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Alpha 외 새음반(10/21(금) 입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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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2-10-17 14:09 조회1,690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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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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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533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전곡 - 바이올린 버전 (2FOR1.5)

줄리아노 카르미뇰라(바이올린)

 

바로크 바이올린의 살아있는 전설, 카르미뇰라가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전곡을 바이올린 편곡 버전으로 들려준다. 최고의 시대악기 연주라는 찬사를 받았던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와 파르티타 전곡(DG)을 내놓은 지 4년만의 솔로 앨범이다. 카르미뇰라와 오랜 음악 친구인 마르코 세리노의 바이올린 편곡 악보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연구를 더해 완성했다. 원곡인 첼로보다 민첩하고 가벼운 울림과 카르미뇰라만의 사색적 깊이가 더해진 또 하나의 바흐 명연이 탄생했다.

구도적 명상과 세속적 무곡의 조화... 의심할 여지없는 추천반” - 그라모폰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BBC뮤직매거진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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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529

바흐: 류트 작품집 전곡 (2FOR1.5)

에반젤리나 마스카르디(류트)

모음곡 BWV995-996, 전주곡 BWV998-999, 파르티타 BWV1006a, BWV997, 푸가 BWV1000

 

에반젤리나 마스카르디가 연주한 바흐 류트 작품집 전곡. 바젤 스콜라 칸토룸에서 홉킨스 스미스를 사사한 마스카르디는 일찍이 에스페리옹 21, 일 자르디노 아르모니코, 앙상블 415, 제피로 앙상블 등 명성 높은 고음악 앙상블에서 콘티누오 주자로 활약해왔다. 넉 장의 솔로 앨범 후에 내놓은 마스카르디의 바흐는 류트 연주자로서 악기에 대한 연구, 예술적 성찰, 독창적인 해석이 집약된 돋보이는 성취가 아닐 수 없다.

류트 연주자의 신전에 자리를 차지할만한 연주”- 디아파종

디아파종 도르, 쇼크 드 클라시카, 스케르초 익셉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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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528

델 친퀘: 3대의 첼로를 위한 소나타

루도비코 미나시, 크리스티나 비도니, 테오도로 바우(첼로), 시모네 발레로톤다(류트), 안드레아 바카렐라(하프시코드)

 

귀족, 사제이자, 시인, 화가이기도 했던 에르메네질도 델 친퀘(1700-1773)는 두 대의 첼로를 위한 소나타 1백 곡 이상, 석 대의 첼로를 위한 소나타 열여덟 곡을 썼지만 오늘날 거의 잊혔다. 21세에 아르카디아 아카데미 회원이 된 그는 '포밀도 제라니아노'라는 아르카디아식 예명을 사용한 당대의 풍류가였다. 풍족한 가문임에도 검소한 삶을 살았던 델 친퀘이니만큼 그의 음악도 과장 없이 담백한, 그러나 품위 있는 일상 대화 같은 짜임새로 18세기 로마를 조명한다. 일 포모 도로의 수석 첼리스트 미나시와 그의 동료들이 작곡가가 실연했던 알템프스 궁전에서 첼로 레퍼토리의 신기원을 열었다.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Alp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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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ha560

브리지, 브리튼, 드뷔시: 첼로 소나타

트룰스 뫼르크(첼로), 호바르 김세(피아노)

 

노르웨이 출신의 명첼리스트 트룰스 뫼르크가 20세기에 작곡된 가장 위대한 첼로 소나타 4편을 연주했다. 1차 세계 대전 중에 작곡된 브리지와 드뷔시의 첼로 소나타, 로스트로포비치에게 헌정된 것으로 유명한 브리튼의 첼로 소나타, 그리고 야나체크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동화"이다. 뫼르크는 한층 풍부해진 톤과 유려한 음색으로 각 작품의 숨겨진 매력을 이끌어낸다. 뫼르크와 오랫동안 연주해온 호바르 김세의 피아노도 뛰어나다. 비교대상이 될 연주는 로스트로포비치와 브리튼이 녹음한 옛 녹음뿐일 것이다.

디아파종 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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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ha829

알베니스: 이베리아

넬슨 괴르너(피아노)

 

아르헤리치와 바렌보임에 이어 아르헨티나를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넬손 괴르너가 스페인 인상주의의 정수를 한 장에 담았다. 48세에 세상을 떠난 알베니스가 만년에 3년 동안 공들인 네 권의 모음곡을 평론가 얀켈레비치는 "말 그대로 전례없는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같은 시기에 나온 드뷔시의 <영상>에 자극을 받았지만, 알베니스는 카디스의 건축, 세비아의 성체 축일, 알메리아의 플라멩코, 마드리드의 거리, 안달루시아의 가창 등을 독창적 미학으로 승화하는 데 성공했다. 괴르너는 시인, 무용수, 화가, 산책자가 되어 이베리아의 풍광을 주유하는 묘미를 만끽하게 한다.

쇼크 드 클라시카, 디아파종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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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뷔시: 현악사중주, 플루트, 비올라와 하프를 위한 소나타 외

보체 사중주단, 줄리에트 위렐(플루트), 엠마누엘 세송(하프), 조디 데보스(소프라노)

 

보체 사중주단이 새롭게 선보이는 '찰나의 시(Poetiques de l'instant)' 프로젝트 1. 드뷔시와 라벨이 현악사중주를 위해 작곡한 명작과 새로운 현대 작품을 연결 짓는 프로젝트로 1집의 중심은 드뷔시이다. 현악사중주와 플루트, 비올라, 하프를 위한 소나타, 그리고 연가곡 '서정적 산문'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에 파리 컨서바토리 교수인 젊은 작곡가 이브 발메르의 신작이 가교 역할을 했다. 드뷔시의 '서정적 산문'의 반주를 감각적인 현악사중주 버전으로 편곡한 이도 발메르이다. 플루트에는 줄리에트 위렐, 하프에 엠마누엘 세송, 소프라노 조디 데보스의 호화 게스트가 보체 사중주단과 함께 찰나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한다.

디아파종 도르, 클라시카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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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ha863

에스토니아 작곡가들의 관현악 작품집

파보 예르비(지휘), 에스토니아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파보 예르비의 애국적인 앤솔러지 앨범으로 에스토니아 현대 음악의 저력을 유감없이 보여준다. 쾨르비츠는 몽환적인 블루스풍 야상곡으로 달빛을 예찬한다. 크리굴은 <><>을 역동적으로 표현했으며, 후자는 김기덕의 동명 영화에서 모티프를 얻었다. 그레고리오 성가와 동양음악, 프랑스 음향음악의 영향을 받은 툴베는 <그대 뒤의 그림자>로 일본 속담의 의미를 탐구한다. 발레 음악 전문가 아인츠의 <에스토니아 서곡>은 어린이를 위한 축제 서곡이며, 작고한 수메라의 <올림픽 음악 I>1980년 모스크바 올림픽 당시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개막한 요트 경기를 기념한 것이다.

BBC뮤직매거진 초이스

 

 

Fuga Lib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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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G777

스트라빈스키: 피아노 독주와 편곡 작품 전곡집 (5for3)

알렉세이 추예프(피아노)

 

'현대음악의 차르'라 해도 과하지 않은 이고르 스트라빈스키는 전통적인 방식대로 피아노 앞에서 작곡했다. 수록곡 가운데 <불새>, <나이팅게일의 노래>, <요정의 입맞춤>, <카드게임>은 대편성 관현악, <뮤즈를 거느린 아폴로>는 현악 합주, <병사 이야기>는 실내악이 원곡이다. 알렉세이 추예프는 1982년 당시 레닌그라드에서 태어나 저명한 알렉세이 루비모프와 엘리소 비르살라제에게 배운 탄탄한 실력의 피아니스트이며, 현재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의 교수이다. 추예프는 모스크바, 바젤, 베네치아로 직접 발품을 팔며 악보를 연구해 상당수 세계 첫 녹음인 다섯 장 전집을 완성했다.

크레센도 조커, 레 무지카 클레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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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G779

이자이, 르쾨: 바이올린 작품집

실비아 후앙(바이올린), 엘리안 레이스(피아노)

이자이: 황홀, 어린이의 꿈, 살롱 마주르카, 콘서트용 그랜드 왈츠, 마주르카 3먼 과거/ 르쾨: 바이올린 소나타

이자이와 르쾨의 바이올린 작품에 담긴 풍부한 시성에 빠져들게 되는 음반. 기욤 르쾨는 24세의 나이에 요절한 벨기에의 천재 작곡가로 그의 바이올린 소나타는 이자이의 위촉으로 작곡되었다. 작품의 빼어난 아름다움은 르쾨의 요절을 더욱 안타깝게 만든다. 이자이의 작품 역시 '어린이의 꿈', '황홀' 등 낭만적 시성이 풍부한 작품을 담았으며, 콘서트용 마주르카, 그랜드 왈츠 등 최초 녹음도 포함되었다. 암스테르담 콘서트허바우의 바이올리니스트로 활약 중인 벨기에 출신의 실비아 후앙의 감각적인 연주가 함께 한다.

디아파종 도르

 

 

Ricerc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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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436

조스캥 데프레: 사랑의 노래(세속가곡집)

둘스 메무아르, 드니 레쟁 다드르(지휘)

 

당대에 '음악의 공자'라고 불렸던 거장 조스캥 데프레는 오늘날 '르네상스의 베토벤'이라는 짐짓 거꾸로인 평가를 들어왔지만, 그 베일에 싸였던 삶과 예술이 점차 드러나고 있다. 알려졌던 것보다 그는 이탈리아에 머문 시간이 짧았고(45년이 아닌 9년가량), 생애 대부분을 태어난 캉브레 지방(오늘날 프랑스와 벨기에 접경)에서 보냈다. 1989년 둘스 메무아르를 창단해 30년 이상 그 시대를 탐구해온 다드르가 최근의 발굴 성과를 한 데 묶었다. 잊혔던 가사를 찾아내고, 당대 기악과 세속곡이 모테트와 미사에 미친 영향을 짜 맞추는 일로 '조스캥 르네상스'의 핵심에 한발 다가간다.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디아파종 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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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434

제수알도: 공작의 류트

보르 줄얀(류트)

 

다울런드의 환상곡 앨범으로 그라모폰 에디터스 초이스, 디아파종 도르, 쇼크 드 클라시카 등 평단의 찬사를 받았던 류트 연주자 보르 쥴얀이 '공작의 류트' 라는 제목으로 제수알도에 주목한다. 16세기 후반 최고의 마드리갈 작곡가로 손꼽히는 베노사의 공작 제수알도는 류트 연주에도 능했다. 그의 불가사의한 삶만큼이나 알 수 없는 이유로 류트 악보는 남아있지 않으나 보르 쥴얀이 풍부한 상상력으로 제수알도의 류트 작품을 복원해 들려준다. 제수알도가 물려받은 류트의 원소유자인 피치니니를 비롯해 캅스베르거, 멜리 등 당대 류트 명인들의 작품과 함께 '공작의 류트'가 되살아난다.

디아파종 도르, 쇼크 드 클라시카

 

 

QEC (Queen Elisabeth Compet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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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EC2022

2022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 첼로 (4CD)

최하영, 이바이 첸, 마르셀 요하네스 키츠, 문태국, 정우찬, 윤설(첼로) /스테판 드네브, 바한 마르디로시안(지휘), 브뤼셀 필하모닉, 왈로니 로열 챔버 오케스트라

루토스와브스키: 첼로 협주곡 /하이든:첼로 협주곡 1, 2/쇼스타코비치:첼로 협주곡 1/슈베르트: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보케리니: 첼로 소나타 외

 

세계 3대 음악 콩쿠르 중 하나로 꼽히는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한국의 첼리스트최하영이 영예의 우승을 차지한 2022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실황 음반! 결선 무대에서 관객들의 기립 박수를 이끌어냈던 최하영의 루토스와브스키 첼로 협주곡을 비롯해 준우승한 이바이 첸의 쇼스타코비치 첼로 협주곡, 3위를 차지한 마르셀 요하네스 키츠의 하이든 첼로 협주곡 등 결선 무대의 긴장감 넘치는 연주를 만끽할 수 있다. 최하영과 함께 결선에 오른 한국의 문태국, 정우한, 윤설의 연주도 수록되어 더욱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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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호님의 댓글

이정호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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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월당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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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월당님의 댓글

풍월당 작성일

모두 입고됐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