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DG(일본제작 고음질 음반) 신보(11/18(목) 입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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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1-11-05 14:00 조회2,17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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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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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팽: 피아노 협주곡 2(UHQCD(MQA))

조성진/LSO/노세다

 

지난 2015년 쇼팽 콩쿠르에서 한국인로서 처음으로 우승을 거머쥐고, 2016년 도이치그라모폰에서 데뷔 앨범 [피아노 협주곡 1]을 발매한 조성진이 이번에는 쇼팽 피아노 협주곡 2번과 4개의 스케르초로 돌아왔다. 조성진은 2018BBC 프롬스 데뷔를 비롯해 최근까지도 여러 무대에서 피아노 협주곡 2번을 연주한 적이 있으나 공식적인 녹음으로 남기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기대가 모인다. 또한 쇼팽이 생전에 남긴 피아노 협주곡은 2개가 유일해 이번 녹음을 통해 피아노 협주곡을 완성하는 의미도 있다. 조성진은 이번 앨범에서도 데뷔 앨범과 마찬가지로 지아난드레아 노세다가 지휘하는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췄다. 한편, 조성진은 데뷔 앨범에 피아노 협주곡 1번과 더불어 차분한 발라드를 담았다면, 이번에는 피아노 협주곡 2번과 함께 더욱 대담하고 정열적인 '4개의 스케르초'를 담아 쇼팽의 또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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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팽: 녹턴 전곡 (2UHQCD(MQA))

얀 리치에츠키


베토벤 탄생 250년 프로젝트에서 피아노 협주곡을 담당하는 등 DG에서 젊은 세대 피아니스트의 중요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얀 리치에츠키가 쇼팽으로 돌아왔다. 폴란드혈통으로부터 나오는 쇼팽음악에 대한 정서적 교감은 이미 연습곡과 협주적 작품집으로 호평을 받았는데, 이번에는 마티아스 괴르네와 가곡반주음반을 통해 노래에 대한 새롭고 깊이 있는 경험을 한 이후라 녹턴이 주는 서정성을 향한 그의 진화가 더욱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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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팽: 24개의 전주곡 외 (UHQCD(MQA)+DVD)

알리스 사라 오트

 

다발성 경화증을 이겨내며 의지의 연주자로서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피아니스트 알리스 사라 오트가 새음반을 발매 한다. 특히 이번 음반은 언제나 다음을 위해 끝없이 준비된 자세로 살기를 희망하며 "전주곡"을 연주한다. 쇼팽 24개의 전주곡 op.28을 중심에 두고 우리시대 작곡가 7인의 작품을 간주곡처럼 담고 있는데 죄르지 리게티, 니노 로타, 칠리 곤잘레스, 토루 다케미츠, 아르보 패르트, 프란체스코 트리스타노의 음악, 그리고 알리스 사라 오트 자신이 모차르트 <레퀴엠>"라크리모사"에서 빌려와 만든 "영원을 향한 자장가"를 들려 준다. 각 작품은 개인적 경험으로부터 온 자신의 인생의 반향이라고 말하며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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