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Alpha 외 새음반(9/20(화) 입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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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2-09-15 10:19 조회1,678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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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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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코프스키: 교향곡 전곡 (5CD)

파보 예르비(지휘),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1~6, 로미오와 줄리엣 서곡, 이탈리아 기상곡, 프란체스카 다 리미니, 대관식 행진곡, <예프게니 오네긴> 중 왈츠, 폴로네이즈

 

파보 예르비와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의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전곡 박스 세트. 2019년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로 부임한 직후 파보 예르비가 야심차게 진행한 차이코프스키 프로젝트를 모두 담았다. 6편의 교향곡 전곡과 로미오와 줄리엣 서곡, 이탈리아 기상곡 등 명관현악곡이 함께 실렸다. 2021년 디아파종 올해의 음반상을 수상한 교향곡 5번을 비롯하여 평단의 주목을 받았던 연주들이다. 관습적 해석에서 벗어난 신선한 차이코프스키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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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4& 17

에리크 르 사주(피아노), 예블레 심포니 오케스트라, 프랑수아 를뢰(지휘)

 

프랑스의 중견 피아니스트 에리크 르 사주가 연주한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슈만, 포레, 브람스 실내악 전곡 녹음 등 굵직한 프로젝트를 포함해 수많은 녹음을 해온 르 사주이지만 뜻밖에도 그의 모차르트는 만나보기 쉽지 않았다. 오랫동안 실내악 활동을 함께 해온 프랑수아 를뢰의 지휘로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중 최고의 걸작으로 평가받는 24번과 17번을 들려준다. 24번에서는 포레의 카덴차를 사용한 점이 이채롭다. 르 사주는 놀라울 만큼 섬세한 감수성과 풍부한 뉘앙스로 깊고도 아름다운 모차르트를 들려준다. 오케스트라의 서포팅과 녹음 퀄리티 역시 최상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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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 관현악 모음곡 BWV 1066-1069

앙상블 마스크, 올리비에 포르탱(지휘, 하프시코드)

 

캐나다 고음악 연주를 선도하는 올리비에 포르탱과 앙상블 마스크가 바흐의 하프시코드 협주곡집에 이어 또 하나의 수작을 내놓았다. 바흐가 전 생애에 걸쳐 꾸준히 연구해온 프랑스 모음곡 양식의 결정체를 세심한 고증을 거쳐 자신들의 것으로 만들었다. 후대 필사본만 전하는 곡들의 뿌리를 파고든 고증은, 모음곡 2번이 다른 악기를 위해 편곡되면서 변조했을 것이라는 확신 아래 플루트가 아닌 오보에 중심의 B단조로 되돌려 연주한 데에서 가장 빛을 발한다. 유럽 최고의 녹음 장소로 떠오른 푸아티에 테아트르 오디토리움의 음향은 춤곡의 향연을 위한 완벽한 그릇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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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15세 시대의 하프시코드 음악

셀린느 프리쉬(하프시코드)

 

셀린느 프리쉬가 바흐 평균율클라비어곡집 이후 오랜만에 하프시코드 독집 앨범을 내놓았다. "루이 15세와의 하루"라는 주제로 기상에서 취침까지 루이 15세의 하루 일과를 염두에 둔 흥미로운 선곡으로 쿠프랭과 동시대 작곡가들을 탐구한다. 쿠프랭의 '자명종'으로 기상하여, 당드리외의 '카리용' 종소리와 함께 아침기도를 드리고, 다켕의

'사냥의 즐거움'으로 사냥을 즐긴다. 연애와 궁중놀이에는 르와예와 다쟁쿠르가 쿠프랭과 어우러지며, 코레트의 ''과 함께 잠자리에 든다. 다채롭고도 섬세한 프리쉬의 터치로 체험하는 로코코 음악의 진수!

감탄스러울 만큼 뛰어난 표현력의 연주”- 그라모폰

스케르초 익셉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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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바로크 아리아와 브뤼네트

녹테 템포리스, 레이노드 반 메헐런(카운터 테너)

 

'오 나의 아름다운 브뤼네트'는 노래 가사에서 따온 듯하지만, 음반의 성격 자체를 이르는 제목이다. 브뤼네트는 갈색 머리 아가씨를 뜻함과 동시에 17세기 말부터 18세기 초까지 유행했던 음악 형식이기도 하다. 궁정 가요에서 유래한 이런 노래들은 연애감정이나 자연예찬의 주제를 기악 반주로 소화해 큰 인기를 끌었으며, 독일에서 유행한 트라베르소 플루트와 가장 단짝을 이뤘다. 테너 메헐런과 플루트의 안나 베송을 비롯한 아 녹테 템포리스의 기악 연주자들이 크리스토프 발라르의 선집을 중심으로, 코셰로, 마레, 쿠프랭, 당드리외 등 당대 대표 작곡가들의 속마음을 엿보았다.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Channel Class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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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 4

안나 페도로바(피아노), 장크트갈렌 심포니 오케스트라, 모데스타스 피트레나스(지휘)

 

안나 페도로바가 연주하는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과 4. 우크라이나 출신의 페도로바는 '혁신과 새로움의 아이콘'으로 불리며 유럽 무대에서 주목받고 피아니스트이다. 특히 2013년에 암스테르담 콘서트허바우에서 연주한 그녀의 라흐마니노프 협주곡 2번 실황은 유튜브 조회수 3500만회를 돌파하여 큰 화제를 모았다. 자신의 성가를 드높인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을 4번과 함께 담은 이번 앨범은 페도로바의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전곡 사이클 두 번째 앨범. 앞서 발표한 1번과 마찬가지로 모데스타스 피트레나스가 지휘하는 장크트갈렌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마지막으로 남은 3번 협주곡은 2023년 발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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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라다 - 트럼펫을 위한 음악

오마르 토마소니(트럼펫), 예룬 발(피아노)

브란트: 연주회용 소품 1& 2/오네거: 인트라다 /프랑세: 트럼펫 소나티네 /에네스쿠: 전설 /거슈인: 랩소디 인 블루 외

 

세계 정상급 악단인 로열 콘서트허바우 오케스트라의 수석 트럼펫터 오마르 토마소니의 솔로 데뷔 앨범. 이십대 초반부터 마지오 무지칼레 피오렌티노, 산타 체칠리아 오케스트라의 수석을 거쳐 2013년부터 콘서트허바우의 수석주자로 활약하고 있는 토마소니는 서울시향의 객원수석, 마스터클래스 등을 통해 한국과도 친숙한 연주자이다. 그는 첫 솔로 앨범을 트럼펫 연주자들의 필수 레퍼토리로 꾸며 정상급 트럼펫 연주의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모든 음역에서의 용이함과 완벽함”- 그라모폰

 

 

LI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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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킨스: 4성부 콘소트 - 환상곡과 파반느

판타즘

 

존 젠킨스(1592-1678)는 청교도 혁명 전후와 왕정복고 시기 비올 합주 음악, 콘소트의 대가였다. 영국 내전 당시 왕당파 귀족 가문의 악장으로 활동하던 그는 찰스 2세 복권 뒤에 그의 음악가가 되었다. 다성합창을 기악에 적용한 콘소트는 솔깃한 화성음악이 지배하던 바로크 시대에, 고립된 섬나라 영국에서 특히 번성했다. 그러나 악기간 상호 교감과 평등한 역할 수행은 이미 신분 이동이 활발하던 새로운 시대 기운을 대변한다. 앞서 5성부와 6성부 콘소트를 내놓은 로런스 드레이퓨스와 판타즘 앙상블이 또 하나의 완성도 높은 음반으로 젠킨스의 진가를 재확인해준다.

BBC뮤직매거진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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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의 바순 - 협주곡, 소나타, 세레나데

피터 웰런(바순), 크리스티안 베주이던하우트(하프시코드), 앙상블 마르시아스

 

아일랜드 태생으로 아이리시 바로크 오케스트라와 앙상블 마르시아스를 이끌며 바로크 음악에 매진해온 피터 웰런이 모차르트만으로 프로그램을 꾸몄다. 목관 협주곡 가운데 가장 앞선 바순 협주곡은 잘츠부르크 시대 초기의 경이로운 성과 가운데 하나이다. 웰런은 이에 더해 흔히 첼로와 이중주로 연주되던 바순 소나타에 베주이던하우트의 하프시코드를 초대했다. 백미는 빈 시대 초기에 쓴 세레나데 12C단조이다. 목관 앙상블 하르모니무지크가 완벽한 교향악 짜임새에 협주곡을 더한 상차림으로, 이미 웰런이 지휘자로 소화 중인 모차르트의 걸작 오페라를 예고한다.

디아파종 만점, 포노포룸 만점

 

 

Bru Z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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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펜바흐: 오페라 <달나라 여행> (하드커버 BOOK+ 전곡 2CD)

비올레트 폴쉬(메조 소프라노), 쉐바 테호발(소프라노), 피에르 데르에(테너), 국립 몽펠리에 옥시타니 오케스트라, 피에르 뒤무소(지휘)

 

쥘 베른의 소설 <지구에서 달까지>는 오펜바흐의 <달나라 여행>과 조르주 멜리에스의 동명 영화를 거쳐 인류를 달에 보내는 원동력이 되었다. 큰 대포알을 타고 달에 도착한 카프리스 왕자와 달나라 공주의 좌충우돌 사랑 이야기를 다뤘다. 사랑이 존재하지 않는 달에서 공주가 지구의 사과를 먹고 사랑을 알게 되는 대목은 에덴동산의 이야기를 떠올리게 한다. 몽환적인 주제로 청중을 매료시킨 오펜바흐 후기의 특징이 잘 드러난 작품으로 이것이 온전한 최초의 전곡 녹음이다. 211페이지에 걸쳐 다양한 문헌을 풍부한 사진을 곁들여 수록한 본문과 전곡 리블렛토는 오페라 애호가들에게 소중한 자료가 될 것이다. 또한 4500장 한정판에 각각 고유 넘버링이 되어있어 소장가치를 높였다. (텍스트 언어: 불어&영어)

독일음반비평가협회상, BBC뮤직매거진 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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