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Brilliant Classics 외 신보(9/16(수) 마감, 10/6(화) 입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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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0-09-09 19:46 조회545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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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lliant Class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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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안나 막달레나를 위한 건반모음곡

얀 데프레터(기타)

 

바흐의 자녀들은 어떤 음악을 듣고 연습했을까?

1721년에 이미 4명의 자녀를 둔 홀아비였던 요한 세바스찬 바흐(1685-1750)는 법원 트럼펫 연주자의 딸인 20세의 안나 막달레나 뷜켄과 결혼한다. 안나는 이후 바흐를 위해 헌신을 했고, 수많은 자녀의 음악교육을 위해 여러 곡들을 편집했다. 바흐는 이러한 안나와 아이들을 위해 여러 곡들을 작곡했다. 이 음반에는 당시 자녀들의 음악교육을 위해 사용한 음악들이 담겨 있다. 원래 건반악기를 위해 태어난 곡들을 기타로 편곡연주하는 얀 데프레터는 아침 일찍 일어나 잠들기 전까지 바흐의 자녀들이 매일 연주한 음악들이다라는 전제 하에 이 음반을 녹음했다. 하나의 음반을 통해 바흐 가문에 흘렀던 음악들을, 기타의 잔잔한 울림으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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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아스타비노-가곡 23곡 모음집

레티치아 칼란드라(소프라노), 마르코스 마드리갈(피아노)

 

아르헨티나 슈베르트의 노래를 만나다

아르헨티나가 낳은 작곡가 중 한 명인 카를로스 구아스타비노(1912-2000)는 우리에게 낯선 이름이지만, 이 음반을 듣게 되면 그의 세계가 문득 궁금해진다. 500곡이 넘는 작품을 썼던 그의 음악들은 주로 성악과 피아노를 위한 곡들이 많다. 그러한 곡들은 19세기 낭만주의의 냄새가 물씬 풍기면서도, 조국과 민속문화에 대한 깊은 사랑을 담고 있다. 이러한 그의 별명은 아르헨티나의 슈베르트이기도 했다. 레티치아 칼란드라의 고운 음성으로 구아스타비노의 가곡 23곡을 만날 수 있는 음반이다. 노래에 따라 변하는 목소리의 색조가 다양하다. 이 레이블에서 스카를라티, 도니제티 등 4종의 앨범을 발표한 칼란드라의 노스탤지어 짙은 목소리에 빠져들게 된다. 해 지는 노을 앞에 감상하기에 좋은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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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크리거-‘6곡의 파르티타 모음집’&‘건반악기를 위한 연습곡

알레얀드로 카잘(하프·오르간)

 

크리거, 파헬벨과 바흐를 낳은 건반악기의 명장

요한 크리거와 요한 필립 크리거 형제는 요제프 하이든과 미하엘 하이든처럼 음악사에서 유명한 작곡가이다. 특히 요한 크리거(1652-1735)는 독일 건반악기사에서 매우 중요한 인물로, 파헬벨이나 바흐가 나아갈 건반악기의 기로를 닦아놓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요한 크리거는 평생 동안 작센 주에서 오르가니스트로 활약했다. 이 음반은 그의 중요작을 담은 2CD 구성으로, CD1에는 하프시코드를 위한 6개의 파르티타가 포함된 ‘6곡의 파르티타 모음집’(1967), CD2에는 9곡의 전주곡, 5곡의 레체르카레, 7곡의 푸가, 판타지, 2개의 토카타 및 샤콘으로 구성된 건반악기를 위한 연습곡’(1699)이 수록되었다. 레체르카레, 푸가, 토카타 등의 양식들이 바흐만의 산물은 아니라는 것을, 이 음반은 말해주고 있으며 바로크 시대의 연주 풍습에 따라 하프시코드와 오르간이 교차된다. 알레얀드로 카잘은 1738년산 하프시코드와 파로 대성당(포르투갈)의 오르간(1715~16)으로 크리거의 산물을 녹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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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트와 하프 독주·2중주 모음집 디오니소스와 아폴로

클라우디오 오르텐시(플루트), 안나 파쉐티(하프)

 

신화의 환상 속으로 안내할 플루트와 하프

클라우디오 오르텐시(플루트)와 안나 파쉐티(하프)가 함께 하는 음반이다. 드뷔시의 ‘6개의 고대 비문목신을 깨우기 위하야’(하프 독주), 시링크스(플루트 독주)를 중심으로, 뮈크에(1867~1946), 잉겔브레히트(1880~1965), 샤리노(1947~) 등 아홉 작곡가의 작품이 실려 있다. 20세기에 태어난 현대음악들이지만, 플루트와 하프가 품고 있는 부드러운 이미지를 잘 살린 작품들이라는 공통 분모가 있다. 그 분위기는 상당히 몽환적이기도 하여, ‘디오니소스와 아폴로라는 앨범명이 품고 있는 분위기와 잘 맞아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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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치올리-하프시코드 소나타 op.1&2

차이아라 미날리(하프시코드)

 

중용의 미학을 안은 이탈리아 음악사의 보물

지오반니니 바티스타 그라치올리(1746-1820)는 이탈리에서 베니스를 거점을 활동했고, 산 마르코 대성당의 오르가니스트로 활약하기도 했다. 성스러운 전례 음악에 매진했고, 당시 유행물이던 오페라로 눈길 한번 돌리지 않았다. 이 음반에는 그가 1780년에 베니스에서 남긴 하프시코드 소나타 op.1-1부터 op.1-6까지, 그리고 소나타 op.2-1부터 op.2-6까지 담겨 있다. 각 소나타가 알레그로-아다지오-알레그로로 구성된 3악장의 형식의 틀을 갖추었으며, 기교적이면서도 절대 과시하지 않는 중용의 미가 살아 있다. 차이아라 미날리는 오르간과 하프시코드에 능한 연주자로, 이탈리아 건반악기사의 정통성을 잇고 있다. “명확하고 능숙한 리듬감”(‘Choir and Organ’)으로 으로 우리가 잘 모르던 그라치올리의 매력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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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아 피오렌티나 오르간-가브리엘리·프레스코발디 등 8명의 작곡가

지오반나 리볼리(오르간)

 

16세기 오르간이 연주하는 여덟 작품의 감동

음반의 주인공은 작곡가도 아닌, 연주자도 아닌, 바로 오르간이다. 이탈리아 피렌체 단테 성당의 바디아 피오렌티나 오르간은 르네상스부터 시작된 역사를 갖고 있다. 1558년 토스카나 주 출신의 제작자 오노 제피리니가 완성한 것으로, 1978년에 복원을 거쳤고, 트럼펫과 코넷의 울림을 묘사할 수 있는 스톱도 추가되었다. 이처럼 16세기에 태어난 오르간은 음악의 변천사와 함께 특색을 갖추어 왔다. 음반에는 오르간이 만들어진 16~17세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곡들이 담겼다. 가브리엘리·프레스코발디·파스퀸니·비르드·아랑코 등 여덟 작곡가들의 작품이다. 2015년부터 단체 성당에서 이 오르간을 연주하고 있는 지오반나 리볼리가 연주를 맡았다. 오랜 시간을 머금은 오르간의 고풍스러움을 돋보이게 하는 세심한 녹음기술이 현장감을 배가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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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플루트 4중주 K.285·285a·285b·298 &오보에 4중주(플루트 편곡)

안드레아 만토(플루트), 안드레아 페콜로(바이올린), 죌 임페리얼(비올라), 지안루카 무촐롱(첼로)

 

모차르트는 과연 플루트를 싫어했을까?

모차르트가 가장 사랑한 악기가 클라리넷이었고, 가장 싫어했던 것이 플루트였다는 것은 역사적 사실이어도 이 음반을 듣다 보면 과연 그러했을까?’하는 의문이 남는다. 모차르트의 플루 4중주 K.285·285a·285b·298과 오보에 4중주 K.370(플루트 편곡 버전)이 수록된 음반. 본 레이블이 바르톡스튜디오의 협찬으로 빚어진 이 녹음은 모차르트 특유의 명랑함과 관악기 특유의 경쾌함이 잘 조화된 음반이다. 특히 오보에 4중주를 플루트로 듣는 맛이 쏠쏠하다. 무엇보다 관악기의 현악기의 녹음 균형이 잘 갖춰져 있으며, 관악기를 통해 모차르트 현악 실내악의 숨은 묘미도 발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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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교향시 속죄

쟝 포넷(지휘), 네덜란드 방송교향악단·합창단, 쥬 네텔르(소프라노)

  

경건하고도 모던한, 종교음악

세자르 프랑크(1822~1890)속죄는 독창·합창·오케스트라가 어우러진 교향시이다. 그 내용은 그리스도가 오시기 전의 세상 상태, 기독교의 메시지를 통한 세상의 변화, 그리고 이것을 무시했을 때의 경고, 대천사에 의해 전달된 용서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일종의 종교음악이라는 것을 넘어 프랑크의 음악적 언어는 고요하고 황홀하며, 그 특유의 반음계적 모티프를 느낄 수 있다. 프랑크는 이 작품을 1871년 작곡한 뒤, 애착을 갖고 1874년에 개작했다. 독창의 경우 아리아와 구어 낭송이 있지만 콘서트의 경우는 생략하는 경우가 많다(본 앨범에서도 생략했다). 프랑스 낭만주의 작품에 뛰어난 쟝 포넷의 지휘가 빛을 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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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델스존-‘한여름밤의 꿈’(피아노 듀오 버전)

듀오 케이라(미첼라 보르그헤세사브리나 카를로)

 

멘델스존과 함께 동화 속으로 안내하는 피아노

멘델스존의 웨딩마치는 명곡을 넘어 우리의 일상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곡이다. 이 음반은 멘델스존(1809~1847)아름다운 멜루지네’ op.32, 결혼행진곡으로 잘 알려진 웨딩마치가 수록(8트랙)한여름밤의 꿈’ op.61의 전곡을 피아노 듀오로 만날 수 있는 음반이다. 본 레이블을 통해 헤르조겐베르크(1843-1900), 루빈스타인, 브람스, 슈만이 남긴 피아노 듀오 명작들을 4종의 음반으로 발매한 듀오 케이라(DuoKeira/ 미첼라 보르그헤세사브리나 카를로)의 연주는 음악이 담고 있는 동화 같고 아름다운 분위기를 잘 표현하고 있다. 동화 속 신비를 살리기 위한 의도인지, 음향에서도 잔향의 미학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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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너-노래 모음집 1(27)

에카테리나 레벤탈(메조소프라노), 프랑크 페테르스(피아노)

 

푸시킨의 시를, 노래로 듣다

러시아의 작곡가피아니스트 니콜라이 메트너(1880~1951)는 사후 몇 십년 동안 잊혀진 존재였다. 이 음반은 그의 성악곡 27곡을 수록한 것으로 각 곡은 1~3분의 짧은 분량이다. 1936~1951년에 런던에 거주하며 평생 교육과 작곡에 매진했기에 이 노래들은 영문 가사로 되어 있다. 러시아 특유의 향토적 정서와 당시 런던을 맴돌던 유럽풍의 낭만주의가 조화를 이루는 성격으로, 19세기적 낭만성은 물론 언어와 선율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소프라노 에카테리나 레벤탈은 우즈베키스탄 출신으로 메트너 음악에 녹아든 지역성(러시아)과 중심의 감각(런던)을 목소리로 잘 표현한다. 종일 듣고 있으며 음악으로 인한 향수가 무엇인지를 맛보게 한다. 특히 푸시킨에 의한 시노래(21~27트랙)이 인상적이다.(영문 가사지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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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산티(1975~)-현악 4중주곡

노우스 콰르텟(티치아노 바비에라알베르토 프란치느(바이올린), 사라 담브루소(비올라), 토마소 테시니(첼로))

 

4개 현악기로 지은 이탈리아 첨단 음악의 구조물

베를린 콘체르토하우스, 샹젤리제 극장, 베니스 비엔날레 등 현대음악의 중심지를 거쳐온 실비아 콜라산티(b.1975)는 이탈리아가 자랑하는 여성 작곡가이다. 신비로운 스타일로 인간 삶의 신비, 기쁨, 슬픔을 표현하는 그녀의 작곡기법은 일명 사운드 극장으로 전례 없는 음향과 효과를 통해 현대음악 듣기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노우스 콰르텟의 연주로 현악 4중주로 구성된 4(Due destini, Aria, Di tumulti e d’ ombre, Tre notti)이 수록. 여러 기법들이 가득찬 난해한 현대음악이 아니라, 넉 대의 현악기 사이로 숨쉬는 소리의 우주를 느껴볼 수 있다. 게다가 음향도 좋아 묘한 사운드를 감상하려는 오디오 마니아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Piano Class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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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그나츠 모셸레스 피아노 소나타 4

미첼레 볼라(포르테피아노)

 

베토벤이 감탄한, 음악사의 숨은 작곡가

이그나츠 모셸레스(1794-1870)는 프라하에서 태어났다. 베토벤(1770-1827)은 그보다 연장자였지만 그의 음악에 감명을 받은 나머지 오페라 피델리오의 피아노 필사본을 맡기기까지 했다고 한다. 본 앨범에는 이그나츠의 대표적인 피아노 소나타 op.22, op27, op.41, op.49가 수록되었다. 이 곡들은 1814~21년에 빈에서 작곡·출판된 것들로 이그나츠의 초기작에 해당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창의력과 상상력은 이미 풍부한 숙달미와 주제를 보여준다. 피아노로 흐르는 그의 음악 구조를 살펴보면 이성적이면서도, 기존 작품들을 분석하여 녹여 넣은 명민함이 돋보인다. 이탈리아의 피아니스트 미첼레 피아니스트 미첼레 볼라는 1819년산 포르테피아노로 연주한다. 폐달링을 통한 장음의 울림을 배제한, 깔끔하고 시대악기의 특징을 잘 살린 명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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