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

4862958 (2CD+1Blu-ray Audio)

슈만: 교향곡 전곡

바렌보임/베를린 슈타츠카펠레

70년대 시카고 심포니와 함께 장대하고 무게감 있는 사운드의 열정적 슈만 교향곡 전곡녹음을 들여 주었던 다니엘 바렌보임은 21세기 초반에 베를린 슈타츠카펠레와는 보다 서정미 넘치는 연주로 찾아 왔었다. 다시 20년 가까이 흘러 80세를 맞은 바렌보임이 또 한 번 슈만 교향곡 전곡 음반을 발표한다. 몇 해 전 우아하고 밀도 높은 브람스 교향곡 전곡 녹음으로 우리를 매혹 시켰던 그가, 그 감동을 다시 슈만을 통해 이끌 것으로 기대하게 되는데, 돌비 애트모스와 24bit/96kHz 고음질 음원을 수록한 블루레이 오디오를 추가로 제공해 오디오파일의 매력도 더한다. (디지팩)

4863533

베토벤, 슈만, 프랑크 바이올린 소나타

르노 카퓌송/마르타 아르헤리치

프랑스의 인기 바이올린 연주자 르노 카퓌송이 DG와 계약하고 첫 음반을 발표한다. 이미 활동 초기부터 그의 든든한 후원자인 마르타 아르헤리치와 함께 2022년 엑상 프로방스 부활절 페스티벌에서 연주한 최신 리사이틀 실황을 모은 것이다. 슈만 바이올린 소나타 1번,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9번 "크로이처", 프랑크 바이올린 소나타에 이르기까지 모두 그가 즐겨 연주해온 작품들로, 아르헤리치와의 30년 무르익은 하모니로 열정적이고 감동적 연주를 선보인다.

4863072

빈의 저녁

루돌프 부흐빈더

우리시대 살아있는 전설의 피아니스트 루돌프 부흐빈더가 [빈의 저녁]이라는 제목으로 새로운 피아노 리사이틀 음반을 발표한다. 부흐빈더의 개인적인 이상이 담긴 프로젝트로, 음악의 도시 빈의 이미지를 함축하여 요한 슈트라우스 "빈의 저녁"을 시작으로, 슈베르트, 베토벤, 쇼팽, 슈만이 한자리에 모이는 감동과 유머, 활기가 넘치며, 또한 심오한 깊이를 탐구하는 아름다운 음악회를 여는 것이다. 무엇보다 이 작품들이 부흐빈더가 앙코르로 즐겨 연주했던 것으로, 자신이 전하는 피아노 음악의 정수를 담고자 하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4862977 (2CD)

몬테베르디: 성탄저녁기도

안드레아 마르콘/라 체트라

안드레아 마르콘이 이끄는 라 체트라 앙상블이 몬테베르디 시대 크리스마스 저녁기도를 재현한다. 1614년 베네치아 성 마르코 대성당의 대성당의 악장이 된 몬테베르디는 성당합창단의 옛 영광을 재건하고자 교회음악의 작곡과 필사에 바쁜 나날을 보냈다. 그리고 3년만에 큰 성과를 이룬 그가 1616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성 마르코 대성당에서 많은 귀족과 청중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주했을 음악의 찬란함에 영감을 얻은 안드레아 마르콘이 바로 그 사운드를 우리시대에 전한다. (디지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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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베르트: 백조의 노래

안드레 슈엔/다니엘 하이데

슈베르트 가곡집 <방랑자>로 2019년 오푸스 클래식 상을 수상하는 등 평단의 찬사를 이어온 바리톤 안드레 슈엔이 새로운 슈베르트 가곡집을 녹음했다. 지난 DG 데뷔 음반인 [아름다운 물방앗간 아가씨]를 통해서 다시 한 번 BBC뮤직매거진과 그라모폰에서 세련되고 자신감 넘치는 노래로 절찬을 받았는데, 그 분위기를 이어가는 [백조의 노래]를 부르고 있다. 변함 없이 탄탄한 뒷받침을 하고 있는 다니엘 하이데의 반주로 그 자연스러운 감정선과 당당함을 들려 준다.

4863431 (1CD)

4863430 (1LP)

힐두르 구드나도티르: 타르

드레스덴 필하모니

2022년 10월 개봉되는 토드 필드 감독의 영화 [타르]를 위한 음악을 담은 음반이 발매 된다. 주연 케이트 블란쳇이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역할은 맡아 드레스덴 필하모니를 지휘하는 등 음악영화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는데, 실제 지휘는 스타니슬라프 코차노프스키고

말러 교향곡 5번과 엘가의 작품 등을 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힐두르 구드나도티르가 환상적이고 긴장감 넘치는 영화의 장면에 어울리는 배경음악으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4860947 (1CD 일반반)

4860810 (1CD 딜럭스)

4860807 (2LP)

4862798 (1CD+Blu-ray 특별한정반)

ICONIC

데이빗 가렛

인기 바이올리니스트 데이빗 가렛이 자신의 우상인 예후디 메뉴힌, 하이페츠, 크라이슬러,

프란체스카티, 그뤼미오와 같은 대가들이 활동하던 황금시대에 널리 연주된 바이올린 소품을 연주한다. 퐁세 "작은별"을 시작으로, 슈베르트 "아베 마리아", 포스터 "금발의 제니", 슈만 "트로이메라이" 등 주옥같은 선율로 가득하다. 안드레아 보첼리, 이차크 펄만과 같은 화려한 게스트와, "그린슬리브" 등 보너스를 포함한 딜럭스 버전, LP, 그리고 포스터와 사인CD 등이 포함된 특별 박스세트 등 풍성한 선물이 준비된다.

0736270 (2CD+1Blu-ray)

다닐 트리포노프

바흐: 푸가의 기법

섬세한 터치와 함께 초절기교를 선보이며 평단의 절찬과 대중적 인기를 한 번에 끌어 모으고 있는 다닐 트리포노프가 연주한 바흐 음반이 새롭게 딜럭스 에디션으로 발매 된다. 바흐 일가의 작품과, [안나 막달레나를 위한 음악노트], 그리고 미완성 [푸가의 기법] 마지막 푸가를 자신이 직접 완성한 버전 연주로 화제를 모은 음반이다. 기존의 2CD에 블루레이 디스크를 추가하고 있는데, 여기에는 절찬을 받은 2021년 10월 베를린 필하모니 홀에서의 리사이틀 실황 영상이 수록될 예정이다.

4861324

베를린의 크리스마스

Various Artists

베를린의 연주자들이 들려주는 크리스마스 음악을 모은 음반이 발매된다. 베를린 필하모니 금관 앙상블이 연주하는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을 시작으로, 바흐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 가운데 "아 사랑스러운 아기 예수여",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구노, 슈베르트 "아베 마리아", 그리고 카라얀이 지휘하는 베를린 필하모니의 연주로 헨델의 콘체르토 그로소, 바흐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등을 담아 감동적이고 영광스러운 성탄 축하 음반을 구성하고 있다.

4863297 (1LP)

크리스마스 음악 (180g LP)

분덜리히/프라이

프리츠 분덜리히와 헤르만 프라이가 함께 한 1966년 음반 [크리스마스 음악]이 새롭게 LP로 재발매 된다. 두 성악가가 부르는 크리스마스 캐롤과 함께 알비노니, 텔레만의 그윽한 목관 소나타, 그리고 독일의 명배우 빌 크바트플릭이 낭독하는 누가복음의 예수 탄생의 이야기가 함께 담겨있다. 이 음반을 녹음하고 얼마 후 분덜리히가 사고로 세상을 떠나, 그의 마지막 스튜디오 녹음 가운데 하나로도 유명하다. 그 오리지널을 되살린 커버와 180g 프레스로 소장가치를 높이고 있다.

4863222 (2LP)

쇼팽 콩쿠르 18회 우승자 앨범 (180g 2LP)

브루스 리우

쇼팽 콩쿠르 18회 우승자 브루스 리우의 기념 음반이 LP로 발매된다. 민첩한 패시지와 재기 넘치는 해석에 더해, 파지올리 피아노를 사용해서 자신의 풍부한 감정선을 더욱 투명한 사운드로 들려 주었다. [안단테 스피아나토와 화려한 대 폴로네이즈], [마주르카 op.33], 2개의 [연습곡] 등 콩쿠르 예선에서의 연주가 담겨 있는데, 180g 중량반 프레스에 게이트폴드 패키지로 제작 된다.

4862073 (107CD)

디트리히 피셔-디스카우

피셔-디스카우 DG 가곡녹음 전집

20세기 위대한 리트가수 바리톤 디트리히 피셔-디스카우의 사후 10주기를 맞아 그가 DG에서 남긴 가곡녹음을 모두 모은 전집이 발매 된다. 1949년 브람스 [4개의 엄숙한 노래]로 시작해 50년이 넘는 녹음 역사가 담겨 있는데, 4번의 슈베르트 [겨울 나그네] 녹음을 비롯한 32장의 음반에 이르는 슈베르트 녹음, 그리고 슈만, 브람스, 볼프, 리스트 등 남성 성악가를 위한 가곡은 거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번스타인 지휘의 말러 [대지의 노래],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14번 등 데카를 위한 녹음, 브렌델과 함께 했던 필립스 녹음까지 모두 모았으며, 1961년 녹음한 오디오 다큐멘터리와 2005년 인터뷰가 보너스 수록되었다. 200페이지에 이르는 책자에 희귀 사진 자료를 수록하는 등 그의 위대함에 걸맞는 품격을 갖춘 박스세트이다.

DECCA 

4853364 (1SACD)

바그너 니벨룽의 반지 명장면 (SACD)

솔티/VPO

역사상 가장 위대한 녹음으로 자리하고 있는 게오르크 솔티 지휘의 바그너 [니벨룽의 반지]가 새로운 고음질 리마스터 버전으로 출시된다. 솔티의 사후 25주기에 공개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2023년 바그너 사후 140주기와 탄생 210년에 걸쳐서 순차적으로 진행 되는데, 오리지널 마스터에서 24bit/192kHz 리마스터링을 거쳐, LP 재발매와 최초 정식 SACD 발매가 이루어진다. 그 첫 번째 발매는 "명장면"을 담은 SACD이다. (디지팩)

4852631 (3LP)

4853159 (2SACD)

바그너: 라인의 황금

솔티/VPO

바그너 [니벨룽의 반지] 역사상 최초의 전곡 스테레오 스튜디오 녹음인 게오르크 솔티와 빈필의 절대 명반이 새롭게 오리지널 마스터에서 24bit/192kHz 리마스터링을 거쳐 재발매 된다. 솔티 사후 25주기에 공개되어 2023년 바그너 사후 140주기와 탄생 210년을 기념하는 거대한 축제로 이어질 예정인 가운데, 우선 [라인의 황금]이 소개된다. 골든 링으로 디자인 된 3LP 박스세트와 LP 크기의 패키지로 발매 되는 2SACD버전으로, LP는 하프스피드 마스터링 예정이며, 특히 본사 정식 발매로는 처음으로 만나는 SACD를 놓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