: 피아노 솔로 3- 벡사시옹

노리코 오가와(피아노 Erard 1890)

 

BIS를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노리코 오가와가 사티 탄생 150주년 기념으로 시작한 사티 피아노 독주곡 전곡 시리즈 3. 프랑스어로 짜증혹은 고통의 의미인 벡사시옹은 말그대로 연주자와 청자 모두에게 인내를 필요로 하는 작품이다. 빠르기나 박자표없이 18개의 음들로 이루어진 단선율의 주제와 그 주제로 만든 2개의 변주 작품은 매우 단순하다. 1분 정도의 곡을 840회 반복하여 단일 피아노 곡으로는 세상에서 가장 긴 곡으로 기네스북에 올라 있다. 오가와는 사티가 작곡시 사용했던 Erard 1890을 사용하여 작곡가의 순수하고 자유로운 음악적 감성을 표현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리즈 국제 피아노 대회 수상자인 오가와는 런던을 기반으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이자 레코딩 아티스트, 교수, MUZA Kawasaki 심포니 홀의 예술 고문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그녀는 특별히 BIS 에서 발매한 드뷔시 피아노 솔로 전곡 음반으로 극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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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로의 장서 제프리 고든(b.1968): 작품집

토케 믈드럽(첼로), 코펜하겐 필/ 란 슈이(지휘), 스티븐 벡(피아노), 모운스 델 실내 합창단/모운스 델(지휘)

첼로 협주곡 (토마스 만의 파우스트 박사에 의한), 패덤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세익스피어 템페스트에 의한 5개의 인상), 나이팅게일에 보내는 송가 혼성 합창과 독주 첼로를 위한 (존 키츠 시에 의한)

 

2013년부터 2018년에 작곡된 제프리 고든의 곡들로 모두 다른 문학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3개의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토마스 만의 장편 파우스트 박사에서의 영감으로 탄생한 첼로 협주곡, 셰익스피어의 템페스트를 소재로 한 5개의 작품, 영국의 낭만주의 시인 존 키츠의 시 나이팅게일에게 보내는 송가8개의 문단으로 8개이 곡이 만들어졌다. 덴마크 출신의 첼리스트 토케 믈드럽은 고전 클래식 뿐만 아니라 존 윌리엄스, 제프리 고든 등 많은 동시대 작곡가들의 작품을 초연하고 있다. 그는 코펜하겐 필하모닉의 수석 첼리스트이자 2005년부터 덴마크 왕립음악원에서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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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슈트라우스: 맥베스, 장미의 기사 중 모음곡, 죽음과 변용

싱가포르 심포니 오케스트라, 란 슈이(지휘)

 

셰익스피어의 원작을 바탕으로 작곡된 슈트라우스의 교향시 맥베스는 실제로 1888년 완성되었으나 개정을 통해 1890년 자신의 지휘로 초연이 이루어졌다. 같은 해 초연된 죽음과 변용은 그의 두 번째 교향시로 한 예술가의 고뇌를 죽음에 의한 해방으로 표현하고 있다. 1979년 창단된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국립 오케스트라, 싱가포르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지휘자 란 슈이와 1997년 만남 이후 세계적으로 급성장했다. 현재 한스 그라프가 지휘를 맡고 있다. BIS를 통해서 세계 최초 알렉산더 체레프닌 교향곡 전집,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드뷔시 관현악 음반으로 극찬 받았으며 1년에 60회 이상의 콘서트를 개최하고 동서양의 음악을 이어주는 활동 취지에 부합하기 위하여 아시아의 음악가들과 정기적으로 연주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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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 목소리 실내악 작품

스톡홀름 신드롬 앙상블, 안드레이 파워(바이올린), 로렌스 파워(비올라), 크리스티안느 스톤틴(소프라노)

 

독특한 명칭의 스톡홀름 신드롬 앙상블은 실제로 스칸디나비아를 대표하는 첼리스트 요하네스 로스타모, 로렌스 파워와 듀오로 유명한 피아니스트 사이먼 크로포드-필립스, 스웨덴 방송 교향악단의 콘서트마스터인 말린 윌리엄 올슨등 스톡홀름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젊은 앙상블로 바로크에서 팝음악까지 다채로운 음악을 연주한다. 브렛 딘의 천사의 목소리로 시작되는 이 음반은 구바이둘리나의 가곡 천사’, 바그너의 천사와 함께 천사에 관련된 작품을 주축으로 바흐, 라흐마니노프, 슈니트케의 작품을 수록하고 있다. 솔로 연주자이자 작곡가인 딘이 베를린 필의 비올라 연주자일 때 작곡한 이 피아노 5중주는 1996년 이모젠 쿠퍼와 베를린 필 단원들에 의해 초연이 이루어졌다.

 

[수록곡]

브렛 딘: 천사들의 목소리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 베이스와 피아노를 위한

소피아 구바이둘리나: 천사 메조 소프라노와 더블 베이스를 위한

라흐마니노프: 음악 14개의 가곡 Op.34 중에서 제 8

J.S. 바흐: 코랄 전주곡 저는 이제 주님의 보좌 앞으로 나아갑니다’ BWV668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 베이스 편곡

소피아 구바이둘리나: 바흐의 코랄 저는 이제 주님의 보좌 앞으로 나아갑니다에 의한 명상곡 쳄발로, 2대의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와 더블 베이스를 위한

바그너: 천사 베젠동크 가곡집 WWV.91 중에서 제 1

라흐마니노프: 이곳은 훌륭한 장소 - 12개의 노래 Op.21 중에서 제 7

슈니트케: 찬가 2첼로와 더블 베이스를 위한 4개의 찬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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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든: 현악 사중주 Op. 76 1, 2‘5’, 3황제

키아로스쿠로 사중주단

 

가장 섬세하고 정교하며 세련미가 넘치는 시대악기 연주이다- 스트라드

알리나 이브라기모바가 이끄는 키아로스쿠로 사중주단이 연주하는 하이든 현악 사중주 시리즈 3집은 현악 사중주로써 가장 최고의 정점에 위치한 에르되디 백작에게 헌정한 ‘6개의 현악 사중주’ Op.76 3곡이다. 유일한 단조인 2번은 1악장의 주제 선율이 5도 하강 동기로 시작해서 ‘5로 불려진다. 하이든의 가장 유명한 현악 사중주인 3황제는 오스트리아 국가의 선율을 사용하고 있다. 지금까지 발표한 하이든, 베토벤, 모차르트, 슈베르트, 멘델스존 등 고전주의와 초기 낭만주의 작품의 음반들로 최고의 극찬을 받고 있는 키아로스쿠로 사중주단은 다채롭고 원숙한 기법이 최고의 완성도를 보여주는 하이든의 현악 사중주를 통해서 고전주의 순수 음악의 극치를 들려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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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크스: 바이올린과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머나 먼 불빛’, 2개의 바이올린을 위한 여름 댄스’, 4중주

바딤 글루즈먼(바이올린), 일제 클라바(비올라), 레이니스 비르즈니에크스(첼로), 안젤라 요페(피아노), 핀란드 방송 교향악단, 한누 린투(지휘)

 

라트비아 현대 작곡가 바스크스의 바이올린 협주곡 머나 먼 불빛은 자연환경 문제를 작품 속에 표현하는 그의 철학이 담겨있는 5부 구성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잘츠부르크 음악제의 위촉으로 작곡되어 기돈 크레머와 크레메라타 발티카의 초연으로 이루어졌다. ‘여름 댄스2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작품으로 장엄한 아름다움이 매력적이며 피아노 사중주는 2001년 초연 이후 빈번히 연주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유태인 출신의 바이올린의 거장 바딤 글루즈먼은 텔아비브 루빈 음악원과 줄리아드 음대를 졸업 후 디아파종, 그라모폰 어워드를 수상했으며 국내에는 서울시향과 연주로 친근한 연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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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윌리엄스/ 교향곡 5, 핀지/ 클라리넷 협주곡

마이클 콜린스(클라리넷, 지휘),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클라리넷의 대가 마이클 콜린스가 핀지의 클라리넷 협주곡과 본 윌리엄스의 교향곡 5번을 연주한다. 가장 최고의 본 윌리엄스 작품인 교향곡 5번은 오페라 천로역정의 일부 주제를 사용하여 영적 고요함과 아름다운 천사의 합창이 매우 인상적이다. 핀지의 클라리넷 협주곡은 영국 전원 풍경을 묘사하는 아름다운 클라리넷 선율이 매력적이다. 콜린스는 22살에 카네기 홀에 데뷔한 솔리스트이자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의 수석 클라리넷 연주자로 오랜 시간 역임했으며 오늘날 BBC 프롬에 가장 많이 초청 받은 인기 관악기 연주자로 뛰어난 음색과 음악성으로 평론가들로부터 극찬을 받고 있다. 그는 Chands를 통해서 20장이 넘는 음반을 발매했다. 최근 지휘자로도 활동 범위를 넓힌 그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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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러: 교향곡 7밤의 노래

미네소타 오케스트라, 오스모 벤스케(지휘)

 

세계적인 관심과 찬사를 받으며 인기를 얻고 있는 미네소타 오케스트라와 오스모 벤스케의 말러 시리즈. 교향곡 7번은 말러 스스로 최고의 작품이라고 선언했으며 전 교향곡 중에서 가장 어려운 곡이며 흥미롭고 다양한 음향세계를 감상할 수 있음에도 인기리에 자주 연주되는 곡은 아니다. 다채로운 5악장은 마치 모음곡을 연상케 하며 밤의 음악이라고 명시되어 있는 2악장과 4악장은 어둡고 스산한 밤 분위기의 밤을 극복하고 밝고 찬란한 광명이 비추는 5악장으로 나아가는 듯하다. 벤스케의 섬세한 표현과 정성스러운 연주는 치밀한 구성과 자연스러운 울림을 만들며 최상급의 연주를 들려준다. 그는 2003년 미네소타 오케스트라의 음악 감독으로 취임한 이례 오케스트라 경영 악화로 2012, 2013년 공백기간을 거쳐 2014년 수석 지휘자로 다시 복귀하여 레코딩과 연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2020년부터 서울시향의 음악 감독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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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모스 - 21세기 기타 음악

이스모 에스케리넨(기타)

 

세계 최고의 클래식 기타리스트 이스모 에스케리넨이 21세기 기타 음악 중 그와 각별한 관계의 핀란드 출신의 작곡가 5명의 작품을 연주한다.(중국의 현대 작곡가 탄 둔은 제외) 2004년 에스케리넨을 위한 기타 소나타를 작곡하여 줄리안 브림에게 극찬을 받은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무스토넨의 소나타 2번을 비롯해서 각 작곡가들은 자신의 음악 스타일을 솔로 기타에 온전히 표현하고 있다. 에스케리넨은 독주자, 실내악 연주자, 오케스트라 멤버로 16세기 음악부터 많은 현대 작곡가들의 곡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연주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BIS, Sony 등 여러 레이블에서 많은 음반을 발매했으며 2014년 최고 클래식 음반 부문으로 ‘Finnish Emma prize’을 수상했다.

 

[수록곡]

세바스찬 파겔룬드: 크로모스 솔로 기타를 위한 (2011)

칼레비 아호: 솔로 XI 기타를 위한 (2013)

올리 무스토넨: 기타 소나타 2(2017)

탄 둔: 7가지 욕망 기타를 위한 (2002)

육카 티엔수: 백일몽 기타와 일렉트로닉스를 위한 (2016)

티모 알라코틸라(에스켈리넨 편곡): 시편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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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 하프시코드 협주곡 1BWV1052 BWV1053, BWV1056, BWV1059R

바흐 콜레기움 재팬, 마사토 스즈키(하프시코드, 지휘)

 

2018년부터 바흐 콜레기움 재팬의 수석 지휘자로 취임한 마사토 스즈키의 바흐 하프시코드 협주곡 전곡 레코딩 1. 당시 통주저음으로 흔히 사용되던 하프시코드를 독주 악기로 그 위상을 높인 바흐의 하프시코드와 현악을 위한 8개의 협주곡1735년 이전에 작곡된 최초의 협주곡으로 라이프치히 음악 애호가들과 그의 아들이 함께 연주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독주악기와 현악기의 하모니가 매력적인 그의 작품들은 동료 음악가들과의 절친한 관계를 짐작케 한다. 불후의 명작 BWV1052는 후일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개작되었다. 잃어버린 바이올린 협주곡에서 편곡된 것으로 알려진 BWV10562악장 라르고의 아름다운 선율로 매우 유명하다. BWV1053은 칸타타 49번의 신포니아, 칸타타 189의 신포니아와 아리아를 편곡하여 사용하고 있다. 스즈키는 칸타타 35번의 신포니아와 아리아를 이용하여 미완성의 8BWV1059R을 복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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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트로 도메니코 파라디시(1706/071791): 쳄발로를 위한 12 소나타 중에서 1~ 10

안나 파라디소(쳄발로, 클라비코드, 포르테피아노)

 

알레산드로 & 도메니코 스카를라티에게도 큰 영향을 준 서양 음악사 하프시코드에 있어 크게 존경 받았던 이탈리아 출신의 작곡가 파라디시의 명작을 소개하고 있는 음반. 하프시코디스트의 절대 최강자 안나 파라디소가 쳄발로, 클라비코드, 포로테피아노 3개의 건반악기로 파라디시가 1754년 작곡한 그의 가장 유명한 쳄발로를 위한 12개의 소나타1~10번을 작품에 따라 각각 연주한다. 이탈리아 태생의 파라디소는 하프시코드, 클라비코드, 포르테피아노, 모던 피아노, 바로크 오르간을 모두 공부한 전문 연주가이다. 그녀의 남편인 리코더에 대가 단 라우딘는 그녀의 음악 활동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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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피카드: 실내악 작품

내쉬 앙상블, 마틴 브라빈스(지휘), 수잔 비클리(메조소프라노)

 

영국 작곡가 존 피카드가 20세에 작곡한 세레나타 콘체르타타 부터, 오보에 솔로부터 8명의 실내 앙상블을 위한 곡까지 다양한 장르의 실내악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알레포의 정원사는 시리아 내전 학살을 소재로 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목소리의 메조소프라노 수잔 비클리가 노래하는 시온의 딸역시 싸움과 폭력을 주제로 하고 있다. ‘눈에 갇혀는 폭설에 갇혀 익숙한 장소임에도 느끼는 낯선 밀실 공포감을 표현하고 있으며 자신의 애완용 닭을 묘사한 ‘3개의 닭 연구등 흥미로운 작품들로 가득하다. 1964년 로얄 아카데미 음악원의 목관악기와 현악 파트의 학생들이 창단한 내쉬 앙상블은 바로크부터 베토벤, 슈베르트, 모차르트,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곡을 연주하며 CRD, Hyperion, BIS를 통해서 명음반을 발매하여 극찬 받고 있다.

 

[수록곡]

알레포의 정원사 (2016) 플룻, 비올라와 하프를 위한

시온의 딸 (2016) 메조 소프라노와 챔버 앙상블을 위한

눈에 갇혀 (2010) 베이스 클라리넷,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세레나타 콘체르타타 (1984) 솔로 플룻과 챔버 앙상블을 위한**

3개의 닭 연구 (2008) 솔로 오보에를 위한

아프라니오의 파고투스 (1992) 파곳과 피아노를 위한 카프리초

유령 열차 (2016) 챔버 앙상들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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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른트 알로이스 치머만(19118-1970): 피아노 독주곡 전곡

에두아르도 페르난데스(피아노)

 

베르크 이후로 가장 탁월한 독일의 오페라 작곡가로 유명한 베른트 알로이스 치머만의 섬세하고 드라마틱한 피아노 독주곡 전곡. 피아노를 위한 5개의 소품 엑스템포랄레는 최초 신고전주의적 경향의 음악으로부터 시작한 그의 대표적인 작품이다. 스페인 국립 라디오 문화상을 수상한 페르난데스는 깊고 성숙한 해석으로 오늘날 최고의 피아니스트로 손꼽히며 팡파레는 알리시아 데 라로차의 후임자라고 논평했다. 그는 앞서 Warner, Naxos를 통해서 브람스, 쇼팽&슈만, 스크리아빈 독주음반을 발매해 호평 받았다.

 

[수록곡]

3개의 초기의 피아노곡 (193946), 엑스템포랄레 - 5개의 소품 (1946)

카프리치오 민요 주제에 의한 즉흥 (1946)

교본 I (1949), 교본 부록 (194951), 교본 II (Exerzitien) (1951), 구성 - 8개의 소품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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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기타와 피아노를 위한 작품

프란츠 할라스(기타), 데보라 할라스(피아노)

 

베토벤 탄생 250주년 기념을 위해서 제작된 음반.

BIS를 대표적인 기타리스트이자 클래식 기타의 거장 프란츠 할라스는 바흐, 스페인, 구바이둘리나, 카탈루냐 등 다양한 작품들을 레코딩해서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그는 1993년 가장 권위있는 기타 대회인 안드레스 세고비아 대회에서 1등을 했으며 2015년에는 기타로 연주하는 카탈루냐의 춤과 노래’(BISSACD2092)로 라틴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클래식컬 앨범부분에서 수상하였다. 할라스가 기타 한 대로 만들어내는 풍성한 사운드와 매끄럽고 유연한 기술, 음악에 대한 뜨거운 열정이 피아노와 만나 밝고 상큼한 음악을 만들어낸다.

 

[수록곡]

세레나데 Op.41, 소나티나 WoO43a, WoO44a

모차르트 피가로의 결혼중 백작께서 춤을 추신다면 주제에 의한 12개의 변주곡 WoO40

Adagio ma non troppo WoO43b

안단테와 변주곡 WoO44b

음악연주용 시계를 위한 5개의 소품

모차르트 마술피리중 연인이나 아내이나 주제에 의한 12개의 변주곡 Op.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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