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BIS 신보(5/4(수) 입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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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2-04-12 12:17 조회2,176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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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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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데시 엘리아손(1947-2013): 교향곡 3(소프라노와 관현악을 위한)*, 교향곡 4, 트롬본 협주곡

안데시 파울손(소프라노 색소폰), 예테보리 심포니 오케스트라, 요하네스 구스타프손(지휘)*, 크리스티안 린드베리(트롬본), 로열 스톡홀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사카리 오라모(지휘)

 

스웨덴 태생의 작곡가 안데시 엘리아손의 초기 작품 3곡의 세계 최초 레코딩 음반.

엘리아손은 9살에 트럼펫을 시작하여 자신의 재즈 밴드를 만들었으며 10대에 클래식 음악을 공부하기 시작하여 19살에 스톡홀름 왕립음악원에서 1972년까지 작곡을 공부했다. 이후 80년 중반부터 교향곡 1, 현악 사중주, 피아노 사중주 등으로 세계적인 작곡가로 각광받기 시작하여 스웨덴, 핀란드 등의 유명 연주자들에게 작품을 헌정하였다 1996년 스톡홀름 국제 작곡가 페스티벌에서 약 37곡의 작품이 소개되었다. 그의 실내악 음악은 다소 복잡하고 난해하게 느껴질 수도 있으나 순수하고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으며 비평가들에게 커다란 찬사를 받은 작품들이다.

*Multi-ch stereo, SACD, D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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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상스: 피아노 협주곡 1Op.17, 2Op.22, 왈츠-카프리스 웨딩 케이크’ Op.76, 알레그로 아파시오나토 Op.70, 오베르뉴 랩소디 Op.73, 아프리카 Op.89

알렉상드르 칸토로프(피아노), 타피올라 신포니에타, -자크 칸토로프(지휘)

 

리스트의 환생, 그 어디에서도 들어본 적 없는 연주다’ -팡파레

젊은 피아노의 황제’ -클라시카

 

알렉상드르 칸토로프는 앞서 발매한 생상스의 피아노 협주곡 3~5번을 레코딩하여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비평가 초이스, 클래시카 쇼크, 디아파종 황금상, ICMA 어워드 후보 등 각종 음반 평론에서 극찬을 받았다. 이어 발매하는 음반으로 생상스가 23세에 프랑스 작곡가 최초로 작곡한 피아노 협주곡 1번 그리고 10년 뒤 만든 그의 대표작 2번을 수록하고 있다. 함께 수록된 짧은 곡들은 작곡가의 다양한 예술 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칸토로프는 현란한 테크닉과 놀라운 예술성으로 시대를 앞서간 천재 작곡가의 예술을 완벽하게 보여주고 있다.

칸토로프는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프랑스인으로서 최초 1위인 동시에, 전 악기부문 중 최고의 연주자에게 주어지는 그랜드 프릭스(Grand Prix)를 수상하였다. 지금까지 6장의 음반을 발표하며 현재 유럽에서 가장 주목받는 피아니스트로 음악의 승리선정 올해의 음반상을 수상하였다.

*Multi-ch stereo, SACD, D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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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호(b.1949): 잉글리쉬 호른과 하프를 위한 이중 협주곡,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를 위한 삼중 협주곡

디미트리 메스트닥(잉글리쉬 호른), 안넬렌 레나에츠(하프), 스토리온니 트리오, 앤트워프 심포니 오케스트라, 올라리 엘츠(지휘)

 

잉글리쉬 호른과 하프를 위한 이중 협주곡은 두 악기에 대한 현존하는 유일한 작품으로 짐작되며 앤트워프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의뢰로 2014년 작곡되었고 비엔나 필하모니 수석 하프연주자인 안넬렌 레나에츠와 앤트워프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수석 잉글리시 호른 연주자인 디미트리 에스트닥과 함께 연주하고 있다. 이 곡은 관현악단 뿐만 아니라 각 솔로 악기의 음향적 가능성을 최대한 보여주고 있다. 스토리온니 트리오와 함께 하는 삼중 협주곡은 아호가 자신의 손녀를 위해 작곡한 자장가의 멜로디를 테마로 사용하고 있어 밝은 분위기이다.

핀란드 최고의 음악가이자 세계적인 현대 작곡가인 아호는 7개의 교향곡, 32개의 협주곡과 같은 대규모 관현악 작품 뿐만 아니라 실내악곡, 솔로 악기를 위한 작품 등 무수히 많은 명작을 만들었으며 그의 작곡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BBC 뮤직 매거진 초이스 *Multi-ch stereo, SACD, DSD

BBC Music Magazine March 2022

The works are markedly different in character, yet both exhibit an underlying enigmatic quality against which an array of moods and textures are explored through an ever-changing post-tonal sound-world. Both are performed with clarity and sweep by the soloists and Antwerp Symphony Orchestra under Olari El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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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스타코비치: 재즈 오케스트라를 위한 모음곡 1, ‘황금시대발레 모음곡 Op.22a, ‘맑은 시냇물발레 모음곡 Op.39a, 다양한 오케스트라를 위한 모음곡, 타이티 트롯

싱가포르 심포니 오케스트라, 앤드류 리톤(지휘)

 

모든 클래식 장르에 걸작을 남긴 다재다능한 쇼스타코비치의 1930년대 교향곡, 오페라, 발레, 연극, 영화 등을 위한 방대한 양의 작품이 발표되었다. 본 음반에는 전체적으로 흥겨운 놀이동산을 연상시키는 밝은 분위기의 곡들이 수록되어 있다. 축구를 소재로 한 발레곡 황금시대는 소련의 재즈를 높이 평가할 목적으로 작곡되었으며 빈센트 타이티 트롯은 유먼스의 두 사람을 위한 차를 관현악으로 편곡한 재즈풍의 곡이로 발레곡 황금시대에 삽입이 되었다. 미국, 서유럽의 대중적인 왈츠에 영향으로 작곡된 재즈 모음곡1(1934) 그리고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왈츠 2번이 포함된 다양한 오케스트라를 위한 모음곡이 수록되었다. 싱가포르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여러 장르를 포함한 작품들을 화려하고 풍성한 관현악으로 듣는 내내 멋진 이야기를 상상할 수 있게 만든다.

중국계 미국인 지휘자 란 슈이는 1997년부터 2019년까지 싱가포르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음악 감독을 맡아 오케스트라를 세계 최고의 연주 단체로 발전시켰으며, BIS에서 약 30여장의 음반을 발매하였다. 1979년 설립된 싱가포르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20여개 국가에서 선발된 단원들로 구성되어 다채롭고 생동감 넘치는 사운드를 들려주며 현재 한스 그라프를 음악감독으로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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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뱅크의 괴짜 알버트 슈넬츠: 실내악, 관현악 작품집

일리야 그린골츠(바이올린), 헨릭 모베(피아노), 세실리아 실리아커스(바이올린), 데이비드 후앙(피아노), 야콥 코라니(첼로), 뵈스테로스 신포니에타, 사이먼 크로포드-필립스(지휘)

버뱅크의 괴짜(관현악을 위한)/ 악마와 춤을(피아노를 위한)/ 내 편지를 태워줘 클라라의 추억(실내 관현악을 위한)/ 아폴론의 춤(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얼어붙은 경치(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바이올린 협주곡 2밤의 노래

 

스칸디나비아에서 가장 잘 알려진 현대 작곡가인 슈넬츠는 관현악, 협주곡, 오페라, 실내악 등 모든 장르의 작품을 작곡했으며 본 음반은 특별히 그의 관현악과 실내악 작품을 포함하며 대부분 세계 최초 레코딩이다. 그의 대표적인 관현악곡 버뱅크의 괴짜는 하이든과 영화감독 팀 버튼의 영감을 받아 작곡된 것으로 2008년 초연 이후 세계적인 콘서트 홀에서 지금까지 70회 이상 연주된 인기곡이다. 클라라 슈만의 탄생 200주년 기념으로 레코딩된 Burn my letters와 러시아의 바이올린 명수 일리야 그린골츠를 위해 작곡된 바이올린 협주곡 2‘Nocturnal songs’는 세계 최초 레코딩이다. 솔로 피아노를 위한 악마와 춤’, 그리스 신화부터 영감을 받아 작곡한 아폴론의 춤’, 슈넬츠가 어린시절 스웬덴 북부 산맥에서의 어린 시절 추억을 그린 얼어붙은 경치등 스웨덴 최고의 기악 연주자들이 연주하는 실내악 작품이 담겨있다.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d5IXcyj6oSA

https://www.youtube.com/watch?v=exXzXNLN1zQ&t=2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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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 벨 에포크 시대 프랑스 여성 작곡가들

레티샤 그리말디(소프라노), 아미엘 부샤케비츠(피아노), 탈리아 에르달(첼로)

멜 보니: 기도, 일어나 내 영혼, , 저녁, 아베 마리아/ 세실 샤미나드: 빌라넬, 은반지, 아름다운 니스/ 아르망드 드 폴리냐크: 사랑의 노래, 왕의 정원, 날 쳐다보지마/ 줄리에트 폴비유: / 폴린 비아르도: 심야의 그림자, 2개의 장미, 아이 륄리, / 마르게리트 베클라르 다르쿠: 골짜기의 꿈/ 엘렌-프레데릭 드 파유-조쟁: / 가브리유 페라리: 유랑자의 노래/ 오규스타 올메스: 야생숲의 새, 빨래하는 여자, 트리아논으로

 

본 음반은 1821년부터 1964년 사이에 태어난 보니, 샤미나드, 폴리냐크 등 9명의 여성 작곡가들의 노래를 소개하고 있다. 대부분 노래가 파리의 벨 에포크 시대(Belle Epoque)에 작곡되었는데 당시 여성 작곡가들은 뛰어난 재능에도 불구하고 여성이라는 이유로 부당한 대우와 많은 어려움을 겪어야만 했다. 간혹 파리의 유명 살롱에서 연주되거나 출판되더라도 곧 잊혀졌다. 수록된 몇몇 곡들은 오래 전에 이미 절판되어 도서관과 기록 보관소에서 발견되어 있었다. 본 음반은 9명의 여성 작곡가들의 아름답고 창작성이 빛나는 작품들이 어두웠던 그늘에서 벗어나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그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프랑스 태생의 소프라노 레티샤는 테레사 베르간자에게 가르침을 받았으며 줄리어드 음대에서 공부했다. 수많은 성악 콩쿠르에서 수상하였으며 특별히 프랑스 가곡에 뛰어나다.

*프레스토 에디터스 초이스 *Multi-ch stereo, SACD, DSD

 

Presto Music February 2022

This lovely recital of songs by female composers of the Belle Époque is studded with gems, from the irrepressible sensuality of Cécile Chaminade's 'Nice la belle' to Augusta Holmès's uncanny 'Les lavandières' (where two ghostly washerwomen give Liszt’s 'drei Zigeuner' a run for their money in the spine-chilling stakes). Don't be put off by some slight rawness up top from Grimaldi in the early stretches, as thereafter her lightish but richly-coloured soprano falls comfortably on the ear and her way with words is always engaged and eng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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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슨 버트위슬(b.1934): 피아노 트리오, 8개의 현을 위한 이중주, 펄스 샘플러, 오보에 사중주

내쉬 앙상블

 

본 음반은 피아노 트리오, 비올라와 첼로를 위한 8개의 현을 위한 이중주, 오보에와 퍼쿠션을 위한 펄스 샘플러 그리고 오보에 사중주까지 유럽 최고의 현대 작곡가 버트위슬의 빛나는 실내악 작품들을 수록하고 있다. 1964년 설립된 내쉬 앙상블은 버트위슬이 그의 대표작을 발표하던 시기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그의 작품을 탐구하며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런던 위그모어홀의 레지던트 챔버 앙상블을 맡고 있는 내쉬 앙상블은 세계 최고 수준의 멤버들로 구성, 다양한 편성을 구성하면서 300곡이 넘는 세게 초연을 이룬 영국 최고의 앙상블이다. 바로크부터 베토벤, 슈베르트, 모차르트, 현대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곡을 연주하며 CRD, Hyperion, BIS를 통해서 명음반을 발매하여 극찬 받고 있다.

*Multi-ch stereo, SACD, DSD

[Gramophone Magazine March 2022]

All the music here retains a freshness and focus belying the composer’s age; it’s a long way from a mere rehashing of familiar ways of doing th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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쇤베르크: 현악 사중주 1Op.7, 3Op.30

그린골츠 사중주단

 

현대 음악의 거장, 쇤베르크는 총 4곡의 현악 사중주를 남겼으며 그가 작곡가로 그 실력을 인정받게 된 계기된 1(1905)은 약 46분이 넘는 단악장의 대규모 걸작으로 치밀한 구조와 강렬한 인상을 준다. 20년 후 작곡된 3(1927)12음 기법에 의해 4악장으로 구성되었으며 전통적인 양식을 완전히 벗어난 새로운 현대적인 음악 형태를 갖추고 있다. 러시아 출신의 일리야 그린골츠는 15세에 비에냐프스키 콩쿠르 우승, 16세에 파가니니 콩쿠르 우승으로 일약 세계적으로 유명해졌으며 BIS를 통해서 바로크부터 현대까지 여러 장의 음반을 발매하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솔로 연주와 더불어 2008년 취리히를 기반으로 하는 그린골츠 사중주단을 창단하여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며 음반을 발매하고 있다. *Multi-ch stereo, SACD, D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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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란 페테숀(1911-80): 가곡 전곡

페터 마테이(바리톤), 벵트-에케 룬딘(피아노)

6개의 노래 까마귀가 죽으면 조용해진다, 외톨이의 노래, 소나무와 번개, 포기, 은신처, 내 마음에 작은 아이가 필요해, 맨발의 노래 -한탄의 노래, 현명한 자와 맨주먹, 어머니는 가난해, 길 잃은 사랑, 별과 쇠창살, 당신이 잃어버린 것, 꽃이여 말해줘, 겨울 노래, 기다리는 작은 아이, 딸과 거짓말쟁이 바람, 피들 연주자의 천국 여행, 당신은 알겠지, 당신은 거짓말쟁이, 주님은 초원을 거닐고, 해변의 개, 작은 언쟁, 여러가지 생각, 발 아래 꽃, 가출, 내가 바라는 것은

 

오늘날 현대 작곡가 중 가장 중요한 스웨덴 작곡가 알란 페테숀이 스톡홀름 음악대학 시절, 스톨홀름 필하모닉 단원 시절 작곡한 가곡을 소개하고 있다. 그의 인생에 가장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는 24개의 맨발의 노래1943년부터 1945년에 작곡되어 후일 일부 교향곡에 인용되기도 했다. 이 곡은 가난한 노동자들이 사는 지역에서 자란 어린 시절을 반영하며 자신이 쓴 자전적 내용의 매우 시적이고 우아한 언어로 이루어진 24개 시에 작곡된 노래다. 그 중 22곡의 단조 작품들은 민요, 찬송가, 유행가를 암흑으로 보여주는 어법으로 민요, 찬송가, 유행가를 어둡게 보여주는 형식으로 사용되었다.

*Multi-ch stereo, SACD, D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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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센: 바이올린 협주곡 Op.33/FS61,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 Op.47

유한 달레네(바이올린), 로얄 스톡홀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욘 스토르고르(지휘)

 

칼 닐센 국제 콩쿠르 바이올린 부문 1위 수상자

겨우 20대 초반임에도 불구하고 3번째 음반을 발매하며 세계적인 평론가들에게 최고의 극찬을 받고 있는 스웨덴 출신의 라이징 스타 유한 달레네의 시벨리우스와 닐센의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그는 완숙한 거장의 모습을 보여준다. 시벨리우스의 단 한 곡의 바이올린 협주곡은 다양한 기교와 화려한 장식 속에 스산한 북유럽의 기운 그리고 오묘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로 가장 인기있는 협주곡 중 하나이다. 닐센의 곡은 형식적으로 2악장이나 내용적으로는 4악장의 구성으로 달레네는 빛나는 음색과 자신만의 서정적이고 섬세한 감수성을 들려준다. 놀라운 음반이다. 강추!

 

달레네는 어린 나이에 메뉴힌 대회 주니어 부문, 보흐단 바르훌 국제 콩쿠르, 2019년 칼 닐센 국제 콩쿠르 바이올린 부문 1위를 수상하였으며 2018/2019 노르셰핑 심포니 오케스트라 상주 아티스트’, 2020/2021 스웨덴 방송 교향악단 상주 아티스트로 임명되었으며 2019/2022 BBC 라디오에 의해 신세대 연주자로 선정되었다. 그는 재닌 얀센, 레이프 오베 안스네스, 기돈 크레머로 부터 가르침을 받았으며 많은 세계 주요 페스티벌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Multi-ch stereo, SACD, DSD,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Gramophone Magazine April 2022

For my money, there’s no finer coupling of these highly contrasting yet much-associated concertos on record. I suspect the individual performances could well prove superlative for many listeners, too.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bPfTeLktRas&t=3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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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의 노래

캐롤린 샘슨(소프라노), 크리스티안 베주이덴호우트(포르테피아노)

아우구스트 베른하르트 발렌틴 헤르빙(1735-66): 몬탄과 랄라게 음악의 시도 중에서/ 모차르트: 이별의 노래 K.519/ 프리드리히 고틀로프 플라이셔(1722-1806): 잠에 들다/ 모차르트: 클로에에게 K.524, 루이제가 연인의 편지를 불태웠을 때 K.520, 황혼의 정취 K.523/ 크리스티안 미하엘 볼프(1707-89): 클라비어곡에/ 플라이셔: 클라비어곡/ 하이든: 방치된 소녀 Hob.XXVIa:5, 나를 잊지 마세요 Hob.XXVIa:46, 인생은 꿈 Hob.XXVIa:21, 칸타타 낙소스의 아리안나’ Hob.XXVIb:2

 

베주이덴호우트의 첫 BIS 첫 출현

포르테피아노에 거장 크리스티안 베자이덴호우트가 캐롤린 샘슨과 18세기 독일, 오스트리아에서 활약한 모차르트, 하이든 그리고 그들과 동시대를 살았던 뛰어난 작곡가의 이별을 주제로한 노래들을 수록하고 있다. 대성당의 오르가니스트였던 헤르빙의 몬탄과 랄라게는 한 가수를 위한 미니어처 오페라처럼 건반과 보컬의 연주는 변화와 긴장 속에 드라마틱하다. 모차르트의 4곡의 가곡은 단 2달 동안에 작곡된 것으로 인기곡, 클로에는 뜨거운 연정을 노래하고 있다. 플라이셔는 당대 가장 유명한 작곡가로 그의 노래는 매혹적인 멜로디를 담고 있다. 샘슨은 다양한 표정의 목소리와 연기로 다채로운 캐릭터들을 노래하며 베주이덴호우트는 각 노래의 이야기 속 분위기와 흐름을 잘 표현하고 있다.

 

완벽한 테크닉의 콜로라투라 기술과 풍성한 감성, 풍부하게 허공을 뻗어 나가는 깨끗하고 빛나는 목소리의 소유자인 캐롤린 샘슨은 초기 바로크에서 현대까지, 오페라, 종교곡에서 가곡까지 장르와 시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가지고 있다. 마사아키 스즈키의 바흐 칸타타 시리즈, 모차르트, 몬테베르디, 비발디, 헨델, 퍼셀, 하이든 그리고 솔로 음반 등 다양한 레코딩을 Decca, BIS, Glossa, Hyperion, Harmonia Mundi, Linn, Signum 등 여러 음반사를 통해서 발매하였다.

*Multi-ch stereo, SACD, D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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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 클라리넷 협주곡 K.622, 클라리넷 오중주 K.581/ 리차드 버철: 바셋 클라리넷 협주곡

마이클 콜린스(클라리넷),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로빈 오닐(지휘), 위그모어 솔리이스츠

 

클라리넷계에 최고 대가인 마이클 콜린스가 클라리넷의 대표작인 모차르트의 클라리넷 협주곡과 클라리넷 오중주곡 그리고 영국 작곡가 리처드 버철의 협주곡을 레코딩했다. 모차르트의 클라리넷 협주곡은 연주자 안톤 슈타틀러를 위해서, 버철의 작품은 마이클 콜린스를 위해 작곡되었다. 둘 다 클라리넷 악기 음색의 특성을 십분 보여주며 악기 음역의 최대치를 넓힌 곡이다. 바셋 클라리넷는 모차르트 시대 사용된 악기로 현대 악기보다 조금 더 크며 더 낮은 (C3)음까지 연주할 수 있다. 수십년 동안 무수히 많은 클라리넷을 위한 작품들을 연주하고 레퍼토리 확장을 위해 숨겨진 작품 발굴에 노력해 온 콜린스가 들려주는 클라리넷의 걸작은 풍부한 감성과 뛰어난 기교로 정말 매력적이다. 강추!

*Multi-ch stereo, SACD, D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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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월당 작성일

BISSACD2400 먼저 입고됐습니다. 감사합니다^^

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모두 입고됐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