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

4862083

브루크너: 교향곡 1, 5번

넬손스/GOL

오푸스 클래식 상, BBC뮤직매거진 선정반 등 평론가들의 찬사를 얻으며 이어가고 있는 넬손스와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의 브루크너 시리즈 6번째 음반으로, 1번과 5번을 수록하여 마침내 9개 교향곡 녹음을 마무리 한다. 젊고 선명한 해석으로 보다 직접적으로 다가오는 아름다움과 감동을 선사한 걸작 연주로, 이번에 커플링되는 바그너 작품은 <트리스탄과 이졸데> "전주곡"과 "이졸데의 사랑의 죽음"이다.

4862003 (2CD 일반반), 4861710(2CD 디지팩 금색 한정반), 4861713(2CD+2BD 한정반)

존 윌리엄스 베를린필

존 윌리엄스/BPO

2020년 음반시장을 뜨겁게 달궜던 존 윌리엄스의 빈 필 지휘 음반에 이어서, 이번에는 베를린 필하모니를 지휘한 더욱 강렬한 사운드가 찾아 온다. "올림픽 팡파레"를 시작으로, "클로즈 인카운터", "파 앤 어웨이", "해리포터", "쥬라기 공원", "슈퍼맨", "인디아나 존스"와 같은 친숙한 영화음악이 이어지고, 후반부에는 "스타워즈" 시리즈를 통해 장대한 판타지를 펼친다. 옐로우 라벨커버 일반버전과 함께 금박 라벨커버 디지팩 한정반, 그리고 베를린 필하모닉 홀에서의 실황 영상과 고음질 음원을 담은 두장의 블루레이 디스크가 포함된 특별 한정반 등 다양한 포맷으로 만날 수 있다.

4861822 (2CD+1Blu-ray Video)

바흐: 요한 수난곡 (2CD+BD)

가디너/EBS/MC

존 엘리엇 가디너가 이끄는 몬테베르디 합창단과 잉글리시 바로크 솔로이츠가 2021년 4월 성금요일에 옥스퍼드 셀도니안 극장에서 연주한 바흐 <요한 수난곡>이 음반으로 발매된다. 당시 팬데믹으로 인해 연주자들의 거리두기 배치로 독특한 비주얼이 연출 되었는데, 이와 함께 입체감 넘치는 사운드로 특별한 감동을 안겨 주었다. 이를 음반과 함께, 고화질 블루레이 영상으로도 확인할 수 있는데, 돌비 애트모스를 통해 그 생동감을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다.

4861940

아메리카 - 거슈인, 번스타인, 코플랜드

다니엘 호프/취리히 체임버 오케스트라

다양한 재능을 뽐내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바이올린 연주자 다니엘 호프가 아메리카의 대표적 작곡가 음악을 새롭게 편곡한 작품을 연주한다. "서머타임", "아이 갓 리듬"과 같은 거슈인의 대표적 노래를 바이올린과 재즈 트리오, 그리고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들려주는가 하면, 번스타인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프로렌스 프라이스의 <경배>, 코플랜드 <로데오> 가운데 "호다운"을 비롯해 샘 쿡의 "A Change Is Gonna Come" 듀크 엘링턴 "Come Sunday" 등 다채로운 음악을 만나게 된다.

4861724

하프연주 "나이트스케이프"

막달레나 호프만

비르투오소 하프 연주자 막달레나 호프만이 DG에서 데뷔음반을 발매한다. 신비로운 하프의 울림에 어울리는 춤곡과 신비롭고 마법 같은 밤의 음악의 세계로, 레스피기 "노투르노"를 시작으로, 쇼팽 "왈츠", "녹턴", 존 필드 "녹턴", 클라라 슈만의 "노투르노"와 같이 주로 친숙한 피아노 음악을 호프만이 직접 편곡하여 연주한다. 또한 브리튼 <하프를 위한 모음곡>, 앙리에트 레니에의 "요정의 춤"과 같은 하프 명곡과 프레드 허쉬의 작품에 이르기까지 로맨티시즘에서 현대로 이어지는 다채로운 밤의 세계를 자신만의 명인기로 펼쳐낸다.

4861792 (2LP)

쇼팽: 피아노 협주곡 1, 2번 (180g 2LP)

피레스/프레빈

마리아 조앙 피레스와 앙드레 프레빈이 지휘하는 로열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쇼팽 피아노 협주곡 전곡녹음이 최초로 LP 발매 된다. 협주곡 2번은 1994년 CD로만 발매 되어 꾸준한 사랑을 얻었으나 최근 퍼스트초이스 시리즈가 절판되면서 단일 음반으로는 만날 수 없게 되었다. 그리고 1991년 녹음한 협주곡 1번은 2021년 발매된 <쇼팽 마스터 에디션> 박스세트에 처음으로 공개된 녹음으로, 이번 음반이 단일 앨범으로는 최초 발매이기도 하다. 마침내 이 두 녹음을 묶어 LP 발매하게 되었는데, 옵티멀에서 180g 프레스하고, 게이트폴드 패키지에 담았다.

4861984 (2LP)

쇼팽: 녹턴 전곡 (2LP)

얀 리치에츠키

베토벤 탄생 250년 프로젝트에서 피아노 협주곡을 담당하는 등 DG에서 젊은 세대 피아니스트의 중요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얀 리치에츠키가 쇼팽으로 돌아왔다. 폴란드 혈통으로부터 나오는 쇼팽음악에 대한 정서적 교감은 이미 연습곡과 협주적 작품집으로 호평을 받았는데, 이번에는 마티아스 괴르네와 가곡 반주음반을 통해 노래에 대한 새롭고 깊이 있는 경험을 한 이후라 녹턴이 주는 서정성을 향한 그의 진화가 더욱 기대된다. (게이트폴드)

4861772 (1EP)

시티라이트 (10인치 EP특별반)

리사 바티아슈빌리

선명하고 풍부한 표현력과 깊이 있는 해석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리사 바티아슈빌리가 2020년 발표한 인기 음반 <시티라이트>가 새로운 특별반으로 소개된다. 세계 11개 도시를 대표하는 친숙한 선율로 꾸몄던 원래의 앨범에서 "시티 메모리", "시네마 천국", 그리고 가장 큰 인기를 누린 케이티 멜루아와의 "No Better Magic" 등 5곡과 함께,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를 대표하는 곡으로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의 "Desafinado"를 새로운 버전으로 녹음, 추가해 10인치 바이닐의 EP형식으로 발매하는 것이다.

4861466 (10CD+1BRA)

올리비에 라트리 DG 녹음전집

올리비에 라트리

파리 노트르담 성당 오르간 연주자로, 프랑스 오르간 계보를 이어가고 있는 독보적 거장 올리비에 라트리가 DG를 위해 발매한 음반을 모두 모은 전집이 발매 된다. 오르간 명녹음으로 인기 높은 <세자르 프랑크 오르간 작품>과 <노트르담의 자정> 두 작품집과, 이를 위해 함께 녹음했으나 미발매로 남은 작품을 최초로 수록하고 있으며, 이 녹음들은 모두 블루레이 오디오에 돌비애트모스를 비롯해 96kHz/24bit 고음질 음원으로 추가 수록된다. 프랑스 데카에서 녹음한 우리시대 오르간 작품 두곡이 포함되며, 무엇보다 올리비에 메시앙의 오르간 작품전집이 그대로 담겨 작곡가의 사후 30주기를 추모하는 의미를 더해, 오리지널 커버 슬리브의 품격과 함께 그 가치를 높이고 있다.

DECCA

4852254

그리그 가곡

리세 다비드센/안스네스

노르웨이를 대표하는 두명의 아티스트, 성악가 리세 다비드센과 피아니스트 레이프 오베 안스네스가 함께 그리그 가곡을 통해 노르웨이 음악의 위대한 유산을 들려 준다. "밀회"를 비롯한 서정미 넘치는 선율로 유명한 가곡집 <산의 요정> op.67을 시작으로, "울리 않는 나이팅게일"이 포함되어 있는 <6개의 리트> op.48, 그리고 "백조", "그녀에게", "룬다르네에서", "봄"과 같은 그리그의 매력적인 대표가곡을 만나게 된다.

4851899 (21CD)

하인리히 쉬프 첼로 Philips, DG 녹음 (한정반)

하인리히 쉬프

서정적이고 절제된 스타일과 유려한 선율미로 명성이 높았던 첼리스트 하인리히 쉬프가 필립스와 DG에서 남긴 첼로녹음을 모은 전집이 발매 된다. 비발디 첼로 협주곡을 시작으로 하이든 협주곡, 비발디 소나타, 틸 펠너와의 베토벤 첼로 소나타 전곡, 게르하르트 오피츠와의 브람스 첼로 소나타, 그리고 슈만, 엘가, 드보르작, 생상스 등 첼로 협주곡 명녹음이 이어진다. 소품연주에도 남다른 아름다움을 펼쳤던 장기가 빛난 <앙코르> 음반을 비롯해, 샤를-크로 아카데미 그랑프리 뒤 디스크에 빛나는 쇼스타코비치 첼로 협주곡 음반, 루토스와프스키 첼로 협주곡, 프리드리히 굴다의 협주곡과 같이 우리시대 음악에 탁월했던 모습, 그리고 DG에서 하겐 사중주단과 함께 한 슈베르트, 베토벤 연주에 이르기까지 오리지널 커버 슬리브로 만나게 된다.

4851583 (88CD)

앙세르메 스테레오 녹음 (한정반)

에르네스트 앙세르메

20세기 스위스의 위대한 지휘자, 에르네스트 앙세르메가 데카에서 남긴 방대한 작품들 가운데 스테레오 녹음을 모두 모은 전집이 처음으로 발매 된다. DECCA는 이미 1954년부터 앙세르메와 함께 스테레오 녹음을 시작했는데, 본격적 스테레오 음반이 제작되면서 스트라빈스키 <봄의 제전>, 바르톡 <관현악 협주곡>, 무소르그스키 <전람회의 그림>, 파야 <삼각모자>, 차이코프스키 <백조의 호수>, <호두까기 인형>, <잠자는 숲속의 미녀>, 림스키-코르사코프 <세헤라자데>, 라벨 <다프니스와 클로에>, 루지에로 리치와의 협연 등 데카 사운드의 명성을 더욱 높인 초기 스테레오 시대 걸작 녹음이 탄생했다. 스트라빈스키 작품의 초연자 답게 스트라빈스키 작품만 9CD 분량에 이르며, 보너스로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로 발매 되었던 <모두가 알아야 할 음악에 대한 것>과 존 톨란스키의 오디오 다큐멘터리 <개척자와 선구자>를 포함해, 모두 88장의 음반이 오리지널 커버 슬리브에 담긴다. 2번째 전집, 모노시대 녹음은 2022년 연말에 이어질 예정이다.

4852060 (20CD)

킹스 칼리지 합창단 argo 녹음 전집

캠브리지 킹스 칼리지 합창단/클레오버리

데이비드 윌콕스가 이끌던 시대 캠브리지 킹스 칼리지 합창단의 전집에 이어서, 이번에는 스티븐 클레오버리와 함께 했던 Argo, DECCA 레이블 음반을 모두 모은 전집이 발매 된다. 1982년부터 2019년 세상을 떠나기까지 37년간 이 합창단의 음악감독으로 이끌었던 클레오버리는 여러 크리스마스 음반을 비롯해, 탈리스, 라수스 시대에서 헨델 <딕시트 도미누스>, <메시아>, 모차르트 C단조 미사, 브리튼 <캐럴 제전>에 이르기까지 주옥같은 인기 음반을 발표했다. 모두 20장의 음반을 오리지널 커버 슬리브에 담아, 클레오버리를 추모하며 이들의 위대한 유산을 정리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