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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29660797

비엔나 스토리 (디지팩)

아넬린 레나어츠

인기 하프 연주자 아넬린 레나어츠가 새 음반을 발표한다. 오페라와 교향악으로 가득한 비엔나의 음악문화를 반영한 선곡으로, 드보르작의 "달에게 부치는 노래"를 시작으로,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장미의 기사> 가운데 "왈츠", 리스트 <전주곡>, 스메타나 <몰다우>, 요한 슈트라우스 2세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와 같은 친숙한 선율을 하프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자신의 작품 <푸치니 라보엠에 의한 환상곡>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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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루스트 앨범 (디지팩)

샤니 딜루카/에르베 니케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와 인도의 음악전통을 연결시킨 음반으로 독창적 음악세계를 펼쳤던 모나코 출신의 피아니스트 샤니 딜루카가, 이번에는 마르셀 프루스트의 탄생 150년을 기념해 그가 사랑했던 작곡가의 작품을 연결한 선집을 발매한다. 에르베 니케의 지휘와 함께 한 레이날도 안의 협주곡을 시작으로, 드뷔시, 포레 등 동시대 작곡가의 작품을 중심으로 연주하는데, 포레의 "물가에서"는 나탈리 드세이의 목소리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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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디지팩)

카미유, 줄리 베르톨레

프랑스의 신동 발굴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단번에 인기 스타로 올라선 카미유 베르톨레와 줄리 베르톨레 자매의 새 음반이다. 이번에는 영화와 TV 시리즈물로 친숙한 음악으로 선곡했다. <왕좌의 게임>, <미션 임파서블>, <라라랜드>, <다운튼애비>, <핑크팬더>, <셜록>, <심슨> 등 우리에게도 친숙한 영화와 미드, 영드의 주제곡을 이들의 감각적 연주로 만나게 된다.

9029673061 (2LP)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 (2021 리마스터 180g 2LP)

푸르트벵글러/바이로이트 페스티벌

푸르트벵글러의 전설적 1951년 실황,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 음반이 새롭게 LP로 발매 된다. 2021년 최신 192kHz/24bit 리마스터링으로 1,3번, 5번에 이어지는 LP 시리즈이다. 이미 이번 리마스터를 통해 소개된 푸르트벵글러 전집으로 그 개선된 사운드가 증명된 가운데 LP를 통해 그 효과를 더욱 분명하게 느끼게 될 것이다.

9029673064 (2LP)

말러: 교향곡 5번, 뤼케르트 가곡 (180g 2LP)

바비롤리/베이커/뉴 필하모니아

풍부한 감성으로 절찬을 얻고 많은 이들을 끊임없이 감동시키는 바비롤리와 뉴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의 절대명연 말러 교향곡 5번 1969년 녹음이 새롭게 LP로 발매된다. 바비롤리 전집을 위한 2020년 최신 192kHz/24bit 리마스터를 사용해 오리지널 커버 아트웍을 바탕으로 제작된다.

9029652512 (4LP)

콘세르트허바우 실황 (180g 4LP)

마르타 아르헤리치

마르타 아르헤리치의 옛 EMI 발매로, 워너 산하로 모인 음반 가운데서 암스테르담 콘세르트허바우에서의 실황 녹음을 모아 LP로 새롭게 발매 한다. 1978년, 1979년 리사이틀과 1978년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5번, 그리고 1992년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1번을 담았다. 180g 중량반, 게이트폴드 패키지로 제작된다.

9029589574 (4LP)

모차르트: 돈지오반니 (4LP 클램쉘박스)

줄리니/슈바르츠코프/서덜랜드/베흐터

1959년 월터 레그가 당대 최고의 성악진을 애비로드 스튜디오에 집결시켜 녹음한 모차르트 <돈지오반니>가 새롭게 LP로 발매된다. 96kHz/24bit 리마스터를 사용했으며, 180g 중량반 프레스, 이탈리아어,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리브레토를 수록한 부클릿과 함께 클램쉘박스에 담았다.

ERATO

9029652001 (CD) , 9029651294 (LP)

파리의 바이올린

르노 카퓌송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청중을 만날 수 없었던 르노 카퓌송이 선택한 연주장은 소셜미디어였다. 피아니스트 기욤 벨롬과 함께 매일 새로운 연주를 온라인을 통해 소개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은 작품들을 모아 하나의 음반으로 엮었다. 바흐, 슈베르트, 슈만, 쇼팽, 크라이슬러에서 찰리 채플린 <모던 타임스>, 엔니오 모리코네 <시네마 천국> 등의 영화음악까지 다채로운 소품을 만나게 된다.

9029667786

바흐, 헨델 (디지팩)

사비느 드비에일/피촌/피그말리온

프랑스의 인기 리릭 콜로라투라 소프라노 사비느 드비에일이 그라모폰상을 받은 모차르트 음반에서 함께 했던 라파엘 피촌이 이끄는 피그말리온과 다시 한번 드림팀을 이룬다. 바흐 칸타타와 헨델 오라토리오의 하이라이트로 구성한 가운데 바리톤 스테판 드구와 토마스 던포드가 테오르보 연주로 참여해 음반을 더욱 빛낸다.

9029661757 (3CD)

모차르트: 미트리다테 (3CD 클램쉘박스)

민코프스키/루브르의 음악가들

극적 대조를 이루는 주인공들이 부르는 장엄한 아리아로 사랑받고 있는 모차르트의 초기 오페라 <미트리다테>를 마크 민코프스키가 이끄는 루브르의 음악가들과 함께 연주한 새음반이 발매 된다. 미트리다투스를 부르는 마이클 스파이어스의 강렬한 카리스마가 압도하는 가운데 사비느 드비에일, 엘사 드레이지 등 스타급 성악진이 대거 출연하고 있다.

9029669394 (2CD)

라모: 아캉트와 세피스 (2CD 클램쉘박스)

드비에일/코센코

알렉시스 코센코가 이끄는 레장바사되르가 라모의 오페라 <아캉트와 세피스>를 처음으로 전곡 녹음했다. 신화와 동화가 어우러진 환상적 작품으로, 1751년 초연된 이 작품은 14번만 공연되고 20세기에 발굴되기까지 깊은 잠에 빠져 있었다. 그 후에도 관현악 부분만 간혹 녹음되었는데, 마침내 사비느 드비에일, 시릴 뒤브와 등 인기 성악진의 노래로 만나게 된다.

9029660361 (2CD)

알라 나폴레타나 (하드커버 2CD)

플루하르/라페르지아타

크리스티나 플루하르가 이끄는 라페르지아타의 다채로운 음악여정이 나폴리의 열정적 음악세계로 이끈다. 17세기 나폴리 궁정예배당 오르간 연주자였던 크리스토포로 카레사라의 작품을 중심에 두고 나폴리 악파의 음악과, 타란텔라와 같은 이탈리아 남부의 열정적 민속춤곡을 비롯한 대중의 음악이 서로 교감하며 20세기에 이르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9029672924 (14CD)

치프라 스튜디오 녹음전집

조르주 치프라

헝가리 출신의 비르투오소 거장 피아니스트 조르주 치프라의 스튜디오 녹음을 모두 모은 전집이 발매 된다. 그가 파리로 이주해 처음 발매한 즉흥곡과 편곡작품 음반을 시작으로, 위대한 리스트 녹음, 독창미로 가득한 쇼팽을 비롯해 1986년 상리스 예배당에서의 마지막 녹음에 이르기까지, EMI, Philips에서 발매한 귀중한 음원들이 담겨있다. 2008년 프랑스 아카이브에 의해 공개된 테스트 녹음을 비롯해, 최초로 수록되는 1967년 NHK에서의 스튜디오 리사이틀, 줄리니와의 1957년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 녹음이 포함된다. 오리지널 커버를 반영한 슬리브 디자인으로 만나는 치프라 탄생 100주년 기념 특별 발매이다.

9029672918 (9CD)

스티븐 허프 에라토 레코딩

스티븐 허프

수차례 내한공연을 통해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은 영국 출신 피아니스트 스티븐 허프의 젊은 시절, EMI와 Virgin 레이블에서 녹음한 음반을 모은 박스세트가 발매 된다. 완벽한 터치와 지적이고 엄격한 음악성으로 큰 사랑을 받은 모차르트에서 슈만, 브람스에서 브리튼에 이르는, 매혹적 음반들이 그대로 담겨 있다.

9029644812 (6DVD)

베토벤: 현악 사중주 전곡 (6DVD 디지팩)

에베네 사중주단

베토벤 탄생 250년을 맞아 에베네 사중주단은 21개국 투어를 통해 현악 사중주 전곡 음반을 발표해 예리하고 감성적인 면모로 새로움을 선사하였다는 절찬을 받았다. 이번에는 그 연주모습이 눈앞에서 펼쳐지는 영상물을 만나게 된다. 2020년 팬데믹 기간에 파리 필하모니 홀에서의 실황으로, 첫번째 DVD의 10월 12일 공연인 7, 13번을 제외 하고는 모두 무관중으로 진행 되었다. 이미 아르테방송을 통해 온라인 중계되어 큰 호응을 얻었는데, 스트리밍 서비스와 비교할 수 없는 PCM 스테레오의 뛰어난 사운드로 만나게 된다.

NONESUCH

7559791687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0, 25번

제레미 덴크/세인트 폴 체임버 오케스트라

미국을 대표하는 지적인 피아니스트 제레미 덴크가 세인트 폴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함께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을 들려준다. 폭풍처럼 밀려오는 협주곡 25번, 제레미 덴크의 민첩함과 여백을 오가는 섬세한 피아니즘에 녹아드는 론도 A단조, 그리고 오케스트라와의 일체감 돋보이는 20번에 이르기까지 덴크의 개성미가 넘치고 있다. 특히 20번 로망스 악장의 사랑스러운 접근에 깊이 빠져들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