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ECM 신보(4/26(월) 입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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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1-04-20 18:51 조회2,307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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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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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M2563

프리즘 III

데니쉬 현악 사중주단

베토벤: 현악사중주 14C#단조 op.131 / 바르톡: 현악사중주 1op.7 / 바흐: 평균율 클라비어 1, 4번 푸가 BWV.849

 

바흐, 베토벤, 그리고 20세기로 이어지는 음악의 흐름을 관통하는 데니쉬 현악 사중주단의 프리즘 시리즈 3번째 음반이다. 이번에는 베토벤 현악사중주 14번을 전면에 내세우고, 바르톡 현악사중주 1번을 중앙에, 그리고 엠마누엘 알로이스 푀르스터 편곡버전의 바흐 바흐 평균율 클라비어 1권에서 <푸가> BWV.849번로 마무리를 하고 있다. 베토벤의 애상 어린 도입부터, 4악장의 아름다운 노래, 마지막 악장의 놀라운 대비에 이르기까지 변함없이 섬세하고, 현의 질감이 밀도 깊게 펼쳐진다. 마치 베토벤의 연장인 듯 다가오는 바르톡을 바라보는 시선은 신선하고, 바흐의 진한 감동에 이르기까지, 각종 음반상을 수상한 전작의 찬사가 이어질 음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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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M 2624

호소카와 /모차르트

모모 코다마

호소카와: 피아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달빛 아래의 연꽃> /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3K.488

 

모모 코다마의 3번째 ECM 음반은 도시오 호소카와의 피아노 협주곡 <달빛 아래의 연꽃>과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3번을 담았다. <달빛 아래의 연꽃>2006년 모차르트 탄생 250년 기념으로 북독일 방송교향악단의 위촉으로 작곡되었는데, 호소카와는 바로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3번을 모델로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유려하게 펼친 작품으로 완성했다. 특히 그 초연을 모모 코다마가 맡았는데, 이 실황은 세계 초연 이후에 일본에서 세이지 오자와가 이끄는 미토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함께 한 200612월 일본 초연으로, 그 원형이라고 할 수 있는 모차르트 협주곡 23번도 만나게 되는데, 모모 코다마 특유의 명료한 피아니즘이 빛을 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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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고됐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