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Harmonia Mundi 신보(12/7(화) 입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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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1-11-11 12:32 조회2,739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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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monia Mun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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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르팡티에: ‘상상병 환자완전판 (2CD)

모니크 자넷티(소프라노), 도미니크 비스(카운터테너), 하워드 크룩(테너), 시릴 오비티(카운터테너), 마르크 모이용(베이스), 리잔드로 아바디(베이스), 레자르 플로리상, 윌리엄 크리스티(지휘)

희극 상상병 환자완전판/ 새로운 간주곡(강제 결혼 H.494 중에서)

 

2022년 몰리에르 탄생 400주년 기념 음반

프랑스 코메디 발레의 선구자인 장 밥티스트 몰리에르의 마지막 희극 상상병 환자가 레자르 플로리상에 의해 1990&2013년에 오리지널 스코어에 가장 완벽하게 재현되었다. 윌리엄 크리스티의 명반 중 하나로 대화 부분도 그대로 수록된 완전판이다. 1600년대 사회적 풍속, 습관, 사건에 대한 날카로운 관찰력과 통렬한 풍자, 그리고 등장 인물의 심리적 발전에 입각한 인간적인 희극이 샤르팡티에르에 의해 음악으로, 다시 크리스티에 의해 전설적인 CD로 만들어졌다.

*디아파종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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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르팡티에: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 기악을 위한 노엘 H.534

레자르 플로리상, 윌리엄 크리스티(지휘)

 

당대 막강한 영향력을 끼친 프랑스의 작곡가 샤르팡티에는 기악음악, 오라토리오, 오페라 등 모든 장르에 뛰어난 작품을 남겼으며 특별히 극적 오라토리오부터 세속 칸타타에 이르기까지 숙련된 대위법적 처리, 서정적 분위기로 17세기 프랑스 오라토리오를 확립했다. 본 음반에는 특별히 성탄과 성모 마리아를 주제로 성탄절과 대림절(크리스마스 전의 4주간)에 관한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고음악계의 거장 윌리엄 크리스티는 기악과 성악이 함께하는 시대악기 앙상블 레자르 플로리상과 함께 이 생생하고 감동적인 작품을 풍부하고 독창적인 색감으로 예술적 풍미를 최대한 끌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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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모(1683-1764): 플라테 (2CD)

아놀드 쇤베르크 합창단, 레자르 플로리상, 윌리엄 크리스티(지휘)

 

*202012, 안 데어 빈 극장 실황 공연

프롤로그가 포함된 바로크 최고의 프랑스 3막 희극 오페라로 못생긴 개구리 요정과 주피터의 스캔들을 소재로 한 유쾌한 오페라, 플라테.

프롤로그는 여러 신들이 모여 바람기 많고 장난 가득한 주피터와 질투심이 강한 주농을 골탕 먹이려고 모든 사람들이 자신을 좋아한다고 믿고 있는 못생긴 개구리 요정 플라테를 이용하기로 결정한다는 이야기이다.

본 막은 주피터의 엉터리 사랑 고백으로 플라테는 기쁨에 넘쳐 그와 결혼을 하기로 하고 머큐리의 안내로 이를 알게 된 주농은 식장에 난입해 못생긴 개구리 신부를 확인하게 되고 모든 것이 자신의 지나친 질투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것임을 알고 주피터와 화해하고 올림포스로 올라간다는 이야기이다.

 

라모는 륄리에 이어 바로크 시대의 프랑스 궁정 오페라를 대표하는 작곡가로 대체로 진지하고 화려한 서정 비극을 작곡하였으나 예외적으로 플라테는 그리스 신화를 배경으로 탄생된 아주 재미있는 작품이다. 윌리엄 크리스티는 유쾌한 노래와 발레, 음악적 요소와 드라마적인 요소가 결합된 프랑스 바로크 시대 무대 예술의 매력을 한껏 보여주고 있다.

 

*프롤로그의 배역

파드락 로완(사티로스, 바리톤), 시릴 오비티(테스피스, 테너), 이로나 레볼스카야(탈리, 소프라노), 마크 모이용(모무스, 바리톤), 엠마누엘 드 네그리(아무르, 소프라노)

*본막의 배역

마크 모이용(시테롱, 바리톤), 시릴 오비티(머큐리, 테너). 마르셀 베크만(플라테, 테너), 엠마누엘 드 네그리(클래린, 소프라노), 에드윈 크로슬리-머서(주피터, 바리톤), 에밀리 르나르(주농, 메조소프라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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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4(1808), 6Op.61a

지안루카 카시올리(피아노), 앙상블 레조난츠, 리카르도 미나시(지휘)

 

베토벤 탄생 250주년 기념으로 무수히 많은 명반이 발매된 가운데 또 하나의 빛나는 진귀한 걸작이 추가하게 되었다. 리카르도 미나시가 앙상블 레조난츠와 함께 비엔나 음악협회 기록 보관소에 있는 역사적인 자료를 토대로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의 새로운 버전을 마련했다. 뛰어난 고해상도 기술로 베토벤의 친필을 필사본에서 해독하여 더 다양하고 기교적이며 디테일한 피아노 파트 버전을 고안하게 되었다. 더불어 베토벤이 카덴차 작곡과 함께 스스로 편곡한 바이올린 협주곡 Op.61의 피아노 협주곡 OP.61a을 수록하고 있다.

미나시는 철저한 악보의 검증을 통해 역사적인 연주의 관행을 21세기 오케스트라로 전수하며 역사적 기반에 현대 악기에 의한 현대적 해석을 더해 자신들만의 연주를 보여준다. 정교함과 섬세함을 통해 창의적이고 환상적이며 비르투오소적인 연주를 들려준다.

 

뛰어난 이탈리아의 바로크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지휘자인 리카르도 미나시는 2018년부터 독일을 대표하는 실내악단 앙상블 레조난츠의 상주 아티스트로 함께 하고 있다. 함부르크의 벙커 장크트 파울리(St. Pauli)를 개조한 유럽의 첫 실내악 클럽인 레조난츠라움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앙상블 레조난츠는 다국적 현악 연주자 18명이 모여 1994년 창단하였으며, 엘브 필하모니 챔버홀의 상주단체이기도 하다. 이들은 고전 클래식, 현대 음악, 록 뮤직, DJ 등과의 콜라보 등 장르를 넘나드는 독특하고 혁신적이고 수준 높은 연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미나시는 Il Pomo d’Oro ensemble를 거쳐 2018년부터 앙상블 레조난츠와 함께한 음반으로 그라모폰, BBC 뮤직 매거진, 인터내셔널 오페라 어워드 등에서 호평 받았으며 디아파종 황금상을 수상하는 등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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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 건반 음악을 위한 작품 전집 5- 바이마르 시절(토카타와 푸가) (3CD)

벤자맹 알라르

 

벤자맹 알라르가 쳄발로와 오르간으로 연대 순의 J.S.바흐의 건반 악기 작품 모두를 연주하는 거대한 프로젝트 5집을 발매했다. 앞서 4(베네치아풍 이탈리아 양식의 협주곡)에 이어 이번 음반은 바흐의 바이마르 시절(1708~1717)의 음악을 담고 있다. 바흐가 음악가로 성공하기 시작한 시기로 바이마르 궁정의 오르간 연주자이자 작곡가를 역임하며 자신의 오르간 곡 중 절반을 여기에서 만들었다. 비르투오소적 기교, 즉흥적 요소의 토카타를 비롯해서 뛰어난 곡들이 많이 작곡되었다. 그는 이번 음반에서 장엄한 오르간, 매력적인 페달 쳄발로, 섬세한 클라비코드의 매력적인 음색과 특징을 잘 들려준다.

알라르는 2004년 브뤼헨 국제 쳄발로 대회에서 1등 수상자로 바흐 해석에 탁월한 연주를 보여주며, 오르간과 하프시코드 연주로 솔로 연주자와 정격 오케스트라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트랙 리스트]

CD1) 토카타 BWV565, 토카타와 푸가 BWV540, 프렐류드와 푸가 BWV545a, 코랄 전주곡 BWV1128, BWV73

악기: 오르간/캔틴 블루멘뢰더/ 개혁파 교회(2009, 파리)

CD2) 토카타 BWV911 BWV910, 프렐류드와 푸가 BWV536a, 환상곡과 푸가 BWV904

악기: 페달쳄발로/쳄발로: 칼 콘라드 플라이셔 제작(1720, 함부르크) 복제, 필립 유모 제작(1993, 바르바스트)/ 페달: 캔틴 블루멘뢰더 제작(2017, 아그노)

CD3) 토카타 BWV916, 콘체르토 BWV985, 푸게타(소푸가) BWV701, BWV697, BWV702

악기: 클라비코드/크리스티안 고트프리트 게라 제작(1773, 필하모니 드 파리 음악 박물관 콜렉션) 모델, 에밀 조빈 제작(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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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크리스마스 - 오늘 그리스도께서 태어나셨도다

보스턴 카메라타, 앤 아제마(지휘)

 

본 음반은 폭넓고 다양한 출처로 부터 혼합된 전례용 라틴어, 프랑스어, 영어, 이탈리어 그리고 라이베리아의 방언에 의한 참으로 아름다운 예수 탄생의 노래와 찬송가를 수록하고 있다. 보스턴 카메라타는 3명의 여성 싱어 그리고 2명의 기악 연주자가 휴대용 풍금, 하프, 비엘, 벨 그리고 목관 악기를 연주하며 수년 간 중세 음악을 연주해 온 경험에 의한 빼어난 실력으로 중세 크리스마스 음악의 정점을 보여주고 있다.

1954년 보스턴 미술관의 부속단체로 창단된 미국의 고음악 전문 연주 단체인 보스턴 카메라타는 유럽 중세 음악, 르네상스, 바로크를 포함하여 중남미의 르네상스, 바로크 음악 그리고 영가와 미국의 옛 음악 탐구에 헌신하며 여러 레이블에서 음반을 발매하여 세계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이들은 특별히 1969~2008까지 조엘 코헨의 지휘 아래 세계적인 고음악 연주단체로 급성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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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상스: 교향곡 3Op.78* ‘오르간’, 피아노 협주곡 4* Op.44

레 시에클, 프랑수와-자비에 로트(지휘), 다니엘 로트(그랜드 카바이에-콜 오르간 1862)*, 장 프랑스와 에세(피아노 에라르 1874)*

 

생상스의 서거 100주년 기념으로 오르간의 대가 다니엘 로트와 피아니스트 장-프랑수아 에세, 지휘자 프랑수와-자비에 로트가 함께 연주한 프랑스 낭만주의 전통을 대변하는 2개의 걸작 레코딩을 재발매하였다. 파리 마들렌 교회 오르간주자로 20년간 역임했던 생상스는 광대하고 화려한 음의 파노라마를 펼쳐보이는 오르간과 관현악의 만남을 통해 프랑스 교향곡사에 중요한 교향곡 3번을 작곡하였다. 5개의 피아노 협주곡 중 가장 사랑받는 곡 4번은 창작욕이 가장 왕성했던 시기에 작곡된 것으로 2개의 악장이 각기 2부분으로 되어 음악적으로 4악장을 이루고 있다.

오르가니스트 다니엘 로트는 파리의 음악 전통을 한 몸에 받고 성장한 연주자로서, ‘비도르와 뒤프레를 잇는 연주자라는 극찬을 받아왔다. 피아노의 에세 역시 다재다능하면서도 창조성 있는 연주로 유명하다. 프랑스 출신의 로트는 오르간 연주자였던 아버지 덕분에 일찍 음악에 접하며 파리고등음악학교에서 공부하여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부지휘자로 활동을 시작했다 2003년 그는 고음악 전문 오케스트라, 레 시에클을 창단하여 고음악과 현대음악을 넘나들며 뛰어난 연주로 찬사 받고있다. 적절한 역사적 악기로 드뷔시, 라벨, 베를리오즈, 베토벤, 말러, 스트라빈스키 등의 작품에 창조적인 해석을 선보여 음악의 세계 쇼크, 디아파종 황금상, 그라모폰 올해의 음반, 독일음반비평가상 등 유수 음악 평론가들에게 최고의 극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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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월당 작성일

입고 됐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