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Harmonia Mundi 외 신보(7/12(월) 입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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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1-06-08 14:44 조회2,861회 댓글5건

본문

 

 

Harmonia Mun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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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즈

폴 제이콥스(오르간*), 루체른 심포니 오케스트라, 제임스 가피건(지휘)

번스타인: 교향적 무곡(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중)/ 아이브스: 교향곡 3캠프 미팅’/ 바버: ‘스캔들 학교서곡 Op.5, 제임스 크로포드(1901-1953): 현을 위한 안단테/ 바버: 축제 토카타 Op.36*

 

번스타인의 교향적 무곡에서부터 아이브스의 교향곡 3번까지 약 지난 반세기 동안의 미국의 음악적 뿌리를 탐구하는 음반이다. 바버의 축제 토카타는 장엄하고 화려한 오르간 협주곡을 연상시키며 스캔들 학교는 그의 첫 오케스트라 곡이다. 원래 자신이 반주를 맡고 있던 교회의 오르간을 위한 곡이었던 아이브스의 교향곡 3번은 대중적인 찬송가를 인용하고 있다. 크로포드의 안단테1931년 작곡한 현악 사중주의 3악장을 현악 오케스트라로 편곡한 작품이다. 오늘날 미국을 대표하는 지휘자, 제임스 가피건는 오페라와 오케스트라 부문에 자연스러운 편안함과 매력적인 음악성의 탁월한 지휘자로 주목받고 있다. 그는 현재 루체른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수석 지휘자로 트로헤임 심포니, 네덜란드 라디오 필하모닉, 파리 오페라,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뉴욕 필하모닉, 샌프란시스코 심포니, 런던 필하모닉, 로테르담 필하모닉, 도쿄 메트로폴리탄 등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전세계 주요 오케스트라에게 가장 인기 있는 지휘자이기도 하다.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UUFyEmof4aM&t=4s

Le Monde "Exceptionnel dans tous les registres, l’Orchestre symphonique de Lucerne brille par une polyvalence propre, sinon à l’Amérique, au moins à l’irrésistible « Lenny » qui a ouvert le program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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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코프스키: 그랜드 피아노 소나타 Op.37, 피아노 소나타 Op.80, 사계 중 트로이카 Op.37a-11, 로망스 Op.51-5

바딤 홀로덴코(피아노)

 

몇 년간에 철저한 준비로 완성되어가고 있는 바딤 홀로덴코의 러시아 피아노 시리즈는 앞서 세계적인 호평을 받으며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협주곡 전곡과 독주곡집 그리고 스크리아빈 소나타 곡 그리고 이번에는 많은 피아니스트들에게 깊은 사랑을 받고 있는 차이콥스키의 2개의 피아노 소나타와 사계 중 트로이카로 이어진다. 홀로덴코는 피아노의 밝은 울림과 다양한 음색으로 차이콥스키 음악에 풍부한 상상력과 다채롭고 몽환적이며 무한한 감정 표현을 보여주고 있다. 2013년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이자, 최우수 실내악상, 최우수 신작 수상을 했으며, 그외 다수의 대회에서 훌륭한 성적을 보여준 우크라이나 출신의 바딤 홀로덴코는 호로비츠를 방불케하는 현란한 테크닉과 거장풍에 대담한 연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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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리에트 드 콜리니 시에 의한 아리아와 가곡집 (2CD)

마크 모이용(바리톤), 안젤리크 모이용(트리플 하프), 미리엄 리뇰(비올라 다 감바, 베이스 비올)

 

프랑스 출신의 앙리에트 드 콜리니[Henriette de Coligny de La Suze (1618-1673)]는 당시로는 파격적으로 20세에 연애 결혼을 하여 사별 후 재혼을 하였으나 이혼하고 자유로운 생활 속에 온전히 문학에 전념하였다. 그녀는 뛰어난 재능을 가진 문학가이자 시인으로 다수의 작품을 남겼으며 그녀의 아름다운 시는 동시대 및 후대 사람들의 각별한 애정 속에 노래로 만들어졌다. 본 음반에는 세바스티앙 르 카뮈, 프랑수아 캄피옹, 프랑수아 뒤포, 베르트랑 드 바실리, 미셸 랑베르 등 동시대 여러 작곡가들의 작품을 담고 있다. 마크 민코프스키와 윌리엄 크리스티 등 함께 바로크 오페라를 노래하며 모차르트에서 현대 작품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소화하는 바리톤 마르크 모이용은 섬세한 묘사로 아름다운 시를 노래하고 있다. 13세기부터 18세기까지 다양한 앙상블과 레퍼토리를 연주하는 그의 누이인 안젤리크는 중세 하프, 르네상스 하프를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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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기억 속에 (인 메모리아 에테르나) - 모사라베 성가와 모로코 사마아

앙상블 오르가눔, 마르셀 페레스(지휘)

 

본 음반은 마르셀 페레스와 그의 앙상블 오르가눔이 25여년의 노력 끝에 마침내 얻은 진귀한 결실이다. 1997년 페레스는 모사라베 성가(아랍 통치하에 있던 스페인의 기독교 전통의 성가)와 모로코 사마아(이슬람 수피가 도입한 음악)의 영적 수행을 탐구하기 시작했다. 페레스는 2개의 신앙 사이의 문화적, 종교적 차이는 배제하고 이들 사이의 음악적 표현에 많은 친밀감을 발견하였으며 모든 인간이 추구하는 평화와 진정한 유토피아를 구현하고 있다.

앙상블 오르가눔은 1982년 프랑스의 Senanque 수도원에서 마르셀 페레스에 의해 결성된 초기 음악 연주 단체이다. 이들의 레퍼토리는 주로 유럽 전 지역에 기독교 이전의 성가들로서 그레고리안 찬트, 올드 로만 찬트, 베네벤토 찬트, 갈리칸 찬트, 카롤링 찬트, 코르시카 찬트, 스페인 지역의 모자라베 찬트 등의 중세 음악과 17세기, 18세기의 성가들도 포함된다. 각 지역의 배경과 문화, 역사적 전통을 연구, 복원함으로 초기 음악으로서의 귀중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성가의 세계에 다양하고 풍요로운 가치와 생명력을 불어넣는 마르셀 페레스의 탁월한 해석은 이들만의 특색 있고 뛰어난 예술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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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오르간 1- 시칠리아의 오르간

아르노 드 파스콸(오르간), 페린느 드빌레르(소프라노), 제롬 반 와베케(바이올린), 사라 뒤뷔스(코넷), 프랑스와 게르리에(2오르간)

 

*5곳의 교회, 6대의 역사적 오르간

-카스텔부오노 산 프란체스코 교회’ (1547, 작자미상)

-알카라 리 푸지 성 판탈레오네 교회’ (1666, 주제페 스페라데오 제작)

-노토 성령 교회’ (1726, 파올로 그리마르디 제작)

-피카라 성 마리아 아순타 교회’ (1714, 아니발레 로 비앙코 제작)

-레갈부토 성 바실리오 마드레 교회’ (대 오르간 1775-1782, 도나토 델 피아노 제작 / 소 오르간 18세기경, 작자미상)

 

Harmonia Mundi가 새롭게 진행하는 세계의 오르간 시리즈의 첫 1집 시칠리아의 오르간. 시칠리아에는 1800년 이전에 제작된 오르간이 약 1,500여개가 있었으며 그중 오늘날 연주가 가능한 악기는 10%정도 된다. 아르노 드 파스콸은 오랜 기간 여러 악기들을 방문한 뒤 마침내 그중 아름답고 뛰어난 원래의 음색을 그대로 간직한 5개 교회에 총 6개의 역사적인 오르간을 선별하여 연주하고 있다. 그는 오르간의 오리지널 디자인을 복원하고 당시의 연주 기술에 따르며 최상의 음향에서 가능한 가장 아름다운 사운드를 포착하기 위해 노력했다. 북클릿에는 각 오르간의 사진과 자세한 악기 설명, 복구 내용 등을 담고 있어 음악 자료로도 큰 가치가 있다.

 

 

Audax Rec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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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

앙상블 디드로- 요하네스 프람조흘러(바로크 바이올린), 롤단 베르나베(바이올린), 시모네 피리(바이올린), 최글림(첼로), 필립 그리스바르(쳄발로, 오르간)

요한 좀머: 시편 8/ 조반니 밧티스타 폰타나: 소나타 16/ 조반니 밧티스타 부오나멘테: 소나타 2/ 요한 파헬벨: 캐논&지그/ 주제페 토렐리: 3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 요한 요제프 푹스: 3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 루이 앙트완느 도르넬: 4성부 소나타/ 조반니 가브리엘리: 3대의 바이올린에 의한 소나타 XXI/ 헨리 퍼셀: 그라운드 위의 3, 파반느/ 요한 아인리히 슈멜처: 3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 토마스 발챠: 파반느/ 카롤루스 하콰르: 10개의 소나타

 

자신의 시대 연주단체 앙상블 디드로와 함께 17~18세기 파리, 런던, 베를린 등 도시별로 알려지지 않은 트리오 소나타들을 집중적으로 철저히 탐구, 레코딩하여 큰 인기를 얻었던 우리시대 최고의 바로크 바이올리니스트 요하네스 프람조흘러가 유럽 전역에서 존재하는 3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작품을 콜렉션하여 만든 흥미진진한 독창적인 프로그램의 음반. 파헬벨, 토렐리, 가브리엘, 퍼셀, 슈멜처등 우리에게 친숙한 작곡가들을 비롯해서 폰타나, 발챠, 푹스 등의 다양한 스타일의 작품들을 세 대의 바이올린이 경쟁하듯 자신의 재능을 뽑내기도 하고 멋진 하모니를 이루기도 하며 멋진 바이올린의 선율을 들려준다.

 

[Gramophone Magazine June 2021]

Much as I’ve admired and enjoyed every single disc Johannes Pramsohler and his Ensemble Diderot have served up, this one might just be my favourite...Hurrah and bra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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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람스: 피아노 4중주 1/ 프레드리히 게른스하임: 피아노 4중주 2

마리아니 피아노사중주단

 

마리아니 피아노사중주단이 게른스하임과 브람스의 음악을 통해서 그들의 아름다운 우정을 보여준다. 이들은 돈독한 관계 속에 서로 음악적 양향을 주고 받았다. 오늘날 거의 잊혀진 천재 게른스하임은 19세기 말 독일, 프랑스에서 피아니스트, 바이올리니스트, 지휘자로 활동한 작곡가로 라이프찌히 음악원에서 공부한 뒤 파리로 돌아와 롯시니, 생상스, 랄로 등과 함께 친분을 쌓았으며 말러와 스트라우스는 그를 높이 평가하였다. 브람스 피아노 사중주 1번은 그가 작곡한 다양한 편성의 실내악 중 가장 널리 사랑받는 곡 중 하나다. 2009년 결성된 마리아니 피아노사중주단은 열정과 영혼이 담긴 연주, 모든 음표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연주 그리고 자연스러운 연주로 호평 받고 있다.

 

 

Apar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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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221

아쏠루타 - 이탈리아 오페라 아리아집

베아트리스 우리아 몬존(메조 소프라노), 파브리치오 마리아 카르미나티(지휘), 트리에스테 베르디 극장 오케스트라

칠레아: 아드리아나 르쿠브루르 - 나는 예술신의 하인/ 푸치니: 토스카 -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마스카니: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 엄마도 알다시피/ 조르다노: 안드레아 셰니에 - 돌아가신 어머니를/ 푸치니: 마농 레스코 - 혼자 쓸쓸히/ 폰키엘리: 지오콘다 - 자살/ 푸치니: 수녀 안젤리카 - 어머니도 없이/ 벨리니: 노르마 - 카스타 디바/ 베르디: 맥베스 - 승리의 날, 사라져버려라/ 운명의 힘 - 신이여 평화를 주소서

 

아쏠루타절대적이라는 뜻으로 19세기 최상급의 프리마돈나에게 불려진 호칭이다. 그 당시의 위대한 오페라 속 비극적인 여주인공은 상당히 높은 음역을 구사해야 하며 폭넓고 풍성한 울림의 낮은 음역과 어두운 음색의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뛰어난 미모와 함께 강렬한 카리스마를 요구했다. 오늘날에는 이런 소프라노는 거의 사라졌으나 베아트리스 우리아 몬존은 유일하게 벨리니의 카스타 디바를 비롯해서 위대한 아쏠루타의 역할을 노래하고 있다. 프랑스 출신의 메조 소프라노 베아트리스 우리아 몬존은 탁월한 비제 카르멘으로 유명하여 수없이 많은 무대에서 연기하였다. 본 음반은 그녀만의 탁월한 능력을 보여주는 매력적인 프로그램이다.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D-L2u3CKz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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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247

하이든: 교향곡 99, 슈베르트: 교향곡 5

빈 콘첸투스 무지쿠스, 슈테판 고트프리트(지휘)

 

바로크 음악의 거장, 아르농쿠르에 의해 탄생한 최고의 바로크 앙상블 빈 콘첸투스 무지쿠스가 앞서 슈베르트의 미완성 교향곡을 발매한데 이어 교향곡 5번과 하이든 교향곡 99번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콘서트 홀 중 하나인 비엔나 무지크페라인에서 라이브로 레코딩 하였다. 이들은 정교한 앙상블과 생명력 넘치는 추진력으로 멋진 비엔나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다. 19세 작곡한 교향곡 5번은 슈베르트 특유의 아름다움이 넘치는 실내악 앙상블 분위기의 곡이다. 하이든 교향곡 99번은 잘로몬 교향곡 중 하나로 다채로운 관련악법 구성으로 유명하다. 아르농쿠르가 아내 알리스 호펠너와 함께 1953년 설립한 고음악 단체 빈 콘첸투스 무지쿠스는 바로크 음악을 중심으로 바흐, 헨델, 하이든, 몬테베르디 등의 작품을 작곡 당시의 악기와 연주 양식을 복원하여 오늘날 살아있는 음악으로 재창조하는데 헌신함으로 원전 연주의 길을 개척하였다. 현재는 슈테판 고트프리트, 막시밀리안 아르농쿠르, 에리히 회바르트가 함께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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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250

레스피키: 바이올린 소나타, 도흐나니: 바이올린 소나타 Op.21, 시마노프스키: 로망스 Op.23,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3

스테파니 모랄리(바이올린), 로맹 데이비드(피아노)

 

본 음반은 브람스를 중심으로 레스피기, 도흐나니, 시마노프스키까지 19세기 말, 독일 , 이탈리아, 헝가리, 폴란드 등 유럽 후기 낭만주의를 대표할 수 있는 바이올린 작품을 수록하고 있다. 낭만주의 시대 작품 중 가장 뛰어난 표현력과 아름다움을 간직한 브람스와 그의 영향을 받은 도흐나니 그리고 바이올리니스트이도 했던 레스피기의 이탈리아 기악곡 중 최고의 걸작으로 손꼽히는 바이올린 소나타까지 훌륭한 프로그램이다. 1980년생 프랑스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 스테파니 모랄리는 10세에 모차르트 영재 대회에서 첫 우승을 거머쥔 것을 시작으로 19세 파리음악원에서 1등상을 수상, 그 외 유수 대회에서 우승하였으며 베토벤, 쇼스타코비치, 모차르트, 쿠르트 바일 등 폭넓은 레퍼토리에서 뛰어난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Canary Class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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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

길 샤함(바이올린), 더 나이츠, 에릭 제이콥슨(지휘)

 

정교한 테크닉과 따스한 연주로 미국을 대표하는 연주자이자, 우리 시대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길 샤함이 바이올린 협주곡 중 최고의 걸작으로 손꼽히는 베토벤과 브람스 작품을 연주했다. 샤함이 경력 30여년만에 처음으로 연주한 베토벤에서 그는 자신의 카덴짜도 선보이며 최상의 아름다움을 들려준다. 2002년 라이브 레코딩 이후 두 번째 레코딩인 브람스는 빼어난 기술과 우아한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샤함은 16살에 성공적인 런던 독주회 이후 베를린 필하모닉, 보스턴 심포니, 시카고 심포니, 슈투트가르트 오케스트라 등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와 세계 최고의 콘서트 무대에 서게 되었다. 또한 20개 이상의 협주곡과 솔로 음반 발매로 2번의 그래미 어워드 수상, 디아파종 황금상,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등 평론가로부터 극찬을 받았으며 세계적인 음반상을 수상하였다. 샤함은 2004년 설립한 자신의 레이블 ‘Canary Classics’을 통해서 바흐 무반주 소나타와 파르티타, 1930년대 바이올린 협주곡 1&2, 차이콥스키 피아노 트리오 등 많은 음반을 발표하고 있다. 오랜 우정으로 형성된 강력한 동료애를 바탕으로 밀도 높은 앙상블을 보여주는 더 나이츠는 지휘자 에릭 제이콥슨이 형제 콜린과 함께 2007년 결성한 단체로 뉴욕을 기반으로 클래식, 재즈, , 민속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연주하고 있으며 음반사 Sony, Warner에서 음반을 발매하여 호평 받았다.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Fmubc7qpD-o

 

 

Evid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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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엠 - 쇤베르크: 정화된 밤(피아노 트리오 버전) + 불어 시 낭독

트리오 알카디스, 화니 아르당(배우, 시낭송)

리하르트 데멜: 정화된 밤(프랑스어 낭독)/ 쇤베르크(E. 슈토이어만 편곡): 정화된 밤(피아노 트리오 버전)/ 요제프 웬치히: 함께 여행을 떠나자(프랑스어 낭독)/ 브람스(프랑스와 생-이브 편곡): 함께 여행을 떠나자 Op.75-3(피아노 트리오 버전)/ 쳄린스키: 피아노 3중주 Op.3/ 요제프 폰 아이헨도르프: 수녀와 기사(프랑스어 낭독)/ 브람스(프랑스와 생-이브 편곡): 수녀와 기사 Op.28-1(피아노 트리오 버전)/ 로베르트 라이니크: 조용한 밤에 오렴(프랑스어 낭독)

 

독일 낭만주의 시를 기반으로 클래식 작품을 피아노 트리오 형태로 연주하며 앞서 시를 먼저 낭독하는 매우 흥미로운 음반이다. 쇤베르크의 육중주를 위한 정화된 밤의 피아노 트리오 버전, 브람스의 가곡의 피아노 트리오 버전, 쳄린스키의 첫 번째 트리오 등 시와 음악이 하나되는 너무도 멋진 프로그램이다. 시 낭송을 맡고 있는 화니 아르당은 영화 칼라스 포에버출연으로 유명하며, 베를린 국제 영화제, 세자르 영화제, 모스크바 국제 영화제 등 무수히 많은 영화제에서 수상한 프랑스 최고의 국민배우이다. 그녀의 시 낭송은 또 하나의 아름다운 노래다.

 

 

La Mus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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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베르트: 피아노 트리오 1, 2(2for1)

트리오 파스칼(알렉산드르 파스칼(바이올린), 오렐리안 파스칼(첼로), 드니 파스칼(피아노))

 

프랑스 피아노에 대가 드니 파스칼이 아들 2명과 결성한 트리오 파스칼이 연주하는 슈베르트 피아노 트리오 2. 아버지 파스칼은 세계적인 솔로 피아니스트이자 실내악 연주자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자신만의 독특한 해석으로 레코딩된 많은 음반들은 디아파종 황금상, 음악의 세계 쇼크상 등 세계적인 음악 잡지, 음악 평론가에게 열광적인 호평을 받았다. 트리오 파스칼은 오랜 시간 같은 환경 속에 함께해 온 가족이라는 특성을 살려서 무언의 신뢰와 친밀감 속에 깊고 완벽한 하모니를 만들어내고 있다. 특히 여러 영화에 사용되는 등 널리 알려진 D.9292악장에서 최고의 아름다움을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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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데토 페라리: 단성부 솔로를 위한 작품집

필립 자루스키(카운터 테너), 앙상블 아르타세르세 (테오르보, 비올라 다감바, 하프, 오르간)

 

아름다운 기교의 정확성과 섬세함 그리고 심오하고 강렬한 표현으로 우리시대 최고의 카운터테너로 손꼽히고 있는 필립 자루스키가 2005Ambroisie에서 발매했던 페라리의 작품집. 카운터 테너의 음성이라고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아름다운 미성으로 부른 아리오소 양식의 절정!!! 페라리는 17C 이탈리아의 시인이자 테오르보 연주자, 작곡가였는데 그의 Musiche varie a voce sola 1,2,3권은 낭창과 가창의 중간 양식이었던 레치타 칸탄도양식에서 17C 오페라의 특징적인 양식인 뚜렷한 리듬과 가창이 부각되는 스타일로의 변화를 반영하는 것이다. 기악 반주가 딸린 모노디 양식에서 느낄 수 있는 단아한 아름다움의 극치를 이 음반에서 맛볼 수 있다.

 

 

Mir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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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1802, 하일리겐슈타트

조나스 비타우드(피아노)

에로이카 변주곡 Op.35, 7개의 바가텔 Op.33, 피아노 소나타 17템페스트’, 6개의 변주곡 Op.34

 

베토벤은 악화된 귓병으로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였던 1802년 요양차 머무른 하일리겐슈타트에서 고통과 좌절과 속에도 예술창작의 열의를 포기하지 않는 내용의 편지를 남겼다. 그리고 본 음반에 수록된 걸작을 포함하여 많은 작품을 남겼다. 프랑스 피아노의 거장 조나스 비타우드는 브리짓 앙제레, 피에르 로랑 에마르, 크리스티앙 이발디에게 가르침을 받았고 파리국립고등음악원에서 피아노외 4개 부분에서 1등을 수상했으며 리옹, 비엔나의 베토벤, 뮌헨의 ARD 등 주요 국제 대회에서 수상하였다. 그는 또한 라 로끄 당떼롱 국제 피아노 페스티벌을 비롯한 유럽을 포함한 세계 주요 페스티벌에 정기적으로 출연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파리국립음악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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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폴 주르네 음악제 2021 - 광명과 영감/ 바흐와 모차르트 (2for1)

리체르카르 콘소트, 필리프 피에를로(지휘), 피에르 앙타이(하프시코드), 위고 레인(플루트), 엠마뉴엘 기그(비올), 레미 쥬니에(피아노), 안느 케펠레크(피아노), 주 샤오 메이(피아노), -클로드 페네티에(피아노) (피아노), 프랑스 라디오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크리스토프 포펜(지휘), 리야 페트로바(바이올린), 신포니아 바르소비아, -자크 칸토로프(지휘), 모딜리아니 사중주 외

 

1995년 프랑스 북서부의 도시 낭트에서 시작된 음악 축제 라 폴 주르네 음악제는 한 명 또는 한 그룹의 작곡가를 선정해서 해마다 약 일주일 동안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수백 회의 연주가 진행되며 현재 프랑스에서만도 약 12개의 도시가 참여하고 일본, 스페인, 브라질 등 주요 나라에서도 동일한 주제로 열리고 있는 세계적인 대규모 음악 축제이다. 이번 음반은 2021년 바흐와 모차르트를 테마로 Mirare에서 발매된 걸작들 중 합창곡, 실내악, 솔로 기악곡 등 다채로운 형태의 음악들을 선별하여 수록하고 있다. Covid19로 전세계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지금 따듯한 위로의 음악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수록곡]

CD1/ 바흐: 칸타타 21번 중, 칸타타 106번 중, 미사곡 BEV234 , 골드베르크 변주곡 BWV988 , 플루트 소나타 BWV1034 , 바이올린 소나타 BWV1017 , 사랑하는 형과의 작별에 부치는 카프리치오 BWV992 , 영국 모음곡 BWV807 , 평균율 클라비어 모음곡 1& 2권 중, 파르티타 BWV828, 마그니피카트 BWV243 , 요한 수난곡 중, 관현악 모음곡 BWV1066

CD2/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1번 중, 바이올린 협주곡 k.271 , 바이올린 소나타 k.306 , 피아노 소나타 K.457 , 현악 사중주 19번 중, 클라리넷 오중주 K.581 , 교향곡 29번 중

 

 

Nomad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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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트 편곡집

라퀠 마갈리얀스(플루트), 마리-조세프 주드(피아노)

라벨(마갈리얀스 편곡): 바이올린 소나타(유작)/ 슈만(마갈리얀스 편곡): 바이올린 소나타 1Op.105/ 슈만(-피에르 랑팔 편곡): 3개의 로망스 Op.94/ 드뷔시(구스타브 사마죄유 편곡): 목신의 오후에의 전주곡/ 드뷔시(마갈리얀스 편곡): 바이올린 소나타

 

본 음반은 마갈리얀스의 따뜻한 음색을 통해서 라벨, 슈만, 드뷔시까지 독일 낭만주의와 프랑스 인상주의가 담겨있다. 브라질 출신의 플루티스트 라퀠 마갈리얀스는 파리국립고등음악원에서 공부했으며 마리아 카날스 국제대회, 브라질 국립 대회 등에서 우승하였다. 파리 국립, 리옹 국립 오케스트라, 샹하이 필하모닉, 요요마, 다니엘 가티, 레온 플라이셔, 정명훈 등 세계적인 연주자들과 함께 연주하고 있다. 그녀는 앞서 발매한 음반들로 디아파종 황금상, 텔레라마 최고 추천, 클래시카, 포노포럼 등 극찬을 받았다. *클래시카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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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팽: 피아노 소나타 1, 2, 3

베로니크 본누카즈(피아노)

 

피아노의 시인 쇼팽의 피아노 소나타 전곡 음반. 학생 시절 작곡한 1, 장송 행진곡으로 유명한 2, 쇼팽의 대표곡이자 소나타의 걸작으로 손꼽히는 3번까지 낭만주의 시대 피아노 음악을 대표하는 곡들로 오늘날 여전히 모든 피아니스트에게 사랑받는 작품이자 꼭 배워야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실력파 여성 피아니스트 베로니크 본누카즈는 특별히 쇼팽, 슈만, 리스트, 리스트, 스크리아빈, 드뷔시 작품에 독자적인 뛰어난 해석으로 최고의 찬사를 받고 있다. 독창적인 음색, 사운드 분위기, 감성 등 자신만의 독자적인 해석과 따뜻한 음색의 정직한 피아니스트 본누카즈는 파리국립고등음악원에서 피아노와 실내악부문에서 1등을 했으며 유수의 국제 대회의 우승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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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 민요 편곡집 1

앙상블 키테라, 마리 베르믈랑(피아노/1896년제 스타인웨이), 미하이 제케(지휘)

 

고향이라는 제목의 본 음반은 19세기와 20세기 유럽 전역의 민속음악을 기반으로 위대한 작곡가들이 예술 음악을 결합하여 재창조한 풍성한 합창곡 시리즈의 첫 앨범으로 총 5장의 음반이 발매될 예정이다. 1집은 헝가리에서 독일까지로 버르토크의 슬로바키아 민요, 드보르작과 야냐체크의 모라비아 민요가 수록되어 있다. 201910개국의 멤버로 구성되어 결성한 유럽 실내 합창단, 앙상블 키테라는 섬세하며 투명하고 균일한 사운드를 들려주며 마리 베르믈랑의 피아노 반주는 합창과 함께 완벽한 하모니를 만들어내고 있다. 앙상블 키테라는 과거와 현재의 최고 합창곡을 최고 수준의 실력으로 들려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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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랑크, 프랑크: 첼로 소나타, 뒤티유: 자허 이름에 의한 3개의 스트로프

미하엘 페트로프(첼로), 에르뎀 미시르리오글루(피아노)

 

1886년 이자이의 결혼 선물로 작곡된 프랑크의 바이올린 소나타의 첼로 버전, 지휘자 파울 자허의 생일 축하를 위해 작곡된 곡으로 로스트로포비치가 작곡가의 피아노 반주와 함께 초연한 뒤티유의 소나타 그리고 1948년 완성되어 피에르 푸르니에게 헌정된 풀랑크의 첼로 소나타까지 약 1세기에 걸친 작곡가들의 매력적인 프로그램이다. 2015년 트론헤임 대회 1, 2017년 빈 하이든 국제 대회 2등을 수상한 트리오 이시므시즈의 멤버로 유럽 콘서트홀 협회의 라이징 스타 시리즈에 영국을 대표하였던 첼리스트 미하엘 페트로프가 같은 멤버로 2008BBC Young Musician 최종 결선에 올랐던 피아니스트 에르뎀 미시르리오글루와 함께 한 데뷔 음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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