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Alpha 외(3/22(화) 입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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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2-03-16 18:01 조회2,226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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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Rec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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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BM038

브람스: 실내악 전곡 박스 세트 (16CDfor5price)

에릭 르 사쥬(피아노), 피에르 푸슈느레(바이올린), 리즈 베르토드(비올라), 프랑수아 살퀘(첼로) 외 다수

 

프랑스의 중견 피아니스트 에릭 르 사쥬가 주축이 된 브람스 실내악 전곡 녹음 박스 세트. 평단의 찬사와 애호가들의 관심 속에 4년간 진행된 브람스 실내악 전곡 라이브(1~10)가 마침내 완결되어 총 16장의 CD가 한 박스에 담겼다. 개별 음반으로 아직 발매되지 않은 10(네 손을 위한 피아노 작품집)은 이 박스 세트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다. 바이올린 소나타, 비올라 소나타, 첼로 소나타, 피아노 3중주, 피아노 4중주, 현악4중주, 현악5중주, 현악6중주, 클라리넷 5중주 등등 브람스 실내악의 진수를 빼어난 연주와 생생한 녹음으로 즐길 수 있다.

 

 

Alp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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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ha783

바흐-아벨: 무반주 비올 작품집 (2for1.5)

루실 불랑제(비올라 다 감바)

바흐: 평균율 전주곡 1, 무반주 첼로 모음곡 3, 6,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1, 2, 플루트를 위한 파르티타 /아벨: 무반주 비올라 다 감바 소나타 외

 

프랑스의 비올 연주자 루실 불랑제가 선보이는 비올 솔로 앨범. 자연스럽고도 열정적인 연주로비올계의 자클린 뒤 프레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던 불랑제가 오랜만에 바흐를 들려준다. 쇼크 드 클라시카, 디아파종 데쿠베르트 등 평단의 찬사를 받았던 바흐 비올라 다 감바 소나타 이후 근 십년만이다. 바흐는 비올 독주 작품을 남기지 않았기에 무반주 첼로와 바이올린, 평균율 등 유명작들을 무반주 비올곡으로 편곡했으며, 바흐 가문과 친분이 깊었던 카를 프리드리히 아벨의 무반주 비올 작품을 함께 연주했다. 당대 최고의 비올 연주자이자 바흐의 제자였던 아벨은 바흐의 아들 크리스티안과 함께 바흐-아벨 콘서트를 열어 명성을 얻었으니 바흐-아벨의 선곡도 역사적 당위성이 있다.

오랫동안 기억될 심오하고 흥미진진한 레코딩” - 스케르초

디아파종 황금상, 텔레라마 만점, 스케르초 익셉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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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ha765

상드린 피오가 부르는 헨델 아리아집

상드린 피오(소프라노), 레 팔라댕 앙상블, 제롬 코레아(지휘)

<리날도> 울게 하소서’, <줄리오 체사레> 폭풍우에 배가 부서져도

 

불어에서 나와 영어로도 전해진 '인챈트리스'는 요부이자 유혹자, 마법사이다. 상대가 영웅이거나 필부이거나 그녀 앞에서는 무력해지는 존재인 것이다. 거꾸로 상대가 그런 그녀를 이겼을 때는 의기양양함과 패배감이 엇갈린다. 상드린 피오는 헨델이 이탈리아어로 쓴 수많은 오페라 가운데 여섯 작품에서 이러한 극한의 정수를 추렸다. 때로는 여왕이고, 때로는 마법사이며, 사이렌과 같은 요물이 되기로 하지만 사랑이라는 감정을 앞에 두고는 그녀 또한 보통 여인과 다르지 않은 것이다. '바로크 팜 파탈' 피오가 거는 매혹적인 주문은 청자를 기꺼이 마법에 걸리게 한다.

헨델이 이보다 더 맛깔나게 제공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BBC뮤직 매거진

BBC뮤직 매거진 초이스, 쇼크 드 클라시카, 디아파종 만점, 오페라지 다이아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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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ha785

밥티스트 트로티농 - 아니마

밥티스트 트로티농(피아노), 빅토르 위고 오케스트라, 장 프랑수아 베르디에(지휘)

 

프랑스의 재즈 피아니스트 밥티스트 트로티농의 교향악단을 위한 앨범. 재즈 분야에서 수많은 앨범과 수상 경력을 보유한 트로티농이 최근 클래식 작품에서도 자신의 번뜩이는 재능을 드러내고 있다. 가장 최근에 작곡한 야심작 <아니마>를 중심으로 첫 번째 관현악 작품인 <공백과 격동>, 피아노 협주곡 형식의 <넌지시>를 함께 담았다. 재즈적 어법의 피아노 솔로가 돋보이는 <넌지시>에서는 직접 피아노를 맡아 감각적인 연주를 펼쳐 보인다. 거슈인과는 또 다른 현대적 감성이 충만하다.

멋지고 매력적인 피아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 그라모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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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ha781

에테르 - 사라 아리스티두 소프라노 아리아집

사라 아리스티두(소프라노), 오케스터 데스 반델스, 토마스 구가이스(지휘),다니엘 바렌보임(피아노), 에마뉘엘 파위(플루트)

들리브: 종의 노래 /스트라빈스키: 나이팅게일의 노래/토마: 오필리어의 광란의 아리아/ 헨델: 하늘이 선택한 당신 /풀랑크: 스타바트 마테르 - 콴도 코르푸스 외

 

키프로스 태생 프랑스 소프라노의 데뷔 앨범에 다니엘 바렌보임(피아노), 에마뉘엘 파위(플루트), 크리스티안 리베트(기타)와 같은 대선배가 참여했다는 것만으로도 사라 아리스티두의 눈부신 존재감은 차고 넘친다. 나아가 그녀는 독일 여러 악단에서 초빙한 프로젝트 그룹 '변화의 오케스트라'의 선봉에 섰다. '에테르'는 고대에 대기권 밖에 존재한다고 믿었던 궁극의 물질이자, 5원소이다. 음반에 수록된 헨델부터 외르크 비트만까지 300년의 스펙트럼을 채우는 '핵심 매질'인 것이다. 아리스티두와 악단은 친환경 탄소 미배출 소재로 음반을 제작했으며, 생태계 회복을 실천하는 다큐 영화를 개봉할 예정이다.

BBC뮤직매거진 만점

 

 

LI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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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D642

두세크: 네 손을 위한 피아노 작품 전곡

듀오 플레옐(리처드 이가 & 알렉산드라 네폼냐샤야)

대서곡 op.32, 푸가 op.64, 소나타 op.67, 그랜드 소나타 op.48

 

고음악의 명인 리처드 이가가 부인인 알렉산드라 네폼냐샤야와 함께 결성한 듀오 플레옐의 두 번째 음반. 두세크의 네 손을 위한 피아노 작품 전곡을 연주했다. 베토벤보다 앞서 고전주의 시대에 태어나 이미 낭만주의를 예견하는 작품을 썼던 두세크는 근래 재평가되며 녹음도 늘어나고 있다. 네 손을 위한 피아노 작품들은 두세크의 명료하고 풍부한 선율, 대담한 전조와 화성 진행에 다시 한 번 감탄하게 한다. 연주에 사용된 악기는 1848년산 플레옐 피아노이다.

비르투오시티와 절제된 우아함의 뛰어난 조화 ”- BBC뮤직매거진

BBC뮤직매거진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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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D631

베토벤: 피아노 삼중주 6, 슈베르트: 피아노 삼중주 2

마리 졸다트 트리오 (체칠리아 베르나르디니/바이올린, 마르쿠스 반 덴 문크호프 /첼로, 게이코 시치조/포르테피아노)

 

시대악기 연주자로 명성 높은 체칠리아 베르나르디니를 중심으로 결성된 앙상블 마리 졸다트 트리오는 요아힘의 제자로 사상 처음 여성만으로 실내악단을 창단했던 마리 졸다트 뢰거에서 이름을 따왔다. 교향곡 5, 6번을 쓸 무렵 베토벤은 하일리겐슈타트에 살며 Op.70 트리오 두 곡을 작곡했다. 2번은 함께 출판된 1'유령' 트리오에 빛이 가렸지만, 슈베르트 만년의 걸작이자 이 장르의 금자탑과 함께 수록되어 그 가치가 돋보인다. 20년 차를 둔 두 곡의 공통점은 바로 E플랫장조라는 훈풍의 조성이다. 슈베르트가 완성한 달콤쌉쌀한 감수성의 뿌리가 베토벤이 조합한 빈의 향토색이었음을 보여주는 값진 앨범이다.

 

 

Arc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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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89

조스키노 - 이탈리아의 조스캥 데프레

파올로 다 콜(지휘), 오데카톤, 제수알도 식스 중창단, 라 레베르디 외

 

형식과 내용, 기법 면에서 조스캥 데프레는 '르네상스의 베토벤'으로 평가된다. 베토벤이 대개 빈을 중심으로 활동했다면, 300년 전 조스캥은 유럽 여러 지역을 돌아다녔다. 오늘날 벨기에 지역에서 태어난 그는 이탈리아의 밀라노와 로마, 페라라 등지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했고, 고향으로 돌아가 생을 마감했다. '조스키노'는 바로 '이탈리아의 조스캥'을 조명한 선집이다. 파올로 다 콜은 오데카톤(15)과 제수알도 식스(6), 스물두 성악진을 이끌고 르네상스 음악의 절경을 탐험한다. 2021년 타계 500주년을 기렸던 조스캥, 그의 폴리포니 부흥을 알리는 반가운 앤솔러지 앨범이다.

디아파종 황금상, BBC뮤직매거진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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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85

18세기초 로마의 음악 - 코렐리, 칼다라, 스카를라티, 헨델

레 스타지오니 앙상블, 파올로 찬추(건반, 지휘), 카를로 비스톨디(카운터테너)

 

'로마 워크숍', '로마 공방' 쯤으로 번역될 음반 제목은 18세기 로마의 음악 정경을 포착했다. 일찍이 스웨덴의 크리스티나 여왕이 만든 아르카나 아카데미아의 전통은 세속 음악을 통제했던 여러 교황에 의해 위축되었지만, 자유분방한 추기경들의 궁전에서 오롯이 만개했다. 지상 낙원에서 소생한 음악은 비발디와 헨델 그리고 바흐에 의해 완성될 바로크 양식의 절정을 예고한다. 레 자르 플로리상에서 건반을 맡았던 파올로 찬추(오토보니 추기경이 소유했던 크리스토포리의 악기를 연주)와 그의 악단 레 스타지오니는 칼다라와 스카를라티의 음악이 어떻게 헨델에게 전해졌는지 생생하게 보여준다.

 

 

ICA Class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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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AD5162

시벨리우스: 교향곡 전곡 (2DVD)

파보 베르글룬트(지휘), 유럽 체임버 오케스트라

 

시벨리우스 교향곡 해석의 최고 권위자였던 파보 베르글룬트의 시벨리우스 교향곡 전곡 영상. 1998년 핀란드 헬싱키 음악제의 실황 영상으로 최초 발매되는 귀한 영상물이다. 핀란드의 지휘자 베르글룬트는 시벨리우스 교향곡 전곡을 생전에 3차례나 녹음했을 만큼 시벨리우스 해석에 독보적인 권위를 인정받았다. 이 영상은 베르글룬트가 유럽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세 번째 시벨리우스 교향곡 전곡 녹음 완성 후 이듬해 고국에서 연주한 실황 영상으로 실황 특유의 긴장감과 다이내믹한 시벨리우스를 만나볼 수 있다. 영상물 자체가 귀했던 베르글룬트이기에 더욱 소중한 기록이다.

(NTSC All Region /16:9 Wide /Ster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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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월당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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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목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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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두님의 댓글

이병두 작성일

LBM038 브람스: 실내악 전곡 박스 세트 (16CDfor5price) 에릭 르 사쥬(피아노), 피에르 푸슈느레(바이올린), 리즈 베르토드(비올라), 프랑수아 살퀘(첼로) 외 다수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모두 입고됐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