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ARC Music 신보(10/19(월) 마감, 11/3(화) 입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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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0-10-14 17:42 조회170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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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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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of the Alps

트라슈텐베라인 로쉐커

 

청정무구의 아름다움, 알프스 음악

알프스 지방 음악의 대명사인 요들과 오스트리아 티롤 지방의 전통적인 색채를 띤 연주와 노래를 담고 있는 음반이다. 이 지역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단체인 트라슈텐베라인 로쉐커는 튜바와 아코디언을 중심으로 한 악기들의 소박하면서도 명랑한 연주를 배경으로 트래디셔널곡들을 노래한다. 요들곡들이 특히 귀를 사로잡는데 낮은 음역의 흉성과 높은 음역의 가성을 오가는 이 창법의 특별한 기교를 들려주기도 하고, 각 음역별로 파트를 나누어 여럿이 함께 노래하는 모습이 이색적이다. 튜바-아코디온 조합의 흥겨움과 요들의 청량함이 밝은 햇살 아래 청정한 자연의 풍광을 바라보는 듯한 느낌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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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do Ladino

호사 네그라

 

동방의 색채를 지닌 새로운 파두

특별한 개성과 전통적인 요소를 지닌 세계 곳곳의 음악들이 그렇듯 포르투갈의 파두 역시 고유의 전통을 기반으로 하면서 현재의 대중음악적 요소나 다른 장르의 요소들을 결합하는 새로운 시도를 해왔다. 엄밀히 말해 이 음반은 전형적인 포르투갈 파두와는 꽤 거리가 있다. 호사 네그라는 전형적인 파두 가수로 활동했던 까르무(Carmo)를 중심으로 트럼펫, 바이올린, 아코디언, 피아노, 그리고 아랍문화권의 타악기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이다. 대중적인 사운드가 가미된 곡들도 있는 가운데 까르무는 파두 창법으로 노래하지만 현과 타악기가 만들어 내는 동방의 색채 물씬한 연주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곡들은 대단히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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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Best Folk Songs of America

마지 버틀러& 폴 에스피노자

 

모던 포크 명곡의 진실한 해석

하프를 연주하는 켈트 음악가이자 보컬리스트이기도 한 마지 버틀러가 폴 에스피노자와 함께 미국 포크음악의 명곡들을 찾아 나섰다. 우디 거스리, 피트 시거, 밥 딜런, 탐 팩스턴, 피터 폴 앤 매리 등이 전했던 미국 모던 포크음악의 주옥같은 곡들과 흑인 영가를 비롯한 트래디셔널 넘버들을 노래한다. 마지 버틀러는 보컬로만 참여하고 있으며, 미국 모던 포크음악의 전형적인 어쿠스틱 사운드 속에 ‘500 Miles’, ‘Lemon Tree’, ‘I Feel Like a Motherless Child’, ‘Blowin' in the Wind’ 등 우리에게도 친숙한 곡들이 흐른다. 꾸밈없는 목소리의 마지 버틀러와 폴 에스피노자의 솔로와 하모니가 교차하며 포크음악의 진실한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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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go Siempre(영원한 탱고)

탕고 시엠프레

 

영국 탱고 앙상블의 유니크한 해석

탕고 시엠프레는 아코디언/반도네온, 바이올린, 피아노, 베이스로 구성된 영국의 탱고 앙상블이다. 클래식과 재즈 씬에서 활동했던 탄탄한 음악성을 바탕으로 한 멤버들은 아르헨티나 탱고의 전통을 기반으로 탱고에 내재된 우울한 격정을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표현하고 있다. 첫 곡 ‘Silueta Porteña(부에노스 아이레스 여인의 실루엣)’에서 보여주는 아기자기하고 유니크한 분위기, 올드 가드 탱고의 명곡 ‘La Ultima Curda(마지막 고백)’에 담긴 아르헨티나 탱고 본연의 감성, 피아졸라의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봄겨울에서 선보이는 탕고 시엠프레만의 이색적인 해석 등 흥미로운 면모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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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Queen of Fado

아말리아 호드리게스

 

파두의 여왕 아말리아 호드리게스

숙명과도 같은 바다와 파란만장했던 역사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파두는 세계의 사랑을 받는 예술로서 뿐만 아니라 포르투갈 사람들 특유의 정서가 진하게 담긴 포르투갈을 대표하는 문화로 손꼽힌다. 아말리아 호드리게스는 파두 역사의 중심에서 현대 파두의 전형을 마련하며 수많은 명곡으로 세계를 매료시켰던 최고의 파디스타(파두 가수)였다. 이 음반은 통속적이고 어두운 분위기를 지닌 파두 고유의 감성을 누구도 따라 올 수 없는 경지에서 표현하는 그녀의 명곡들을 수록하고 있다. 특히 ‘Barco Negro(검은 돛배)’와 함께 최고의 명곡으로 손꼽히는 ‘Maldição(어두운 숙명)’에서 아말리아 호드리게스 음악의 정수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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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Queen of Fado II

아말리아 호드리게스

 

파두의 여왕 아말리아 호드리게스 II

파두는 바다를 바라보며 살아 온 항구도시 리스본 사람들의 숙명적인 그리움과 삶의 고통이 깃든 노래다. 어둡고 청승맞은 분위기 속에서 파디스타(파두 가수)는 가슴 속 저 밑바닥에서부터 끌어올린 진한 감정을 분출하듯 노래한다. “파두의 여왕”, “포르투갈의 목소리로 불리는 불멸의 파디스타 아말리아 호드리게스는 지금도 파두계에 커다란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 가늘지만 풍부한 성량과 어두운 분위기를 지닌 목소리로 들려주는 그녀의 열창은 언제 들어도 가슴을 흔드는 감동을 전한다. 노랫말과 선율 속에 파두의 정서가 고스란히 담긴 명곡 ‘Todo isto é Fado(이 모든 것이 파두라네)’는 앨범의 백미로 손꼽을 만한 트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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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tic Harp

아르에 프랑크푸르터, 마지 버틀러, The Harpers Hall Ensemble

 

하프 연주로 듣는 켈트의 신비

아일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즈 등 브리튼 섬의 여러 지방과 프랑스의 브르타뉴 지방, 그리고 스페인 북서부의 갈리시아까지 켈트 문화권 지역의 대표적인 악기인 켈틱 하프는 아이리쉬 하프로도 불리는 오래된 악기로 현대의 하프와는 구분된다. 세계의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켈틱 하피스트 아르에 프랑크푸르터와 마지 버틀러의 솔로 연주곡을 중심으로 켈트 문화권의 오래된 트래디셔널곡들을 연주한다. 금속성의 영롱한 울림으로 펼쳐지는 고대 켈트문화의 신비를 머금은 선율들이 맑고 청아한 아름다움을 전하는 가운데 15~25명의 하프 연주자들로 구성된 The Harpers Hall Ensemble의 합주 연주도 감상의 묘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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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ens of Fado(The Next Generation)

Various Artists

 

21세기 파두를 이끄는 주역들

포르투갈 파두의 상징적인 인물인 아말리아 호드리게스는 세상을 떠났지만 뛰어난 가수들의 탄생과 함께 파두는 더욱 세계화 된 입지 속에 사랑받고 있다. 음반에 등장한 가수들은 2020년 현재 포르투갈 현지에서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21세기의 파두를 대표하는 파디스타로 인정받고 있다. 그중에서도 짙은 호소력과 발군의 가창력으로 파두 고유의 정서를 묵직한 깊이로 전하는 카르미뉴(Carmihno)와 지젤라 조앙(Gisela João)은 파두의 차세대 리더로 손색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각자의 개성과 현대적 감성이 돋보이는 수록곡들에서 파두의 현재를 대표하는 파디스타들의 노래를 만남과 동시에 변모해가는 파두의 흥미로운 모습까지 엿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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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Ultimate Tango Collection

Various Artists

 

가르델에서 피아졸라까지

개성있는 탱고 아티스트들이 들려주는 폭넓은 스펙트럼의 탱고 곡들을 담은 앨범이다. ‘집시-탱고라는 특별한 지향점을 지닌 탱고 밴드 숨(Zum)과 북유럽의 독특한 분위기를 지닌 핀란드의 탱고 밴드 라스 치카스 델 탕고(Las Chicas del Tango) 등 세계무대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 전형적인 아르헨티나 올드 가드 탱고에서 피아졸라의 곡, 혹은 피아졸라의 새로운 해석까지 탱고 고유의 멋과 자유분방한 개성이 공존하는 매력적인 음반이다. 탱고의 황제 카를로스 가르델의 명곡 ‘Volver(돌아가네)’를 멋진 저음의 목소리로 노래하는 알프레도 페르난도(Alfredo Fernando)의 트랙이 신선한 감흥을 전한다.

 

 

댓글목록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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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헌상님의 댓글

전헌상 작성일

안녕하십니까
EUCD1992  Music of the Alps
한 장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