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BIS 신보(9/23(목) 마감, 10/15(금) 입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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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1-09-16 18:33 조회2,348회 댓글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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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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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버: 현악 사중주 b단조 Op.11, 현악 사중주 b단조(최종 악장 원본)/ 아이브스: 현악사중주 1, 2, 스케르쪼

에셔 현악 사중주단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미국의 실력파 현악 사중주단 에셔 현악 사중주단이 20세기를 대표하는 자국의 작곡가 바버와 아이브스의 작품을 레코딩했다. 작곡자 자신의 편곡으로 널리 알려진 바버의 현악을 위한 아디지오의 원곡인 현악 사중주 Op.11을 수록하며 마지막 악장의 원본 버전도 담고 있다. 미국적인 주제로 주목 받고 있는 아비브스의 1번 현악 사중주는 신앙부흥, 복음성가을 인용하고 있으며 2번은 네 연주자들의 대화, 토론, 논쟁에 집중하고 있다. 에셔 현악 사중단은 2010-2012BBC RADIO 3 신세대 아티스트로 선정되었으며 2013년에는 클래식 음악 분야의 가장 큰 영예로 인정받는 애버리 피셔 커리어 그랜츠를 수상하였다.

*SACD DSD Multi-ch Ster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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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르토크: 현악기, 타악기와 첼레스타를 위한 음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헬싱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잔나 멜키(지휘)

 

수잔나 멜키가 헬싱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는 버르토크 관현악 시리즈 3. 1936년 바젤 챔버 오케스트라를 위해 작곡된 현악기, 타악기 및 첼레스타를 위한 음악은 헝가리민요, 고전주의 및 모더니즘이 결합된 버르토크의 성숙하고 창의적인 작품이다. 두 개의 현악 오케스트라가 있고 첼레스타, 작은북, 팀파니, 베이스 드럼, 심벌즈 등 타악기 악기를 중앙에 배치하고 있다. 버르토크는 1940년 제2차 세계 대전 중 미국으로 이주하여 1943년 보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로부터 위촉을 받아 만년의 걸작인 5개의 악장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을 작곡하였다. BIS SACD 5.0 Surround sound로 입체적이고 뛰어난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핀란드 출신의 여성 지휘자 수잔나 멜키는 지휘에 앞서 뛰어난 첼리스트로 핀란드 첼로 콩쿠르에서 우승하였으며, 예테보리 오케스트라의 수석 첼리스트를 역임하였다. 1995년부터 지휘로 전향하여 뉴욕 필하모닉, 클리블랜드, 시카고, 핀란디아 오케스트라, BBC 심포니, 런던 심포니, 등 세계 유수 오케스트라를 지휘했으며 현재 헬싱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 지휘자를 맡아 세계적으로 핀란드를 대표하는 최고의 연주를 보여주고 있다.

*SACD DSD Multi-ch Ster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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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졸라: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절*(바이올린과 현악을 위한 편곡)-항구의 여름, 항구의 가을, 항구의 겨울, 항구의 봄/ 탱고 연습곡 3, 4, 5/ 탱고의 역사- 보르델, 1930년의 카페, 나이트 클럽, 오늘날의 공연

카렌 곰요(스트라디바리우스 ‘healy’ 1711), 스테파니 존스(기타), 프랑스 국립 로와르 오케스트라

 

탱고의 거장 피아졸라의 탄생 100주년 기념 음반으로 첫 트랙은 비발디 4계를 모티브로 항구 도시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아름다운 사계절을 그린 곡이다. 아르펜티나 민속 음악인 포르테냐 4개의 곡으로 구성된 이 곡은 1965년부터 1970년까지 다른 시기에 따로 작곡되어 모음곡으로 발표되었다. 1986년 발표된 탱고의 역사4개의 악장별로 탱고의 역사적 흐름을 담고 있다. 아르헨티나 빈민가에서 탄생하여 점차 대중적인 사랑을 받으며 콘서트 홀에 오르게 된 탱고 음악의 위대함을 보여주고 있다. 카렌 곰요는 섬세한 표현으로 피아졸라의 관능적이고 열정적인 음악을 잘 해석하고 있다.

5세에 바이올린을 시작하여 9세에 캐나다 음악 콩쿠르 1위에 수상한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카렌 곰요는 도로시 딜레이에게 가르침을 받으며 줄리어드 음악원에서 공부하였다. 급성장한 그녀는 뉴욕 필하모닉, 시카고 심포니,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등 유명 연주 단체들과 함께 협연하였으며 피아졸라의 누에보 탱고에 탁월한 연주자로도 손꼽히고 있다.

*SACD DSD Multi-ch Ster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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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크너: 교향곡 3바그너 교향곡’(1873년 원본)

베르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토마스 다우스가르(지휘)

 

시와 음악의 비견할 수 없는 세계적인 거장으로 칭송 받는 바그너에게 헌정되어 바그너 교향곡으로도 불리는 브루크너 교향곡 3번은 1873년 작곡된 이후 여러 번의 수정으로 많은 판본을 가지고 있다. 토마스 다우스가르는 그중에서도 노바크의 편집에 의해 1977년 출판된 1873년 첫 번째 버전을 최고의 악보로 판단하고 선정하였다. 독창적이고도 실험적인 스타일은 작품 전체를 통해서 빛을 발하며 우주적이고 종교적이다. 인생의 절망감과 화려함 그리고 신성한 빛, 지옥의 불을 거쳐 마침내 인생의 승리를 보여준다. 창의적이고 현대적인 해석과 강렬한 오케스트레이션으로 호평 받는 토마스 다우스가르는 베르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자신만의 신선하고 역동적인 연주를 들려준다.

*SACD DSD Multi-ch Ster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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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삶과 사랑의 노래들

루비 휴즈(소프라노), 조셉 미들톤(피아노)

말러: 방황하는 젊은이의 노래, 죽은 아이를 그리는 노래/ 아이브스: 스톡브리지의 하우스토닉, 엷은 안개, 평온, 어린이들의 시간, 어머니가 가르쳐 준 노래/ 헬렌 그라임: Bright travellers/ 자장가(웨일즈 민요)

  

루비 휴즈는 그녀의 가곡 파트너인 조셉 미들톤과 2018년 임신과 모성에 관한 5개의 시를 노래한 헬렌 그라임의 Bright travellers의 세계 초연을 계기로 새로운 삶과 사랑을 주제로한 레코딩을 발매하게 되었다. 연인이 다른 이와 결혼하여 방랑의 여행을 떠나는 젊은이의 분노와 절망을 소박한 멜로디 속에 풍부한 감정을 담은 말러의 방황하는 젊은이의 노래를 시작으로 아이를 잃은 아버지의 절망에 빠진 슬픔을 노래한 죽은 아이를 그리는 노래등을 담고 있다. 음반은 마지막 트랙에서 따듯하고 포근한 웨일즈의 민요 자장가로 끝을 맺는다.

투명하고 매력적인 목소리의 휴즈는 광범위한 레퍼토리로 명성이 자자하다. 2009년 런던 헨델 성악 콩쿨 1위와 청중상을 동시에 수상한 그녀는 2011년과 2013년에는 BBC 신세대 아티스트로 선정되었고 2014년 로열 필하모닉 소사이어티 뮤직 어워즈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SACD DSD Multi-ch Ster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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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상: 교향곡 F장조 로마 교향곡’, 교향곡 3

티에리 에스카이흐(오르간), 리에주 로열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자크 칸토로프(지휘)

 

세기의 천재 생상스 서거 100주년을 기념하는 음반으로 장-자크 칸토로프가 로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진행하는 교향곡 레코딩. 생상스는 총 5곡의 교향곡을 작곡했으며 1886년 작곡한 3번은 리스트에게 헌정된 곡으로 보다 커진 규모에 리스트와 생상스가 좋아했던 피아노와 오르간이 추가되었다. 뛰어난 오르가니스트이자 작곡가인 티에리 에스카이흐가 살레 필하모닉 드 리에주 홀의 대 오르간으로 웅장하고 유려하게 연주하고 있다. 185621세의 생상스가 작곡한 로마 교향곡은 보르도에서 개최된 한 대회에 출품하여 1등을 수상한 작품으로 생전에 출판되지 않았으며 교향곡 1번과 2번 사이에 완성되었다. BIS사의 뛰어난 SACD 사운드로 듣는 생상스의 대규모 교향곡의 다채로운 오케스트레이션과 웅장한 사운드는 더할 나위 없는 걸작이다.

*SACD DSD Multi-ch Ster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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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현악 사중주 1- Op.18 1~3

키아로스쿠로 사중주단

 

오늘날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알리나 이브라기모바가 이끄는 키아로스쿠로 사중주단이 마침내 현악 사중주에 있어 최고의 작품이자 모든 작곡가의 기준이 되어주는 베토벤의 16개의 현악 사중주 레코딩에 도전하였다. 첫 음반으로 베토벤이 약 301798년에서 1800년에 작곡한 Op.18은 그의 모든 음악적 능력과 개성을 다 쏟아 만든 그의 초기 양식을 대변하는 순수 절대 음악의 걸작이다. 지금까지 발표한 하이든, 베토벤, 모차르트, 슈베르트, 멘델스존 등 고전주의와 초기 낭만주의 작품의 음반에 선구자적인 탁월한 연주로 BBC 뮤직 매거진, 그라모폰, 레코드 리뷰, ICMA 등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키아로스쿠로 사중주단은 특유의 선명하면서도 따스한 연주로 최고의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다.

*SACD DSD Multi-ch Stereo

 

키아로스쿠로 사중주단은 최상급 실내악 연주에 진정한 선구자이다 - 그라모폰

거트 현을 사용하여 매우 독특한 자신들만의 사운드를 창조한다 - The Observer

가장 섬세하고 정교하며 세련미가 넘치는 시대악기 연주이다- 스트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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캉틀루브: 오베르뉴의 노래

캐롤린 샘슨(소프라노), 타피올라 신포니에타, 파스칼 로페(지휘)

 

오베르뉴 지방 출신의 캉틀루브는 프랑스 중부 산악지대에 농업과 목축이 주를 이루는 고향의 민요를 수집하여 1923년에서 1954년 사이에 총 30편의 뛰어난 예술 가곡으로 완성하였다. 5집으로 이루어진 이 곡은 가난한 양치기 목동의 생활을 댕디에게 배운 화려한 색채감 넘치는 관현악 반주와 지역 고유 언어인 Occitan에 의한 소박한 노래 선율로 불려진다. 소프라노 네타니아 다브라스에 의해 처음 알려지게 되어 르네 플레밍, 빅토리아 데 로스앙헬레스, 키리 테 카나와, 사라 브라이트만 등 세계적인 성악가들이 불러 널리 사랑 받게 되었다.

완벽한 테크닉의 콜로라투라 기술과 풍성한 감성, 깨끗하고 빛나는 목소리의 소유자인 캐롤린 샘슨은 바로크에서 고전까지, 오페라, 종교곡에서 가곡까지 장르와 시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가지고 있다. 마사아키 스즈키의 바흐 칸타타 시리즈, 모차르트, 몬테베르디, 비발디, 헨델, 퍼셀, 하이든 그리고 솔로 음반 등 다양한 레코딩을 Decca, BIS, Glossa, Hyperion, Harmonia Mundi, Linn, Signum 등 여러 음반사를 통해서 발매하였다

*SACD DSD Multi-ch Ster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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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3- 8, 9, 10

프랑크 페터 침머만(바이올린/Antonio Stradivarius, Cremona 1711 Lady Inchiquin), 마르틴 헬름헨(피아노/Chris Maene Straight Strung Concert Grand Piano)

 

독일 바이올린의 전통을 잇는 거장 바이올리니스트 프랑크 페터 침머만과 2001년 클라라 하스킬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인 마르틴 헬름헨이 진행하는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레코딩은 BBC 뮤직 매거진 등 세계적인 평론가들에게 극찬을 받고 있다. 본 음반은 1801년에서 1812년 사이에 작곡된 8, 9, 10번을 수록하고 있다. 규모, 구성, 기술적인 면에서 이전 작품들을 능가하는 곡들이다. 청력문제로 하일리겐슈타트의 빈 외곽에서 머물 당시 작곡한 것으로 평화로운 전원의 인상을 담고 있다. 10곡의 바이올린 소나타 중 가장 뛰어난 작품으로 평가 받는 9번은 넓은 음역을 오가는 피아노와 강렬한 스타카토와 악센트의 고난도의 바이올린 기교가 접전을 벌인다.

프랑크 페터 침머만은 음악가 집안에서 태어나 10세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첫 데뷔무대를 시작하여 탄탄한 기본기와 테크닉에 충실한 정직하고 지적인 스타일과 풍부한 표현력으로 세계적인 연주자로 인정받았다. 1684, 1706, 1711년 스트라디바리우스, 1727년 엑스 제너럴 듀폰 등 많은 역사적 명기를 사용했던 그는 이번 음반에서 과거 크라이슬러가 사용했던 1711년 스트라디바리우스 레이디 인치퀸를 사용하고 있다.

*SACD DSD Multi-ch Ster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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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코피예프: 교향곡 전곡 1-6, 스키타이 모음곡 Op.20, 키제 중위(알리와 롤리) Op.60, 세개의 오렌지 사랑 Op.33b, 로미오와 줄리엣 모음곡 1-3(5 FOR 3)

베르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앤드류 리톤(지휘)

 

앤드류 리톤은 1765년 창단되어 오늘날 가장 오래된 연주 단체 중 하나인 노르웨이의 베르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음악 감독 겸 상임 지휘자로 2003년부터 2015까지 활발한 레코딩과 투어을 이끌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본 음반은 프로코피예프의 탄생 130주년을 기념하며 그의 교향곡 전곡과 더불어 주요 관현악 작품을 화려하고 풍부한 색채의 오케스트라 사운드로 멋지게 들려주고 있다. 별도의 음반으로 발매된 이 시리즈는 각 레코딩 별로 평론가들에게 극찬을 받았다. 리톤은 루파트 콩쿠르 이후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지휘로 데뷔하였다. 뛰어난 균형 감각과 다채로운 연주를 이끌어내는 전술로 유명한 리톤은 폭넓은 레퍼토리를 소화하면서도 특별히 프로코피예프 작품에 명연주를 들려주고 있다.

*SACD DSD Multi-ch Ster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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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베르트: 팔중주 D803 Op.166

위그모어 솔리이스츠

 

2020년에 결성된 위그모어 솔리이스츠는 이자벨 반 쿠오렌과 마이클 콜린스가 중심이 되어 런던의 역사적인 콘서트 홀 위그모어 홀의 이름을 딴 최초의 연주 단체이다. 현악 오중주, 관악 오중주, 피아노를 중심으로 한 실내악 등 바로크부터 현대까지 다양한 형태의 레퍼토리를 연주하고 있다. 이들은 첫 음반으로 슈베르트의 최고 걸작 팔중주를 선택하였다. 슈베르트는 베토벤의 칠중주를 모델로 바이올린 1명을 추가하여 클라리넷, 호른, 바순, 현악 사중주 그리고 콘트라베이스로 구성된 대규모 실내악을 작곡하였다. 매력적인 클라리넷 솔로의 주선율을 중심으로 여러 악기들이 조화를 이루며 서정적이고 긴장감 넘치며 활기차다.

*SACD DSD Multi-ch Ster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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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 누아고(1932-): 첼로 협주곡 1’Between’- 야코브 쿨베어(첼로), BBC 필하모닉, 마이클 프란시스(지휘)/ 카이야 사리아호: 빛에 대한 기록(첼로와 관현악을 위한)- BBC 필하모닉, 욘 스토르고르즈(지휘)/ 페르 뇌고르: 비올라 협주곡 1‘Remembering Child’- 

신포니아 바르소비아, 시몬 비발렉(지휘)

 

우아하고 유려한 리드미컬한 음색에 능수능란 연주자로 찬사 받는 첼리스트 야코브 쿨베어가 북유럽 최고의 작곡가인 덴마크의 작곡가 페어 누아고와 핀란드의 작곡가 사리아호의 작품을 연주한다. 쿨베어는 1999년부터 누아고와 함께 긴밀하게 협력하며 많은 작품을 발표해 오고 있다. 쿨베어는 1980년대 동서 냉전 시대 핵전쟁을 반대한 미국의 어린 소녀 서맨사 스미스를 모티브로 작곡된 비올라협주곡 ‘Remembering Child’을 첼로로 편곡하여 연주할 뿐만 아니라 자신의 카덴차를 사용하고 있다. 보스턴 심포니 오테스트라의 위촉으로 탄생한 사리아호의 빛에 대한 기록역시 자신이 작곡한 카덴차로 본인만의 해석를 정확히 보여주고 있다.

*SACD DSD Multi-ch Ster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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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르트: 요한 수난곡 - 독창자, 혼성 합창, 오르간을 위한(1982)

헬싱키 실내 합창단, 닐스 슈베켄디크(지휘), 삼포 하파니에미(바리톤, 예수), 마르티 안틸라(빌라도), 마츠 릴하누스(테너, 복음사가)

 

에스토리아의 거장 아르보 패르트는 많은 종교적인 성악곡으로도 유명하다. 패르트는 여러 음악적 스타일을 거쳐 발전해 나갔다. 초기 절망적인 형태의 관현악곡 그리고 쇤베르크의 12음열 기법과 음렬주의를 거쳐, 1970년대 미니멀 음악을 작곡시 자신만의 작곡기법인 틴틴나불리(종의 울림)’를 창작하였다. 요한 복음에 의한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 이야기를 음악화한 본 작품은 1982년 작곡되어 20세기 후반 가장 중요한 종교 작품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그의 틴틴나불리 스타일의 정점이자 그의 첫 번째 대규모 합창곡이다. 핀란드의 유일한 전문 실내 합창단 헬싱키 실내 합창단은 르네상스부터 현대 작품까지 광범위한 레퍼토리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2007년부터 헬싱키 실내 합창단의 예술감독을 맡고 있는 닐스 슈베켄디크는 특별히 핀란드 음악 발전에 크게 공헌했으며 현대 음악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초연을 100회나 하였다.

*SACD DSD Multi-ch Ster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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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니스: 피아노 음악 전곡 (9 FOR 4)

미겔 바셀가(피아노)

 

룩셈부르크 태생의 미겔 바셀가는 오랜 세월 스페인의 작품을 연구, 레코딩하고 있으며 특별히 알베니스 피아노 연주에 대가로 정평이 나 있다. 그가 1998년에서 2017년까지 발매한 총 9장의 음반은 다이나믹하고 까다로운 초절 기교, 선율 양식, 리듬, 화성을 능숙하게 연주하며 스페인의 천재 작곡가 알베니스의 세계를 찬란하게 보여주고 있다. 알베니스의 음악은 대단한 걸작부터 사랑스러운 살롱 음악까지 다양하며 스페인 고유의 빛나는 색채, 다채로운 선율, 강렬한 스페인 무곡 뿐만 아니라 고전주의, 낭만주의 성격도 담고 있다. 마드리드의 살롱에서 중산층의 어린 숙녀 중 자신의 새로운 제자를 뽑고 그의 최신작을 공연하며 그곳에서의 시간을 즐겼던 알베니스는 작품을 통해서 당시의 분위기를 묘사했으며 1880년 대 후반부터 작곡한 곡들은 멘델스존, 슈만, 쇼팽 등의 영향도 묻어난다. 본 세트는 총 9권의 북클릿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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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입고됐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