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Hyperion 새음반(입고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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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풍월당 작성일22-11-11 18:16 조회1,327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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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er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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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1(2CD)

안젤라 휴이트 (피아노/FAZIOLI)

 

[수록곡]

CD1) 피아노 소나타 1K.279 / 피아노 소나타 2K.280 / 피아노 소나타 3K.281 / 피아노 소나타 4K.282

CD2) 피아노 소나타 5K.283 / 피아노 소나타 6K.284 / 피아노 소나타 7K.309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발매되어 위로가 되고 은은한 울림을 주었던 컴필 음반 러브 송이후 안젤라 휴이트가 새롭게 시작하는 프로젝트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전집 첫 번째 앨범이다.

첫번째 시리즈는 모차르트 10대 후반의 작품들로 하나의 세트로 정리해서 작곡한 것으로 보이는 뒤르니츠 소나타(1-6)와맨하임의 음악가 크리스티안 칸나비히의 딸 로자를 위해 만든 것으로 알려진7번을 수록하였다.이러한 초기 소나타들은 콘서트에서 들을 기회는 적지만 앞으로 탄생할 모차르트 대작들의 한부분을 차지하는 중요한 작품들이다.

저는 젊은 시절 작품을 특히나 좋아합니다(바흐의 초기작, 베토벤의 첫 소나타, 메시앙의 전주곡 등).작곡가의 재능이 어떻게 발전해 가는가를 연구하는 것은 매력적이고 그것을 깊이 들여다보면 끝없는 기쁨과 도전정신 그리고 경이로움까지 안겨줍니다라며 휴이트는 소책자에서 서술하고 있다.

이 놀라운 음악들을 과소평가했던 사람이라면 꼭 들어 보길 추천한다. 휴이트만의 경쾌한 터치와 부드럽고 기품 있는 연주로 완성된 모차르트 초기 피아노 소나타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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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로, 황금의 101878 - 1888

스티븐 이셜리스(첼로), 코니 쉬(피아노), 올리비아 재이거스(하프 #1)

브루흐:콜 니드라이Op.47 (1881) / R. 슈트라우스: 첼로 소나타 Op.6 (1881 오리지널 버전) / 드보르작: 4개의 낭만적 소품 Op.75 (1887 이셜리스 편곡) / 루이제 아돌파 르 보: 첼로 소나타 Op.17 (1878) /에 른스트 다비드 바그너: 콜 니드라이 / 아이작 네이선: ! 그들을 위해 울어라 (이셜리스 편곡)

 

프루스트의 살롱 음악회를 테마로 2021BIS 레이블에서 발매되어 인기를 얻었던 앨범에서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었던 스티븐 이셜리스와 캐나다의 여류 피아니스트 코니 쉬 콤비가 Hyperion 레이블에서 또 하나의 매력적인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셜리스는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레퍼토리에서 놀라운 확장을 이뤘고 첼로 역사상 가장 번성했던 10년의 시기에 주목하였다.

1881년 출판된 브루흐의 콜 니드라이, 1880년 유명 음악 평론지 음악 신보(Neue Zeitschrift fur Musik)’에서 주최한 콩쿨에 올려진 R. 슈트라우스의 첼로 소나타와 독일 여성 작곡가 루이제 아돌파 르 보(1850-1927)의 놀라운 재발견인 첼로 소나타 Op.17, 그리고 앨범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각주로서 에른스트 다비드 바그너(1806-1883)의 또 다른 콜 니드라이, 마지막으로 브루흐의 콜 니드라이에 인용된 아이작 네이선(1790-1864)의 애가 ! 그들을 위해 울어라를 수록하였다.

영국이 자랑하는 첼리스트이며 솔리스트로서 뿐만 아니라 인재 양성과 세계적인 음악제의 기획,감독을 맡는등 다방면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스티븐 이셜리스의 뛰어난 큐레이션과 상상력이 돋보이는 앨범이다.

*이주의 프레스토 레코딩

 

“Whatever it was that made the 1880s such an astonishingly fertile moment for cello writing, Isserlis's decision to double down and draw attention to even more works from that decade pays dividends. The original version of the Strauss is a joy, the Kol Nidrei offshoots are fascinating, and the Le Beau is a truly magnificent rediscovery that belongs right at the heart of the repertoire.” - Presto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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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드로 데 크리스토(c1550-1618): 마니피카트

쿠페르티노스, 루이스 토스카노(지휘)

8선법의 마니피카트 / 살베 레지나 / 미사곡 살베 레지나’ / 이분은 누구신가요 / 존귀하신 어머니 / 아베 레지나 첼로룸 / 스타바트마테르 / 레지나 첼리 / 축복받으신 어머니 / 신성하고 정결한 / 마리아는 복되도다 / 바다의 별 / 가장 현명하신 성 처녀 / 아베 마리아 

 

2009년에 쿠페르티노 데 미란다 재단에 의해 설립된 쿠페르티노스는 광대한 포르투갈의 폴리포니 음악을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다. 이들이 2019년 발매했던 마누엘 카르도소의 레퀴엠앨범(CDA68252)이 그라모폰 얼리 뮤직 부문 최고상을 차지하면서 세계에 이름을 알렸고 두번째 앨범 두아르테로보의 세계 최초 녹음 미사곡(CDA68306)으로 확고한 입지를 구축하였다.

Hyperion 세번째 앨범은 16세기-17세기 작곡가 페드로 데 크리스토의 마니피카트로 포르투갈은1834년 수도회 해산 이후 약 100년 동안 자료가 적절하게 관리되지 않았고 서적이나 사본 등이 데미지를 입어, 페드로 데 크리스토의 사본도 많이 소실되었다.

그러나 최근 쿠페르티노 데 미란다 재단의 지원으로 여기 수록된 레퍼토리의 필수적인 4개의 주요 사본을 복원할 수 있게 되었고 데미지를 입은 작품 대부분을 완성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앨범에는 5곡의 세계 최초 레코딩이 포함되어 있으며 작품 탄생 후 약 400년의 세월이 흘러서야 포르투갈 음악사에 이름을 새기게 될 위대한 폴리포니스트의 음악이 본 레코딩으로 소생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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